자녀는 손님이다-은혜주일-막6:17-250504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5-05-05 15:22
조회
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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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야구선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주 성공적인 한국 프로야구선수였습니다. 그는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의 마음속에 "내 아들은 절대로 야구시키지 않을거다."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본인이 프로야구선수를 해보니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런 생활을 하게하고 싶지 않았던 겁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야구하지 못하게 했지만, 아들은 아버지 몰래 야구를 시작했고, 프로야구선수가 됩니다. 지금 샌프란시스코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선수의 이야기입니다.

*부모는 이처럼 잘못된 욕심으로 자녀들을 키우려고 합니다. 자녀를 키울 때, 부모에게는 욕심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자녀를 키우려는 욕심입니다. 부모가 원하는 것을 자녀들에게 강요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들을 우리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1/3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기원전 63년 로마의 폼페이우스 장군이 이스라엘지역을 점령해서 식민지로 삼았습니다. 로마는 이 생소한 지역의 통치를 위해서 도우미가 필요했습니다. 이때 도우미를 자처했던 사람이 바로 헤롯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에서의 후예인 에돔사람이었습니다.

▶*헤롯대왕은 헤롯왕조를 세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로마를 도와서 이스라엘을 지배하게 했습니다. 대신 헤롯은 유대인의 왕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던 때의 왕도 헤롯대왕이었습니다.

▶막6:17 헤롯은 요한을 잡아오게 하여서, 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헤롯이 자기와 형제간인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이다. 헤롯이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았으므로, 아멘.

▶*여기서 나오는 헤롯은 헤롯 안티파스입니다. 그는 세례 요한을 체포하여 옥에 가뒀습니다. 이 집안에 좀 골치 아픈 문제가 있었습니다. ▶헤롯대왕의 손녀인 헤로디아는 권력에 대한 야망이 많은 여자였습니다.

*헤로디아는 자신의 삼촌인 헤롯 빌립과 결혼을 했습니다. 헤롯 빌립은 권력욕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로마에서 조용히 살았고, 분봉왕이 되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헤로디아는 자신의 남편이 빌립에게 정치적 야망을 심어보려고 했지만, 빌립은 조용히 살고 싶어했습니다. 헤로디아는 그런 자신의 남편에게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헤로디아는 자신의 남편을 버리고, 다른 삼촌인 헤롯 안티파스와 재혼을 합니다. 안티파스는 권력욕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잔인한 사람이어서, 유대인들도 안티파스를 두려워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헤롯 가문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유대인들도 아니고, 에돔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 헤로디아는 백성들의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백성들은 헤롯 안티파스와 헤로디아의 관계를 뒤에서 비난했지만, 하나님의 종인 세례 요한은 안티파스와 헤로디아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헤로디아는 자신을 비난하는 세례 요한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안티파스는 세례 요한을 함부로 대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세례 요한을 하나님의 종으로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커져서 로마의 눈 밖에 나게 되면, 안티파스의 정치생명도 끝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안티파스는 하나님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의 눈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오직 ▶로마의 눈만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로마제국도 언젠간 끝이 납니다. 가장 신경쓰이지 않았던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인이십니다. 여러분들이 두려워해야 할 제대로 된 대상을 정하세요. 세상 사람들보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3 자녀를 이용하지 말고 사랑하라.

▶*헤롯 안티파스는 분봉왕이었습니다.
영어로는 Tetrarch라고 합니다. 영어로 Tetra는 4개 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을 4지역으로 나눠서 다스리는 왕을 말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로마는 이스라엘을 4개의 지역으로 나눴고, 그 지역을 분봉왕들에게 나눠서 맡겼던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 헤롯대왕은 로마의 인정을 받은 유대인의 왕이었습니다. 헤롯대왕만 이스라엘을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헤롯대왕이 죽고 난 후, 누가 왕이 될 것인지? 헤롯의 아들들끼리 싸움이 났습니다. 로마는 이 사움에 개입을 했고, 이스라엘을 나눠서 헤롯의 아들들을 분봉왕으로 각각 세웠습니다.

*그 지역 중에서 갈릴리와 베레아를 헤롯 안티파스가 차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안티파스의 꿈은 로마의 인정을 받아서, 아버지 헤롯대왕와 같은 “유대인의 왕”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헤롯 안티파스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유대인의 왕으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는 유력한 유대인의 왕이 될 후보였습니다. 헤로디아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힘없는 남편 빌립을 버리고, 안티파스와 재혼을 했던 것입니다.

▶막6:21 그런데 좋은 기회가 왔다. 헤롯이 자기 생일에 고관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요인들을 청하여 놓고, 잔치를 베풀었는데, 아멘.

▶*안티파스는 자신의 생일잔치를 성대하게 엽니다. 여러 고관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요인들을 초대해서 큰 잔치를 벌입니다. 안티파스는 이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과시해서, 유대인의 왕이 되려고 했습니다. 그 잔치 자리에서 큰 일이 벌어집니다.

▶*헤로디아에게 살로메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살로메는 헤롯 빌립과 사이에서 낳은 딸입니다. 이 딸이 생일잔치 때 손님들 앞에서 현란한 춤을 춥니다. 그 춤은 어머니 헤로디아에게서 배운 것이었고, 헤로디아는 이 모든 것을 계획했습니다.

*사람들이 이 소녀의 춤에 난리가 났습니다. 당시에 정상적인 여자라면 절대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지 않습니다. 살로메는 공주입니다. 공주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음란한 춤을 추었습니다. 잔치에 참여한 남자들은 소녀의 춤에 환호했습니다.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안티파스는 이런 일을 말려야 할 사람입니다. 자신의 딸을 그런 자리에서 보호해야 했고, 자신의 딸이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지 못하게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안티파스도 소녀의 춤을 즐깁니다. 자기 친 딸이 아니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맹세를 해버립니다. 자기 딸이 원한다면, 이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안티파스는 이 약속을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자기가 지배하는 땅도 자신의 땅이 아닙니다. 자신도 로마의 눈치를 보는 상황이었습니다. 안티파스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싶었습니다. 자기가 얼마나 후하게 상을 주는 사람인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 소녀는 이 춤을 기획한 어머니에게 가서 어떤 것을 달라고 할지를 묻습니다. 헤로디아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기 딸에게 답을 줍니다. “세례 요한의 머리를 잘라달라고 해라.”

*어떻게 어머니가 자신의 딸에게 이렇게 잔인한 명령을 내릴 수 있을까요? 이 소녀는 이 일 후에 얼마나 괴로워하게 될까요? 자신의 춤 때문에 하나님의 종이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녀는 앞으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안티파스는 말도 안 되는 소녀의 소원을 듣고 괴로워합니다. 분명히 소녀의 어머니인 헤로디아가 계획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티파스는 이 약속을 지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속을 들었기때문입니다.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이 많은 사람들이 안티파스를 무시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유대인의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안티파스는 세례요한의 머리를 잘라서 쟁반에 담아 소녀에게 줍니다. 소녀는 자신을 바라보고 목이 잘려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세례 요한의 머리를 들고, 어머니에게 가져가서 칭찬을 받습니다. 이 소녀는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이 소녀의 죄책감은 누가 책임지게 될까요?

*이렇게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던 안티파스는 자신의 조카인 헤롯 아그립바 1세에게 모함을 당하게 됩니다. “안티파스가 무기를 모으고 있으며 로마에 반란을 일으키려고 한다.”는 모함이었습니다. 당시 로마 황제인 칼리쿨라는 이 소문을 믿었고, 안티파스와 헤로디아를 프랑스의 리옹으로 유배를 보내버립니다. 그 둘은 리옹에서 다시 돌아오지 못했고, 그곳에서 쓸쓸하게 죽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야망을 좇은 자들의 최후입니다.

*2011년 한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어머니가 아버지와 이혼한 후, 아들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의 기대대로 열심히 공부했고, 고3때까지 학교에서 1등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욕심은 끝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모두 아들에게 걸어버렸습니다. 고등학교 1등은 부족하니, 전국 1등을 하라고 했고, 어머니가 원하는 성적이 나올 때까지 어머니는 아들을 피가 나도록 때렸습니다. 어머니는 그게 자식을 위한 길이고, 그게 사랑이고, 이렇게 해야 이혼하고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보상받는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아들은 매일 매일 어머니에게 맞는 것이 너무 괴로웠고, 무서웠습니다. 아들은 살기 위해서 성적표를 위조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이 난 바로 그날, 아들은 살기 위해서 어머니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8개월 동안 어머니의 시신과 같이 살았습니다.

*이 어머니는 아들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착각했지만, 그건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아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인생을 보상받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 아들이 감옥에서 쓴 편지의 내용입니다.
▶부모는 멀리보라고 하지만
학부모는 앞만보라고 한다.
부모는 함께 가라고 하지만
학부모는 앞서 가라고 한다.
부모는 꿈을 꾸라고 하지만
학부모는 꿈 꿀 시간을 주지 않는다.

▶*헤로디아는 이렇게 딸을 이용해서 세례요한을 죽이는 것이 자기 딸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유대인의 왕이 되면, 딸도 더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헤로디아는 자신의 딸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수많은 이민자들이 이 꿈을 꾸고 미국에 옵니다. 자식에게 더 좋은 기회를 주기위해서 미국에 옵니다. 나는 고생해도 자식이 성공해서, 부모의 자랑거리가 되기를 바라며 삽니다. 자식들은 과도한 부모의 기대에 힘들어 하고, 실패한 자녀들은 부모님을 피하며 살아갑니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흔한 이민가정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이용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들을 사랑으로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3/3 자녀는 손님이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단연코 하나님께서 가장 가증이 여기는 죄는 ▶몰렉숭배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것보다 더 싫어하신 것은 없습니다.

*몰렉은 암몬의 신이었습니다. 이 신이 제일 좋아하는 제물은 자녀들이었습니다. 몰렉을 위해서 자식을 제물로 바치는 정신나간 부모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몰렉숭배를 가장 싫어하셨습니다. 고대시대에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었습니다. 부모는 돈을 많이 주는 집에 딸을 팔았습니다. 몰렉신에게 아들을 태워서 바치기도 했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었기때문입니다.

▶*사사기 11장에 보면, 입다라는 사사가 나옵니다. 입다의 어머니는 창녀였습니다. 입다의 아버지는 입다를 집에 데려와서 자신의 아들들과 같이 키웠지만, 자신의 아들들은 입다를 멸시했습니다. 입다는 집에서 쫓겨나와 못된 친구들과 어울려다녔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암몬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입다를 찾아와서, 암몬과 전쟁을 해달라고 합니다. 두려웠던 입다는 전쟁터에 나가면서, 하나님께 이렇게 서원기도를 합니다.
“내가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면, 나를 처음으로 맞으러 나온 사람을 제물로 바치겠습니다.”
전쟁을 이기고 돌아오니, 자신의 사랑하는 딸이 제일 먼저 아버지를 맞으러 나옵니다. 입다는 갈등하지 않고, 자신의 딸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습니다. 이 제물을 하나님께서 받으셨을까요? 절대로 받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증이 여기시는 몰렉숭배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입다를 말리셨습니다. 그러나 입다는 스스로 왕노릇하며, 자신의 말은 왕의 말이라고 무조건 지켜 버립니다. 그리고 평생 죽은 딸을 그리워하며 고통스럽게 살아갑니다. 입다가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요? 그는 자신의 딸이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십니다. 자식은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잠시 맡긴 손님들입니다. 내 자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이 사실을 잊으면, 불행해지는 겁니다.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을 뺏기는 날이 온다는 겁니다.

*제 결혼사진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다들 웃으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딱 한 명이 인상을 쓰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제 어머니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인상을 쓰고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왜 그러셨냐고 후에 제가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 뺏기는 것 같아서 그랬다.” 제 어머니는 자식이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내 자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저는 주변에 좋은 목사님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목사님들을 통해서 참 좋은 가르침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목사였지만, 가정예배를 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에 어느 목사님께서 가정예배를 매일 매일 열심히 드리시더라구요. 그 목사님은 자신과 자녀들의 남은 시간을 항상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을 가게 되면, 자녀는 가끔 만나는 손님같이 되어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녀들이 집을 떠나기 전까지 열심히 예배드리고, 믿음으로 키워서 홀로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믿고 그대로 행했습니다. 그 말씀대로 했더니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상황은 어떠신가요?

*자녀를 키우는 일은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일입니다.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자녀를 키우는 일 같기도 합니다. 물론 자녀들 때문에 마음아프고, 속상하고, 눈물흘릴 때도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녀들때문에 더 많이 기도하게 하시고, 더 많이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십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도하게 하시는 선물입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해야 하고, 손주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잠시 맡겨두신 선물입니다. 언젠가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할 선물입니다. 내 자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믿음으로 자녀들을 바르게 키우는 믿음의 부모님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문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자녀삼아 주시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세상 누구보다도 두려워하고 사랑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은 어리석어서 쓸데없는 것들을 두려워하고, 후회하며 삽니다. 우리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에게 육신의 부모님을 주셔서,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기회가 있는 이들은 부모님께 효도하게 하시고,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들은 어리석어서, 우리들에게 맡겨두신 자녀를 나의 소유물로 생각합니다. 자녀를 내 인생의 성적표 쯤으로 생각하고 삽니다. 자녀들을 편애하며 삽니다. 주님,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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