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맛-은혜주일-시119:103-25092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5-09-27 13:04
조회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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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라이프치히에 가면 니콜라이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1165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원래 카톨릭교회였는데, 1539년 종교개혁자 마틴루터가 설교한 후 개신교회가 되었습니다. 이 교회에 유명한 성가대지휘자가 있었는데, 이 지휘자가 있었을 때, 교회에 수많은 사람들이 성가대찬양을 들으려고 몰려왔습니다. 그 지휘자이름은 ▶요한 세바스찬 바흐였습니다. 슈바이처박사님도 25세에 신학박사를 받고, 2년 동안 이 교회에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아주 역사가 깊은 교회입니다.
독일은 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했고, 소련이 지배하는 동독과 미국이 지배하는 서독으로 나라가 분할됩니다. 라이프치히는 동독에 속했었고, 동독 공산당은 시민들의 자유를 억압했습니다. 공산당의 독제는 심해졌고, 라이프치히 시민들은 니콜라이 교회에 모여들었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암울한 세상에서 교회만이 희망이었기때문입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니콜라이교회에는 시민들이 모여서 성경통독모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독일의 통일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처음에는 18명이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공산당의 독제가 심해질수록, ▶시민들은 교회로 모여들었습니다. 통독모임을 마치면, 시민들은 길에 나가서 ▶평화적 거리행진을 했습니다.
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아멘.
이 말씀을 암송하며, 평화롭게 시위를 했습니다.
1989년 월요기도모임은 점점 커졌고, 수 천 명이 교회 앞에 모였습니다. 그해 11월 9일 그들의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베르린장벽이 붕괴되고, 독일이 통일되었습니다. 기도가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때에 교회는 빛이 되었고, ▶말씀은 등불이 되어 동독시민들을 통일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릅니다. 여러분들에게 성경은 어떤 의미가 있는 책인가요? 오늘 시편 119편을 통해서 말씀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말씀은 거울이다.

*교회와 교도소의 공통점이 무엇인 줄 아시나요? 죄인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차이점도 있습니다. 교회에 모이는 사람들은 멀쩡한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이 죽을 죄인이라고 고백하고, 교도소에 모인 사람들은 흉악한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은 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처음 교회 나오신 분들이 가장 불쾌하게 생각하는 말이 “당신은 죄인입니다.”라는 말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이 아주 거룩하게 살지는 않았지만, 교도소에 갈 정도로 더러운 죄인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죄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들의 삶을 비춰보면, 우리들은 확실한 죄인들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거울이 됩니다.

*우리 교회는 올해로 15년째 노숙인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노숙인들을 보면 대충 길에서 생활한지 얼마쯤 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멀쩡한 상태로 길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이 차츰 망가져가는 것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노숙인들이 사는 텐트에는 거울이 없습니다. 망가져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 그들은 거울을 갖다 버립니다. 성경은 우리의 거울입니다. 성경이 없으면 우리의 삶은 망가집니다.

*리노에 가면 ▶카지노가 있습니다. 카지노에 없는 것 3가지가 있습니다. 창문이 없습니다. 밤인지 낮인지 알 수 없게 하려고 창문을 없앴습니다. 시계가 없습니다. 시간 생각하지 말고 도박을 하라고 시계를 없앴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울이 없습니다. 밤새 도박을 하느라고 지쳐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거울을 없앴습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초췌한 모습을 보면, 도박을 그만 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교회를 오시면서 거울 한 번씩 보고 오셨죠? (거울도 안 보는 여자)집을 나서기 전에 거울 한 번씩은 보시고 나오실 줄 믿습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애들을 거울을 잘 보지 않습니다. 엄마나 아빠가 얼굴과 머리를 관리해줍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가면 거울을 보기 시작합니다. 거울 앞을 떠나지를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 삶의 거울이 됩니다. 매일 매일 우리는 거울을 봅니다. 그러나 매일 성경은 보지 않습니다. 거울 안 보고 밖에 나가는 사람과 똑같습니다. 성경을 보지 않으면 우리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이 죄인지? 알지도 못하고 더럽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시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아멘.

*어떤 거울을 보고 살아야 할까요? 잘못된 거울을 보면, 우리의 삶은 왜곡됩니다.(돈, 외모, 성공) 바른 삶을 살려면 제대로 된 거울을 보면서, 우리의 삶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보세요. 그 말씀에 내 마음을 비춰보세요. 내 행동을 비춰보세요. 그리고 말씀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세요. 매일 매일 말씀대로 살다보면, 언젠가는 천국까지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거울을 자주 보고 살면, 예뻐집니다. 최소한 깔끔하게 살 수는 있습니다. 인생의 거울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자주 보는 사람은 거룩해집니다. 나의 더러움을 확인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삶의 거울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가까이 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3 성경은 꿀이다.

*몇 달 전 한국에 갔을 때, 제 친구와 같이 을지로에 있는 냉면집에 갔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여는 식당인데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제 앞으로 100팀 정도가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1 시간을 기다려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식당에 들어가서 평양냉면을 시켰는데,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이 집이 최고의 평양냉면집이라고 했습니다. 수많은 대기손님들을 보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 아무 맛도 못 느끼고 나왔습니다. 제가 문제일까요? 그 냉면집이 문제일까요? 제가 문제죠. 저는 맛있는 걸 줘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시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아멘.

*꿀은 달죠. 고대 이스라엘에서 단맛을 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재료는 꿀이었습니다. 지친 사람에게 꿀은 정말 큰 에너지가 됩니다. 전쟁으로 지친 요나단이 꿀을 먹고 힘을 냈다는 성경의 기록도 있습니다. 꿀을 먹으니 눈이 밝아졌다고 합니다. 꿀은 눈이 번쩍 뜨여질 정도로 달고 맛이 있습니다.

*▶성경말씀이 입에 단가요? 성경말씀은 듣기에 참 좋습니다. 얼마나 좋은 말씀들이 성경에 많이 있습니까? 예배에 나오는 기쁨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듣기에 참 좋습니다. 꿀처럼 달다는 표현이 이해가 됩니다.

*제가 중학생이었을 때로 기억합니다. 동네에 있는 부흥회는 다 따라다녔습니다. 가보면 제가 제일 어렸어요. 열심히 부흥회를 다닌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달아서 따라다녔습니다. 목사님들의 말씀이 너무 좋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계10:9 그래서 내가 그 천사에게로 가서, 그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고 하니, 그는 나에게 말하기를 "이것을 받아먹어라. 이것은 너의 배에는 쓰겠지만, 너의 입에는 꿀같이 달 것이다" 하였습니다. 아멘.

*천사가 사도요한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 두루마리를 받아 먹으라고 합니다. 요한이 시키는 대로 받아 먹으니, 하나님의 말씀이 꿀처럼 달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뱃속으로 들어가니 속이 쓰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의 특징이 이렇습니다. 듣기에는 참 좋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기쁨이 있습니다. 예배시간에 설교를 들으면서, 저 말이 맞으니, 한 주간동안 저렇게 살아야 지. 라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너무 힘들어요. 말씀대로 사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내 상황속으로 들어가면, 내가 포기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나만 말씀대로 살면 되나요? 다른 사람들은 자기 맘대로 삽니다. 왜 나는 손해보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듣기 좋습니다.(원수를 사랑하라.) 그런데 말씀대로 사는 것은 죽는 것 만큼 힘듭니다.

*사실 말씀대로 사는 것은 죽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생각과 고집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예수 안에서 다시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입에는 달지만, 속에는 너무나 씁니다.

*속에는 쓰지만, 그 말씀대로 살게 되면, 내 삶의 약이 됩니다. 나의 잘못된 삶을 고칠 수 있게 됩니다. 나의 몸과 영혼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약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목사가 이야기해주면 아시겠습니까? 다락방에서 들으면 아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맛을 보고 아는 겁니다. 언제까지 남이 믿는 예수님만 믿으시겠습니까? 내가 만난 예수님을 알아야 하고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꿀처럼 달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들어서 아시겠습니까?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 달게 느껴질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2025년 멕시코에서 열린 울트라마라톤대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63키로미터의 산길을 완주하는 극한의 경기입니다. ▶이 대회의 여성부 1등은 라모스(Candelaria Rivas Ramos)라는 30세 여자분입니다. 7시간 34분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저 분의 모습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치마를 입고 뛰었고, 신발은 집에서 신던 샌들을 신고 뛰었습니다. 샌들도 자동차타이어를 잘라서 직접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라모스는 2천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에 사는 라라무리 부족출신이었고, 이번 대회가 첫 참석이라고 했습니다. 이 부족은 고산지대에 살고, 뛰어다니는 부족으로 유명합니다. 이 여자분이 잘 달리기때문에 부족에서 대회에 참석해보라고 해서, 남편과 함께 14시간을 걸어서 대회에 도착했고, 도착하자 마자 대회에 참석했고, 1등을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우승 소감으로 이렇게 말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오래 뛰는 건 지는 몰랐어요.”

*라라무리 부족이 이렇게 달리기를 잘하는 이유는 스페인식민시대때 침략자들을 피해서 ▶높은 산으로 올라갔고, 도망다니다 보니, 잘 달리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매일 매일 달리기를 억지로 연습하다 보니, 달리기를 즐기게 되었고, 달리는 맛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평양냉면의 맛을 모릅니다.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자주 먹으면 알게 되겠지만, 미국에서는 자주 먹을 방법밖에 없습니다.
▶말씀의 맛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꿀처럼 달지 않으시다면, 말씀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하신 것입니다. 평양냉면같은 말씀의 깊은 맛을 느낄 때까지, 매일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세요. 말씀의 단맛을 스스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3/3 말씀은 등불이다.

*한국에서 운전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비오는 밤에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휴게소에 들려서 화장실에 들렀다가 다시 고속도로에 진입을 했는데, 뭐가 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헤드라이트를 안 켰더라구요. 다시 헤드라이트를 켰는데, 안 켜집니다. 한꺼번에 양쪽 헤드라이트가 다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차를 갓길에 세울 수도 없었습니다. 비오는 밤이라서 앞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다른 차들도 저를 볼 수가 없어서, 다른 차에 충돌하면 죽는 겁니다. 기도하며 다음 휴게소까지 차를 몰고 왔고, 확인해보니 헤드라이트 휴즈가 끊어졌더라구요. 껌포장 은박지. 그때 제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간 말씀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아멘.

*저는 길에 빛이 없어서 죽을 뻔했던 것입니다. 빛이 있으면 살 수 있습니다. 예수가 우리의 빛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빛이 되어, 우리를 인도해주십니다.

*저는 성경을 읽을 때, 기도하고 읽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보여주실 말씀을 보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성령의 조명”이라고 합니다.

*모두 제가 잘 보이시죠? 제가 잘 보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강대상에 무대 조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어두웠는데, 몇 년 전에 밝은 조명으로 바꾸고 나서 훨씬 더 잘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조명을 끄면 제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가 읽는 말씀에 조명을 비춰주지 않으시면, 우리는 성경을 읽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항상 성령님의 도우심을 기도하세요.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집이 너무 어둡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국 집은 천장에 등을 달지 않고, 바닥에 등을 달고 삽니다. 그래서 집안이 어둡습니다. 요즘은 새로 짓는 집들은 천장에 등을 다는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천장에 등을 달 수가 없습니다. ▶등잔 위에 불을 켜게 되는데, 그러면 집 안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집 안을 다닐 때도 조심하지 않으면, 물건에 걸려서 넘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내 발의 등불이 필요한 겁니다. 성령님께서 내 삶에 빛을 비춰주지 않으시면, 우리가 봐야 할 것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반대로 성령님께서 내 삶에 빛을 비춰주시면,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보고 기도하면 주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내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생각과 통찰을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시작하고 계획할 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 되어서 내가 봐야 할 것을 보게 하시고, 내가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하십니다.

*1780년 영국은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증기기관이 발명되어 대량생산되었고, 철도를 통해서 대량공급되었습니다. 그 뒤에 엄청난 ▶아프리카노예들의 강제노동이 있었습니다.
윌리엄 윌버포스라는 아주 믿음이 좋은 영국하원의원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서 마음에 찔림이 있었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노예로 부릴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노예제도 폐지법안을 만들었습니다. 영국사람들은 윌리엄을 무시하고, 협박하고, 공격했지만, 윌리엄은 사람들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했습니다. 그의 노력을 1833년 영국에서 모든 노예제도는 폐지됩니다. 그리고 30년 뒤, 미국의 노예제도도 폐지됩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노예가 있어야 경제가 움직인다고 이야기했지만, 윌리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길을 찾았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바른 길을 보여줍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께 길을 묻는 사람이 되십시오.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갈 때, 주님께 길을 묻는 사람이 되십시오. 오늘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기를 바라고 기도하십시오. 오늘 나에게 만남의 복을 주시기를 기도하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가는 길에 빛이 됩니다. 여러분들의 삶 속에 주님께서 빛으로 인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문
우리를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때마다 필요한 말씀을 채우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거울임을 믿습니다. 나의 더러움을 확인하는 거울이 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거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꿀이 됨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맛을 스스로 맛보고 알 수 있게 하여 주옵시고, 그 말씀의 맛을 증거하며 살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등불이 됨을 믿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의 빛으로 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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