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2]레위인의 의무-은혜금요-민1:47-25121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5-12-15 22:56
조회
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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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1:47 그러나 레위인은 그들의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아멘.

*이스라엘에 12지파가 있습니다. 야곱의 12아들이 12지파가 된 겁니다. 그런데 사실 13지파가 있습니다. 요셉의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손자들이지만, 이들이 지파로 올라갔습니다. 대신 한 지파가 빠졌습니다. 바로 레위지파가 12지파에서 빠졌습니다. 레위지파는 왜 12지파에서 빠지게 되었을까요?

1/2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라.

*지난 주에 말씀드린대로 민수기는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에서 2번 인구조사를 했기때문에 이름이 민수기라고 했습니다. 첫번째 인구조사를 마칠 때, 하나님께서 특별한 명령을 내려주셨습니다.

민1:49 "레위 지파만은 인구조사에서 빼고 이스라엘 징집자 명단에 올리지 말아라. 아멘.

*레위인은 인구조사에 넣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도 분명했습니다. 레위인은 절대로 군대에 가면 안 된다는 겁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성막을 섬기는 사람들이기때문에, 이 사람들은 다른 직업을 가져서도 안 되고, 아무리 나라가 힘들어도 절대로 군대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일로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아멘.

*한 명이라도 힘을 합쳐서 전쟁을 해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싸움의 승리는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에 달려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싸움의 본질을 보세요. 나에게 싸움거는 사람을 미워할 것이 아닙니다. 그 뒤에 있는 사탄을 보고 싸움을 해야 합니다. 사람과 싸우면 안 됩니다. 사람과 싸워서 이기면, 그 사람과 원수가 됩니다. 그러면 뒤에서 사탄이 웃습니다. 그게 사탄이 원하는 것이거든요. 사탄과 싸워서 이길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 성경말씀을 잘못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가면 정통파 유대인이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레디 라는 사람들인데요. 이들은 군대에 가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은 율법연구하면 군대를 안가도 된다고 주장합니다.

*2000년에 성지에 갔을 때, 이런 사람들을 여럿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실 겁니다. 검은 양복입고, 모자 쓰고, 옆머리를 곱슬로 하고 다니는 남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이스라엘에서 큰 문제집단입니다. 군대도 안가고, 세금도 거의 안 냅니다. 게다가 출산도 많이 합니다. 제가 본 가정은 9명의 자녀가 있었고, 계속 낳는다고 해요. 나라에서 나오는 양육비가 있어서, 일을 할 필요가 없답니다.

*2024년 이스라엘대법원은 하레드도 군대가야 한다고 판결을 했고, 하레디들이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군대가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하레디는 군대에 가도 문제입니다. 안식일을 지킨다고, 안식일에는 근무 안 해버립니다. 내무실의 전등도 안켜요. 여자는 군대에 올 수가 없다고 여자장교를 그냥 무시해버렸습니다. 이스라엘국방부는 이 하레디들을 강제 전역시켜버렸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이들은 출산을 많이 합니다. 현재 이스라엘 인구의 16%입니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레디가 많아질 수록 세금은 줄어들고, 군인도 줄어듭니다. 이대로 뒀다가는 이스라엘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레디가 목숨같이 여기는 말씀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민1:49 "레위 지파만은 인구조사에서 빼고 이스라엘 징집자 명단에 올리지 말아라. 아멘.

*사실 하레디는 레위지파도 아니라서 이 말씀을 적용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레디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기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지켜주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냥 군대를 가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을 이렇게 자기 편한대로 이용하면 안 됩니다. 지금 우리들에게 주시는 이 말씀의 의미는, 우리가 싸우는 싸움에는 육적인 싸움과 영적인 싸움이 있고, 영의 싸움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싸움은 사탄이 주장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과 영적 씨름을 하러 나왔습니다. 영적인 싸움에서 먼저 승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다.

*1990년대에 유대인들에게 재미있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유대인의 이름 중에 “코헨”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코헨은 히브리말로 제사장이라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은 아무나 이 이름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헨 가문이 있습니다. 제사장가문이라는 가문입니다. 이들의 유전자를 연구했는데, 60%가 레위인 제사장 가문의 유전자였다고 합니다. 2천년이 지났는데, 그들은 아직도 자신의 가문을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제사장가문은 뭘하고 있을까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성전에서 일해야 하는데, 예루살렘성전이 지금 무너져서 벽만 남아있기때문에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대신 그들은 성전이 회복되는 날 다시 성전에서 제사장으로 일할 날을 기다리고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명을 생각하는 그들의 마음은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도 이런 사명을 갖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레위인으로 사는 삶은 어땠을까요? 군대도 안 가고, 전쟁도 안 해도 되면 편하고 좋지 않았을까요?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민1:51 성막을 옮길 때마다 레위 사람이 그것을 거두어야 하고, 성막을 칠 때에는 레위 사람만이 그것을 세워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거기에 다가갔다가는 죽을 것이다. 아멘.

*성막을 치고 거두는 일은 레위인만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것은 너무나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죄인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잘못하면 죽습니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의 전에 제물을 바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그 불로 나답과 아비후를 태워서 죽이셨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는 기쁨도 있었지만, 잘못하면 죽는다는 부담도 있었습니다. 레위인이라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항상 가난하게 살아야 했습니다. 대대로 다른 직업은 가질 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레위인으로 부르십니다. 레위인은 하나님때문에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거룩이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억지로 말씀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거룩을 연습해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거룩한 백성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레위인들은 백성을 위해서 섬겼습니다. 레위인은 스스로를 위해서 예배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예배합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제사장은 스스로를 위해서 예배드리지 않습니다. 백성들을 위해서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도 제사장처럼 섬겨야 합니다. 예배에서 우리가 섬기는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고마워하지 않아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헌신하고 섬겨야 합니다.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수고를 보시고 칭찬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각자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매일 매일 거룩을 연습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바라보며 살면서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여 주옵소서.
전쟁터에 나가서 싸우는 군인들도 중요하지만, 말씀과 기도로 영적인 싸움을 싸우는 군인도 소중함을 믿습니다. 우리가 싸우는 싸움은 영적인 싸움이오니, 사람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싸우고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신 하나님, 우리에게 거룩의 임무를 주시고, 그 임무를 잘 수행하게 하여주옵소서. 사람들의 칭찬을 생각하지 말고, 오직 주인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종으로 부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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