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저녁2]믿음으로 고백하라-은혜신년-막10:46~52-260106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1-12 13:35
조회
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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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10: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10: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0: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10: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10: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10: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10: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아멘.

*오늘은 특별저녁기도회 두번째 날입니다. 주님께서 여리고성의 소경을 만나주신 것처럼 오늘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만나주시기를 축원합니다.

1/3 영적 맹인이 되지 말라.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향해 가고 계셨습니다. 그 길에 꼭 들려야 할 도시가 바로 여리고성이었습니다. 여리고는 항상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온 상인들도 가득했고, 예루살렘성으로 올라가는 순례자들도 항상 많았습니다.

*여리고성은 돈이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여리고성은 이 근처의 유일한 오아시스였기때문에, 여기서 먹고 쉬어야 했습니다. 여리고성에는 세관이 있었고, 여기서 세금을 받아서 부자가 된 사람이 바로 삭개오였습니다. 여리고는 부자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런 부자도시에 뭐가 많았을까요?

*부자가 많은 도시에는 반드시 거지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자도시에 수많은 노숙인들이 있습니다. 노숙인들은 부자동네에 살아야 합니다. 그들은 구걸을 해야 하기때문입니다.

*바디매오는 맹인 거지였습니다. 당시 맹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맹인들은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모가 무슨 죄를 저질렀기에 자식이 저런 벌을 받고 태어났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사람들은 맹인을 가까이 하면 안 됩니다. 맹인은 부정하기때문에 맹인들을 보면 쫓아 버렸고, 맹인들은 어떻게든 구걸을 해서 먹고 살려고 했습니다. 그들에게 여리고성은 어쩔 수 없이 살 수 밖에 없는 차별의 땅이었습니다.

*이 도시에는 두 종류의 맹인들이 있었습니다. 돈에 눈이 멀어 있는 사람들과 바디매오와 같은 맹인들이었습니다. 바디매오는 맹인이었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 맹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영의 눈은 열려있었습니다. 예수라는 말을 듣고, 그는 보이지 않는 눈으로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우리가 사는 이 도시에도 두 종류의 맹인이 있습니다. 육신의 눈이 닫힌 사람과 영의 눈이 닫힌 사람입니다. 영의 눈은 말씀과 기도 훈련으로 열 수 있습니다. 올 한해, 열심히 말씀보고 기도하셔서 영의 눈을 활짝 떠서,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신앙의 장애물을 극복하라.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나가는 길은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일단 보이지가 않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손을 이끌고 예수께로 가면 좋겠는데, 그 누구도 이런 일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맹인의 손을 잡으면, 그 사람도 부정한 사람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디매오는 사람들에게 묻고, 사람들의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서 막대기를 짚어가며 나아갑니다.

막10: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아멘.

*바디매오는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바디매오는 엄청나게 큰 소리로 이렇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소리가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좀 조용히 하라.”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바디매오가 소리를 질러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가 없었기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바디매오를 욕했습니다. 무식한 맹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바디매오는 사람들의 반응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자신을 구원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디매오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소리를 지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디매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디매오를 불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디매오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던 겁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면, 꼭 옆에서 이런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꼭 그렇게 저녁 때 기도회를 가야 하냐?” “그냥 마음속으로 믿으면 되는 것 아니냐?” 틀렸습니다. 그 사람들이 여러분을 구원하지 않습니다.

*바디매오처럼 주님께 외치세요.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여러분의 그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만나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3 믿음으로 고백하라.

막10: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아멘.

*바디매오는 예수님께서 부르신다는 소리를 듣고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그는 겉옷을 버리고 뛰어서 일어나 예수께 나왔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반응입니다. 맹인에게 겉옷은 유일한 재산입니다. 길에 있는 노숙인들이 카트를 밀고 다닙니다. 왜 그럴까요? 그게 그들의 유일한 재산입니다. 놔두면 누가 집어가 버립니다. 겉옷을 잃어버리면, 밤에 덮고 잘 이불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만나면 고침받을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겉옷을 버리지 못해서 예수를 만나지 못합니다. 겉옷은 꼭 필요하지만, 겉옷은 언젠가 떨어져서 버려야 할 것입니다. 내가 돌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지만, 나없이도 세상은 돌아갑니다. 바디매오는 겉옷보다 더 중요한 두 눈을 얻게 되었습니다. 내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내려놔야, 주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겉옷을 내려놓고, 주님을 붙잡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막10: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예수님께서는 바디매오에게 무엇을 원하냐고 물으십니다. 이게 참 엉뚱한 질문입니다. 누가봐도 맹인입니다. 이 맹인이 뭘 원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이것을 몰라서 물으셨겠습니까? 다 알고 물어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상황을 다 알고 계십니다. 나의 기도제목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모른척하시면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나님께서는 내 입으로 고백하기를 원하십니다. 내 입으로 고백해야, 내 기도로 응답받은 것을 알게 됩니다. 안 그러면 나을 것이 때가 되어서 우연히 나은 줄 압니다. 인간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오늘 주님께 고백하셔야 합니다. 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숨기는 것 없이 고백해야 합니다. 고백한 사람은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고백한 사람만 문제 해결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께 고백하고 응답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를 만나러 오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이 주님을 만나러 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만나시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들의 괴로움을 해결해 주옵소서.
주님, 우리들의 영적인 맹인들임을 고백합니다. 기도와 말씀 훈련으로 영의 눈을 뜨게 해 주옵소서.
사람들의 비난을 신경쓰지 않고 주님을 찾아간 바디매오처럼, 우리들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주님을 따라가게 해 주옵소서.
주님께서는 이 시간 우리들의 기도와 고백을 듣기 원하시는 줄 믿사오니, 제대로 고백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주님 앞에 토하게 해 주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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