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12]불평을 기도로 바꾸라-은혜금요-민11:23-260320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3-23 21:59
조회
675

▶ 민11: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아멘.
*3월인데 너무나 날씨가 덥습니다. 더우면 사람이 지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무더운 사막의 기후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약속한 땅을 가지도 못하고, 사막만 돌고 있던 백성들은 지치고 화가 났습니다.
1/3 불평을 기도로 바꾸라.
*이스라엘백성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1년째 먹고 있었습니다. 만나는 꿀섞은 과자 맛이 났습니다. 하늘에서 만나가 내렸고, 이건 그냥 퍼다가 먹으면 되는 거였습니다. 만나는 매일 하늘에서 내렸습니다. 유통기한은 하루였습니다. 매일 신선한 만나가 내렸습니다. 백성들은 만나를 그냥 먹기도 했지만, 이것으로 요리를 해서 먹었습니다. 만나는 신선한 식재료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으니, 이건 고기가 아니어서, 강제로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민11:4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섞여 살던 무리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자손들도 또다시 울며 불평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아멘.
*불평의 시작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이집트에서 탈출한 다른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은 식탐이 있었고, 만나로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맨날 똑같은 음식만 먹으면 질립니다. 고기도 먹고 싶죠. 그러나 사막에서는 그런 불평을 할 수 없습니다. 만나가 없으면 굶어죽기 때문입니다.
*다른 민족의 불평은 이스라엘백성에게로 이어집니다. 불평을 듣다보니, 그게 말이 되거든요. 고기 먹고 싶습니다. 불평은 이처럼 전염이 됩니다.
민11:14 저 혼자서는 도저히 이 모든 백성을 짊어질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무겁습니다. 아멘.
*이 불평은 모세에게 전염이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내 백성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출애굽시키라고 해서 데리고 나왔는데,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까? 라는 불평이었습니다.
*불평은 전염됩니다. 남의 불평을 듣고 있다 보면, 내 영혼이 병드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남의 불평을 듣다보면, 나도 어느새 불평을 늘어놓게 됩니다. 남의 불평을 들어주지 마세요. 불평을 하고 싶으면 사람에게 하지말고, 하나님께 하세요. 불평을 기도로 바꾸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해결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불평을 했고, 이게 기도제목이 되어서 응답이 됩니다. 여러분들의 불평을 기도로 바꿀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불평대신 감사를 선택하라.
*효도관광을 따라다니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제 미래가 어떻게 되는 지 볼 수가 있고,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주로 아내들이 남편의 불평을 합니다. 젊은 시절에 고생을 많이 시켰다고 불평을 하죠. 남편을 평생원수라고 합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내 남편은 김빠진 사이다 같아. 아무 맛이 안나.”
이렇게 불평을 하면 옆에 혼자 된 할머니가 이렇게 말하십니다. “그래도 남편이 있는 게 좋은거지. 없으면 외로워서 죽어.”
정말 원수같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면, 할머니도 얼마 못 버티고 하늘나라가시더라구요. 원수가 사라졌는데, 왜 괴로워하실까요?
*스스로 불평을 선택하며 살았던 겁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스스로 불평을 선택했습니다. 최소 200만명의 이스라엘백성들이 사막에서 뭘 먹고 40년을 버틸 수 있었겠습니까? 샌프란스코 인구가 83만명입니다. 만나가 아니면 그들은 굶어죽습니다. 하나님께서 먹여주시고 살려주셨는데, 그들은 감사대신에 불평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평을 극도로 싫어하십니다. 왜냐면 불평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불평은 나만 불행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평을 들은 사람도 불행하게 합니다. 불평은 엄청난 전염석이 있습니다.
불평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불평도 해본 사람이 잘합니다. 이거 중독됩니다. 불평에 한 번 빠지게 되면 습관이 되고 끊을 수가 없습니다. 불평에 중독되면 감사거리가 사라집니다.
불평은 망각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것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해주신 것이 하나도 없게 느껴지고, 남편과 아내가 나에게 해준 것이 하나도 없다고 착각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평하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특단의 조치를 취하십니다. 모두 광야에서 40년 동안 돌아다니며 죽게 하셨습니다. 불평이라는 병은 이처럼 무섭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불평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내 마음속에 들어온 불평을 오늘 기도로 바꿔서 하나님께 드리세요. 불평하면 망합니다. 불평하면 죽습니다. 불평대신 감사를 선택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집착하지 말고 내려놓으라.
*모세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광야생활도 힘들고, 저렇게 많은 백성들을 이끌고 가는 것도 버거웠습니다. 백성들의 불평은 심각했고, 이러다가 모세는 백성들에게 맞아 죽을 수도 있겠다는 걱정까지 하게 됩니다. 그때 모세는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민11:12 이 모든 백성을 제가 배기라도 했습니까? 제가 그들을 낳기라도 했습니까? 어찌하여 저더러, 주님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마치 유모가 젖먹이를 품듯이, 그들을 품에 품고 가라고 하십니까? 아멘.
*모세는 자신의 백성을 사랑했습니다. 오죽하면 자기 백성을 괴롭히던 이집트사람을 죽이고 도망자로 40년을 살지 않았습니까? 그랬던 모세가 하나님께 불평을 합니다. 이건 내 백성도 아니고, 출애굽은 내 계획도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인데,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십니까?
*모세에게 아주 중요한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의 마음이 내려놓음 이라는 단계를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 집착하게 됩니다. 특히 자식들에 대해서 그렇습니다.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집착하게 됩니다.
*한국 사람들이 참 많이 쓰는 이상한 표현이 있습니다. 아들이 대학을 가게 되면 자랑스럽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 아들 하바드 보냈어.” 이거 미국 사람들이 들으면 아주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다 큰 아들을 강제로 하바드를 보냈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내 아들 하바드 다녀요.”라고 합니다. 자기가 선택해서 자기가 간 겁니다. 이게 맞죠. 그런데 한국 부모들은 내가 준비하고, 내가 선택해서, 내가 보냈다는 겁니다. 이러면 애를 망치게 됩니다. 대학가서 망하는 한국 학생들이 많습니다. 엄마가 없어서 그런거래요.
*정말로 아끼고 사랑하면 내려놔야 합니다. 모세는 자기 백성을 내려놨습니다. 이게 내 백성입니까? 하나님 백성이니 하나님께서 해결하십시오. 내가 다 책임질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냥 맡겨주신 것 품고 지키는 청지기일 뿐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손에 꼭 쥐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거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내려놔야 삽니다. 안그러면 집착하게 되고, 그것 잃어버리면 견딜 수 없는 상실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집착하고 있는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맡겨 드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광야같은 세상에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고 살게 하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항상 주님께서 주신 것들을 생각하며 감사하게 해주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이 귀한 인생을 불평만 하다가 죽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집착하는 것들을 주님의 십자가 밑에 내려놓습니다. 내것이라고 생각하고, 집착하든 것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주님께 맡겨드리게 해주옵소서.
우리를 먹이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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