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1]예수님의 순종-은혜고난-마26:36~46-26033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4-03 10:59
조회
327
제목 (Title): 예수님의 순종 / Jesus' Obedience
26: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26: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26: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26: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26: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26: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26: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26: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26: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아멘.
*우리는 사람의 말에 많이 휘둘립니다. 빈말이라도 칭찬하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지만, 빈말이라도 나를 비난하는 말을 들으면 하루 종일 기분이 나쁘고, 별이별 생각을 다하게 됩니다.
말은 이처럼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사람의 말에 휘둘리는 사람잉 되지는 마세요. 사람의 말은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원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1/3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라.
*오늘 말씀 바로 직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목요일 저녁에 최후의 만찬을 하셨습니다.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셨고, 예수님께서는 폭탄선언을 하셨습니다. 이 중에 예수를 팔 자가 있고, 베드로는 내일 아침이 되기 전에 3번이나 예수를 부인할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12명의 제자들은 한 마음이 되어서, 도대체 예수를 팔 자가 누구냐? 나는 죽어도 예수와 함께 죽을 것이고, 절대로 부인하지 않겠다고 소리를 쳤습니다.
*빈말이라도 기분 좋은 말 아니겠습니까? 예수님의 마음도 흐뭇하지 않으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흐뭇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말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 계셨기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들의 말에 우쭐하지 않으셨고,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때문에 기죽지 않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놓습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 어느 길을 선택해야 할 지 괴로울 때,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마26:36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고 하는 곳에 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에, 너희는 여기에 앉아 있어라." 아멘.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순간에 기도하셨습니다. 평소에 자주 가셨던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고, 제자들과 같이 기도하셨습니다. 마음이 괴롭고, 흔들릴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거친 풍랑으로 흔들리는 배는 닻을 바닥에 내려서 고정합니다. 닻을 내린 배도 흔들리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닻을 내린 배는 그 자리에서 흔들릴 뿐입니다.
*기도하는 시간은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께 고정하는 시간입니다. 나를 위해서 고통당하신 예수를 바라보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기대하고 기도하라.
*성경에 나온 제일 아름다운 기도가 겟세마네의 기도입니다. 겟세마네의 기도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마26:39 예수께서는 조금 더 나아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서 기도하셨다. 아멘.
*예수님께서는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셨지만, 제자들과 같이 기도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가셔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하시는 자세가, 예수님의 간절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함을 기도로 들으십니다. 간절한 마음과 자세로 기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마26:39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아멘.
*그 다음으로는 기도의 내용이 있었는데, 하나님께 바라는 것이 기도의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고 싶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 다른 길이 있는 지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에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길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고, 그 길을 가겠다고 하셨지만, 예수님도 죽음의 공포는 두려우셨던 것입니다.
*기도는 기대입니다. 기대가 없는 사람은 기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바라는 것이 없는데, 뭐하러 기도하겠습니까? 기대가 있는 사람은 기도가 간절해집니다. 기도가 길어집니다. 기도가 구체적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를 확인해보세요. 간절함이 없다면, 기도에 기대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더 큰 것을 기대하고 받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주일 전 화요일 저녁에 갑자기 큰 아들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정리해고 발표가 난답니다. 기도 많이 해주세요.” 가정예배시간에 간절히 큰 아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해고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누구에게 기도부탁을 하시나요? 가족끼리 기도하고 계신가요? 교회 안에서 같이 기도제목을 나누고 계신가요? 기도의 동역자를 찾고, 기도를 부탁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라.
마26:39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주십시오. 아멘.
*기도할 때 내 속에는 두가지 뜻이 싸움을 합니다. 내 뜻과 아버지의 뜻입니다. 내 뜻은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계획한 것입니다. 내 뜻이 최선인 것으로 생각하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러나 다른 뜻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종종 내 뜻과 맞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다 지난 후에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것은 정말 답답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맞습니다. 나에게 가장 바른 길입니다. 기도는 내 뜻으로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으로 끝이 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기도하셨습니다. 당장은 괴롭고 힘든 길이지만, 하나님의 길이 최고의 길이라는 믿음이 있으셨습니다.
마26:41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여라.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구나!" 아멘.
*예수님께서 고통스럽게 기도하시던 순간. 제자들은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의 일이지, 자신들의 일이 아니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루종일 고단했습니다. 그들의 몸은 지쳐있었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약합니다. 언제 우리 육신이 약하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까? 육신은 우리의 영혼이 훈련시키고 끌고 가야 하는 겁니다. 영혼이 육신에 끌려다니면 안 됩니다. 육신은 훈련한 만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기도와 말씀으로 육신을 훈련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은 사람의 말을 의지하고, 사람의 말에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더욱 민감한 사람이 되게 해주옵소서.
우리의 바람을 가지고 나와서 주님께 기도로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하나님께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받게 해 주옵소서.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주시옵소서. 당장 힘들어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해 주옵소서.
나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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