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2]예수님의 사랑-은혜고난-요18:1~12-26040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4-03 11:01
조회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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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Scripture): 요한복음 John 18:1-12
제목 (Title): 예수님의 사랑 / Jesus' Love

18: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18:2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18: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18: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18: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18: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18: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18: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18: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8: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8: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18:12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아멘.

*요한복음은 다른 복음서와 좀 다른 관점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체포되시던 장면을 요한은 좀 더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나하면, 요한은 예수님께서 체포되시는 현장에 같이 있었던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체포되시기 전 마음이 요동을 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뜻과 자신의 뜻 사이에서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체포의 순간에 어떻게 하셨을까요?

1/2 기도를 훈련하라.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밤늦게까지 기도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뜻을 꺾고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한 기도를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옆에서 잠을 잤다고 합니다. 십자가는 자신의 일도 아니고, 정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도하는 훈련이 부족했습니다. 기도는 훈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사시는 동안 너무나 바빴기때문에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산에가서 홀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영과 몸은 기도훈련에 익숙해 있었습니다.

요18:2 예수가 그 제자들과 함께 거기서 여러 번 모이셨으므로, 예수를 넘겨줄 유다도 그 곳을 알고 있었다. 아멘.

*예수님께서는 이전에도 겟세마네 동산에 오셨고, 제자들과 모임을 갖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는 습관이 있으셨습니다. 습관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습관은 나쁜 점이 있습니다. 아무 의미도 없이 습관적으로 합니다. 습관은 좋은 점이 있습니다. 좋은 습관을 가지면, 그 습관은 나를 성공의 길로 인도합니다. 습관은 쉽게 만들 수도 없고, 쉽게 변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예수님께서 든든하게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기도의 훈련입니다. 군대가서 총쏘는 법을 배웠습니다. 총은 그냥 방아쇠를 당기면 나갑니다. 그런데 그 훈련을 몇달 동안 받았습니다. 그래야 사고 안 내고, 그래야 전쟁터에서 총을 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나 훈련이 신앙을 만듭니다. 기도훈련 하지 않으면, 쓸모없는 신앙인이 됩니다. 교회에서 기도하시고, 집에서 개인적으로 기도훈련을 하세요. 훈련이 사람을 바꿉니다. 매일 기도훈련으로 우리의 몸을 훈련시킬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예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에서 기도를 마치시니, 가룟 유다가 군인들을 이끌고 예수님을 체포하러 왔습니다.

요18:3 유다는 로마 군대 병정들과, 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성전 경비병들을 데리고 그리로 갔다. 그들은 등불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있었다.

*로마군인들이 왔고,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러 왔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보이지 않나요? 대제사장이 사두개인입니다. 여기서 제사장들도 사두개인의 무리인 것입니다. 로마군, 사두개인,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힘을 합쳤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방금전까지 삶과 죽음 사이에서 갈등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체포 모습은 어땠을까요? 당당했던 사람들도 체포될 때 무너지는 것을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판을 받게 되면 서로 살겠다고 거짓말하고, 내 책임은 아니고 부하들의 책임이라고 돌려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무나 당당하셨습니다. 체포하러 온 사람이 “예수가 누구냐?”라고 해야 하는데, 오히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누구를 찾아 왔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요18: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시니, 그들은 뒤로 물러나서 땅에 쓰러졌다. 아멘.

*여기서 코메디같은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나사렛 예수라고 밝히시니, 체포하러 온 군인들이 그 대답을 듣고, 뒤로 나가 자빠졌다는 것입니다. 군인들은 왜 뒤로 자빠졌을까요? 가룟 유다가 이미 예수가 누구인지 알려줬습니다. 군인들은 예수의 권세에 눌려버린 것입니다.

*게다가 당시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많이 퍼졌습니다. 죽은 사람을 살렸다고 하고, 물위를 걸어가고, 5천명을 먹여살렸다는 소문들이었습니다. 이 소문들을 알고 있었던 군인들은 예수님을 초능력자로 상상하고 단단히 겁을 먹고 있었기때문에 뒤로 나가 자빠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 앞에서도 당당하셨습니다. 체포 현장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같이 있었습니다. 그들도 체포대상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칼을 꺼내서 대제사장 종의 귀를 잘라 버렸습니다. 베드로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3명의 제자는 모두 체포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살리시고 자신만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만 십자가의 길을 가시고 우리를 살려 주신 것입니다.

*사람을 끝까지 사랑한다는 건 뭘까요? 한 때 친하게 지내다가 사이가 멀어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요? 안 보면 멀어지죠. 자주 봐도 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의 처지가 바뀌기도 하고, 마음에 오해가 쌓이면서 멀어지는 경우는 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어떤 죄를 저지르든, 우리의 믿음이 부족해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사랑덕분에 3 제자가 살 수 있었습니다. 그 희생덕분에 우리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 속에서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시어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몸과 마음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훈련받게 해주옵소서. 쓸모있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우리의 믿음이 약해도, 우리가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해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예수의 사랑에 감격하게 하시고, 그 사랑 안에서 살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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