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 때까지-은혜주일-삼하21:1-260510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5-11 22:20
조회
379
▶ *노숙인 봉사를 오래 하면서, 기억에 남는 노숙인이 있습니다. 흑인 여자노숙인이었습니다. 커다란 배낭을 매고 있었고, 배낭 밖으로 담요가 보였습니다. 노숙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 지,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음식을 나눠드리려고 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양손에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있었습니다. 노숙인 가족이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과 길에서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자기 몸 하나 누울 곳이 없는 엄마였지만, 어린 두 아이들을 버릴 수가 없었던 겁니다. 그런 엄마들 덕분에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어머니는 어떤 분들이었나요? 그리고 지금 여러분들은 어떤 어머니인가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성경적인 어머니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고생을 기도로 바꾸라.
*저희 집은 가난했습니다. 아버지는 초등학교 졸업, 어머니는 초등학교 중퇴. 아무 것도 없이 서울로 올라오셨고, 온갖 고생을 다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잠시 파출부를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남의 집에 가서 일하는게 참 힘드셨습니다. 하루 종일 남의 집에 가서 일해주고 돌아와서 유일한 기쁨은 3 자녀들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3 남매는 부모님의 고생하시는 것을 보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성적표가 나오면, 부모님께서는 제 성적표를 성경책 제일 앞에 끼워두셨습니다.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사이에 끼워두셨습니다. 제 공부를 위해서 기도하셨고, 성적표를 보고 기뻐하셨던 것 같습니다.
▶삼하3:7 사울의 후궁 가운데 리스바라는 여인이 있는데, 아야의 딸이었다. 이스보셋이 아브넬에게 "장군은 어찌하여 나의 아버지의 후궁을 범하였소?" 하고 꾸짖었다. 아멘.
*사울왕이 죽은 후의 이야기입니다. 사울왕이 죽은 후, 이스라엘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사울의 뒤를 이어서 이스보셋이 왕이 되었고, 다윗은 유다지파 중심으로 왕이 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보셋은 힘이 없었습니다. ▶모든 권력은 군대장관인 아브넬이 쥐고 있었습니다. 아브넬은 이스보셋을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나라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브넬은 사울의 후궁인 리스바라는 여자와 동침을 합니다. 당시에 왕의 여자와 같이 동침을 한다는 것은 반란을 일으켜서 스스로 왕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스보셋은 아브넬에게 강하게 항의를 했지만, 아브넬은 오히려 이스보셋에게 화를 내며 협박까지 합니다.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그 여자가 자신을 유혹했다고 누명을 씌웁니다. 그러나 힘없는 그 여자는 자신을 변호할 수도 없었습니다.
▶삼하3:8 그런데도 임금님께서 오늘 이 여자의 그릇된 행실을 두고, 나에게 누명을 씌우시려는 것입니까? 아멘.
*리스바라는 힘없는 여자가 등장합니다. 그는 사울왕의 첩이었고,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울왕이 전쟁터에 나갔다가 전사합니다. 남편을 잃은 과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후궁인 자신의 아들이 왕이 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왕이 된다면, 리스바와 그의 아들들은 어떻게 될까요?
*어느 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군대 장관인 아브넬이 자신과 동침해버립니다. 이 힘없는 여자는 거부할 힘도 능력도 없습니다.
*괜히 거부했다가 자신의 두 아들에게 해가 끼칠 수도 있습니다. 힘없는 리스바는 눈물을 머금고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식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삶을 희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는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고난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뭐라도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열심히 해결하기 위해서 힘을 쓰세요. 그러나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빨리 내려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은 빨리 기도로 바꾸셔야 합니다.
*모든 것을 내가 할 수 있다는 착각은 나와 가족을 힘들게 합니다. 반대로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좌절은 나와 가족을 병들게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리스바는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두 아들을 위해서 묵묵히 참고 견뎠습니다. 여러분들이 당하는 고난은 무엇인가요? 그 고난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와서 기도로 바꿀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사랑의 자리를 지키라.
*1982년 조지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안젤라 카발로는 50대 후반의 여성이었습니다. 안젤라는 차를 고치려고 ▶쉐비 임펠라를 플로어잭으로 들어올렸습니다. 그 때 아들이 엄마를 보겠다고 차 밑으로 기어 들어왔고, 그때 차가 미끄러지면서 아들이 차에 깔려버렸습니다. 안젤라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차를 들어 올렸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달려와서 아들을 구출할 때까지 엄마는 1.5톤짜리 차를 들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안젤라는 아들을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차를 들어올렸다고 합니다. 다행히 아들은 부상없이 잘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합니다.
*리스바의 가정은 갈 수록 더 어려워집니다. 다윗이 왕이 되었고, 사울의 왕족은 하나 둘 제거되기 시작합니다.
▶삼하21:1 다윗 시대에 세 해 동안이나 흉년이 들었다. 다윗이 주님 앞에 나아가서 그 곡절을 물으니,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사울과 그의 집안이 기브온 사람을 죽여 살인죄를 지은 탓이다." 아멘.
*갑자기 3년 동안 흉년이 들었습니다. 3년이나 연달아서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은 기이한 일이었습니다. 민심은 요동을 치고 있었습니다. 곡식값은 끝없이 오르기 시작했고, 짐승들은 굶어죽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그 원인을 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왕때문에 벌이 내린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브온사람들은 원래 가나안 땅에 살고 있었던 원주민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백성들을 두려워했고, ▶여호수아와 평화조약을 맺습니다. 기브온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위해서 일해 주는 조건으로 평화를 보장받았습니다.
▶*그런데 사울왕은 기브온사람들을 차별하고 학살해버립니다. 사울의 왕권은 흔들리고 있었고, 흔들리는 왕권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백성들에게 엉뚱한 적을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지금까지 같은 민족처럼 살고 있던 기브온 사람들을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학살해 버린 것입니다. 히틀러가 유대인을 적으로 만들어서 전쟁을 일으킨 것과 똑같은 일을 사울왕이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잔인함을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다윗은 학살 중에서 살아남은 기브온사람들을 불러모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기로 합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사울왕이 이런 학살을 저질렀으니, 사울의 자손 중에서 남자 7명을 처형해서 나무에 매달아 놓겠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이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삼하21:7 그러나 다윗은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들 사이에 계시는 주님 앞에서 맹세한 일을 생각하여, 사울의 손자요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은, 아껴서 빼놓았다. 아멘.
*다윗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사울왕은 자신의 장인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의 아들인 요나단과는 절친이었고, 그의 가족들을 돌봐주기로 약속까지 했습니다. 다윗은 어쩔 수 없이 요나단의 아들이 아닌, 리스바의 두 아들을 포함시켰고, 사울의 외손자 5명을 포함시켰습니다.
*리스바는 일반인처럼 재혼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왕의 후궁은 어떤 사람과도 재혼할 수 없습니다. 리스바는 두 아들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두 아들이 성공해서, 가문을 다시 일으켜주기를 바랬습니다. 리스바가 이 치욕적인 세상을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는 두 아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랬던 두 아들이 하루 아침에 끌려가서 처형을 당했습니다.
▶삼하21:9 기브온 사람의 손에 넘겨 주었다. 기브온 사람이 주님 앞에서 그들을 산에 있는 나무에 매달아 놓으니, 그 일곱이 다 함께 죽었다. 그들이 처형을 받은 것은 곡식을 거두기 시작할 무렵, 곧 보리를 거두기 시작할 때였다. 아멘.
*기브온 사람들은 리스바의 두 아들 시신을 나무에 매달아놨습니다. 나무에 매달려 죽은 사람은 저주받은 사람으로 성경에 기록합니다. 시신을 아무도 손도 못대게 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구경하고, 다시는 기브온 사람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때가 보리를 거두기 시작할 때라고 합니다. 보통 3~4월 정도 봄입니다. 이스라엘은 샌프란시스코와 비오는 시기가 비슷합니다. 겨울에 비가 오고 봄이 되면 비가 오지 않습니다. 이제 비가 내리지 않는 시기가 시작됩니다. 이 형벌은 다시 비가 내릴 때까지 지속됩니다. 리스바는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사랑하는 두 아들이 처형된 것도 억울한데, 두 아들의 시신을 보고도 땅에 묻어줄 수도 없는 리스바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리스바는 슬퍼할 여유는 없었습니다. 리스바는 지혜로운 여인이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없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했습니다. 아들의 시신을 맘대로 내려서 땅에 묻어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리스바는 두 아들이 땅에 묻힐 때까지, ▶아들의 시신을 지켜주기로 결심합니다. 하나님께서 리스바를 불쌍히 여기신다면, 구원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리스바는 자식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자식이 죽은 후에도 자식의 명예를 위해서 살았습니다. 리스바의 고통은 기도가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자녀의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부모님이 그렇게 기도하셨듯이, 여러분들도 주님 앞에 나와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기를 축원합니다.
▶3/3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라.
▶삼하21:10 그 때에 아야의 딸 리스바가 굵은 베로 만든 천을 가져다가 바윗돌 위에 쳐 놓고, 그 밑에 앉아서, 보리를 거두기 시작할 때로부터 하늘에서 그 주검 위로 가을 비가 쏟아질 때까지, 낮에는 공중의 새가 그 주검 위에 내려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들이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하였다. 아멘.
*리스바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냈습니다. “죽은 내 아들을 내 손으로 가족의 무덤에 묻어주겠다.” 가족의 묘지에 묻히지 못한 사람은 비참하게 죽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들의 명예를 위해서 리스바는 아들의 시신을 지킵니다.
*리스바는 굵은 베를 가지고와서 바윗돌 위에 천막을 만들었습니다. 죽은 아들 옆에 천막을 치고, 시신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낮에는 새가 와서 쪼아먹지 못하게 했고, 밤에는 들짐승이 시신을 훼손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언제까지 이 일을 했을까요? 가을 비가 내릴 때까지 6개월을 이렇게 아들의 시신을 지키며 노숙을 했습니다. 아들의 시신은 말라 비틀어지기 시작했고, 뼈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리스바는 아들의 시신을 지켰습니다. 그 누구도 아들의 명예를 지켜주지 않았기에, 리스바는 죽은 아들의 마지막 보호막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비가 내렸습니다. 드디어 하늘에서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백성들은 3년 간의 흉년을 끝내는 비에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리스바가 6개월 동안 아들의 시체를 지키고 있다는 소문이 모든 백성에게 퍼졌습니다. 다윗왕도 이 소문을 들었습니다. 다윗왕은 큰 결단을 합니다. 죽은 모든 사울의 자손들의 시신을 모아서, 가족묘지에 묻어주기로 결단합니다.
▶삼하21:14 하나님이, 그 땅을 돌보아 주시기를 비는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아멘.
*성경은 이 기적이 리스바의 기도때문이었다고 증언합니다. 수많은 어머니들의 기도. 리스바의 눈물과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다. 리스바의 눈물로 이스라엘백성이 감동했고, 다윗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감옥에서 사역하는 목사님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감옥에 오랫동안 복역하는 죄인들을 마지막까지 면회오는 사람은 어머니들 뿐이라고 합니다. 자식이 제일 먼저 떠나고, 아내도 떠나고, 아버지도 떠나지만, 마지막까지 자녀를 믿어주고, 면회를 오는 사람은 어머니들 밖에 없다고 합니다. ▶자녀들을 끝까지 믿어주고 기도해주는 보호막이 되어주십시오.
*요즘 젊은이들이 참 불쌍합니다. 힘들게 대학을 들어가서 빚을 지고 공부를 해도, 이제는 취직이 안 됩니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잘 쁩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학자금융자도 갚아야 하는데, 직업이 없으니 먹고 살 수가 없습니다. 그게 괴로워서 게임에 중독되고, 마약에 중독되고, 집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요즘 MZ세대들은 이상하다는 손가락질을 받습니다. 그래도 자녀들을 믿고 기도해주세요. 사랑의 자리를 떠나지 마세요. 여러분은 자녀들의 보호막이 되어야 합니다.
▶*2008년 5월 12일 중국 쓰촨성에 규모 8.0짜리 초대형 지진이 났습니다. 이 정도 지진이 나면, 지상에 있는 모든 건물은 다 무너집니다. 이 지진으로 87,227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그 지진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서 군인들과 구조 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던 중, 폐허 사이로 이상한 광경을 보게 됩니다. ▶건물을 어떤 여자가 받치고 있는 모습이었고, 그 밑에는 아기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는 아기의 어머니였고, 건물이 무너지자, 아기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온 몸으로 건물을 받치고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기는 어머니의 희생덕분에 ▶아무 상처없이 구조되었습니다. 죽은 어머니 옆에 핸드폰이 있었고, 핸드폰에 메시지 하나가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아가야, 이것만은 기억해주렴.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
▶*저의 어머니는 올해 89세이십니다. 작년부터 거동을 못 하시고, 걷지를 못 하십니다. 치매도 심하게 와서, 자꾸 이상한 소리만 하십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저를 낳으시고, 키워주신 고마운 어머니입니다. 어머니가 살아 계신 분들은 어머니에게 효도하십시오. 지금 어머니이신 분들은 리스바처럼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십시오.
*저는 어머니와 같이 기도하러 다니는 것이 싫었습니다. 어머니는 밤새도록 기도를 하셨습니다.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5분 기도하면 기도할게 없었습니다. 도대체 뭐가 그렇게 기도할게 많아서 저렇게 기도하실까? 저도 부모가 되어 기도를 하다보니,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자신의 근심과 걱정을 이기기 위해서 기도하셨던 거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염려와 걱정은 무엇인가요? 리스바처럼 기도로 하나님을 움직이고, 자녀를 변화시킬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의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리스바의 눈물과 기도를 통해서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자식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살아온 모든 어머니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름 없이 수고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가정을 지켜온 어머니들의 눈물과 기도를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어머니들이 고생 가운데서도 자녀를 포기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도 끝까지 사랑하고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병든 자녀들 때문에 눈물흘리는 부모님들을 위로해주시고, 방황하는 자녀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부모님들에게 소망을 주시옵소서.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은 기도로 바꿔서 하나님께 드리게 해주시옵소서.
우리의 눈물과 기도가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가정 위에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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