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19]하나님을 가까이하라-은혜금요-민18:23-260515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5-19 22:12
조회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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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18:23 그러나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기업이 없을 것이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라. 아멘.

*저는 교회를 항상 열심히 다녔습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좀 적당히 다녀라. 적당히 믿어라. 저는 그런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교회 열심히 다니다가, 지금은 목사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좀 적당히 믿었어야 하는 걸까요?

*하나님을 어느 정도로 믿어야 할까요? 교회 일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요? 어떤 분은 이렇게 답을 하셨습니다. 딱 구원받고 천국 갈 정도만 믿어라. 이게 맞는 말일까요?

1/2 가까울 수록 큰 은혜를 받는다.

*지난 시간에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지팡이에는 기적이 일어나게 하셔서, 아론이 레위지파의 대표이며,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레위지파를 하나님의 종들로 임명해주셨습니다.

민18:3 그들은 네가 시키는 일만 해야 하며, 장막 일과 관련된 모든 일을 맡아서 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성소의 여러 기구나 제단에 가까이하여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였다가는, 그들뿐만 아니라 너희마저 죽게 될 것이다. 아멘.

*레위인만 성막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성막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었습니다. 성소는 거룩한 곳이고, 지성소는 지극히 거룩한 곳이었습니다. 여기는 오직 레위인들만 들어갈 수 있었고, 지성소는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반 백성들은 절대로 여기에 들어갈 수 없었고, 만약 들어가게 되면 죽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만 성막에 들어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특권일까요? 특권이지만, 두려운 특권이었습니다. 아론의 두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불이 아닌 다른 불로 제사를 드리다가, 그 불에 타서 죽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일은 두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할까요? 그건 정말 잘못 생각한 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록,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많아집니다. 해야할 것도 생기고,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생깁니다. 그러나 이 모든 수고를 다 잊어버릴만한 은혜를 하나님께서 내려주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받을 수가 있습니다. 목사로 살면, 해야 할 일도 많아지고, 하지 말아야 할 일도 많아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복이 있습니다. 그 복이 훨씬 큽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세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하나님만 의지하라.

*성경에 나오는 레위인과 제사장은 지금 목사를 말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렇게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개신교는 만인제사장설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제사장들이라는 뜻입니다. 목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천주교에서는 신부님을 통해서 죄용서함을 받습니다. 개신교는 직접 받는 겁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죄를 용서해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저같은 목사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민18:20 주님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들의 땅에서는 아무런 유산도 없다. 그들과 더불어 함께 나눌 몫이 너에게는 없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네가 받은 몫, 네가 차지할 유산은 바로 나다." 아멘.

*다른 지파 사람들은 집과 넓은 땅을 유산으로 물려받았지만, 레위인들에게는 집과 작은 땅만 줬습니다. 그 땅에서는 간신히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농사만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레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했나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들의 유산은 바로 하나님이었기때문입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먹고 살아야 했습니다.

*레위인들은 다른 직업을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많든지 적든지 성전에 들어온 제물들을 통해서 먹고 살 수 있었던 겁니다.

*이스라엘에는 12지파가 있습니다. 그들이 십일조헌금을 합니다. 그러면 120%가 되는 겁니다. 그 중에서 성전에서 사용하는 비용이 있습니다. 그 비용을 제외한 비용을 레위인들이 가져합니다. 그러면 레위인들도 먹고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모두 십일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면 레위인들은 굶게 됩니다. 레위인들이 부업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부업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으로만 먹고 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레위인은 지금의 목사들이 아닙니다. 이걸 목사에게 적용하시면 안 됩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 부업을 하지 않고 교회를 섬길 수 있게 교회에서 도와주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부업을 하면서 목회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분들도 귀한겁니다. 사도바울이 그랬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목수로 일을 하면서, 주말에만 복음을 전합니다. 교회가 어려우면 이렇게 할 수도 있는 겁니다. 이걸 목사의 이중직이라고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은 목사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먹이신다는 믿음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자꾸 다른 것을 붙잡고 살려고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한다고 하지만, 늘 통장잔고를 봅니다. 이게 넉넉하면 마음도 평안해집니다. 이게 모자라면 마음도 불안해집니다.

*뭐니뭐니해도 뭐가 제일 중요하다? 무엇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정답은 뭘까요? 건강입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은퇴하신 목사님이 그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 아니라 믿음인데...

*건강이 제일 중요하면 우리들은 실패할 인생입니다. 언젠가 우리는 건강을 잃고, 죽을테니까요. 건강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 아닙니다. 언젠간 우리가 잃어버릴 것입니다.

*우리가 진짜 의지해야 할 우리의 기업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만 계시면 광야 사막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에게 주신 말씀은 우리들에게 지금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붙잡고 있는 것때문에 계속 불안해 하고, 흔들립니다. 통장 잔고 때문에 시험들고, 건강 때문에 무너지고, 자식때문에 염려합니다. 여러분들이 붙잡고 있는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붙잡으세요.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유산입니다. 천국가는 그날까지 하나님을 붙잡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
우리가 하나님을 적당히 믿지 않게 하옵소서.
필요할 때만 찾는 믿음이 아니라,
매일 주님을 가까이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을 가까이하는 이에게 더 큰 은혜를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자꾸 세상의 것을 붙잡고 살아갑니다.
돈을 붙잡고, 건강을 붙잡고, 사람을 붙잡고,
눈에 보이는 안전을 붙잡으려 합니다.
그것이 있으면 평안할 것 같고,
그것이 사라지면 인생도 무너질 것처럼 두려워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산이 되시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안전이 되시며,
하나님만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복이 되심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영원하신 기업되신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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