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사람-은혜주일-090215-막1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9-02-19 05:21
조회
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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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12:35(신약77쪽)



12: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아멘.  




●세상에는 3종류의 사람

 과거지향적 사람 - 좋았던 옛날 만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한국 살 때 좋았지. 한국 한국... 발전이 없는 사람입니다.

 현재지향적 사람 - 하루 하루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당장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천국? 가봤어. 가본 사람도 없으면서 그걸 어떻게 믿어? 바른 부활의 믿음을 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 미래지향적 사람 -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그게 더 중요한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일 수도 있지만. 현실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맨날 개꿈만 꾸고 사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신앙인의 모습인지? 배우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 과거의 사람이 되지 맙시다.

막12: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아멘.  



●18번 신약성경에 나옵니다.



●다윗언약이해

삼하7: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아멘.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입니다. 네 집이 영원하고, 네 나라가 보전되리라. 는 약속입니다.



●메시야도 다윗의 자손으로 

온다는 확신을 예레미야서를 통해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윗의 자손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불리우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윗은

군사적인 왕이었습니다. 다윗의 때에 이스라엘은 주변 나라 눈치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떵떵거리면서 남을 누르고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다윗이 위대한 왕

그러나. 이방인의 입장에서는 천하의 원수가 다윗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였기때문입니다.



●다윗의 자손이란?

그런 마음을 넣어서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덕분에 우리 나라 떵떵거리겠네. 다른 사람들 누르고 살 수 있겠네... 이 마음이 담긴 것이 다윗의 자손입니다.



●옛날에는...

다윗 때가 제일 좋았다. 과거에 메어서 사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에 가면 다윗의 무덤이 있습니다. 관광지입니다. 가이드가 이러더라구요. 저게 진짜 다윗의 무덤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고. 그러나 그건 그 사람들에게 중요하지 않다고.

- 그 날도 어떤 유대인 한분이 오셔서 구약성경을 펴고, 무덤 앞에서 기도하고 있더라구요. 다윗의 자손을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주님을 주님되게 해주십시오.

내가 원하는 것 해주는 분이 아니라. 내가 그분 원하는 것 해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식을 자식되게 해주십시오.

내가 원하는 것 하는 자식이 아니라. 내가 그 자식을 위해서 뭔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막12:36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12: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예수님을 다윗만도 못하게 보는 마음입니다.



●사람들은 즐겁게 듣더라.

그 대단한 성경학자들이 망신당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얼마나 당시에 종교인들의 부패가 심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편들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속이 시원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다윗과 같이 생각해도 안 됩니다.

예수님을 다윗만도 못하게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오직 주님만을 주인으로 생각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2. 하나님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사랑을 받는 기독교인이 됩시다.



●비호감.

호, 비호 라는 말이 있죠. 좋아하냐? 좋을 호(好)라는 글씨를 아시죠? 한자인데, 글짜가 재미있습니다. 남녀가 같이 있으면, 좋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중국글짜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니까. 남자가 앞서면 좋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호감가는 기독교인입니까?

비호감가는 기독교인입니까? 호감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체크리스트를 주님께서 보여주십니다.



막12: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아멘.  



1) 긴옷을 입지 말라.



●긴옷은 예복이라고 나옵니다.

긴옷이 잘못 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복이면 문제가 있습니다. 저에게도 긴 옷이 두벌 있습니다. 가운입니다. 검은 것, 흰 것 두개가 있습니다. 제가 이것 입고 길에 다니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요? 미쳤다고 하겠죠. 목사가 뭐 대단한 거냐고 가운을 입고 다니냐고?



●가운의 역사

성경에 가운은 나오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기독교인들은 고생이 ㅅ작되었습니다. 박해였죠. 특히 로마정부의 박해가 심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카타쿰이라는 지하공동묘지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리고 예배드렸습니다. 로마군인들이 들이닥치면 언제라도 도망해야 했습니다. 이 시절에 가운이 있었을까요?



●지금도 조심하는 것.

제 가운을 제가 밟고 넘어집니다. 손으로 앞을 들고 올라갑니다. 숏다리라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큰사람은 큰가운 입어요. 똑같습니다.



●313년 기독교가 국교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면서 구별된 사람이라는 상징에서 가운이 기독교역사에 들어오게 됩니다. 줄로 성직자들이었습니다.



●산업혁명시절...

공장다니는 사람들이 바로 바로 교회에 왔습니다. 성가대를 섰습니다. 작업복입니다. 그 사람들보고 양복입고 오라고 못합니다. 그래서 가운이 다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목사가운은 이게 표준입니다.

여기에 줄이 세줄 간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박사가운입니다. 그건 박사학위 받으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학위 못 받았지만, 받아도 하지 않을겁니다. 목사가 설교하지, 박사가 설교합니까? 그건 자기 과시하는 겁니다. 말씀이 앞서야지, 왜 계급장을 달고 나옵니까?



●서기관들은

성전에서나 입는 예복을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사람들이 알아보고 인사하라구요. 인사받는 것을 좋아했대요. 하는 것은 즐기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하나님과 관련된 특수계층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거 입고 설걷이?

섬길 생각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을 생각합시다.



●교회올 때,

복장은 sunday best입니다.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오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부담되지 않는 옷을 입고 오세요. 푹파이고 긴 드레스 입고 오면 예배가 되겠습니까? 그러다가 김혜수라도 만나면 어쩌실라고 그럽니까?



●긴옷을 입고 다님.

긴 옷은 성전에서 만 입는 옷입니다. 성전에서 성직자들이 입는 작업복입니다.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평상복을 입고 다니면, 사람들에게 인사받을 수가 없어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싫어서 긴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맞지 않습니다.

성전에서 임무가 끝나면, 평상복으로 입어야 합니다. 같이 생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퇴근 후에도 양복입고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을 하지 마십시오. 저의 평소 모습은 이렇습니다.(자전거에 쫄바지)



●바른 복장으로 예배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인사를 잘 하십시오.



●목회(牧會)성공(成功)재(在) 인사(人事)

제가 이걸 처음보고 조금 의아했습니다. 목사님 이거 무슨 뜻입니까? 목회성공하는 것이 사람의 일이라는 뜻입니까? 아닙니다. 목회성공은 인사 잘 하는 것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대단한 지혜를 얻었습니다.



●인사하는 것 보면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하신 말씀.

목사님 지금 인사하는 것 끝까지 변하지 마십시오...

- 만 3년째입니다. 변했나요? 변했으면, 목사님 회개하세요. 말씀해주세요. 회개하겠습니다.



●인사 잘 해야 합니다.

대충하지 마십시오. 이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것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목사님이 인사를 안 받는다.

받아도, 눈길을 외면한다. 무시한다.



●인사 잘 해야지 성공합니다.



●한국식 인사법

1. 고개를 숙이십시오.

2. 악수를 청하십시오.(비무장입니다. 칼없어요...)

3. 소리를 내십시오.

4. 시선을 고정하십시오.(안 보고 인사하는 것 나쁘다)

5. 소리와 행동을 나눠서 하십시오.

6. 본 사람이 먼저 하십시오.

7. 웃는 얼굴로 하십시오.(입꼬리가 올라가고, 눈꼬리는 쳐져야 합니다.)



●다 일어서서 인사하십시오.

악수로 한번, 고개를 숙여서 한번, 교정하세요.



●아무리 원수라도 미워도

인사는 똑바로 하십시오. 인사 바로 하면, 아무리 원수라도 평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인사 똑바로 안 하면 아무리 친한 사람도 원수로 만듭니다.



●인사를 잘하십시오.

받을 생각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긴 옷을 입고 다닙니다.



3) 높은 자리를 좋아하지 마십시오.



막12: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아멘.  



●식사를 할 때.

한 1년은 편하게 먹었습니다. 새가족과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와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교인들이 불편해 하더라구요. 타다 주겠다고 앉아계시라고....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제가 거의 끝에서 먹습니다. 그러면, 끝줄의 아픔을 압니다. 반찬이 모자랍니다. 어쩔 때는 숫가락이 없습니다.

- 미리 반찬을 나눠주시더라구요.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 뒷줄이라고 낮은 사람 같지는 않습니다. 더 섬겨야 낮은 사람이지요? 더 섬기려고 애쓰겠습니다.



눅14:8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14:9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식사하는 자리에 VIP석에 앉은 기분.

정말 좋다면서요? 그러나, 더 높은 사람이 오면, 자리를 빼앗기게 됩니다. 높은 자리를 삼가하십시오.



●교회집사님 한분

국회의원 병이 걸렸어요. 집 몇채를 날리셨습니다. 그래도 그분은 항상 표밭을 관리합니다. 교회와서도 항상 인사하고 다니고, 사람 보이는 데서 일합니다.

- 맛 중에 맛은 권력의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그러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참 안타까웠습니다. 높은 자리 좋아하지 마십시오. 교회에는 그런 자리없고, 섬기는 자리밖에 없습니다.



4)남의 재산을 도둑질하지 말라.



막12: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과부라고 하면,

가장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의 재산은 기가막힌 재산입니다. 그런나 그들의 재산을 종교의 이름으로 삼켰다고 합니다. 

●남의 재산을 탐하지 마십시오.

교회에서 해결나지 않는 문제 중에 하나가 돈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돈에 대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게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인터넷 물물교환

무조건 공짜로 주는 것 만 가능합니다. 팔고 사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비싸니 싸니 이런 말이 나오고, 멀쩡해 보이던 교인이 도둑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공짜 말고는 안된다... 조항을 걸어놨습니다.



 5)길게 기도하지 말라.



●외식으로.

외식은 위선으로 이 말이 맞습니다. 평소에 길게 기도하시는 분은 괜찮습니다. 남의 돈을 사기치려고 하니, 기도 많이 하는 사람처럼 보여야 해서, 더 기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건 위선입니다.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공공기도는?

3분이 최대입니다. 오늘은 몇분했을까요? 3분 연습을 하셔야 되요. 집에서 쉽게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발면을 사시고, 물을 붓고 기도를 시작하세요. 끝나고 드세요. 덜 익었으면, 더 기도하세요. 불어서 칼국수같이 되어버렸으면, 회개하세요.

- 대표기도는 사발면이다. 3분이면 오케입니다.



●안 그러면. 설교자가 부담을 가집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마시고, 사람간에 지킬 것을 바르게 잘 지키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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