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삶-은혜주일-081228-고후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12-30 14:45
조회
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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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대상21:8(642쪽)
21:8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아멘.  
 
신약성경/고후2:7,10(288쪽)
2:7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2:10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아멘.  




●전투기사고
지난 8일 미국샌디에고의 한 도시에, 전투기 한대가 추락했습니다. F18 호넷전투기가 항공모함이착륙훈련도중, 2개의 엔진이 모두 꺼지는 사고로 조종사는 탈출하고, 전투기는 추락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조종사없는 전투기는 한인가정집에 떨어졌습니다. 이사한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집이었습니다. 산후조리를 돕기 위해서 미국에 온 어머니와 아내, 두딸이 순식간에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정말 기가막힌 일입니다.
- 얼마의 소송을 준비하면 될까요? 얼마를 받아내면 될까요?

●사람들은 그 상황에서도 소송을 생각했습니다.
천문학적인 소송이 될 것이다. 엄청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인
윤동균씨. 유일하게 일 나가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기독교인이더라구요. 항상 목사님께서 옆에 서 계시고, 아이들 이름도 하은- 하나님의 은혜, 하영- 하나님께 영광.
- 첫딸 낳고 교회 출석했답니다. 17개월 된, 초신자에요.

●1.5세입니다.
영어와 한국말을 잘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나는 조종사가 최선을 다했다고 믿는다. 조종사를 원망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그를 용서한다. 이렇게 인터뷰를 했습니다.

●미국사회의 반응.
대단한 용서다. 사람들은 많은 기부를 했습니다. 군에서도 그가 살집을 마련해주고, 보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사람들이 이렇게 모아 주자. 거기서 얻은 돈은 사회에 모두 다시 자신이 기부하던 자선단체에 다 내어 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더 이상 주위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고 잘 극복하려고 애쓰지만 문득문득 솟구치는 슬픔을 참기 힘들다"
- 어떤 사람일까요?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너무 너무 똑같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왜 용서했을까요? 자기가 살기 위해서 입니다.

●사람을 미워해보셨습니까?
내가 어쩌다 저런 사람을 만나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나? 괴로워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미움과 괴로움때문에 잠못자고, 머리가 아프고 멍해서 아무 일도 하지 못해보신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런 분은 오늘 이 설교를 들으실 자격과 준비가 되신 분들입니다.

1. 상대방을 위해서 용서하라.

고후2:7 그러니 여러분은 도리어 그를 용서해 주고,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지나친 슬픔에 짓눌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아멘.

●사고 친 사람
교회 안에서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도 교회로부터 벌을 받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리어 용서하라.
용서하라고 합니다. 아무도 그럴 줄을 몰랐는데, 용서받을 만한 사람이 아닌데 용서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지나친 슬픔에 빠지지 않도록...
용서하라고 합니다.

●용서의 가장 큰 목적은
그 사람을 향한 것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너무 괴로우니까. 그 괴로움으로 어떤 일을 저지를 지 모르니까. 그렇습니다.

●산타클로스복장 살인사건.
이혼한 남편이, 아내와 아내의 부모가 모여서 파티하는 장소에 산타로 분장하고 가서 총을 쏴서 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혼당하고, 실직까지 했답니다. 이 모든 괴로움이 과해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것입니다.
- 이혼하고, 좋다고 파티하냐? 죽어봐라.

●누군가 그를 제대로 용서하고 위로했다면.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서부영화라는 것을 보면, 똑같은 이야기가 돌아갑니다.
물론 흥미를 위해서 그렇겠지만, 누가 누구를 죽이면, 그 가족이 원수가 됩니다. 그 원수가 평생동안 원수를 갚으려고 찾아다닙니다. 그래서 원수를 갚습니다. 그러면, 당한 사람이 또 원수를 갚게 됩니다. 그래야. 2편 3편 나오기는 하겠지만. 거기에 용서가 없어요.

●나혼자 잘 살 수 있을까요?
전투기 하늘에서 떨어지면 끝입니다. 지나가는 노숙자가 총한번 쏘면 끝입니다. 마약먹고 칼한번 휘두르면 끝입니다.

●오인호사건
50년전 1958년 필라델피아의 한 거리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길을 가던 오인호라는 유학생이 있었습니다. 흑인 불량배들이 칼로 수차례 찔러서 그 자리에서 죽습니다. 이 불량배들은 근처 교회에서 열리는 댄싱파티 입장료인 35센트를 구하기 위해서 이런 짓을 저지른 것입니다. 한국에서 서울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간 청년이었습니다. 그 일이 있고, 필라델피아 시장에게 한장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오인호씨의 아버지인 오기병장로님입니다.
‘아들의 죽음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 흑인청년들을 심하게 처벌하지 말아달라는 내용과 그 흑인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공부할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요. 우리가 기금을 모아서 보낼테니, 그 아이들이 출옥을 하면, 공부를 시켜서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당시로서는 큰 돈인 500불을 같이 보내왔습니다. 당시 한국 노동자의 일당이 2센트였습니다. 전재산같은 돈입니다. 다시는 자기 아들과 같은 희생자가 생기지 않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생긴 장학회가 오인호장학회입니다.
- 1962년 미국장로교회는 an Epistle from Koreans(한국에서 온 편지)라는 제목으로 미국 5천개 이상의 교회에서 상영을 했습니다.

●용서는 그 사람을 위해서 합니다.
그 사람이 너무 괴로워하지 않도록, 괴로워서 영혼이 상하지 않도록, 그 용서로 그 영혼이 공동체에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용서해야 할 사람이 있습니까? 바른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십시오. 그 사람이 잘되게 해주십시오. 다시는 그 사람이 그렇지 않게 해주십시오. 적극적인 용서를 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2. 용서는 나를 위해서 합니다. 

고후2:10 여러분이 누구에게 무엇을 용서해 주면, 나도 용서해 줍니다. 내가 용서한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 앞에서 여러분을 위하여 용서한 것입니다. 아멘.

●용서의 상호성.
주기도문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마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아멘.

●우리가 먼저 용서하지 않으면,
용서받을 생각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용서는 나에게 크레딧이 됩니다. 용서 많이 한 사람은 용서 많이 받게 됩니다. 반대로 용서 안 한 사람은 용서 받지 못합니다.

●다빈치의 용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화가를 아시죠. 이분이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그림을 그리기 바로 전에, 동료 화가와 싸움을 했습니다. 작업은 완료해야 하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는겁니다. 억지로 붓을 잡고 누구를 제일 먼저 그렸을까요? 가룟 유다를 먼저 그렸습니다. 누구랑 똑같이 그렸을까요? 자기 동료 화가 얼굴과 똑같이 그렸습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지옥에나 떨어져라. 그리고 예수님의 얼굴을 그려야 하는데, 예수님의 얼굴도 그 친구 얼굴같이 되는겁니다. 붓을 놓고, 그 밤에 친구에게 뛰어갔습니다. 자는 친구를 깨워서 용서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밤에 용서를 받고, 다시 뛰어 와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아까 그린 유다그림은 다 지웠습니다. 그리고 그린 그 그림이 바로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이 되었습니다.

●왜 용서했을까요? 왜 용서받았을까요?
내가 너무 괴로워서 그렇습니다. 용서 안하면 내가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살아가기 위해 용서하라(Forgive to live)’- 용서의 기술
작가는 30년동안 심리상담을 한, 심리학자입니다. 이분이 말하는 용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용서와 참 많이 다릅니다.

●10년다닌 직장에서 실직을 당했습니다.
잠시 괴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새로운 직장을 얻었습니다.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갔는데, 건강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혈압이 너무 높아져서 혈압약을 먹어야 만 진정이 되었습니다. 무슨 일일까? 자기 마음 속에 옛날 직장에 대한 원망이 있었어요. 새 직장에서 힘이 들면, 내가 왜 직장에서 짤려서 이렇게 됬나? 내가 뭐가 미워서 나를 짤랐나? 자기도 몰랐는데, 잊은 줄 알았는데, 그 기억이 자신을 너무 괴롭게 하더라는 겁니다. 아무리 약 먹어도 원인을 치료하지 않으니 효과가 없더래요.

1)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것을 인정하라.
애들이 잘하는 말. 미국 사람들이 잘 하는 말. it is not fair. 공평하지 않다는 겁니다. 미국은 상당히 공평한 나라입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보장이 됩니다. 미국은 공평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이 fair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세상이 공평한가?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도 아프리카 어느 지역에서는 아이들이 배고파서 죽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미국 어디에서는 아이들이 비만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게 공평합니까?
태어나자마자, 전투기가 집으로 떨어져서 죽은 아이는 여러분보다 무슨 죄를 그렇게 많이 지었을까요? 여러분보다 덜 지었으면 덜 지었지, 더 짓지는 않았을 겁니다.

●세상에 불평하지 마십시오.
세상은 악의 세력이 지배합니다. 착하고 정직하게 살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래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게 하나님의 방법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세상은 원래 그렇습니다.
그걸 공평하게 만드는 것이 여러분의 역할입니다. 세상불평하지 마세요. 불공평한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더 공정하게 노력해요죠. 기독교인으로서 쓰면 안 되는 불의한 방법으로 성공했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그건 자랑이 될 수가 없습니다.

●뱀처럼 지혜롭게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이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기독교인의 모습입니다. 착하기만 착해서 바보같이 당하지 말랍니다. 약디 약아서 절대 속지 않고 손해 한번 안보는 사람되지 말랍니다. 속아서 당하지 말고, 일부러 당해주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바른 크리스찬입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용서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 기억하며 용서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바르게 인식하십시오.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하나님은 그 속에서 공평함을 주신다는 확신이 없이는 이 세상 불공평해서 살 수가 없습니다.

2)용서는 잊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바꾸는 것입니다.

●저자처럼 잊은 줄 알았는데.
생각이 안 나는데, 그 기억이 나를 괴롭게 합니다.

●어머니의 못
아들이 못된 짓 할 때마다. 대문에 못을 박았답니다. 아들은 그 대문을 볼 때마다 걷어차버리고 나갔습니다. 그 아들이 철이 들고, 부모님께 효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못을 하나씩 뽑았습니다. 대문에 못이 다 뽑혔습니다. 이제 아름다워졌나요? 아니요. 흉한 구멍들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 용서를 해도 기억은 남습니다.

●그 괴로운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바꾸어야 내가 삽니다.
- 나쁜 기억을 가진 사람에게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야 내가 삽니다. 그래도 그 사람 이런 면은 참 괜찮았어.

●목사님한분의 담임목사청빙
제가 아는 분입니다. 참 좋은 분입니다. 목회자로서도 참 바른 분입니다. 그분이 어느 교회 담임목사님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동료부목사님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부목사님이 걱정을 하시며, 이야기했습니다. 그 분 건강이 좋지 않아서, 새벽기도회가 힘드실겁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책임져야 할 말을 해야 하니까 이야기했죠. 그래서 그분이 청빙이 안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떨어진 분이 알았습니다. 얼마나 기가막혔을까요?
- 보통 그러면 용서가 안 됩니다. 당신때문에 내가 떨어졌어. 서로 원수같이 지내더라구요. 용서해야지, 그걸 원수같이 지내면 그 분도 원수, 그분이 아는 분은 모두 원수가 됩니다. 그래서 어디 이 좁은 바닥에서 어떻게 목회하겠습니까?
불공평하고 억울해도 용서하는 것은 내가 살기 위해서 입니다.

●이분의 조언
“타인을 완전히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좋은 면도 있고 나쁜 면도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라”
“어떤 불쾌한 상황을 겪더라도 상대의 의도와 당신에게 끼친 영향을 구분하라”
“다른 사람에게 거는 기대치를 낮춰라”
“겸손과 공감의 기술을 터득하라”

●사도바울의 고백.
용서는 그 사람을 위해서 하지만,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내가 용서받기 위해서, 내가 먼저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한 길을 이루고, 용서하는 천국의 모습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용서하기 힘든 사람이 있습니까?
사람때문에 힘드시죠? 이 세상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곳은 천국에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여러분들이 하실 일은 용서입니다. 용서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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