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더러운 것-은혜새벽-090124-막7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9-01-28 10:16
조회
5407
7: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7: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7: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7: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7: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7: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7: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7: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7: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7: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 내 책임이다.

●성선설 성악설
두가지 논리가 있습니다. 성경은 어떻게 말할까요? 성경은 성악설이 맞습니다. 사람은 선하게 창조되었지만, 우리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어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이게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착한 일을 해서는 천국 못갑니다.
우리의 죄때문에, 누가 구해주지 않으면, 우리 죄에서 벗어 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향한 죄라면,
사람에게 용서를 받겠는데, 하나님을 향한 죄였기때문에 사람 혼자는 용서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왜 이런가?

7: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 전에는 안그랬는데, 내가 왜 이러나?
●원래 그랬습니다.
그게 답입니다. 뭐가 들어가서, 환경이 바뀌어서 다른 탓을 못합니다. 원래 그랬는데, 그런 환경이 아니라서 안 나온 것이지, 남의 핑계대지 마십시오. 원래 그랬습니다.

●밖에서 들어가는 것.
더러운 것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그것을 더 더럽게 만들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니, 밖의 것이 더럽다고 불평하지 마시라는 말입니다.

7: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실제적인 소화와 배설
이 이야기를 하는 것 만이 아닙니다. 보다 영적인 것을 말합니다. 더러운 영이 들어가서 더러운 경우도 있지만, 더 많은 경우는 들어간 영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말입니다.

●항상 내 탓이라고 생각하십시오.
다른 사람 탓하면, 불평나옵니다. 실제로 내 탓입니다. 그래야 은혜가 됩니다. 남의 탓하지 말고, 내 잘못을 회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비유로 말하시는 주님.

7: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비유를 잘 사용하셨습니다.
씨뿌리는 비유. 천국비유. 다양한 비유가 있습니다.

●비유로 말하시는 이유는?
들을 사람이 듣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비유는 직접적인 의미와 숨겨진 의미가 있습니다. 그 두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씨뿌리는 비유는?
씨를 뿌린다는 농부의 이야기는 1차적인 의미입니다. 이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2차적인 의미입니다. 밭은 그냥 밭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입니다.

●두가지를 바르게 잘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원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즐기십니다. 예수님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두가지 의미를 항상 생각하십시오.
하나는 직접적인 의미입니다. 둘은 그 속에 숨어있는 뜻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 두 의미가 없는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첫번째 의미는 내가 부주의해서, 혹은 남이 조심을 안해서, 혹은 날이 좋지 않아서 사고가 난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숨은 의미를 찾으셔야 합니다.
이건 정말 알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본인은 알 수 있습니다. 거부하려 하지 말고, 부정하려 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실 것입니다.

●삶은 비유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유를 바르게 잘 이해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우리는 열매로 말해야 합니다.

●꿩잡는 것이 매다.  
제일 처음 담임목사임의 목회관이었습니다. 그게 참 싫었습니다. 그냥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지, 꼭 그래야 되나?

●정말 기가막히게 결과로 평가하시는 목사님.
참 싫었는데, 그게 성경적입니다.

●최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결과도 바른 결과가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그게 최선인지 아닌지. 너무 잘 아십니다. 여러분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분명한 것은 결과로 말해야 합니다.

7: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무엇이 나오느냐?
사과 나무가 사과열매가 안 생기면서, 나는 사과나무라고 우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열매로 나무를 알 수 있듯이.
오늘 하루도 좋은 열매를 맺으시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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