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QT설명회-은혜금요-081128- 고후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12-06 04:27
조회
6051
●연관성을 인식하라.
고린도후서는 전서와의 연관을 생각하면서 읽어야 되는 책입니다.

●한국교회의 비극 text와 context
text는 글, 말, 책 그 자체
context는 그것이 속한 문맥, 상황

요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사이에 일어난 일.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 많은 반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주의자라는 사람들이 다시 교회에 들어와서 교회를 힘들게 했습니다.

●유대주의자들이란?
율볍주의자라고도 불리우는 사람들입니다. 율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행위로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중에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습니다. 착한 일을 많이 해야지 구원을 받는다는 생각입니다. 맞습니까? 아닙니다. 착한 일을 당연히 많이 해야죠. 믿는 사람들이 더 많이 해야죠. 최고로 많이 해야죠. 그러나 거기에 믿음이 없으면 갈 수 없습니다. 착한 일도 믿음 위에서 해야 맞는 것이지, 믿음과 상관없는 착한 일은 구원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특히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할례를 꼭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몸에 표시를 내는 것이기때문에 할례를 받지 않고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들어 왔다.
교회에 외부인들이 들어왔습니다. 고린도전서에서 지적된 문제들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와서 새로운 문제들을 많이 일으킨 상태입니다.

●바울을 비판하는 세력 - 지도자에 대한 공격.
그러면서 사람들은 바울을 비판했습니다. 근본이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기가 사도도 아니면서, 사이비로 사도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근본이 없고, 어디서 안수를 받았는지도 모르는 사도같지 않은 사도다.
- 유대주의자들의 공격입니다. 그래서 근본없이 할례를 부정한다.

●사도바울이 방문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극심한 고난
로마제국에 속해 있는 아시아지방에서 극심한 고난을 당했습니다.

●다시 방문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참 사도인 바울(1~2장)

고후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아멘.

●사도란?
apostle 보냄을 받은 사람. apo(off), stle(send) 누가 보냈니?

●유대주의자들의 공격
사도성을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말합니다. 전후문맥을 좀 보시면서 체크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못 가는 것에 대한 변명

고후1:23 내가 내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불러 증언하시게 하노니 내가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아멘. 

●비판하는 사람들
바울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온다고 말하고 오지도 않는다. 비난을 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라고 설명을 합니다. 2차방문을 했을 때, 오히려 더 나쁜 결과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만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봐야 하지만, 지금은 서로 감정만 상할 수 있고, 악화시킬 수가 있기때문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알아서 정리하고 알아서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가서 보면, 처벌하고 치리해야 하기때문엥 바울이 시간을 주고 피하고 있습니다. 참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사람
고후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2: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아멘.
- 아주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교회다니는 냄새가 나야한다고 합니다. 냄새는 좋은 냄새와 나쁜 냄새가 있는 데, 좋은 냄새인 향기가 나야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냄새가 나시는 것 같습니까?
다른 사람이 악취를 느껴서는 안되겠습니다. 뭐 교회다니는 사람이 저래? 뭐가 들었길래 악취가 나는 것일까요? 복음이 제대로 들어있으면, 악취는 날 수가 없습니다. 바른 말씀을 품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직의 본질(3~5장)
고후3: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아멘.
- 유대주의자들의 공격이 이랬습니다. 그 사람들은 바울이 예루살렘교회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 추천서도 받지 못한 근본이 없는 인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사도
예루살렘에서는 이방인에 대한 선교를 거의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교회의 가장 중심이었던 베드로사도의 경우, 사도행전을 보면, 고넬료라는 이방 백부장을 전도하는 것에 무척 꺼렸던 것을 봅니다.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교회의 그런 태도와 다툼이 많았다.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그 다툼이 나옵니다. 예루살렘공의회사건이라고 불리웁니다.

●옛언약과 새언약의 비교
- 유대교 대비 기독교가 우월하다.
옛언약- 새언약
먹으로 돌판에 - 하나님의 영으로 마음에
문자적인 계약 - 영적인 계약
죽게 하는 문자의 직분 - 영광이 넘치는 영의 직분
정죄의 직분 - 의의 직분
없어질 것 - 남아 있을 것
모세가 수건을 쓴 것 같다. - 그리스도께서 수건을 벗은 것 같다.

●바울과 고린도 교회 간의 화목(6~7장)

고후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아멘.
- 직접적으로 회개와 구원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그 방법들을 6,7장에서 살펴보시기를 원하구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에 대한 권면(8~9장)

갈2: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 아멘.  
- 가난한 자를 위한 헌금을 부탁합니다. 구제헌금입니다. 대상은 예루살렘 교회입니다.

신14:28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14: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아멘.
- 구제의 십일조가 있습니다. 삼년에 한번 드리는 소산의 십일조는 기존의 십일조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십일조는 구제를 위한 십일조였습니다.

●우리의 헌금은 구약의 헌금제도를 근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것을 왜 지금 지켜야 하나요? 하나님의 법입니다. 그리고 신앙의 공동체를 이끄는 데 있어서 분명히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것이 안 지켜지면 힘들어집니다. 공동체가 운영이 안되고, 구제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정교하게 만드신 제도입니다.

●구제헌금의 필요성
어느 시대나 어렵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진 사람은 나누기 싫어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항상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구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교회의 구제헌금이 작습니다. 더 많이 구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리끼리 즐겁게? 그게 다면 그건 교회가 아닙니다. 사회를 향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이 안 자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교회를 이 땅에 남겨 놓지 않으십니다.

●당시 예루살렘교회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 중에 있었습니다.
고후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심은 대로 거둔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마음이 이렇습니다. 그리고 더더욱이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도 이렇습니다. 우리의 재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습니다. 틀립니까? 정확하게 맞습니다. 여러분의 지출을 잘 분석해보세요. 아실 수가 있어요.

●마음의 정한대로.
주정헌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헌금은 정해서 하는 것이지,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날 와서 주머니 뒤져서 하는 것보다는 내가 내년에는 얼마를 매주 드리는 것으로 마음을 정하겠습니다.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라.
하나님은 마음을 보시는 분이시기때문에,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는 것을 기쁘게 받으시지 않으십니다. 분명히 그러십니다. 정확한 마음을 담으십시오. 기쁘게 드리십시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맞습니다. 반대도 말이 됩니다. 하나님께 드리기를 즐겨하는 자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께서도 더 기뻐하십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제 헌금 외에는 여러분이 어떻게 드리는 지 하나도 모릅니다. 그게 너무 감사합니다.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도직에 대한 변호(10장)

●바울의 자기자랑(11~12:13)
고후11: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11: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아멘.

●고후11장은 바울의 고난장
그리고 자랑장. 고난 받은 것이 자랑이 됩니다. 그 자랑은 바로 그 고난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는 그렇게 말합니다.  

고후11:33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아멘.
- 완전히 007입니다. 다메섹에서... 여기는 자기가 변화받은 곳, 죽이러 가던 곳에서 자신이 죽을 뻔함.

●방문 계획 공지 및 권고(12:14~13장)

●성탄절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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