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소망-은혜새벽-081129-고전15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12-06 04:28
조회
4880
부활의 소망

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15: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15: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15: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1. 좋은 친구를 사귀십시오.
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15:33 속지 마십시오. 나쁜 동무가 좋은 습성을 망칩니다.

●학교를 가면서부터.
아이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전에는 부모님 말씀이 다 맞다고 생각하던 아이가, 자꾸 입에서 ‘거짓말’이란 말을 자주 합니다. 왜 그럴까요? 학교의 부작용입니다.

●지들끼리 비교도 잘합니다.
누구는 하와이에 몇번 가봤다. 누구네 집 차는 뭐다. 누구는 이번 추수감사절에 어떤 선물을 받았다. 학교의 부작용입니다.

●선생님에게 배운 것이 아닙니다.
자기들 끼리 배운 겁니다. 착한 아이 버리는 것은 나쁜 부모 보다도 나쁜 친구가 더 쉬운 것 같습니다. 멀쩡한 아이가, 나쁜 친구 사귀어서 인생 망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나쁜 친구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친구로 평가할 수 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친구가 그 사람을 정합니다. 교회다는 사람밖에 아는 사람이 없으면? 그 사람은 분명히 교회다니는 사람입니다. 낚시하는 친구가 가득한 사람은? 분명히 낚시꾼입니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
돈쓰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요즘 어디에 돈을 쓰십니까? 불황이라서 취미생활들 다 줄이고 사시겠지만. 그래도 자기가 쓰는 돈을 생각해보세요. 돈 쓰는 것 보시면, 그 사람이 뭘 제일로 생각하는 사람인 줄 알게 됩니다. 골프치는 데 돈이 주로 나가십니까? 요즘 내 마음이 거기에 가있는겁니다. 먹는데 돈 다 쓰면, 먹는 것에 마음이 가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라.
친구와 만나는 사람은 다릅니다. 여러 사람을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전도할 사람도 생깁니다. 그러나, 친구는 달라야 합니다. 그냥 만나는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친구는 영향을 주는 깊은 관계를 친구라고 합니다. 친구는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친구.
그 친구도 여러분을 1번으로 적을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그러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 친구가 여러분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라면 더 좋습니다.

●좋은 친구가 되십시오.
나에게 악한 영향을 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사람을 좋게 바꿀 자신이 없으면 피하십시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그 친구를 바꿀 수 있는 참 좋은 친구가 되는 일입니다.

●좋은 친구 만나시고, 좋은 친구가 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썩지 않는 것을 소망하십시오.
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우리 나라 말 중에.
이런 썩을... 욕이에요. 욕. 그런데 욕이 아닙니다. 지혜의 말입니다. 세상에 저나 여러분이나 안 썩을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 썩습니다. 썩을 육체에 뭐 그렇게 투자하고 삽니까? 썩을 것을 썩을 것으로 여기지 못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 이건 욕이 아니라, 지혜의 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의 생각이 그랬어요.
15: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썩을 것으로 썩지 않을 일을 해라.
이 말을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썩을 것이 무익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살았습니까? 예수님처럼 산다고, 가정 버리고, 산으로 들어가고, 수도원으로 들어가고, 사이비이단에게 가지 않습니까? 예수님처럼 살겠다고.

●예수님처럼 살려면.
물위도 좀 걸어줘야 하고, 점심시간에 자기 도시락으로 전교인도 먹여야 합니다. 못 따라할 것, 따라하면 안되는 것도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살려면, 결혼도 하면 안 됩니다. 가족도 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살면 안 됩니다.

●몸이 사는 것.
몸은 썩습니다. 이 말이 몸은 부활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몸도 부활합니다. 그러나, 썩을 것을 가지고 그대로 천국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썩을 것을 가지고 썩지 않을 것을 얻기 위해서 힘써야 한다는 것이 사도바울의 말입니다.

●몸은 별 것 아닙니다.
화장해도, 매장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릴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을 먼저 의지하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수고는 주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기도하는 것 예배하는 것
이것이 수고일까요? 이건 수고 아닙니다. 밥먹는 것이 수고가 아니듯이,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 수고가 아닙니다.

●교회에서 엉뚱한 것들이 수고가 되었습니다.
봉사가 되었습니다. 봉사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을 말합니다. 사회봉사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 옵션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그런 것인가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시키는데,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지, 봉사가 아닙니다. 저는 그래서 봉사라는 말 자체가 싫습니다. 저는 목사로 봉사하지 않습니다. 목사로 충성해야 됩니다. 관둘 수 있는 일이 봉사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봉사지. 제가 하는 일은 봉사 아닙니다.

●수고.
이 말도 그렇습니다. 당연한 것을 수고라고 하면 우숩습니다. 당연히 해야하는 것을 수고로 생각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신앙이 더 수준 높은 신앙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일을 해야 수고입니다.
전도하려고, 섬기려고 애 쓰는 그런 수고를 말합니다. 이런 수고는 사람들이 보면, 헛된 것입니다. 뭐 저런 일을 하나? 그럽니다.

●그러나 그 수고는 빛이 납니다.
주님 안에서... 단서가 붙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수고를 정말 귀하고, 빛나게 보신다고 합니다. 수고는 주님 안에서 헛수고가 없습니다.

●충성과 수고를 다 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헛된 것은 없습니다. 천국에서 썩지 않을 것으로 상받으시는 저와 어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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