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권위는 어디서 오나?-은혜금요-081212-막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12-16 06:24
조회
4927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첫번째 이야기
예수님께서 제자를 부르시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떻게 부르셨을까요? 맨날 똑같이 보던 눈으로 보지 마십시오. 다 아는 얘기라고 생각하시면, 큰 코 다칩니다. 다 아는 얘기라고 생각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낯설게 보세요.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갈릴리 해변?
갈릴리는 바다입니까? 호수입니까? 물이 짜면 바다고, 물이 안 짜면 호수죠? 갈릴리는 호수입니다. 이 호수는 이스라엘의 젖줄입니다. 변변한 물이라고는 여기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갈릴리호수로부터 요단강이라는 유일한 강이 생겨납니다. 갈릴리호수는 위의 헐몬산에서 내려오는 얼음 녹은 물이 모여서 이룬 호수입니다. 매우 깨끗합니다. 그리고 살기 참 좋습니다.
- 작은 호수지만, 풍랑이 아주 심하고, 변덕스러운 날씨로 유명하고, 물고기가 많이 나서, 지금도 어부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동경로
예수님은 나사렛출신이십니다. 지도에서 나사렛을 찾아보세요. 여기를 통틀어서 갈릴리지역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다시 갈릴리지방으로 이동하시고 계십니다.
- 지나가다가 만난 것일까요? 일부러 간 것 일까요?
전국을 다 누비셨어요. 이걸 보고 지나가다가 만나셨다고 그러면 안 됩니다. 그 동네로 가서 기록된 일은 그게 전부에요. 알고, 목적으로 해서 가신 것입니다.

●오시는 하나님
지금도 여러분들을 찾아오세요. 지나가도 오신 줄 아세요? 여러분을 타겟으로 해서 오셨어요.

●시몬과 안드레
그 둘은 형제였습니다. 배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냥 낚시꾼이 아니고,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아니고, 전문어부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부는 어떤 사람들?
험한 바다에서 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같은 목수와도 잘 안 어울리고, 제자로도 잘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대조를 보라.
예수님께서는 그냥 다니지 않으셨습니다. 그를 따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기적이 있었습니다. 그 기적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상관없이 먹고 사는데 전념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이 어부들입니다. 먹고사는 일 때문에 하나님일에 관심없었던 사람들입니다.
- 찾아가심. 알아서 오는 경우는 없음. 왠지 교회가 땡기네...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예수님의 상상력
이 말 좀 보십시오. 어부라고 다 어부입니까? 어떻게 이게 통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까? 이건 말이 안되는 상상인데,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은사를 기가막히게 찾아내십니다.
- 은사 모르시면,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알려달라고 기도하세요.

●개인적인 간증
졸업하고, 군대가고, 취직하고... 저는 그게 제 적성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새로운 적성을 알게 해주셨어요. 성직자라는 적성이었습니다. 은사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찾아주셔서, 지금까지 있게 해주셨어요.

●사람을 낚는 어부
기막힌 표현입니다. 어부가 어디 사람을 낚습니까? 그러나, 그의 재능을 보시고, 그의 미래를 미리 아신 것입니다.

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이해가 되지 않는 사건
조금 전까지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아무 상관없이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인 줄도 모릅니다. 그런데 부르니까 모든 것을 그냥 버리고 따릅니다.

●곧, 그물이란? - 도박하러 가더라.
제자들에게 모든 것입니다. 전재산이며, 삶의 밑천입니다. 그냥 버렸다고 합니다.

●종종 이런 일을 봅니다.
이건 예수님이라서 가능한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기가막히게 읽고, 그 사람들을 설득하시는 능력이 있는 분이기에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보편적으로 적용하기는 참 힘이 든 일입니다.

●순간적인 소명(召命)과 헌신
여러분 소명이 뭡니까? calling이라고 합니다. 부른 것을 말합니다. 신학교에 처음 들어가려고 하니까. 교수님께서 면접 때 물어보시더라구요. 소명이 있냐고? 여러분은 소명이 있으십니까?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것입니다.

●직업소명설.
하나님께서는 모든 직업에 소명을 주신다는 말입니다. 목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세상에 거룩한 직업과 거룩하지 않은 직업은 없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있는 자리가 거룩한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거룩하지 않은 곳은 거룩하게 만드십시오.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아주 기독교적이지 않은 말입니다. 열심히 벌어서 좋은 일에 쓴다가 맞지, 개같이 돈 벌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직업에 여러분을 부르셨다는 소명을 가지고 일하십시오.

●부르실 때가 있습니다.
대답 안 하면? 그냥 가고 마는 것입니다. 평생 고기나 잡다가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가 있습니다. 기다리시고, 이리 저리 재다가는 망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바르게 응답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세베대의 아들들이 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베드로와는 아마 잘 아는 사이일 것입니다. 어쩌면 경쟁자들 일 수도 있습니다.

●부르심은 언제 올까요?
배에서 그물을 깁는다... 왜 배에서 깁을까요? 배는 좁은데, 왜 물에 동동 떠있는 배에서 정신없이 그물을 깁고 있을까요? 고기잡다가 그물이 찢어지면, 바로 그 자리에서 고쳐야지 쓸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언제?
자기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때 옵니다. 바울이 부르심을 받은 것도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자기의 일을 할 때, 부르심은 있습니다. 빈둥 빈둥 놀고 먹는 사람에게 ‘하나님 일이나 한번 해볼까? 이것도 저것도 다 막히니 목사나 하라는 뜻인가?’ 그렇지 않다는 말입니다.

●바울의 부르심.
그는 놀다가 부르심 받지 않았습니다. 가던 길을 딱 막고, 외통수로 몰아 넣어서 강제로 주의 종이 되게 하셨습니다.

●삶 속에서 충성을 다하라.
금요기도회 나오기 어려우시죠? 새벽기도하기 힘드시죠? 다락방 모임하기 어려우시죠?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는 그 중에 응답하십니다. 삶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에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그냥 순종합니다.
세배데와 같이 어부를 했으니, 가업이네요. 그 집은 대를 이어서 어부를 하는 전문 어부집안이었습니다. 가족과 배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가버나움으로 이동합니다.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제2의 고향입니다. 고향인 나사렛에서 가까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안식일이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쉬신 날입니다. 7일째 되는 날이고, 이날은 정확한 날로,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저녁까지가 됩니다. 쉬어야 합니다. 그렇게 제조된게 인간입니다.

●공산당들이 기독교없애려고.
처음에는 일요일에 못 쉬게 했습니다. 그러자, 처음에는 불평이 나왔고, 그 다음에는 사람들이 지쳐서 병들어 죽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주일에 쉬는 것이 싫어서, 5일에 한번 쉬게 했습니다. 더 좋죠? 그랬더니 너무 쉬어서 생산성이 떨어졌답니다. 결국 다시 7일에 한번 쉬는 것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습관적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회당(Synagogue)
원래 유대인들은 성전에서 모였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에게 그러지 못한 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바벨론포로기입니다. 성전을 두고 왔습니다. 모이기는 모여야 합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회당입니다. 예배당같은 곳입니다. 회당은 종합적인 곳입니다. 예배도 있지만, 교육도 있고, 모임도 있는 종합적인 곳이 바로 회당입니다. 말에 뜻이 있습니다. syn은 같이, agogue는 선동한다 이런 뜻이 있습니다. 같이 모여서 교육받고 선동되는 곳이 바로 회당입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회당에서 모입니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놀란 이유는 권위가 있었다.
서기관들은 어땠나?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서 들은 성경말씀들을 짜서 사람들을 괴롭게 했습니다. 성경말씀은 정말 사람을 괴롭게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지 말라는 말이 너무 많았습니다.

●예수님은 원조셨습니다.
사람들이 넋을 잃고 감동하며 들었다고 원어성경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권위자는?
박사공부하는 친구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 얘기 어디서 나온거야. 그리고 누구에 의하면, 누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확한 출처에 대해서 아주 민감합니다. 정말 귀찮습니다. 그러나 권위자는 어떻습니까? 권위가 있는 사람은 다릅니다. 남의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지금까지 속아 온 것 같습니다.

●수학의 권위자.
권위있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15일듣고 다맞게 되더라. 속이 지금까지 시원합니다. 제 평생 수학은 그 선생님에게 배웠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진짜 권위가 무엇일까요?
목소리, 말하는 톤, 복장?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귀신?
귀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성경에도 귀신은 나오네. 왜 귀신이 없다고 하는 겁니까? 여러분 귀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귀신이 아닙니다. 원한에 맺혀서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된다. 그래서 원한 풀려고 내려온다? 맞습니까? 그건 전설의 고향에서 본 것이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종종.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을 직접 당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귀신이 와서 실제로 그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본 사람도 있습니다.

●귀신때문에
내림 굿하고 무당이 된 ‘박미령’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몸이 아파서 알고 보니, 무당이 되라고, 신이 내렸답니다. 안하려고, 교회도 다녀보지만, 아픈 몸을 어쩔 수가 없고, 자기가 안 하면 자기 자녀들을 괴롭힌다고 해서 억지로 무당일을 하면서 사는 분이 있어요. 이런 분이 있습니다. 그러고 다 나았대요. 참 용하죠?

●사탄이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사람들이 그럴 듯하게 생각하도록, 이 분의 이야기는 참 안타깝습니다. 무당 안 하려고 교회도 다녀봤는데, 지금은 이혼당하고 무당생활하면서 살아요.

●귀신은 믿지 마십시오.
신통하고, 과거를 잘 알고, 미래도 잘 맞춥니다. 기가 막힙니다. 목사보다 더 잘 맞춰요. 목사보다 나아요. 그러나 사랑이 없잖아요. 안 하면 자식을 괴롭힌데요. 이거 완전히 깡패네요. 종만드는 겁니다. 따라가지 마세요. 끝이 나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
아닙니다. 이건 왜곡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가 아니고, 그냥 하나님입니다. 사탄은 다 압니다. 그런데 잘못 왜곡을 해요. 오해를 만들어 냅니다. 넘어가면 죽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그랬죠?
죽을까 하노라. 정녕 죽으리라. 말 바로 전하십시오. 남의 이야기 왜곡하지 마십시오. 사람은 본능적으로 그렇게 합니다. 그건 사탄의 영이에요.

●괴롭다.
괴롭다. 죽고 싶다. 죽었대. 죽인데.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왜곡합니다. 회개했습니다. 목사도 이런 충동을 갖습니다. 좀더 생동감있게 전하기 위해서 과장하려는 마음인데, 그건 왜곡입니다. 사탄의 유혹입니다. 여러분 있는데로 사십시오. 있는대로 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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