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5 한적한 곳으로 가라- 은혜 금요-081219-막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12-30 14:28
조회
4461

막 1: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막 1: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막 1: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막 1: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막 1: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마8:14, 눅4:38
막 1: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막 1: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막 1: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막 1: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막 1: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막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막 1: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막 1: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막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막 1: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진짜 권위?
능력입니다. 그 능력은 어떤 능력일까요? 병고치는 능력입니다. 귀신쫓는 능력입니다. 그 능력은 무엇을 위함입니까?

●자신을 위한 능력이 아닙니다.
진짜 권위는 사랑의 능력입니다. 귀신들린 사람을 향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려면,
능력이 있는 교회가 되려면, 사랑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끼리의 사랑이 있어야 하고, 교인아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남편 죽어?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는데, 원장의 협박. 남편죽어. - 권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끍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속지 마세요.

●영은교회 앞에서 만난 가짜 예수
주 예수를 시험하지 말고, 다만 그에게 경배하라? 정말 헤깔리더라구요. 그러나 그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그 이유는? 그의 권위에는 사랑이 없어요. 돈 받아서 술 사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경련을 일으킨다.
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 그냥 나가면 안 되나? 꼭 해꼬지를 하고 갑니다. 경련을 일으키면, 그러다가 몸이 상합니다. 머리라도 찍으면 죽습니다. 그걸 바라는 사탄의 전략입니다. 이런 마음 품지 마십시오. 종종 이런 마음을 품고, 나 망했으면, 너도 죽자. 이런 생각가지지 마십시오. 그거 사탄의 마음입니다. 내가 망했어도, 당신은 잘 살아라. 복을 빌어주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막 1: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더러운 귀신이 순종한다.
귀신도 순종합니다. 마땅히 순종합니다. 예수님께 순종했던 것들은 다양합니다. 귀신도 순종했고, 폭풍우도 순종했습니다. 다 순종합니다. 누가 순종 안했는 줄 아십니까?

●오직 사람만이 순종 안 했습니다.
사람에게는 자유라는 것을 주셨습니다. 그 자유로 맘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유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 자유를 잘 사용하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막 1: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소문은 잘 퍼집니다.
소문을 퍼뜨리지 맙시다. 좋은 소문은 퍼트리십시오. 그러나, 좋지 않은 이야기는 절대로 퍼트리지 마십시오. 입이 간질거려도 이런 이야기는 퍼트리지 마십시오. 일단 말을 하지 마십시오. 혹시라도 들었으면, 중요함을 생각해서, 혼자 듣고 마십시오. 퍼트리면 문제가 생깁니다.
- 주님은 소문을 막으셨습니다. 좋은 소문도 막으셨어요. 그게 자신의 일을 방해할까봐 그랬습니다.

막 1: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마8:14, 눅4:38
막 1: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회당에서 나왔습니다.
회당에서 귀신들린 사람 고쳤습니다. 또 어디로 갑니까? 베드로의 장모 집으로 갑니다. 거기에 누가 있었을까요? 장모님과 베드로의 아내와 애들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시면 답은 나옵니다. 베드로가 가족버리고 제자의 길로 갔습니다. 남편이 없으면, 아내와 가족은 거의 어디로 갑니까? 시댁으로 안 갑니다. 친정으로 가지.

●장모가 왜 아플까요?
갑자기 부양가족이 늘어났잖아요? 딸과 손주들이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벌이는 뻔한데, 목구멍이 늘었으니, 장모가 아이를 보든지, 아이가 너무 작으면, 장모가 돈벌이를 해야 하니 병이 나죠.

●일부러 가셨다.
베드로의 안타까운 마음을 아시고, 위로하시기 위해서, 방향을 장모의 집으로 향하십니다.

막 1: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항상 스킨쉽이 있다.
영화도 그래요. 007보세요. 항상 따라다니는 본드걸이 있죠. 슈퍼맨 보세요. 여자만 구합니다. 그것도 이쁜 여자만 구해요. 남자들은 그냥 둡니다.

●예수님은 그런 것 안 보고 고쳐주십니다.
열병이면, 분명 원인이 있을 것이고, 만지면 옮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게서는 그냥 만져서 고쳐주세요.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완벽한 고침을 말합니다. 손을 잡아서 일으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사이비이단들
어떤 분이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이비이단교회에 다녔습니다. 병에 걸렸습니다. 기도하니 뜨거워지더라구요. 그래서 고쳐진 사람 일어나라고 해서 일어났습니다. 사진도 찍고, 간증도 했습니다. 그런데 병세가 더 악화되었습니다. 속았구나 싶어서 그 교회 나왔습니다. 집에 전도지가 들어왔는데 보니까. 거기에 자기 사진과 간증이 들어 있더라는 겁니다.

●사람의 고침, 가짜 고침.
주님의 고침은 진짜입니다. 수종들었다고 하네요. 잠깐 일어난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고쳐져서 음식을 대접했다는 말입니다.

막 1: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막 1: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막 1: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저물어 해 질 때에
시간이 그만큼 경과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루에 벌어진 일들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병자와 귀신들린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유는? 소문이 나서 그렇습니다. 소문이 너무 났습니다.

●귀신에게 이제는 말도 못하게 합니다.
말해봐야. 경련이나 일으키면서 나오고, 나오는 말마다 왜곡하는 말만 나오니까. 예수님께서 말하는 것을 막아버리세요.

막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새벽 아직도 밝기 전
밤이 늦도록, 병자들과 귀신들린 사람을 고쳤습니다. 잠깐 주무셨을거에요. 그리고 새벽에 기도하러 나가십니다. 이것은 흡사. 우리가 금요기도회 늦게까지 하고, 새벽기도나오는 것과 비슷합니다.

●더 합니다.
병고치는 것이 어디 쉬운 일입니까? 그 진을 다 빼시고, 새벽에 일어나는 이유가 뭘까요?

●한적한 곳.
여러분 여기서 대조를 찾을 수가 있어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과 한적한 곳.
바쁠 수록 한적한 곳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리가 됩니다. 하나님과 계속 자기 위치를 점검해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간이 그런 시간입니다. 새벽기도회가 그런 시간입니다.

●새벽시간을 확보하십시오.
주님께서 하신 성공의 방법이었습니다. 바쁠수록 일에 끌려다니지 마시고, 일을 끌고 다니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한적한 곳이 필요합니다. 수면이 부족해도 필요합니다.

막 1: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막 1: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잠깐도 놔두지 않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난리가 난 모양입니다. 해가 뜨기도 전에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병고침을 위한 것입니다.
병고침은 중요합니다. 병고침도 중요하지만, 병고침을 통해서 사람들이 모였고, 그로 인해서 전도가 되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디 한군데 아픈 곳 없는 사람?
없잖아요? 정말 몸 하나는 건강하다는 사람도, 주님 저의 얼굴이라도 고쳐주세요. 키라도 키워주세요. 없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기도하러 나오는 겁니다.

●소문내지 말라.
왜 그러실까요? 이게 소문이 나면, 복음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의사가 아닙니다. 의사보다 잘 고치지만, 의사가 아닙니다. 병고쳐줘봐야. 언젠가는 늙어서 죽습니다.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막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막 1: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전도하겠다.
병만 고치다가 가지 않겠다. 전도하겠다. 전도가 먼저입니다. 병고치는 것도 너무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병고침은 지금 필요한 것입니다.
전도하는 것은 앞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이 두가지에 모두 관심이 있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모두 관심이 있습니다. 지금 나의 필요한 것도 관심이 있으십니다. 그러나, 병고치는 일만 관심이 있고, 영혼의 구원에는 관심없게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래서 몰려드는 사람을 뒤로하고
전도여행을 다니십니다. 우리에게도 두가지가 똑같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육신의 필요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없으면 사람은 기도 안합니다. 간절함이 떨어집니다. 그것으로 시작해서, 영혼의 구원으로 가십시오. 그러면 복입니다.

●미친 아들을 위해서 기도하던 아버지.
끝내 신앙을 버리더라. 육신에서 머물다가 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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