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게 삽시다(2)-은혜주일-080824-민3 행5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8-27 02:13
조회
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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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민3:4(197쪽)
3: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아멘.   



신약성경/행5:4~5(194쪽)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아멘.   





●방구하면서

제가 방을 구한 경력이 없기때문에, 교회 목사라는 것을 밝혔고, 교회에서 제직증명서에다가 방값을 지불보장하겠다는 문서까지 첨부해서 제출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방 안주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거룩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흔히 이야기합니다. 교회를 사람보고 다니나? 하나님보고 다녀야지.



●교회에서 문제는?

하나님때문에 시험드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반대로 사람때문에 시험드는 경우는 정말 많습니다.



●간디는

‘그리스도는 좋지만, 그리스도인은 싫다.’ 왜 그렇죠? 거룩의 문제입니다. 믿는 사람이 구별됨이 없어요.



●거룩한 책임을 잘 감당하십시오.

새로 온 교인들은 교회에서 하나님을 보기보다는, 처음 만나는 안내위원을 보고, 사람들의 친절함, 사려깊음을 봅니다. 거룩함을 봅니다. 거룩이란, 다른 공동체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다름과 거룩함은 무엇일까요?

우리 교회가 뭐가 다르죠? 음식이 맛있어. 이게 구별함이 될까요? 구별함은 될 수 있지만, 거룩함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구별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우리 교인들은 밖에서 골프많이 치는 교회로 유명하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거룩한 구별은 아닙니다. 골프가 거룩이면, 골프 못 치는 저는 가장 거룩하지 못한 사람이되겠네요. 오마이갓하면서 골프칩니까?



●계속해서 거룩한 삶이란 무엇인가? 민수기를 통해서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1. 거룩하려면, 성경의 정신을 잘 깨달아야 합니다.

잊혀질 만하면 나오는 일인데요. 병고친다고 기도하다가 사람이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기도만 하면 되는데, 나을 때까지 때리면서 기도를 해요. 아마 그러면 맞기 싫어서라도 고쳐졌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폭력의 능력과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어느날 어머니가 신유의 은사를 받으셨다고

배탈이 났습니다. 약을 안 주시고, ‘기도받자’라고 하셨습니다. 안 내밀면, 믿음없다고 혼날 것 같아서 배를 내밀었습니다. 기도하시면서 배를 그냥 후려치시더라구요. 기도가 끝나고 나서 물어보십니다. ‘이제 안 아프지?’ ‘아니요. 더 아파요.’ ‘그럼 기도받자’ ‘이제 안 아프지?’

제가 뭐라고 했을까요?

‘할렐루야. 안 아파요!’

- 저는 그날 배가 너무 아파서, 양심을 속이는 일을 했습니다.

성령님은 멀고 폭력은 가까웠습니다.



●성경에서는 기도하면 되는데

죽은 사람도 일어나는데 왜 요즘은 그런 일이 안 생기는 것입니까?

- 무신론자인 니체는 그것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신은 죽었다.’

- 왜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나오는 능력을 지금은 보이지 않으시는 것인가요? 정말 신은 죽었다는 니체의 말이 맞는 것일까요? 그때는 한창 힘 좋으실 때였고, 지금은 그렇지 못한 때인가요?



●하나님은 동일하시다?

동일한 마음과 사랑이 있으시지만, 정말 항상 똑같지는 않으신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모인 곳.

첫째는 이 모세오경입니다. 뒤로 가면 뒤로 갈 수록,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가면 갈 수록 이해가 안 되는 일이 참 많이 일어납니다.

- 노아의 홍수, 바벨탑사건, 소돔과 고모라.



●고라일당의 반역

민수기 16장에 보면, 고라의 가족들이 나옵니다. 이 사람들이 반역을 일으켜서, 모세에게 반항을 합니다. 모세가 기도하니, 땅이 갈라져서 모든 가족이 땅속으로 빨려들어가 죽습니다.

다음 주에 공부하실 내용입니다. 모세가 이디오피아 여자를 아내로 데리고 살자, 사람들이 반대합니다. 반대하니 그의 누이인 미리암에게 문둥병이 생겨서 성밖으로 쫓겨나서 살게 됩니다.

- 이방여자 데리고 살지 말라고 가르치는 사람이 이방여자를 데리고 살아서 뭐라고 했더니, 문둥병이 생깁니다.

안식일에 나무를 주워서 밥해먹으려고 했던 사람이 걸렸습니다. 어떻게 했습니까? 돌로 쳐서 죽입니다. 그러면, 살아 남을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신약성경에는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재산의 반을 바쳤어요. 그런데 전체라고 말해서 그 자리에서 두 부부가 모두 죽었습니다. 이거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이러면 누가 살아남아요?



●제가 여기있는 분들에게 여쭤볼까요?

십일조 헌금내신 것이, 정확하게 1/10이 맞습니까? 택스전후, 주택비는 들어갑니까? 빠집니까? 그러면, 당황스러우실거에요. 잘 계산 안 하면, 넘을 수도 있고,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세상에 누가 살아남냐구요?



●가장 당황스러운 사건.

민3: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아멘.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입니다. 이 두사람은 죽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게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쓰라고 한 불을 사용하지 않은 죄입니다.

- 그게 죽을 죄입니까? 이게 죽을 죄면, 세상에 살아있을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구약성경의 앞부분과 사도행전을 보면 이런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즐비하게 일어납니다.  



●성경대로 삽시다.

맞는 말이지만, 무서운 말도 됩니다. 말씀대로 삽시다. 정말 좋은 말이지만, 진짜 무서운 말이기도 합니다.



●인류역사의 전쟁.

많은 전쟁이 종교전쟁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장 잔인한 전쟁은 종교가 뒷받침해주는 전쟁입니다. 안타깝게도 성경이 그 전쟁에 가장 중심이 되는 사상이었습니다. 뭐가 문제입니까? 말씀대로 살아야하는데, 말씀대로 살면 안 되는 이유가 뭡니까?



●청개구리이야기.

만날 어머니 말을 안 듣는 개구리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유언을 어떻게 합니까? 시키는 대로 안하고 반대로 하겠지. 그러니까 시냇가에 뭍어다오, 그러면 반대로 뭍어주겠지... 그랬더니 이번에는 시킨대로 했더랍니다. 그래서 비만 오면 우리 어머니 무덤 떠내려가네... 슬퍼서 비만 오면 운다지요?



●비극은?

시킨대로 한게 비극입니다. 그럼 시킨대로 안 합니까? 중요한 것은 시킨대로, 말그대로가 아닙니다. 그 마음이 더 중요해요. 어떤 마음인가? 청개구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몰랐어요. 그래서 망했습니다.



●진성이의 따짐.

제 아들이 하는 당황스러운 말이 하나 있습니다. 이 친구가 커가면서 기억력이 묘한 쪽으로 발달을 합니다. 제가 한 말들 중에, 자기가 유리한 것들을 기억해요.

‘아빠가 말했잖아요.’

한번은 제가 공부를 그만하라고 했답니다. 하도 기가막혀서, 물었습니다. 내가 언제 그랬냐? 어쨋든지 그랬답니다. 잘 생각해보니 그랬더라구요.

‘그만 공부하고 밥먹어라.’ 밥먹어라는 말은 빼고, 그만 공부하고... 이거만 기억하면 됩니까?



●말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살면서 느끼는 것은, 말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상대방이 화가 나면.

별이 별 말을 다 합니다. 별이 별 말을 다 하면 안 되죠. 그런데, 그것보다 나쁜 것은 별이 별 말에 의미를 두는 겁니다. 그냥 남이 그렇게 이야기 했으면, 그냥 화나서 그랬구나. 의미를 두지 마세요. 말에 의미를 두지 마시고, 마음에 의미를 두셔야 합니다. 아주 QT를 합니다. 관찰, 해석, 적용을 해요.

- 가정교육이라는 말이 나왔다.

- 나를 무시한다. 우리 집안도 무시한다.

- 밥 안 차려준다. 월급 안 준다. 



●성경도 마찬가지.

성경에 별이 별 말이 다 나옵니다. 안식일을 지켜서 거룩하게 하라는데, 여러분들은 왜 안식일인 토요일에 일하고, 놀고 예배 안 드립니까? 예배드리러 멀리 걷는 것도 일이라서 주일을 범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 기준에 맞게 주일 성수하신 분은 한분도 없습니다.

 안식일 길(Sabbath Day's Journey)은 1.1km 즉 3리- 일마일도 안 됩니다.  

- 어떻게 성경대로 사실래요?



●중요한 것은 성경의 정신과 마음입니다.



●불타죽은 제사장은?

처음이라 실수했습니다.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왜 남의 집 귀한 아들 둘을 태워서 죽입니까? 언제 자기가 하겠다고 했습니까? 그냥 시키시더니, 불 종류가 틀리다고 타서 죽습니다.

- 재산의 절반도 많은데, 왜 부부를 다 죽입니까? 바쳐라 바치면 복받는다. 그 말의 근거로 사용됩니다. 맞습니까? 한국교회는 세 문장으로 요약된대요.

‘모여라, 돈내라, 집짓자’



●저도 참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군대 훈련소.

정말 막막했습니다. 너무 너무 힘들더라구요. 밥을 먹는데, 직각식사를 시킵니다. 저는 아직도 이해가 안 되요. 왜 밥을 직각으로 먹습니까? 이게 더 짧은 거리인데? 제가 훈련소 나와서, 소위계급장달고, 부대식당에 가서 배운대로 식사했어요. 그랬다가 부대가 뒤집혔잖아요. 무서운 사람이 왔다고. 소위하나가 밥을 직각으로 먹는다고. 제가 헌병대에 근무했는데, 그 소문이 나고 나서, 제가 밥먹으러 나가면, 부대가 조용해요. 그냥 과자사먹고 말자. 김소위 꼽창이다. 저는 배운대로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특별한 기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금 나라를 만드는 과정이고, 택한 백성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막이라는 최초의 하나님의 집이 세워지고, 레위인들이 제사장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하게 가르칠 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심하게 시범케이스로 다스리고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처음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직분에 대한 욕심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섬김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자리에 대한 욕심, 사람에 대한 명예를 생각한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분명하게 처벌해서, 다른 사람에게 본을 보여야, 교회가 바른 모습으로 설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정말 심할 정도로 백성들을 가르치고 계신 것입니다.



●중요한 때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때를 허락하십니다. 항상 그 때가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딱 2번의 때가 그렇게 중요하게 있었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성막과 교회를 세웠습니다.



●엄하게 가르치심.

배울 때는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제대로 가르쳐서,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고 계십니다.

제사장이 불을 잘 못 쓴 것은 용서받을 만한 죄입니다. 그것때문에 항상 사람이 죽지는 않았습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지옥갔을까요?

그렇게 볼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 순간 자신의 임무를 다 하지 못했고, 거룩하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거룩해야 살 수 있다는 강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아나니이와 삽비라.

세상에서 세금 속여서 내듯이 하나님의 예물을 속일 수가 없습니다. 교회는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귀한 두 영혼을 통해서, 초대교회에 경고를 하십니다.



●거룩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구별됨입니다. 하나님의 것은 구별된 것을 깨달아 아셔야 합니다. 교회라는 공동체는 세상과는 확연히 다른 하나님의 공동체라는 것을 깨달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 속에 있지만, 그 속에서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거룩하십니까?

거룩은 내가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이 사는 사람이 인정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이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크리스찬이라고 해서,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나의 구별된 삶이 크리스찬임을 말해주어야 합니다.



●성도(聖徒)는 거룩한 백성입니다.

말그대로 하나님을 향하여 구별된 거룩한 사람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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