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개요2 -은혜금요-080829-민1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9-07 07:29
조회
8259






민수기 QT설명회2



●13~26장까지의 내용

민수기의 중간부분이 됩니다. 민수기는 몇장까지 있을까요? 36장까지 있습니다. 무척 긴편입니다. 민수기는 이야기식으로 전개되기때문에, 무척 재미가 있습니다.





1. 정탐꾼이야기. 교훈하시는 하나님. 긍정과 부정의 대립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나안 근처까지 접근합니다. 바란광야에 이르러, 정탐꾼을 12명을 뽑아서 정탐을 보냅니다.



●왜 12명?

13장에 그 이름까지 잘 나옵니다. 레위지파를 제외한 지파의 수가 12이니까 그렇습니다. 그 이유를 살피자면, 참 민주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자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지파의 대표들이 먼저 가서 보고, 그 좋음을 각 지파에 알리라는 것입니다. 말이 지파지, 작은 나라입니다. 여론이 중요합니다. 백성들을 설득할 목적으로 12명의 대표를 뽑습니다.



●그 사람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분명한 책임입니다. 영광의 이름도 있지만, 지우고 싶은 이름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친일파 명단

자손들에게 엄청난 불명예가 되었습니다. 좋은 이름 남기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책임을 물으십니다. 여러 사람 속에 섞여 있다고 나를 모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분명히 찾으시고 책임을 물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긍정과 부정의 싸움

12명의 정탐꾼 중에서 10명은 부정적으로 말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긍정적으로 말했습니다.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똑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10 사람은 하나님 뺀 현실을 보았고, 2 사람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현실을 보았습니다. 보는 눈에, 믿음의 눈이 더해졌습니다.



●비유로 이해할 수도

부정이 많은 사람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긍정이 많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같은 교회일을 해도, 그거 안 됩니다. 그게 될 것 같습니까?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 중에는 정말 안 될 것을 조언하는 분도 있고, 반대로 모든 것을 그냥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도 있습니다. 일하게 되면, 귀찮아 지고, 내가 뭐라도 해야하니까 그러는 분도 있습니다.



●안 되더라도.

될 이유를 찾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안될 이유 중에서 될 이유를 찾았습니다. 믿음의 눈입니다. 설마 저 사람들에게 죽게 하려고 이집트에서 데리고 오셨을까? 그런 하나님이 아니지...



●그 믿음보다.

부정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속에 부정보다 긍정이 더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고라일당의 반역 - 모세의 특별함, 죄에 대한 가중처벌



민16:3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 아멘.

●모세에 대한 반역

앞에서 보면, 미리암이 친척으로서 반역을 합니다. 그때의 내용도 같습니다. 당신이나 나나 같은 하나님의 종인데, 당신이 뭐냐?



●모세는 특별한 사람

하나님과 단독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사람이었습니다. 그를 군대 지휘관들이 구테타를 일으킨 것입니다. 인류최초의 구테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군사적인 힘을 가지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겠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16: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16: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16: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하나님은 질서를 존중하시는 분.

하나님의 종에 대해서는 따로 더 중하게 처벌하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종을 거역할 때에도 그 사람을 크게 처벌하십니다. 질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보이는 하나님의 종에게도 순종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는 순종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예배에 대한 교훈(18, 19장)



18:3 레위인은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제단에는 가까이 하지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제사장, 레위인

레위인들만이 하나님의 일을 담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하나님께서 그렇게 정해버리셨습니다. 레위가 특별히 위대하고 훌륭해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하나님께서 정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은?

그 중에서 아론과 아론의 후손들에게 허락했습니다. 남자여야 했습니다. 25세부터 50세까지만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제사장의 일은 중노동이었기때문에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사람들의 수명은 그렇게 길지 않았습니다.



●예물에 대한 규정

18:21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이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레위지파에게는 땅이 없다.

그 이유는 다른 지파의 십일조를 먹고 살았다. 일반적인 경우, 목사는 다른 일이 아닌, 교회의 사례로 먹고 삽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교회가 형편이 안 좋아서, 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경우는 목사도 일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며 교회일을 합니다. 그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교회가 크지를 못합니다. 이것만 해도 부족한데, 이것도 하면 더 힘없지요.



●십일조라는 액수는

또 십일조에 다른 목적은 돈에서 자유하기 위해서 입니다. 십일조의 액수는 얼떨떨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훈련이 안 된 사람에게는 조금 벅찬 금액입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십일조가 없어지면, 그 교회는 바로 설 방법이 없습니다.



●십일조가 성경적이냐?

구약의 유물이다. 요즘은 제사장이 없다... 그러나, 십일조가 없는 교회가 망하지 않나 보십시오.



●미국교회의 이야기입니다.

미국교회는 십일조 잘 안 합니다. 모이기도 잘 안 모입니다. 끝나면, 커피 한잔 마시고 집에 갑니다. 그래서 미국교회가 얻은 것은?

- 한국교회 모셔가기 바쁘대요. 한국 교회는 성장하니까. 한국교회 들이면, 빚갚아 준다고, 한국 교회 모셔가기에 바쁘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바른 믿음생활, 바른 십일조 생활 동참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4. 모세의 불순종



20: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20:9 모세가 그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으니라 

20:10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20: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므리바사건.

백성들이 또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백성들의 가장 큰 문제는 불평이었습니다. 그들은 무슨 일을 해도 불평이었습니다. 왜 데려왔냐? 죽게 두지 왜 데려왔냐? 불평이 가득했습니다.



●불평도 습관입니다.

항상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평이 입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나쁜 습관입니다. 항상 한숨이 입에 붙어 있고,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보는 나쁜 자세입니다. 그 자세가 없어질 때까지, 안 없어지면, 죽어서 없어질 때까지 40년동안 광야생활을 하게 됩니다.



●지친 모세.

모세가 분노합니다. 바위를 가르키기만 하면 되는 데 바위를 두번 내리칩니다. 백성들을 내리칠 수가 없으니까. 바위를 칩니다. 물이 콸콸 나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으로 모세를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게 하십니다.



●모세의 입장.

죽을 사람들 데리고 광야생활하는 것이 쉬웠겠습니까? 죽을 사람이 뭘 못합니까? 그러니, 모세의 지도자로서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했겠습니까?



●하나님의 입장

그래도 너무 하신 것 아닌가요? 지금까지 잘 했는데, 한번 실수했다고 꿈에 그리던 그 땅에 가지도 못하게 한 것은 너무 한 일 아닌가요?



●사랑하는 마음.

모세는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 중에 가장 사랑하신 사람은 모세였습니다. 그런 모세에게 이렇게 하신 이유가 뭘까요? 모세를 너무 사랑했기때문입니다.



●이제 모세나이 120살

그가 불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의 분노가 통제가 안 되는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더 두었다가는 더 큰 죄를 짓게 될 것입니다. 아... 이제 모세도 천국올 때가 되었구나.



●하나님께서야.

모세에게 가나안 정복도 맡기고 싶습니다.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더 이상 모세는 그 일을 감당 못합니다. 더 두었다가는 더 큰 죄를 짓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이 사건으로 충격받으셨습니다. 모세가 나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구나.



●절대순종.

억지로 순종하지 마십시오. 그건 반쪽 순종, 불순종입니다. 그냥 순종하세요. 모세가 하라는대로 했죠. 좀 과하게 했죠. 싫으니까. 그게 그를 죽게 만들었습니다.



●바르게 순종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민수기를 통해 많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임하시기 축원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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