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예물-은혜새벽-080913-민18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9-18 14:46
조회
4428
18:8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거제물 곧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한 모든 헌물을 네가 주관하게 하고 네가 기름 부음을 받았음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주노라  
18:9 지성물 중에 불사르지 아니한 것은 네 것이라 그들이 내게 드리는 모든 헌물의 모든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물은 다 지극히 거룩한즉 너와 네 아들들에게 돌리리니  
18:10 지극히 거룩하게 여김으로 먹으라 이는 네게 성물인즉 남자들이 다 먹을지니라  
18:11 네게 돌릴 것은 이것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거제물과 모든 요제물이라 내가 그것을 너와 네 자녀에게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주었은즉 네 집의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니라  
18:12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첫 소산 곧 제일 좋은 기름과 제일 좋은 포도주와 곡식을 네게 주었은즉  
18:13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땅의 처음 익은 모든 열매는 네 것이니 네 집에서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라  
18:14 이스라엘 중에서 특별히 드린 모든 것은 네 것이 되리라  
18:15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생물의 처음 나는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네 것이로되 처음 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대속할 것이요 처음 태어난 부정한 짐승도 대속할 것이며  
18:16 그 사람을 대속할 때에는 난 지 한 달 이후에 네가 정한 대로 성소의 세겔을 따라 은 다섯 세겔로 대속하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이니라  
18:17 오직 처음 태어난 소나 처음 태어난 양이나 처음 태어난 염소는 대속하지 말지니 그것들은 거룩한즉 그 피는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은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며  
18:18 그 고기는 네게 돌릴지니 흔든 가슴과 오른쪽 넓적다리 같이 네게 돌릴 것이니라  
18:1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한 소금 언약이니라  

1. 하나님의 것을 거룩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18:8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거제물 곧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한 모든 헌물을 네가 주관하게 하고 네가 기름 부음을 받았음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주노라  
18:9 지성물 중에 불사르지 아니한 것은 네 것이라 그들이 내게 드리는 모든 헌물의 모든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물은 다 지극히 거룩한즉 너와 네 아들들에게 돌리리니  

●불사른 것과 아닌 것.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중에서 불살라서 아무 것도 남기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반대로 남겨두는 것이 있습니다. 불살라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남은 것은 어디에 쓸까요? 곡식과 고기들인데, 사람들이 서로 가지려고 달려들겠죠?

●레위인들의 것입니다.
그 제물들은 레위인들과 성전을 운영하는데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원칙이었습니다.

●불사르는 것.
귀한 것을 없애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아깝습니다. 굶어죽는 사람들도 있는데, 먹을 것을 태워서 없애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정말 의미없는 일 같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 귀한 것, 죽어가는 사람에게 주시지, 무슨 낭비입니까?

●향유를 부은 여인
사람들은 이렇게 꾸짖었습니다. 그 귀한 것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면 좋을 것을... 그러나 분명한 의미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인류역사에 딱 한번 있는 예수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일입니다. 그 돈보다는 크리스마스라고 흥청망청 놀면서 쓰는 돈이 더 많을 것입니다.

●상징적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안 그러면, 우리가 낸 것 레위인들이 다 먹어치우네, 우리가 낸 것으로 레위인들만 배부르네... 그런 생각들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레위인에 대해서 이렇게 챙기시는 이유?
조금 심할 정도로 하나님께서 챙기십니다. 레위인 것은 절대로 건드리지도 마라, 하나님의 일은 오직 레위인만 감당한다. 안 그러면 죽는다.

18:7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성직자를 아무나 할 수 없게 하십니다.
아무나 하면, 거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아무나 해서도 안되고, 거룩하게 하지 않아서도 안 됩니다.

●성만찬에 대한 생각
성만찬에 대해서 거룩한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것은 거룩합니다.
거룩한 것을 구별되게 다루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책임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8: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에게
성전의 일을 담당하라고 했습니다. 무섭게 이야기하셨고, 시범케이스로 아론의 두 아들(나답과 아비후)를 불을 다른 종류로 사용했다고 목숨을 빼앗으셨습니다. 사람들은 긴장했습니다. 이거 장난이 아니구나. 잘 못했다가는 나답과 아비후의 꼴이 나겠구나...

●레위인은 땅도 없고, 부업도 못합니다.
교회가 목회자의 생계를 책임지는 한, 목회자는 부업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종종, 어려운 교회를 보면, 사모님이 일을 하시든지, 목사님이 다른 부업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면서 교회를 유지하는 것을 봅니다. 그런 경우는 아주 훌륭한 분입니다. 그러나, 본인의 욕심을 위한 부업은 맞지 않습니다. 성경이 레위인의 부업을 금지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럼 굶어 죽을까요?
아닙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께서 다른 길로 살 길을 열어 주십니다. 다른 지파에서 가지고 온 십일조가 그들의 생활수단이 됩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그것이 어느 정도의 금액이 될까요?

●평균정도가 됩니다.
12지파에서 10%니까, 100% 걷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것을 떼고도 레위지파는 평균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레위인에 대한 책임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뭔가 시키시면, 그 책임을 지시는 분입니다. 분명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그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두려움이 없으시길.
내 눈에는 안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내 갈 길을 미리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바르게 의지하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첫째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18:15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생물의 처음 나는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네 것이로되 처음 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대속할 것이요 처음 태어난 부정한 짐승도 대속할 것이며  

●처음 것에 대한 애착
첫번째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처음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르치십니다. 처음 받은 그것이 정말 귀한 것입니다.

●훈련입니다.
처음 것은 정말 귀합니다. 월급도 처음 월급이 가장 작습니다. 그렇지만, 그 의미는 너무 너무 큽니다. 그것 모두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쉬울까요? 그렇지만, 훈련입니다. 처음 것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은 돈의 종이 되어서, 돈돈 거리면서 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돈의 노예가 된 사람들.
돈을 잘 사용하고 모으는 사람이 아니라, 돈때문에 너무 괴로워하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도사 월급
50만원 받았습니다. 첫달 월급을 다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죽을 줄 알았는데, 안 죽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없어도 살아지는구나. 안 쓰고 참으면 살아지는구나.

●아이들에게 십일조를 이야기합니다.
펄쩍 뜁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이해합니다. 그건 하나님의 것이라고. 참 감사합니다.

●속전으로 드리라.
5세겔은 월급받는 사람의 20일치 월급입니다. 그럼 대략 얼마인지 짐작이 가시죠?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그 금액으로 하나님의 것인 아이를 다시 사올 수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 자녀로 얻을 더 귀한 복에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자녀를 책임지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되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주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전체 2,56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09
★피곤하십니까?-은혜주일-081005-삼상15,왕상19,요5
김동원목사 | 2008.10.10 | 추천 0 | 조회 4915
김동원목사 2008.10.10 0 4915
308
봉헌의 원칙들 - 은혜 새벽- 081004- 민28
김동원목사 | 2008.10.10 | 추천 0 | 조회 4669
김동원목사 2008.10.10 0 4669
307
★섬김과 회복-은혜주일-080928-요21
김동원목사 | 2008.10.02 | 추천 0 | 조회 5503
김동원목사 2008.10.02 0 5503
306
그리고 아무 말도 없었다-은혜새벽-080927-민23
김동원목사 | 2008.10.02 | 추천 0 | 조회 4793
김동원목사 2008.10.02 0 4793
305
민수기,고전qt설명회-은혜금요-080926
김동원목사 | 2008.10.02 | 추천 0 | 조회 5248
김동원목사 2008.10.02 0 5248
304
★하나님의 시간-은혜주일-080921-민21
김동원목사 | 2008.09.22 | 추천 0 | 조회 4389
김동원목사 2008.09.22 0 4389
303
순종으로 우물파기-은혜새벽-080920-민21
김동원목사 | 2008.09.21 | 추천 0 | 조회 4624
김동원목사 2008.09.21 0 4624
302
다시 갈릴리로-은혜금요-080919-요21
김동원목사 | 2008.09.21 | 추천 0 | 조회 4660
김동원목사 2008.09.21 0 4660
301
★소금언약-은혜주일-080914-민18
김동원목사 | 2008.09.18 | 추천 0 | 조회 5857
김동원목사 2008.09.18 0 5857
300
거룩한 예물-은혜새벽-080913-민18
김동원목사 | 2008.09.18 | 추천 0 | 조회 4428
김동원목사 2008.09.18 0 4428
299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은혜금요-080912-눅5
김동원목사 | 2008.09.18 | 추천 0 | 조회 7181
김동원목사 2008.09.18 0 7181
298
★말의 힘-은혜주일-080907-민14
김동원목사 | 2008.09.09 | 추천 0 | 조회 5439
김동원목사 2008.09.09 0 5439
297
바른 예물-은혜새벽-080906-민15
김동원목사 | 2008.09.07 | 추천 0 | 조회 5665
김동원목사 2008.09.07 0 5665
296
성령의 간구-은혜금요-080905-롬8
김동원목사 | 2008.09.07 | 추천 0 | 조회 5131
김동원목사 2008.09.07 0 5131
295
★불평바이러스-은혜주일-080831-민11
김동원목사 | 2008.09.07 | 추천 0 | 조회 5900
김동원목사 2008.09.07 0 5900
294
미리암과 아론의 반역-은혜새벽-080830-민12
김동원목사 | 2008.09.07 | 추천 0 | 조회 6632
김동원목사 2008.09.07 0 6632
293
★민수기개요2 -은혜금요-080829-민13
김동원목사 | 2008.09.07 | 추천 0 | 조회 8259
김동원목사 2008.09.07 0 8259
292
★거룩하게 삽시다(2)-은혜주일-080824-민3 행5
김동원목사 | 2008.08.27 | 추천 0 | 조회 4880
김동원목사 2008.08.27 0 4880
291
배려와 순종-은혜새벽-080823-민10
김동원목사 | 2008.08.27 | 추천 0 | 조회 5283
김동원목사 2008.08.27 0 5283
290
★거룩하게 삽시다-은혜주일-080817-민3
김동원목사 | 2008.08.27 | 추천 0 | 조회 6170
김동원목사 2008.08.27 0 6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