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굳게 서라 - 은혜 새벽 - 080726 - 벧전5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7-30 02:44
조회
6066

믿음으로 굳게 서라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5: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5: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5: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5:14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1. 우리의 원수는 마귀입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시험에서 지지 않도록 믿음으로 준비하십시오.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우리의 적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죄와 사람을 분리하라는 말입니다. 이게 참 어렵습니다.



●보이는 사람이 밉습니다.

보이는 사람과 원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슬퍼하는 일입니다.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서 사람의 거리가 멀어지는 것입니다.



●절대 원수를 만들지 마십시오.

사탄은 그것을 잘 이용하고, 사람에 대해서 나쁜 감정을 가지게 합니다. 나쁜 감정이 쌓일 만한 일은 하지를 마십시오.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용서하는 것과 기억하는 일은 다른 문제입니다. 아무리 용서를 해도, 기억나는 것은 어쩔 방법이 없습니다.



●감정은 건드리지 마십시오.



●우는 사자와 같이

사자가 언제 웁니까? 배고플 때 웁니다. 사자는 배부를 때는 가서 건드려도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배고프면 얘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렇게 삼킬 자를 찾는다.

목사라고 안 걸리는 것 아닙니다. 장로, 권사, 집사 다 걸립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있으라고 합니다. 누가 사탄의 도구가 되고 싶겠습니까?



●자신의 의지로?

깨어있는다는 것은 단순히 자지 않는다는 말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무엇으로 깨어있어야 할까요? 깨어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믿음으로 서야 합니다.

그래야 사탄의 밥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기의 의지가 아닙니다. 인격이 아닙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마음입니다. 그게 있어야 이길 수가 있습니다.



●모든 것의 기초는 믿음입니다.

믿음 위에 집 짓고 사십시오. 인격도 믿음 위에 두십시오. 사업도 믿음 위에 두십시오.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은혜를 받는다는 것은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은혜의 의미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한국교회에서 은혜는 너무 싸구려가 되어버렸습니다. 비싼 은혜와 싸구려 은혜가 있을까요? 있습니다.

●은혜가 너무 가볍습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거져 받은 선물이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기도하며 눈물 한번 흐른 것, 말씀을 통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 이것이 은혜가 되어 버립니다. 지나고 나면, 그냥 그 때 그랬지... 그런 것이 되어버립니다.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은혜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온전하게 하십니다. 굳건하게 하십니다. 강하게 하십니다. 기초를 든든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통해서 이런 4가지 일을 우리에게 행하시고, 우리가 그렇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 아주 구체적인 일들을 기대하고 계신 것입니다.



●누구에게?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에게... 고난을 당한 이에게 은혜도 옵니다. 고난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나면 은혜가 옵니다. 고난 중에 있으면, 감사하시고 그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은혜 많이 부어주시려나보다... 생각하며 감사하시면, 넉넉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어떤 고난?

잠깐 고난... 그 후에는 긴 은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통의 시간은 더 길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땅에서 사는 삶의 기간은 천국의 시간과 비교하면,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기껏해야 100년입니다. 땅의 고통은 길어야 100년입니다. 참고 견디셔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권세를 하나님께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5: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가장 이상했습니다.

그러면 권세가 하나님께 없나? 왜 이런 기도를 해야 하나?



●실제 당시를 살펴봅시다.

로마정부의 박해로 수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제대로 믿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권세를 가지고 계시다고 하지만.

당시의 모습을 보면, 우주의 권세는 커녕. 예루살렘의 권세도 없으셨고, 믿는 사람들을 지켜주시지도 못했습니다. 과연 무슨 권세가 있으신 걸까요?



●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이다.

권세를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권세가 세상에 가득해져야 합니다. 그 일은 절대로 하나님 혼자서 하시지 않습니다. 인간을 동역자로 삼으십니다. 최소한 여러분이 계신 곳은 하나님의 권세가 있으셔야죠. 가정과 사업체, 여러분이 만나는 곳은 하나님의 권세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곳입니다.

우리가 있는 이 땅, 우리의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종종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분명히 교회에도 부끄러운 모습이 있습니다. 저도 있고, 여러분도 있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없애고, 하나님의 권세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시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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