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삽시다.-은혜주일-080727-벧전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7-30 02:46
조회
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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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시12:6(810쪽)

12: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아멘. 



신약성경/벧전3:1,2(380쪽)

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3: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아멘.   





  



●차카게살자

착하게 살자, 차카게 살자... 이런 문신이 제일 무섭다.




●나도 구원받고 남도 구원하는 비결로 같이 은혜의 시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행실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원의 조건?

믿음입니다. 믿음외에 다른 답을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믿음이 너무 추상적이라는 사실입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아멘.




●충격적인 이야기입니다.

교회에서 주여 주여 하는 사람이 신앙생활 잘 하는 사람입니까? 처음 나온 사람입니까? 교회에서 주여 주여 하면서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신앙이 대단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되기 쉽지 않습니다. 지금도 통성으로 기도 못하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주여 주여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필요합니다. 당시에도 주여 주여 하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다. 전체부정이 아니죠. 부분부정입니다.




●주여 주여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대단하다고 칭찬하십니다. 그러나 넘어서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넘어서는 것은 행동입니다.




●믿음과 행위의 주제는 심각하게 다뤄진 이야기.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천국에 착한 사람이 갑니까? 믿음 좋은 사람이 갑니까?




●판단해 보시라.

믿음은 좋았지만, 행동은 엉망인 사람

행동은 너무 선하지만, 교회는 안 다닌 사람.

- 누가 천국갈까요? 성경에 의하면, 다 못갑니다.

- 그 사람의 믿음도 믿음이 아니기때문입니다. 믿음이라고는 하지만, 행동이 바르지 못하다면 그 믿음을 믿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믿음은 행동입니다.

동사입니다.




약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아멘.




●믿음이 있으면 행하게 된다.  

배가 고프면 밥먹는 것 당연하고.

졸리면 자는 것이 당연하듯이

믿음이 있으면, 행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난 믿음이 있는데 행함은 없다?

완벽한 행함을 사람에게 바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행할 마음도 없다면, 그분의 믿음 그 자체가 죽은 것이 아닌지 정말 두렵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믿음 죽이는 법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면, 1달 안에 죽습니다.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 3달 안에 죽습니다.

찬양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죽습니다.

봉사하지 않아도 죽습니다.

친교하지 않아도 죽습니다.




●행실로 

벧전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아멘.




●교회는 여자들이 먼저 나옵니다.

거의 그렇습니다. 여자분들이 더 열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교회는 좀 그렇지 않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런 경우에 많이 듣는 말이 이거랍니다.

‘좀 작작 믿어라.’

‘꼭 그렇게 해야되나?’

‘나 당신때문에 교회 안나가’




- 불쌍한 어린양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가 하는 일이 뭔질 모릅니다.

- 걍퍅한 저 원수사탄을 물리쳐 주시옵쇼셔.   - 졸지에 사탄되신 분들... 여기도 계시죠?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상처를 많이 주고 받는 관계가 부부관계입니다.




●행동으로 구원받게 하라.

살면서 전도하는 것, 그것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믿음이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믿음에서 나온 행동으로 다른 사람이 은혜를 받게 하라는 겁니다.




●변화된 모습.

전과 달라야지요. 교회 다니는 것만 다른 것이 아니라, 종교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인품이 나와야 합니다.




●명품교회

비싼 신상품, 명품가지고 있으면 좀 자랑하고 싶지요? 어디 상할까봐 너무 너무 조심하지요? 괜히 신분이 올라간 것같은 느낌이 들지요?

교회도 명품교회가 있습니다. 왠지 다니면 좀 고상해지구요. 교회 자랑하고 싶구요. 행동도 조심조심해지는 그런 명품교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당신은 지금 명품교회 다니고 계십니다. 바르게 삽시다. 




●성숙한 행동으로 나의 삶이 구원되시고, 나와 같이 있는 사람이 구원되시는 놀라운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 앞에 경건해야 합니다.




●경건하고 순결하라.

- 이 두가지로 설명하는 것이 저는 참 좋습니다. 베드로는 균형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저는 균형이 너무 좋습니다. 균형이 없으면 넘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거대한 조직이라고 할지라도, 균형하나 없으면 바로 넘어집니다. 당장 잘 서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균형이 있어야 바른 크리스찬이 되구요. 균형이 있어야 바른 교회가 됩니다.

- 경건과 순결의 균형.

- 먼저 하나님을 향한 것이고, 사람들을 향한 것입니다.

- 하나님을 향한 것만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감동할 수 없습니다.




●먼저 경건이란?

경건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향한 말입니다. 신적인 말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도들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해야 할 것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것을 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경건은 또한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을 말합니다.




벧전3: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2 when they see the purity and reverence of your lives.




●reverence

경외라는 말로 표현됩니다. 여기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구원을 얻는다고 합니다.




●참된 두려움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두려움

40년전 아이들

-무서운 동물, 깜깜한 방, 낯선 사람




지금 아이들

부모의 이혼, 암, 환경오염




●목사님에게 이르지마라.

교회학교선생님을 하는 집사님께서 회사동료들과 한잔하고 이리 휘청 저리 휘청 거리면서 집에 들어가는데, 동네 입구에서 놀고 있던 자기반 아이에게 딱 걸렸습니다. 아이가 먼저 말합니다.

아이: 선생님 한잔 했구나!

선생: 야. 띨띨아. 절대로 목사님에게 이르면 안된다. 나 짤린다.

아이: 선생님! 목사님은 무섭고, 하나님은 안 무서워요?

선생: 하나님은 소문은 안낸다.

- 목사도 소문 안 내는데...




●잘 가르쳤죠?

아이가 알아요. 선생님의 가장 부끄러운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목사님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믿는 사람은 마땅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그렇지 않은 것이 더 이상하다. 두려워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도 그것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군대의 참맛은 초코파이입니다.

정말 초코파이는 역시 모 회사의 제품이 최고입니다.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한국군을 다녀온 친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교회 대충다니던 친구하나가 군대가서 교회를 나갔습니다. 교회간다고 하면, 일단 고참들 피할 수도 있고, 초코파이도 먹을 수 있어서, 부대에 가자 마자 기독교인이라고 알리고 다녔습니다. 교회에 가서, 예배는 졸고, 깨어서 초코파이는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이게 왠 일입니까? 내무실에 술판이 벌어진 겁니다. 눈이 휘둥그래져서, 피같은 소주 한잔만 달라고 달려드니, 교회 안다니는 병장이도끼눈을 뜨고 이야기합니다.

‘너는 아까 교회다닌다고 초코파이 먹고 오더니, 교회다니는 사람이 술먹냐? 하나님이 무섭지 않냐?’

오히려, 병장믿음이 더 좋네... 그래서 억지로 술끊었답니다.




●믿는 사람은 두려움의 대상을 하나님으로 정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겁이 없습니다. 맨날 게임하면서, 총쏘고 칼쓰는 법을 배워서 그런지, 겁나는 것이 없습니다. 조승휘라는 친구의 일을 기억하실 겁니다. 얼마나 컴퓨터로 연습을 잘했는지, 실전에서 똑같이했어요. 겁이 없는 아이들입니다.

- 해병대 극기훈련 보내서, 겁없이 사는 법을 배웁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떻게 되나요?




●선생님들이 아이가 두렵대요.

예전에 학교폭력은 선생님이 아이들을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심했습니다. 저도 대걸래 몇개 부러지도록 맞은 적도 있습니다.

- 지금의 학교폭력은 아이들이 선생님 패는 것이랍니다. 선생님의 대한 존경이 없어요. 무서움도 없어요. 예전에는 선생님의 그림자도 안 밟았다고 하는데, 요즘은 인터넷 게시판에 입에 담을 수 없는 선생님 욕을 씁니다. 관두면 되니까요.




●미국평균 자퇴.

겁없는 아이들이 얼마나 겁없는 지, 전에는 너 학교 나오지마... 그러면 학부모까지 가서 무릎꿇고 살려달라고 빌었습니다.

요즘은 너 학교 나오지 마라라는 이야기 나오기 전에, 아이들이 관두고 나갑니다. 캘리포니아 평균 1/4이라면서요? 오클랜드는 40%래요. 그냥 관두는거에요. 애들이 그게 무슨 결과가 오는 지 몰라요. 두려운 것을 모르는 아이들이 이렇게 됩니다.




●아버지 무서운 것 가르치지 마십시오.

언젠가 팔목 잡힐 날이 옵니다. 아직 안오셨다구요? 앞으로도 안오시길 빕니다.




●노인 폭행

52%가 자기 아들이랍니다. 아들에게 맞는대요. 말도 못한답니다. 창피해서요.




●두려움의 대상이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가르치세요. 부모보다, 선생님보다, 목사님보다 무서운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경외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과 사람 앞에 순결해야 합니다.




●순결한 행실

순결이 무엇입니까? 순결이란 섞이지 않음을 말합니다.




●어떤 금이?

금은 불순물이 없을 수록 높은 가치를 가집니다. 신앙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상에 섞이지 않음을 말합니다.




마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아멘.




●순결함이 어리석음은 아니다.

이리숙해서 다하면 속상합니다.

다 알지만 당해주는 것은 여유입니다.




●순결함은 이것입니다.

어리석음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종종 어리석음을 순결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맞지 않습니다.




●김진수 - 나는 안 멍청하다.

과학박물관에서 보트레이싱을 3연승한 이후에 한 말.

‘나는 안 멍청하다.’




●순결은 멍청이 아닙니다.

모르고 당하면 무식입니다. 그러나 알고도 당하는 것은 순결입니다.

다 알지만, 참고 당해주는 것입니다. 세상의 가치를 섞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순결해야 합니다. 세상의 방식과는 달라야 합니다.




●돈에 대한 생각.

정직하지 못한 교회들. 너무 쉽게 법을 어기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세상의 법은 너무 우습게 생각합니다. 정말 하나님 무서운 줄 모릅니다.




●세상의 방식이 교회를 지배하면 안 됩니다. 

교회에서 무덤을 샀습니다. 교회가 돈생기면 교육관짓고, 기도원짓고, 무덤삽니다. 그런데 그걸 원칙대로 사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땅을 사지 않고, 교인들에게 일단 팔아서 돈을 남기고, 그돈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했습니다. 좋은 땅이어서 사면 값도 많이 오를 것 같아서 샀습니다. 값은 안 오르고, 주민들이 교회에 쳐들어 왔어요. 허가도 없이 남의 동네에 무덤지었다고. 비가 와서 시체들이 떠내려온다고...

- 교회가 늦어도 원칙대로 해야지요. 안전하게 해야지요. 그게 맞지요. 그렇게 하지 않고,




●지혜로운 것이 먼저입니다.

그 다음이 순결입니다. 지혜롭지 않고 순결로 가는 것은 어리석음이에요. 지혜로우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아십시오. 성경을 아십시오. 그리고 세상에 섞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방식대로 손해볼지라도 그냥 그대로 나가십시오. 그게 순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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