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개요 - 은혜 금요- 080801 -민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8-14 17:08
조회
6100
민수기QT설명회

1. 두번의 인구조사(Numbers)
민1: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아멘.

●성경에 여러분의 인구조사
인구조사의 목적?

1. 첫째로 세금을 걷어들일 목적입니다.
- 요즘 인터넷장사하는 사람들의 세금이 문제가 되어서 정부가 2011년부터 이베이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세금을 걷는 법을 정했다고 합니다.
- 세금을 걷어 들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 됩니다. 인류의 역사와 같이했습니다. 당장 돈이 되는 일이기때문에 나라마다 이런 일을 했습니다.

2. 군대의 규모를 측정하기 위해서입니다.
- 민수기의 기록은 후자가 더 맞습니다. 군대의 규모를 측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행군 중입니다.
광야에서 어떤 적들을 만날 지 모릅니다. 수를 세어서, 자신이 얼마의 군대를 가지고 있는 지 알아야 하고, 군대의 규모에 따라서, 작전을 짤 수도 있고, 후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붙은 제목이 Numbers
숫자를 세어본다는 의미에서 민수기입니다. 광야에서 사람 수를 두번 세었다는 말이 됩니다.

●1~4장까지
사람의 이름들을 수북하게 나오고, 지파들 어떻게 줄 서는가. 어려운 이야기들만 나옵니다. 민수기 시작은 쉽지 않습니다. 각오하시고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서는 책입니다.
민수기는 그것을 넘어서는 책입니다. 민수기의 다른 별명이 있는데, 별명은 ‘방황의 책’, ‘여행의 책’, ‘불평의 책’, ‘모세의 네번째 책’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훨씬 구체적입니다.

2. 모세오경에 대해서
모세가 썼다고 생각하는 5개의 책을 모세5경이라고 합니다. 성경 처음에 시작하는 5개의 책입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책입니다.
보수신학을 하시는 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모세가 썼다고 합니다. 반대로, 진보신학을 하는 분은 하나도 모세가 안 썼다고 합니다.

●그럴 만도.
창세기에는 천지의 창조가 기록됩니다. 모세가 그것봤을까요?

민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아멘.

●모세가 온유할까요?
온유하고 겸손하면, 이런 말을 자기가 쓰면 안 되죠.
- 모세의 죽음도 기록됩니다. 나 죽는다고.... 쓰면서 죽습니까?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럼 안 쓴 건가?
완전히 모세가 쓰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안본 것도 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쓸 수 있습니다.

●당시의 책들은.
선생님의 이름으로도 많이 나왔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제자들이 유명한 스승님의 이름으로 책을 내기도 했기때문에 아무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3. 광야생활의 의미는?
- 왜 광야를 돌게 되었습니까? 직접적인 원인이 무엇입니까?

민14:33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14:34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아멘.

●그 이유에 대한 설명
정탐꾼을 40일동안 보냈습니다. 12명의 정탐꾼이 갔고, 그중 10명은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그중에서 2명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립니다. 사람들은 다수결에서 진 것을 보고,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그래서 ‘불평의 책’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야 방랑의 이유.
제대로 들어가면, 1달도 안되는 거리입니다. 돌아서 가면 40년이 걸리고, 그래도 못 들어갑니다. 그들은 땅에 맞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 재교육에 들어갑니다. 그들의 부족함 때문에 40년이라는 교육기간이 주어지고, 그의 자녀들이 교육받아서 들어가지, 그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심지어 모세까지도 못 들어가게 합니다.

●지리적인 이동인가 영적인 여정인가?
단순히 광야에서 무의미하게 40년을 썩히며 여기 저기 쫓겨 다닌 것입니까? 아니면, 이것이 그들에게 어떤 영적인 의미를 주는 것입니까? 그들에게 영적인 의미를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땅에 맞는 백성을 만들기 위해서.
40년의 기간동안 하나님께서는 땅에 맞는 백성을 만들었습니다. 불평할 때는 항상 패배하던 사람들이었는데, 40년이 지난 그들은 순종하며 승리하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믿음은 출애굽입니다.
불평하고, 패배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내용연구
1. 일차인구조사(1~4장)
오합지졸이었습니다. 지파별로, 족속별로, 가계별로 인구조사를 하게 했고, 20세 이상의 남자들만 세게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군인으로 써야하니까 그렇습니다. 총인원은 603,550명이었습니다. 60만대군이네요. 한국의 육군이 60만정도가 된다고 하죠? 그렇지만, 군인의 질은 천지차이죠?

●레위지파는 제외하라.
왜 그럴까요? 한명이 아쉬운 사람들이 왜 레위사람들을 뺐을까요? 이 사람들은 후에 땅도 못받습니다. 군인으로 세지도 않습니다.

●농부가
農夫(농부)는 餓死(아사)라도 枕厥種子(침궐종자)
니라. 아시는 말이죠? 농부가 굶어죽어도, 종자는 절대로 먹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배고프다고 종자 삶아 먹는 농부는 농부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참 중요한 가치를 가르쳐 주는 말입니다.

●누구나. 핵심가치.
정말 목숨걸만한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불경기라고 다 줄이실겁니까? 그래도 줄이지 않는 핵심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다른 것 줄이더라도, 이것만은 못 줄인다. 이게 있어야 농부입니다. 그게 있어야 바른 신자입니.

●레위인은 안 세...
도움이 될텐데... 하나님께서 세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레위인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저 사람들이 군대에 가면 안됩니다.

●사람을 죽이면...
부정해집니다. 그러면, 전쟁마치고 돌아와서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몇명의 군인이 는것과는 상대도 되지 않는 불이익이 찾아옵니다. 영적 예배를 드릴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평신도교회입니다. 평신도분들이 일을 열심히 해야지 돌아가는 교회입니다. 제가 본 중에서 가장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교회가 부흥합니다.

●저는 이래뵈도 연구직
연구직입니다. 연구직의 특징은 특별한 결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맨날 노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목사님 맨날 뭐하면서 소일하시나? 제가 바빠지면, 불이익은 여러분에게 돌아갑니다. 여러분이 더 많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손발이 되어주시고, 작은 목사가 되시고, 저의 손발이 되어주셔야지. 교회는 바른 길로 갑니다. 제가 말씀과 기도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교회에 가장 좋은 일입니다.
- 그래서 레위인은 세지 않습니다.

●진영그림.
- 무엇을 보여줍니까? 성막, 즉 예배당을 중심으로 모든 백성들이 살아갑니다. 성막에는 하나님의 법궤가 있습니다. 법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지금 백성들은 교육을 받습니다. 예배가 생활화되고, 말씀이 생활화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행진그림
- 나갈 때는 법궤가 제일 선두가 됩니다. 즉, 말씀을 따라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의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중심이 된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2. 정결의 규례(5~8장)
지금 백성들은 시내산에 있습니다. 시내산을 떠나가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3주간동안 특별 율법교육을 받습니다. 특히 레위인의 정결함이 중요한 이슈로 나타납니다. 다른 백성들은 아마도 정결하지 못한 사람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인만은 그러면 안됩니다. 성직자만은 정결하게 살려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실인규례
하나님을 평생 섬기기로 작정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못된 일 하고 다니면 안되겠죠? 그래서 정결의 규칙이 있습니다. 삼손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 술마시지 말라.(성경의 기본적인 생각은 술마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 머리를 길어라.
- 시체를 만지지 마라.

3. 두번째 유월절(9~10:10)
애굽에서 나온지 얼마가 되었습니까? 1년입니다. 두번째 유월절을 지킵니다.

4. 바란광야를 위한 행군(10:11~12:16)
모세에 대한 반역사건이 11, 12장에 나옵니다.
민12: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아멘.
아내가 있는 모세가 이디오피아 여자를 데리고 사니, 친척들이 비방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아내가 죽은 후에, 이방여자를 데리고 사니, 정통성이 깨진다고 비방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한달동안 민수기로 은혜의 시간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전체 2,56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89
★믿음의 조상이 됩시다.-은혜여름수양회주일-080810-창25
김동원목사 | 2008.08.14 | 추천 0 | 조회 8907
김동원목사 2008.08.14 0 8907
288
은혜의 사다리-은혜여름수양회새벽-080810-창28
김동원목사 | 2008.08.14 | 추천 0 | 조회 5510
김동원목사 2008.08.14 0 5510
287
순종과 화평의 사람이 됩시다-은혜여름수양회저녁-080809-창22
김동원목사 | 2008.08.14 | 추천 0 | 조회 4289
김동원목사 2008.08.14 0 4289
286
단을 쌓는 사람 - 은혜여름수양회오전-080809-창12
김동원목사 | 2008.08.14 | 추천 0 | 조회 4521
김동원목사 2008.08.14 0 4521
285
롯의 교훈 - 은혜여름수양회새벽-080809-창13
김동원목사 | 2008.08.14 | 추천 0 | 조회 5962
김동원목사 2008.08.14 0 5962
284
★하란을 떠나라-은혜여름수양회저녁-080808-창11
김동원목사 | 2008.08.14 | 추천 0 | 조회 6149
김동원목사 2008.08.14 0 6149
283
★나를 따르라 - 은혜주일-080810-벧전5
김동원목사 | 2008.08.14 | 추천 0 | 조회 5673
김동원목사 2008.08.14 0 5673
282
셈하는 신앙-은혜새벽-080802-민1
김동원목사 | 2008.08.14 | 추천 0 | 조회 5158
김동원목사 2008.08.14 0 5158
281
민수기개요 - 은혜 금요- 080801 -민1
김동원목사 | 2008.08.14 | 추천 0 | 조회 6100
김동원목사 2008.08.14 0 6100
280
★착하게삽시다.-은혜주일-080727-벧전3
김동원목사 | 2008.07.30 | 추천 0 | 조회 6048
김동원목사 2008.07.30 0 6048
279
믿음으로 굳게 서라 - 은혜 새벽 - 080726 - 벧전5
김동원목사 | 2008.07.30 | 추천 0 | 조회 6067
김동원목사 2008.07.30 0 6067
27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 은혜 금요 - 080725 - 단3
김동원목사 | 2008.07.30 | 추천 0 | 조회 6417
김동원목사 2008.07.30 0 6417
277
★억울하게 고난을 당할 때-은혜주일 -080720 - 벧전2
김동원목사 | 2008.07.30 | 추천 0 | 조회 5713
김동원목사 2008.07.30 0 5713
276
행실을 바르게 하라 - 은혜 새벽 -080719 - 벧전2
김동원목사 | 2008.07.30 | 추천 0 | 조회 5276
김동원목사 2008.07.30 0 5276
275
하나님의 음성을 - 은혜 금요 - 080718 -시40
김동원목사 | 2008.07.30 | 추천 0 | 조회 8373
김동원목사 2008.07.30 0 8373
274
★망하는 비결 - 은혜 주일 - 080713 - 암8
김동원목사 | 2008.07.15 | 추천 0 | 조회 7872
김동원목사 2008.07.15 0 7872
273
말씀의 기갈 - 은혜 새벽 - 080712 - 암8
김동원목사 | 2008.07.15 | 추천 0 | 조회 5753
김동원목사 2008.07.15 0 5753
272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 은혜 금요 - 080711 - 시121
김동원목사 | 2008.07.15 | 추천 0 | 조회 13653
김동원목사 2008.07.15 0 13653
271
★배우고 확실하게 - 은혜 주일 - 08070 - 사26
김동원목사 | 2008.07.15 | 추천 0 | 조회 5282
김동원목사 2008.07.15 0 5282
270
특별한 관계 - 은혜 새벽 - 080705 - 암3
김동원목사 | 2008.07.15 | 추천 0 | 조회 6527
김동원목사 2008.07.15 0 6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