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QT2-은혜금요-080502-사1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5-05 17:51
조회
10837









이사야QT



●두부분의 구분

1-39 진노, 40~66위로 그러나, 분명한 구분은 아닙니다. 앞의 부분에서도 위로가 나오구요. 뒤의 부분에서도 징벌이 나옵니다. 전반적인 주제가 이렇다는 사실이지, 디테일한 것까지 이렇지는 않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사야를 QT해야 겠습니다.



●우리 삶도 이렇게 갑니다.

전반적으로 나는 지금 축복을 받고 있어. 그러면, 나쁜 일은 없나요? 있습니다. 있어요. 열심히 찬송하면서 운전하고 가는데, 뒤에서 경찰차가 세워요. 브레이크 등이 나갔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으로 갈 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브레이크 등 고장나서

뒷 차에 들이 받히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그게 합력해서 선을 이룸입니다. 당장 복이 아닌 것 같지만, 그게 복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그걸 잘 파악해야 합니다.



●비즈니스는 손해 봐야 된다.

저희 집은 장사꾼집안입니다. 계속 뭔가 사업하고, 장사하고... 계속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장사꾼기질이 있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 어머니는 절대로 손해 안 본다. 무조건 본전이상으로 남깁니다.

- 아버지는 종종 손해봅니다. 손해보고도 팝니다.

- 누가 더 장사 잘 할까요?

- 아버지... 그 이유는 돈은 손해를 봤지만, 신용은 손해보지 않았어요.



●세탁소 주인

같이 일하던 직원하나가, 셔츠를 드라이를 맡겼는데, 물빨래를 해버렸어요. 일반셔츠를 드라이로 맡기는 사람은 세탁소로서는 어떤 고객입니까? 좋은 고객이라고 하죠. 잘못했잖아요. 그런데, 그냥 보냈어요. 그분이 조금 항의하다가 그냥 휘파람불면서 옷을 들고 집에 가더라구요. 그 휘파람노래는 가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노래의 가사를 알겠더라구요. ‘내가 다시 이 가게에 오면 두 손에 장을 지진다...’



●손해가 손해가 아닙니다.

당장 손해봐도, 큰 것을 얻을 수 있으면, 그건 손해가 아니고 복입니다. 복이에요. 당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게 복입니까? 벌입니까? 매맞고 망하면 벌이구요. 매맞고 제 정신차리면 복입니다. 잘 못된 길로 가는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려주는 것이 복입니까? 그 복먹고 망하라고 주는게 복입니까?



●너무 자신의 이익에 눈이 멀지 마십시오.

신앙생활도 손해볼 줄 알아야 합니다. 억울해도 그냥 참고 인내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억울한 일 절대 못 넘어가는 분들 계시죠? 큰 신앙인 못 됩니다. 큰 신앙인은 억울한 일을 당해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마음이 있습니다. 저도 아직 부족하지만, 목사경력이 올라가면서 느는 것이, 몸무게가 아니고, 참을성이 느는 것 같습니다. 이건 아닌데, 이건 내가 한 것이 아닌데, 그래도 손해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 이 땅에서 손해보시면요. 분명히 천국에서 크레딧을 받아요. 보상 받습니다. 무조건 이땅에서 끝을 보시려는 마음을 버리세요. 하늘의 복이 여러분들 중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예언(13~23장)



●다른 것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라.



●외교정책 - 이명박대통령

당시 유다는 외교정책을 많이 썼습니다. 무역을 위한 것이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군사적인 안정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군사적으로 안정되기 위해서 정략적인 결혼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이, 딸줘서, 혹은 딸을 얻어서 결혼시키면, 자기 딸 봐서라도 험하게 전쟁은 안 할 것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이 의지한 나라는?

이사야서에는 구스와 애굽이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애굽은 참 큰 강대국이었습니다. 지금의 미국역할을 담당할 정도로 대단한 나라였습니다. 이집트의 문명은 심지어 지금까지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집트의 위대함

지금 이집트 사람들은 성경 당시의 이집트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민족이 들어와서 그 민족이 차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상 덕분에 먹고 사는 나라.’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빙하기때문에

문명들이 주로, 적도부근에 몰려있습니다. 지금은 부자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이전에는 달랐습니다. 빙하기때문에, 북과 남은 너무 추웠고, 적도지방이 지금과 같이 덥지 않고 살만했던 곳이었습니다.



사19:1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아멘.



●애굽은 양반

앗수르를 피하기 위해서 이스라엘백성들은 애굽을 택했습니다. 그래도 애굽은 양반이었습니다. 애굽으로 인해서 많은 고통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애굽에 붙는 것이 낫습니다. 그래서 애굽을 이스라엘백성들을 택했습니다.



●매의 의미를 알라.

이것은 참 어리석은 일입니다. 앗수르라는 매는 누가 드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드셨습니다. 목적은 뭐였습니까? 이사야서에서는 불의를 가장 큰 원인으로 들고 있습니다. 정의가 없다. 사랑이 없다. 그래서는 안된다. 이게 목적이었습니다. 이것을 고치면 되는 것인데, 하나님의 정의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이스라엘사람들은 애굽에 붙어 버립니다.



●비슷한 잘못.

한국 사람들은 미국을 하나님의 나라로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미국은 아주 훌륭한 나라입니다. 저보고 소련에 붙을래? 중국에 붙을래? 미국에 붙을래? 선택하라면, 주저하지 않고 미국을 택하겠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기독교이념위에 세워진 나라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하나님의 사자입니까?



●그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통해서,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한국에 복음이 들어간 것도 미국선교사들을 통해서 였습니다. 그분들이 아니었다면, 한국 교회도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도 하나님의 도구일 뿐이지. 미국이 하나님은 아닙니다.



●우리가 의지하는 것.

미국을 하나님으로 보지는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미국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기도하는 것이 훨씬 더 맞습니다. 하나님, 우리 민족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기도하는 것이 바른 기도입니다.



●여러분은 애굽과 같이 의지하는 것?

매 맞고 때린 사람에게 가는 것이 맞지, 엉뚱한 곳에서 해답을 찾지 마십시오. 그래봐야, 고생만 더 합니다. 다른 것 버리고, 하나님을 바로 의지하십시오. 나에게 있는 애굽을 다 털어 놓으십시오. 그러기 전까지는 바르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없습니다. 내 삶에 참된 평화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옳게 의지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24~35장)

1) 이사야의 소묵시록(24~27장)

종말에 초점을 둔 예언들을 말합니다. 크게 보면, 이사야는 예언서이지만, 묵시문학에 속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24~27장까지의 내용들입니다.



사24:1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아멘.



●비유들

1. 연회의 비유

2. 거룩한 성읍비유

3. 최후의 심판비유

4. 결실하는 포도원비유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거대한지.

세상을 끝낼 수 있는 힘을 가진 하나님이신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이땅을 언젠가는 끝내실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날은 심판의 날입니다.



●종말의 두 종류

1)개인적인 종말  

- 주님 오시기 전에 내가 먼저 죽는 것을 개인적인 종말이라고 합니다.

2)우주적인 종말

- 내가 죽기 전에 주님께서 오시면, 살아서 종말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종말을 생각하고 사는 이가 지혜롭다.

저는 담임목사를 시작하면서, 아직은 이르지만, 종말도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게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생각해야 합니다. 결혼도 그렇죠. 부부도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습니다. 그게 좋은 끝이든 나쁜 끝이든... 계획하고 기도하고 살아야 지혜롭습니다.



2) 심판과 복의 예언들(28~35장)



●심판(28~33장)

하나님의 심판이 어떠할 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28:1 에브라임의 술취한 자들의 교만한 면류관은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 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아멘.



●에브라임은?

야곱의 아들 중에 하나죠. 에브라임지파인데, 에브라임이 사람이름으로 쓰이지 않으면, 북이스라엘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지도적인 지파가 에브라임이었기때문입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 모두 활동한 예언자

이사야는 양쪽 모두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도 두 기록이 모두다 있습니다. 이런 선지자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를 대단한 선지자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 분량도 가장 많습니다. 몇장까지? 66장까지.



●구원(34,35장)

그렇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택한 백성의 구원에 관심이 있습니다. 매를 치셔도, 애굽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을 하셔도 항상 그 마음은 우리를 복주시는 마음입니다.



●복받는 기준.

매맞을 일을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매 맞으시면, 바로 회개하십시오. 주님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의지할 대상을 바꾸십시오. 하나님없이는 못 삽니다.(남편, 아내, 자식없어도 천국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장 큰 의지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전체 2,56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9
아모스,베드로전후서 - 은혜 금요 - 080704 - 암1벧전1벧후1
김동원목사 | 2008.07.15 | 추천 0 | 조회 7690
김동원목사 2008.07.15 0 7690
268
★타산지석 - 은혜 주일 - 080629 - 왕상11
김동원목사 | 2008.07.15 | 추천 0 | 조회 5119
김동원목사 2008.07.15 0 5119
267
존경받는 지도자 - 은혜 새벽 - 080621 - 딤전5
김동원목사 | 2008.06.26 | 추천 0 | 조회 8752
김동원목사 2008.06.26 0 8752
266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 은혜 금요 - 080620 - 시63
김동원목사 | 2008.06.26 | 추천 0 | 조회 14521
김동원목사 2008.06.26 0 14521
265
★하나님 아버지! - 은혜주일 - 080615 - 사6
김동원목사 | 2008.06.17 | 추천 0 | 조회 6824
김동원목사 2008.06.17 0 6824
264
우리 구주 하나님 - 은혜새벽 - 080614 - 딤전1
김동원목사 | 2008.06.17 | 추천 0 | 조회 7806
김동원목사 2008.06.17 0 7806
263
약할 때 강함 되시네 - 은혜금요 - 080613 - 고후12:10
김동원목사 | 2008.06.17 | 추천 0 | 조회 11854
김동원목사 2008.06.17 0 11854
262
★솔로몬처럼 삽시다-은혜주일-080608-왕상3
김동원목사 | 2008.06.11 | 추천 0 | 조회 7491
김동원목사 2008.06.11 0 7491
261
위기를 극복하라-은혜새벽-080607-사36
김동원목사 | 2008.06.11 | 추천 0 | 조회 8561
김동원목사 2008.06.11 0 8561
260
★이사야3,디모데전후서-은혜금요-080606-사딤전딤후
김동원목사 | 2008.06.11 | 추천 0 | 조회 22246
김동원목사 2008.06.11 0 22246
259
★열심과 순종-은혜주일-080601-왕상3
김동원목사 | 2008.06.11 | 추천 0 | 조회 6383
김동원목사 2008.06.11 0 6383
258
시각적 신앙-은혜새벽-080531-사32
김동원목사 | 2008.06.11 | 추천 0 | 조회 7280
김동원목사 2008.06.11 0 7280
257
★삶의 방법이 되시는 하나님-은혜주일-080525-사26
김동원목사 | 2008.05.28 | 추천 0 | 조회 7606
김동원목사 2008.05.28 0 7606
256
들을 귀, 볼 눈-은혜새벽-080524-사28
김동원목사 | 2008.05.28 | 추천 0 | 조회 8979
김동원목사 2008.05.28 0 8979
255
주님말씀하시면-은혜금요-080523-출13
김동원목사 | 2008.05.28 | 추천 0 | 조회 13945
김동원목사 2008.05.28 0 13945
254
★삶의 이유가 되시는 하나님-은혜주일-080518-사22
김동원목사 | 2008.05.22 | 추천 0 | 조회 7410
김동원목사 2008.05.22 0 7410
253
영광을 돌린 예배-은혜새벽-080517-사24
김동원목사 | 2008.05.22 | 추천 0 | 조회 8781
김동원목사 2008.05.22 0 8781
252
확정된 마음-은혜금요-080516-시57
김동원목사 | 2008.05.22 | 추천 0 | 조회 9928
김동원목사 2008.05.22 0 9928
251
★하나님을 닮은 어머니-은혜주일-080511-잠1
김동원목사 | 2008.05.12 | 추천 3 | 조회 8922
김동원목사 2008.05.12 3 8922
250
알몸 선지자-은혜새벽-080510-사20
김동원목사 | 2008.05.12 | 추천 4 | 조회 10603
김동원목사 2008.05.12 4 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