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을 돌린 예배-은혜새벽-080517-사24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5-22 06:52
조회
8783
 

24: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24:1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이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배신자들은 배신하고 배신자들이 크게 배신하였도다 

24:17 땅의 주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이르렀나니 

24:18 두려운 소리로 말미암아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 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24:19 땅이 깨지고 깨지며 땅이 갈라지고 갈라지며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24:20 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원두막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24:21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24:22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이게 되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24:23 그 때에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


1. 우리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24: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24:1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세례받을 때 배운 말씀

웨스트민스터 교리문답에도 나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 시간 새벽기도회를 나오신 이유?

기도제목이 있으셔서 나오셨습니까? 본인의 경건생활을 위해서 나오셨습니까? 기초제자반은 숙제라서 나오셨습니까? 다 맞습니다. 어쨋든지 그런 이유로 나오신 것은 은혜입니다. 그런데,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살든지 죽든지, 무엇을 하든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예배에 나오시는 것도, 다른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 기쁘시죠? 제가 이렇게 예배 나오니까. 하나님. 즐거우시죠? 다른 이유로 나오셨어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밥을 하든지, 골프를 치든지, 직장을 다니든지, 예배를 드리든지. 모든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밥 잘 먹으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건강해지니까. 그 건강을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직장생활 열심히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믿는 사람은 다르구나...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직장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헌금하고, 먹고 살고, 우리 가족을 위한 것 같지만, 두고 보면, 하나님을 위한 것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것을 항상 맨 앞에.

놓으시고, 다른 목적들은 그 다음에 놓으세요. 누가 다른 생각 가지지 말랍니까? 가지십시오. 그러나, 모든 목적이 하나님의 목적에 맞고, 그 다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목적이 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힘은 정말 무섭고 두렵습니다.


24:19 땅이 깨지고 깨지며 땅이 갈라지고 갈라지며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에 사는 사람들의 교만.

24:14 살아 남은 사람들은 소리를 높이고, 기뻐서 외칠 것이다. 서쪽에서는 사람들이 주님의 크신 위엄을 말하고,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살아 남은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는 교만이 또 있었습니다. 그만하면, 회개할 만 한데... 회개하지 않고, 그 중에서도 교만합니다. 살아 남은 것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살아 남은 것에 대한 자랑이 앞섭니다. 사람은 뭐라도 자랑할 것이 있으면, 자랑하는 것이 본성입니다.


●애들을 보면,

뭐 새로 산게 있으면,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랑합니다. 말릴 수가 없어요. 짱구만 못 말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못 말립니다. 교만의 본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그래서 심판을 하신 것이 땅이 갈리는, 지진이었습니다.


●두려운 말씀 - 오해가 없으시길.

중국의 지진을 보시고 깨달아 아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두려운지. 하나님께서 그렇게 심판하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두려움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이 그들 중에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맙시다.

24:23 그 때에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 아멘.


●무슨 뜻?

해와 달은 대단한 것으로 사람들이 생각을 합니다. 해가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고, 달을 보면서 농사 지어야 할 때를 맞춥니다. 농사짓는 나라는 거의다 음력이라는 것을 셉니다. 음력은 달을 기준으로 합니다. 달을 보면서 씨뿌릴 때다. 거둘 때다. 맞춰서 살았습니다.


●우상숭배했습니다. 

해를 신으로 섬겼고, 달을 신으로 섬겼습니다. 요일 중에서 제일 먼저 있는 것이 어떤 것들입니까? 일요일, 월요일 아닙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대신 가져간 것들입니다.


●왕과 장로들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의 영광으로 가져간 사람들입니다.


●그 날이 되면,

하나님께서 이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이들이 차지한 영광을 다 돌려받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영광을 받고 싶을 때.

참 많습니다. 목사도 그렇습니다. 저도 영광받는 자리가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님을 가릴까봐 두렵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영광스러운 자리는 피하십시오. 잘 못하다가 하나님을 가립니다. 그랬다가는 여기 리스트에 본인 이름 올라갑니다.

달, 해, 왕, 장로들, 김목사.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합니까?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세요. 

수고는 땅에서 하시고,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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