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신앙-은혜새벽-080531-사3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6-11 08:58
조회
7280
32:1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32:2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32:3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가 귀를 기울일 것이며 
32:4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32:5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부르지 아니하겠고 우둔한 자를 다시 존귀한 자라 말하지 아니하리니 
32:6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32:7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가난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거니와 
32:8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1. 장차 한 왕은 히스기야, 메시야를 말합니다.
32:1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우상숭배의 역사
전의 왕들은 공통적으로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멸망한 것으로 성경은 기록합니다. 32장은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바로 왕에 대한 희망입니다.

●장차...
지금은 아니지만, 분명히 그날이 옵니다. 새로운 왕이 나옵니다. 지금의 왕은 부족합니다. 문제가 많습니다.

●그런 왕이 있는 이유.
제대로된 왕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히스기야.
그 왕은 직접적으로 이사야시절의 왕이었던 히스기야 왕입니다. 대단한 평가를 받고 있는 왕입니다. 그는 완벽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왕은 마지막이 좋지 못했습니다. 경솔했고, 무모했습니다.

●그 왕도 완벽하지 않다.
그럼 누가 완벽한 왕이 될까요? 바로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그리움입니다. 성경의 모든 본문은 예수그리스도로 결론이 내려집니다. 인간의 것은 불완전합니다. 그 속에서 완전한 것을 소망해야 하는데, 인간의 힘으로 될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것은 불완전합니다.
이것은 천국을 소망하는 마음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땅에서 누리는 것은 하늘의 그림자입니다. 그림자를 숭배하지 마십시오. 진짜가 좋은거지 그림자가 훌륭해봐야 얼마나 훌륭하겠습니까?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방식이 옳다고 항상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안 보이는 방식을 취하실까요?

●없는데서는 원님도 욕한다.
대통령 앞에서 욕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어쨌든 권력을 가진 사람 앞에서 사람들은 약해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 없으면 어떨까요? 전에는 노무현대통령이 동네 북이었습니다. 지금은 이명박대통령이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한명도 그 앞에서 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보이기때문입니다.

●그러면 누가 더 잘하는 사람일까요?
보일 때 잘하는 사람이 진짜일까요? 안 보일 때 잘하는 사람이 진짜일까요? 없는 데서도 항상 잘하는 사람이죠?

●하나님도 마찬가지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시고, 사시는 곳이 계시다면. 그게 신앙에 도움이 될까요?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앞에서는 온갖 아부를 다하지만, 돌아서면 다른 소리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안 보여.
하나님께서는 안 보이십니다. 그래서 너무 좋습니다. 맘대로 죄 지을 수 있어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진심을 보시기에 좋습니다. 진짜 믿음있는 사람만 섬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봐야 합니다.
오늘 성경말씀에는 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32:1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하나님도 안보이고 구원도 안 보인다.
새로운 왕은 안 보이고, 무능하고, 우상숭배하는 엉터리 왕들만 보입니다. 그래도 봐야 합니다.

●믿음은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것.
보이지 않지만, 보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안 보이시지만, 보이는 분같이, 나의 가족처럼 대접해드리는 것입니다.

●보는 신앙되시기를 기도합니다.

3. 시각화하라.

●구체화
저는 새벽기도 깨어서 드려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예배시간에 무척 많이 졸았습니다. 성가대하면서도 졸았습니다.
- 제가 게을러서 그렇습니다. 늦게 자니까 그렇지요. 게다가 목사님들의 설교는 너무 어렵고 뜬 구름 잡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제가 다닌 교회들은 그랬습니다.

●제탓일까요? 목사님 탓일까요?
반반입니다. 그런데 저는 목사님 탓을 더 하고 싶습니다. 말씀은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볼 수 있게 나타나야 그 삶이 변화됩니다.

●말씀읽기표.
그거 없으면 성경 못 읽나요? 아니요. 읽죠. 그러나, 그거 없으면, 성경읽기 참 힘들어집니다.

●시각화를 잘 해야 한다.
그게 구체화의 시작입니다. 학교다닐 때, 색깔 볼펜으로 칠해 놓고 공부하는 학생. 주로 잘하는 학생입니다.

●속도계가 없던 시절
속도 단속은 눈대중이었습니다. 그러면 싸움이 납니다. 난 그렇게 안 달렸다. 너무 하다. 속도계가 달리면서 이런 문제와 시비는 사라졌습니다. 보이니까 지키게 되고, 걸려도 할 말없게 되었습니다.

●시각화를 하십시오.
보이는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뭔가 자꾸 보이게 만드세요. 헌금봉투도 보이는 곳에 두고, 성경말씀도 보이는 곳에 두세요. 그래야 뭔가 변화가 있게 됩니다.

●시각적인 믿음 가지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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