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피하고, 부지런하십시오-은혜새벽-080405-살후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4-13 16:49
조회
4838
3: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3: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3: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3: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3: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3: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3: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3: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3: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1. 악에서 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주기도문에도
유명한 기도문이죠. 주기도문에도 마지막쯤에 이런 기도가 들어갑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3: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묘한 기독교
절은 속세가 썩었으니, 산으로 갑니다. 교회는 썩은 세상으로 갑니다. 가장 큰 영성의 차이입니다.
●이 가운데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섞이지 않는 거룩함입니다. 믿는 사람은 다르구나. 다르다. 이것을 알게 해줘야 합니다. 세상이 모두 선으로는 가득 찰 수 없습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세상 모둔 사람이 믿을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믿는다고 다 선한 것은 아닙니다. 어쩔 수 없는 죄가 있습니다. 그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도.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져주옵소서. 악한 사람들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그 사람들을 심판할 수도 없습니다. 마지막날의 심판을 생각하면서 기도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악한 사람을 불쌍히
그 악을 행하는 사람도 그러구 싶어서 그러는 것 아닙니다. 악에서 건져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에게 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부지런하게 사십시오.
●기독교를 믿으면, 잘 살게 된다.
기독교국가들이 더 잘삽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성실해지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사람은 성실하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분을 닮아야죠.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습니다.
한분도 안 조시는군요. 주님을 닮은 사람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일하십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돌보려면, 밤이 없습니다. 주무실 시간이 없습니다.
3: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게으르지 말라
시간 활용을 얼마나 잘 하고 계십니까?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24시간이 있는 것은 같습니다. 공평한 그 시간을 여러분은 어떻게 활용하고 계십니까?
●공평한 부지런함
공평해야 합니다. 내일에는 너무 부지런해서 잠 잘 시간도 없지만, 남의 일에는 하나님의 일에는 너무나 인색하고 게으르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부지런함은 공평하십니까? 아니면 회개하십시오. 먹고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게 먼저 해결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외의 시간들은 잘 활용하십니까? 기도, 말씀, 예배의 시간에 너무 인색하지 않으십니까?
●게으름
사람의 본성은 게으릅니다. 그리고 이기적입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너무 기쁘고, 그런 일은 너무 빨리빨리 잘합니다. 그러나, 남의 일과 하나님의 일은 너무 인색하시지 않습니까?
●주님을 향한 부지런함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주님께서는 우리를 평신도 사역자로 부르십니다.
3: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자신의 이야기.
사도바울선생님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돈을 받고 일하신 분이 아니셨습니다. 당시 다른 사람들은 돈을 받고 일했습니다.
●텐트메이커
이분이 전형적인 평신도사역자입니다. 요즘 이런 분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성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러나, 평신도로서 혹은 성직자이지만,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는 텐트수리공이었다.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직업이었습니다. 참 잘 구했네요. 원래 사도바울은 정치도 좀 했고, 공부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이런 일을 할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복음을 전하는데, 이 일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이럴 수는 없습니다.
특수한 상황에서 이런 분이 있을 수 있지요. 제가 다른 직업을 가지고, 먹고 살면서 목회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교회 일이 많이 부실해 질겁니다. 제가 어디가서 무슨 일로 먹고 살만큼 돈을 벌겠으며, 그러는 동안 교회 일은 얼마나 많이 신경쓸 수 있겠습니다.
●특수한 상황.
선교사님들 중에서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한국어 교사로, 태권도 사범으로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시는 분들이 그렇습니다.
●평신도들도 그렇습니다.
일 하시면서, 하나님의 일을 집중하시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힘들어도 그게 더 성경적입니다. 우리 교회도 그렇습니다. 성직자의 역할이 있고, 평신도들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 일이 잘 구분되어야 하고, 더 많은 분들의 헌신을 통해서 교회는 더욱 은혜롭게 되어질 것입니다.
●평신도 사역자로의 부르심에 순종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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