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상-은혜새벽-080412-사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4-13 16:54
조회
4933


나의 우상



3:1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  

3:2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3:3 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3:4 그가 또 소년들을 그들의 고관으로 삼으시며 아이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3:5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  

3:6 혹시 사람이 자기 아버지 집에서 자기의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네게는 겉옷이 있으니 너는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이 폐허를 네 손아래에 두라 할 것이면  

3:7 그 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를 백성의 통치자로 삼지 말라 하리라  

3: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여 그의 영광의 눈을 범하였음이라  

3:9 그들의 안색이 불리하게 증거하며 그들의 죄를 말해 주고 숨기지 못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3:10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3:11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3:12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다스리는 자는 여자들이라 내 백성이여 네 인도자들이 너를 유혹하여 네가 다닐 길을 어지럽히느니라  

3:13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3: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심문하러 오시리니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이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3:15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도다  



1. 마음 속에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우상은 대단한 것?

산에가서 불상에 절하면 우상 숭배인가요? 아니요. 집에서도 간단히 하실 수가 있습니다. 신문에 나온, 오늘의 운세를 펴시고, 재밋게 읽으시고, 믿어주세요. 바로 우상숭배하신 겁니다. 하나님을 믿어야지, 성경을 믿어야지, 오늘의 운세를 믿으십니까?



●내가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 우상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우상은 더욱 많아집니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들이 우상이 됩니다.



3:1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  

3:2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3:3 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그들의 든든함은?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라는 이름을 씁니다. 이 이름은 대단한 이름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라기보다는,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강력한 하나님이십니다. 의지할 만한 하나님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께서 무척 초라하십니다. 사람들은 다른 것들을 의지합니다.



●우상들.

먹을 것, 모든 물, 용사, 군인, 재판관, 가짜 선지자들, 마술사들, 장로들, 오십부장, 귀족, 요술쟁이들...

그것들보다 하나님은 낮은 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그것들을 의지했습니다.



●내가 주님보다 의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 의지해봐야. 애들 손에 든 사탕이랑 다를 것 없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애들 손에든 사탕입니다. 영원하지도 않고, 당장은 달콤하지만, 이빨만 ㅆㅓㄲ는 것이 사탕입니다.



●사탕같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 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믿으려고 애 쓰십시오.



3:5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  



●당시의 상황은

예루살렘이 포위가 되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자, 백성들은 서로 학대하며, 서로 죽이고 빼앗기 시작했습니다. 이웃이 서로 죽이고, 아이가 노인을 때리고, 무시하고, 노예들이 주인들을 무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야 할 일?

무엇을 해야 할까요? 자기들의 고집으로 나라가 이렇게 되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기도하고, 하나님께 무릎 꿇어야죠. 그러면, 용서해주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보시렵니까?



3:6 혹시 사람이 자기 아버지 집에서 자기의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네게는 겉옷이 있으니 너는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이 폐허를 네 손아래에 두라 할 것이면  

3:7 그 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를 백성의 통치자로 삼지 말라 하리라  



●다시 왕을 세움.

하나님을 의지하느니, 허수아비라도 왕을 세우고 왕을 믿겠다는 겁니다. 왕은 제 맘대로 부릴 수 있으니까. 왕은 보이니까. 안 보이는 하나님보다는 낫다는 겁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부하는 이유는 보이지 않아서 입니다. 능력없어도 뭔가 보이면, 사람이 안정이 되구요. 보이는 것이 없으면 불안합니다.



●겉옷이라도 있으면,

왕이 되라고 합니다. 한심한 일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하기 싫은가요? 그렇습니다. 뭔가 의지할 것 다 떨어지기 전에는 하나님 의지하지 않으려는 본성이 있습니다. 우리 조상, 아담하와 선생님도, 하나님 의지하기 싫어서 에덴동산에서 나오셨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3.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우리도 의로워야 합니다.

3: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심문하러 오시리니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이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3:15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도다  



●장로와 고관들이 그렇게 살았다.

가난한 백성의 것을 강제로 빼앗고 살았습니다. 의롭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화나신 부분이 이것입니다. 예배드린다는 사람들이 이러구서 예배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입니다.

우리도 당연히 의로워야 합니다. 좋은게 좋은거고, 세상사는 법칙이라고 하지 마십시오. 세상이 다 그래도,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의로운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오늘도 생활 속에서 의로움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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