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의 교훈-은혜주일-080217-눅1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2-22 17:09
조회
6098


_

play.gif


_

download.gif


구약성경/사58:6(1039쪽)

58: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 아멘.  



신약성경/눅13:23~27(119쪽)

13: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13: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아멘.

●어린 시절

제가 처음 신앙생활 할 때, 저를 지도해주신 전도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의 영향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그분이 오늘 본문을 가지고 설교하시면서 이렇게 설교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그게 복받는 길이라고, 저는 이 날 이후로 꼭 학교 교문을 들어갈 때, 작은 문만 사용했습니다. 천국문이라고 생각하고 다녔습니다.



●철들때까지.

한참을 그랬습니다. 그 좁은 문이 천국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 그래도 천국문은 좁다라는 마음이 제 마음 속에 항상 있었어요.



●좁은 문으로 갑시다.



●저희 교회는 문이 좁은데. 그러면 다 천국가실 분들이신가요?



1.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눅13:23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아멘.



●이야기는 구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이생이 끝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생이 끝이면 우리는 참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특히 제가 그렇습니다. 저는 사기꾼되는 것 아닙니까? 오늘 이 좋은 날, 하실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까? 구원이 없다면, 우리는 소망이 없습니다.



●사람의 엉뚱한 관심.

숫자에 관심을 갖습니다. 구원을 받을 사람의 수가 얼마인가? 그 수에 내가 들어가는가? 안 들어가는가? 그러면 내 친구는 어떤가? 한마디로 쓸데 없는 것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진성이 진수

안아서 들어주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운동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정말 힘듭니다. 작은 녀석은 가볍습니다. 20개는 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으면, 애는 좋다고 소리지릅니다. 그 순간 큰 아들 진성이는 숨어서 그 숫자를 셉니다. 그리고 나와서 외칩니다. 나는요? 나도 20개 해주세요. 정말 운동됩니다.

- 엉뚱한 관심.  



●경쟁률이 아무리 100대 1이라도

들어갈 그 사람에게는 1대 1입니다. 들어갈 사람은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른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달을 보라고 했더니, 손가락 끝을 본다.

그런 오류를 범하지 마십시오. 핵심과 본질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None of your business.

신경쓰지 마십시오. 쓸데없는 일입니다. 남의 일에 신경쓰지 마십시오. 그것은 신앙과 상관없는 일입니다. 남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것이라면, 좋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을 때가 너무 많습니다. 괜한 호기심으로 남의 일에 참견하고, 간섭해봐야. 그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 주님도 못 바꾸시는데, 내가 어떻게 바꿉니까?



●어떤 목사님의 고백.

평생 살았지만, 아내 습관 바꿔본 것 하나도 없다고, 그냥 말해봐야 싸움만 하게 되더라고... 지나친 간섭을 하지 마십시오. 바꾸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냥 한번 이야기해서 안되면, 사랑으로 기다려 주세요. 지나친 타인에 대한 간섭은 사랑이 아닙니다. 기독교인들의 단점입니다.



●숫자는 안 알려주시고.

기준을 말씀해주십니다. 좁은 문이 열쇠라고 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좁은 문으로 다녔잖아요?



●좁은 문은?

성지에 가면 진짜 좁은 문이 있습니다. 베들레헴에 있는 예수탄생교회에 가면 겸손의 문이라는 문이 있습니다. 원래는 문이 컸는데, 이방인들이 말을 타고 예수탄생교회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아예 좁은 문을 만들었습니다. 옛날의 문이 보이시죠?



●천국 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좁은 문은 시작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갑니다. 믿음으로 좁은 문들어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좁은 문은 가는 길도 좁습니다.



눅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아멘.



●신학교의 문제들.

정말 좁습니다. 정말 좁아요. 제 후배기수들을 보면, 서울대나온 분들이 그렇게 많아요. 정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공부로 뽑습니다. 어느 시험이나 공부로 뽑습니다. 그게 저는 참 안타깝습니다. 목회자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 합니다. 책을 많이 봅니다. 말을 잘합니다. 그런데 봉사는 글쎄요...



●포화상태.

목회자가 택시운전을 하기도 합니다. 자리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신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을 받고, 졸업시키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신학교가 재정이 힘들다고 학생을 많이 뽑았습니다. 좁은 문을 넓혀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많은 목회자들끼리 서로 경쟁하기 시작했습니다. 목회자도 경쟁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뭐든지 경쟁해야 바른 서비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경쟁해서 기도하고, 설교하고, 말씀봐야 하는데, 서로 비방하는 경쟁을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좁은 문을 넓혀놨습니다.

- 신학교를 도와야 합니다. 신학교가 타락하고, 신학교가 힘들어지면, 분명히 10년지난 뒤에, 그 문제는 우리가 체험하게 됩니다. 교회가 분열되고, 목회자들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신학교에서 신학생을 바로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그 신학생들이 바른 목사가 될 수가 있습니다. 신학교에서는 신학가르치고, 교회에 와서는 목회합니다. 이게 너무 많이 달라서, 필요한 목회자를 제대로 양성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신학교와 신학생들 도와야 합니다. 안 그러면 큰 일 납니다. 목사없는 교회는 없습니다. 바른 목사 만들어야 합니다. 제가 여기서 50년을 목회 못합니다. 분명히 다른 목회자와야 합니다.



●문도 황금문입니다.

특히 제가 나온 신학교는 적게 뽑아서 좋습니다. 교단과 교회는 큰데, 적게 뽑으니,자리가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방교회는 안 가려고 해요, 어려운 시골교회는 안 가려고 합니다.

좁은 문 들어갔으니, 넓은 길 가야지. 보상을 받아야지...



●천국문은 길도 좁습니다.

어렵게 좁은 문으로 들어갔던, 10차선 고속도로가 있는 게 천국 길이 아닙니다. 좁은 문에, 고속도로 있겠습니까?



●평신도의 길은 쉽습니까?

요즘은 세상선거 뺨치게 직분자 선거합니다. 그리고 일인당 얼마씩으로 해서, 당선자들은 사례해야 합니다. 많은 교회가 그렇습니다. 든든하고, 큰 교회일 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전에도 그랬을까요?



●처음 교회의 역사를 보면.

참 다른 것을 봅니다. 서로 안 하려고 했습니다. 교회의 장로하면 순교했습니다. 베드로장로도 그랬습니다. 초대교회도 그랬습니다. 한국에 처음 교회가 들어오면서, 교회의 장로가 되기를 꺼렸습니다. 솔직히 작은 교회에서 장로나, 권사나, 집사의 일을 감당하는 것이 쉽습니까? 해야 될 일은 많지, 책임질 일도 많지, 욕먹을 일도 많지, 직분때문에 하지 말아야 될 일, 본 보여야 될 일은 많지. 어제도 청년들 락인했다고, 목사는 돈 안내도 장로님 집사님들은 돈 모아서 이것 갖다가 밥먹어라 주시데요.



●큰 교회에서는 직분이 벼슬입니다.

싸움 납니다. 선거하고 나면, 교회에 분란이 생깁니다. 순교할 분들 투표로 뽑겠다고 하면 다 도망갈 겁니다.



●천국가는 것은 문도 좁지만, 길도 좁고 험합니다. 넓어지지 않습니다. 좁은 길을 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계신 좁은 길, 하나님없는 넓은 길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마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아멘.



●두 길이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가는 길은 좁고 힘듭니다. 반대로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멋지고, 넓고, 사람들도 많이 갑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이 좋은 길이 아닙니다. 편안한 길이 좋은 길이 아닙니다. 천국가는 길은 좁고 힘든 길입니다.



●유행. 군중심리.

한국사람들은 군중심리를 좋아합니다. 여럿이 하면, 그냥 하는 겁니다. 여럿이 하면 옳은 것입니다. 과연 여럿이 가는 길은 맞는 길일까요? 맞지 않습니다. 남들도 다 그러는데... 왜 나만? 잘 못된 생각입니다.



●길가다가 경찰에 잡혀도.

잘 못한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재수없다. 왜 내가 걸렸냐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든 세상을 원망하고 또 그렇게 합니다. 정직한 사람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야! 내가 이 일을 한 것이 얼만데, 처음으로 결렸다. 돈 벌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안 그럴께요. 남들 한다고 열번 법 어기면, 한번은 잡히지요?



●하나님께신 좁은 길로 가십시오.



●사순절.

가장 하기 쉬운 금식이 언제일까요? 아침 점심 저녁, 어느 때인지 말해보세요. 보통 아침을 생각하시지만, 제 설명을 좀 들어보시고 다시 답을 정해주십시오.

금식은 단순히 밥을 굶는 것이 아닙니다. 밥을 준비하고, 먹을 시간에 기도하고, 말씀보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 금식해서 남은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게 없이 밥만 굶는 것은 단식입니다. 여러분 단식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금식해서 내의 목표 10파운드, 사순절에 10파운드 금식해서 뺀다. 금식하면 빠지지만, 그것을 목표로 하신 것은 단식입니다. 포기하십시오.

기도해야 진짜 금식, 제대로 된 금식입니다. 더 나아가서.



사58: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아멘.



●금식한 돈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식사를 안 해서 세이브한 돈을 하나님께 예물로 드리십시오. 내가 굶어서 남긴 돈으로 부활절에 이웃과 나누기를 원합니다. 이 근처 노숙자에게 식사대접하십시오. 불쌍한 이웃에게 사랑이 나가야 진짜 금식입니다.

- 액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모으십시오. 그리고, 이 헌금드릴 것 이름만 바꿔서 하지 마십시오. 그 마음 바른 마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십니다. 정성을 담으십시오.

- 내가 금식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그 식사는 식사가 아니라, 주님께서 주시는 희망일 것입니다.

- 내가 금식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우동한그릇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내용입니다.

배경은 일본 북해정이라는 우동집입니다. 해마다 일년의 마지막 날이 되면, 가장 손님이 많을 때입니다. 마지막 손님이 나가고 밤 10시 30분, 가게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문이 얼리더니, 초췌한 어머니와 6살 10살 두 아이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저... 우동... 일인분만 주문해도 괜찮을까요...’

뒤에 있던 두 아이는 거절당할까봐 걱정스러운 얼굴로 숨어서 보고 있었습니다.

‘자 이쪽으로...’ 주인은 2번테이블로 그 사람들을 안내했고,

‘우동 1인분’을 외쳤습니다.

주방에서는 이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1인분에 반을 더해서 가지고 옵니다.

허겁지겁 맛있게 먹은 그 가족은 150엔을 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고 머리를 숙이고 나가는 세 모자에게

"고맙습니다, 새해엔 복많이 받으세요!."



정확히 1년뒤, 12월 31일 역시 문을 닫으려고 하는 밤 10시 30분,  그 손님들이 들어왔습니다.

"저..... 우동..... 일인분입니다만..... 괜찮을까요?"

주방이 바빠집니다. 그리고 아내가 이야기합니다.

"저 여보, 서비스로 3인분 내줍시다."

조용히 귀엣말을 하는 여주인에게,

"안돼요. 그런 일을 하면 도리어 거북하게 여길 거요."

라고 말하면서 남편은 둥근우동 하나 반을 삶는다.

"음..... 맛있어요....."

"올해도 북해정의 우동을 먹게 되네요." - 어머니가 이야기했습니다.

"내년에도 먹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 아이들이 한숨을 쉬며 이야기합니다.

다 먹고, 150엔을 지불하고 나가는 세 사람의 뒷모습에 주인 내외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 날 수십번 되풀이했던 인삿말로 전송한다.



다시 1년이 흘렀습니다. 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 바쁜 중에도 그 날 그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인은 종업원을 먼저 집에 보내고, 벽에 붙은 메뉴표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올 여름부터 200엔으로 올린 가격표를 150엔으로 바꾸고 있었습니다. 2번 테이블에는 ‘예약석’이라는 팻말이 있었습니다. 10시 30분이 되니 그 손님들이 왔습니다. 3년째 같은 낡은 옷을 입고 왔습니다.

"저..... 우동..... 이인분인데도..... 괜찮겠죠."

우동 이인분!"

그걸 받아, 주방에서 외칩니다.

"우동 이인분!"

이라고 답한 주인은 둥근 우동 세 덩어리를 뜨거운 국물 속에 던져넣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아이들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아버지가 3년전 교통사고를 내고 돌아가셨고, 여덟명이나 부상을 입혀서, 보험으로도 처리가 안 되어 매년 엄마가 벌어서 갚고 있었다는 일과 아들 둘이 신문배달을 해서 간신히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300엔을 내고 인사를 하고 나오니,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눈 속으로 사라지는 이 3사람을 향해서 계속 외쳐댑니다.



일년이 지났지만, 그 자리에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는 소문이 났습니다. ‘행복의 테이블’로 소문이 나고, 덕분에 장사는 너무 잘되고 번창했습니다. 리모델링으로 테이블을 모두 바꿨지만, 그 사람들을 위해서 바꾸지 않았습니다. 3사람을 향한 배려였습니다.



11년뒤 12월 31일이었습니다.

손님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 손님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새로 온 남자 손님 둘을 거절하려고 하는데, 낯익은 부인의 얼굴이 들어옵니다. 그분들입니다.  

"저..... 우동..... 3인분입니다만..... 괜찮겠죠."

주인은 2번 테이블의 예약석이라는 푯말을 치우고 그 사람들을 앉힙니다.

어머니가 이야기합니다.

우리들은 14년전에 우동 일인분을 시켜먹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그때 먹은 것은 우동이 아니였고, 희망이요, 용기였습니다. 1년에 딱 한번 하는 외식이며, 사치였습니다. 그 덕분에 빚도 갚고 열심히 살 수 있었습니다. 11년 전 먼 곳으로 이사를 했고, 지금 큰 아들은 소아과의사가 되어서 종합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조금 사치스러운 계획을 했습니다. 비록 멀지만, 우리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희망을 준, 그 추억의 우동가게에 가보고 싶다고...

주인도 이야기 합니다. 우리도 당신들을 11년동안이나 이 자리를 비워놓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잘 오셨어요..... 여보! 2번 테이블 우동 3인분!"

무뚝뚝한 얼굴을 눈물로 적신 주인,

"네엣! 우동 3인분!"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쳤습니다.



●안 믿는 사람도 이런데. 왜 교회가 이걸 못합니까?

좁은 길로 가십시오. 바르게 금식하십시오. 어렵더라도, 사순절동안 주님의 길을 가십시오. 쉽다고 멸망의 길을 가지 마십시오. 저와 같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시지 않겠습니까? 주님과 같이 길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치 축원합니다.




전체 2,56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29
경험을 넘어서라-은혜새벽-080321-고전15
김동원목사 | 2008.03.22 | 추천 19 | 조회 5518
김동원목사 2008.03.22 19 5518
228
아 하나님의 은혜로-은혜새벽-080319-고전15
김동원목사 | 2008.03.22 | 추천 15 | 조회 5672
김동원목사 2008.03.22 15 5672
227
엠마오의 희망-은혜새벽-080318-눅24
김동원목사 | 2008.03.22 | 추천 8 | 조회 11294
김동원목사 2008.03.22 8 11294
226
엠마오의 좌절-은혜새벽-080317-눅24
김동원목사 | 2008.03.18 | 추천 7 | 조회 4624
김동원목사 2008.03.18 7 4624
225
★네 사람의 반응-은혜주일-080316-눅23
김동원목사 | 2008.03.18 | 추천 7 | 조회 4546
김동원목사 2008.03.18 7 4546
224
최선을 다합시다-은혜새벽-080315-눅23
김동원목사 | 2008.03.18 | 추천 7 | 조회 6198
김동원목사 2008.03.18 7 6198
223
주님 닮은 겸손-은혜금요-080314-눅22
김동원목사 | 2008.03.18 | 추천 5 | 조회 4898
김동원목사 2008.03.18 5 4898
222
★좋은 습관-은혜주일-080309-눅22
김동원목사 | 2008.03.10 | 추천 23 | 조회 4999
김동원목사 2008.03.10 23 4999
221
성찬감사-은혜새벽-080308-눅19
김동원목사 | 2008.03.10 | 추천 21 | 조회 4757
김동원목사 2008.03.10 21 4757
220
예배인가쇼인가?-은혜금요-080307-눅19
김동원목사 | 2008.03.10 | 추천 24 | 조회 4970
김동원목사 2008.03.10 24 4970
219
★여리고의 기적-은혜주일-080302-눅19
김동원목사 | 2008.03.05 | 추천 23 | 조회 5791
김동원목사 2008.03.05 23 5791
218
turning point를 잡아라-은혜바우찬양집회-080301-행9
김동원목사 | 2008.03.05 | 추천 15 | 조회 7783
김동원목사 2008.03.05 15 7783
217
또 다른 개선장군-은혜새벽-080301-눅19
김동원목사 | 2008.03.05 | 추천 20 | 조회 4884
김동원목사 2008.03.05 20 4884
216
★누가복음,데살로니가전서-은혜금요-080229-눅,살전
김동원목사 | 2008.03.05 | 추천 11 | 조회 5284
김동원목사 2008.03.05 11 5284
215
삶은 기회입니다-은혜주일1부-080224-눅18
김동원목사 | 2008.03.01 | 추천 9 | 조회 6842
김동원목사 2008.03.01 9 6842
214
거리를 좁히라-은혜새벽-080223-눅17
김동원목사 | 2008.03.01 | 추천 10 | 조회 4568
김동원목사 2008.03.01 10 4568
213
★좁은 문의 교훈-은혜주일-080217-눅13
김동원목사 | 2008.02.22 | 추천 13 | 조회 6098
김동원목사 2008.02.22 13 6098
212
겸손하라-은혜새벽-080216-눅14
김동원목사 | 2008.02.22 | 추천 13 | 조회 5851
김동원목사 2008.02.22 13 5851
211
안식일의 교훈-은혜금요-080215-눅14
김동원목사 | 2008.02.22 | 추천 11 | 조회 5983
김동원목사 2008.02.22 11 5983
210
★건강한교회란?-은혜주일-080210-마16
김동원목사 | 2008.02.16 | 추천 11 | 조회 5578
김동원목사 2008.02.16 11 5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