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의 기적-은혜주일-080302-눅19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3-05 05:28
조회
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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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창49:18(79쪽)

49:18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신약성경/눅19:1~10(128쪽)

19: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19: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19: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19: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19: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19: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19: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아멘.  





●단신.

저는 장신대를 나왔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잘 믿지 않습니다. 저는 장신이 아니라 단신이기때문입니다.

키가 작은 사람은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바지값보다 비싼 수선비를 내서 줄여 입어야 합니다. 키가 큰 사람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손잡이에 맞아 안경깨지 않아요?



●성경과 키

성경에 키 큰 사람보다는 작은 사람을 더 좋게 말합니다. 저는 그게 참 위로가 됩니다. 키 큰사람은 뭐 골리앗, 골리앗, 또 골리앗 이런 사람이 나오구요. 키 작은 사람은 다윗, 다윗, 다윗, 그리고 오늘 성경말씀의 삭개오가 나옵니다.

- 내가 설교를 하나 쓴다.. 뻔한 이야기를 통해서, 얼마나 큰 은혜를 주시는 기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장소배경: 여리고

눅19:1 예수께서 여리고에 들어가 지나가고 계셨다. 아멘.  



●죽으러 가시는 길

누가복음은 24장까지 있습니다. 19장이면, 거의 마지막부분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지나가신 이유는 표면적으로 보면, 이 후에 있을 예루살렘입성을 생각하신 것입니다. 지도를 보면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여리고를 통하지 않고는 예루살렘으로 갈 방법은 없습니다. 여리고는 바다 속 250(820피트)미터 쯤에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해발 760(2500피트)미터입니다. 그 더운 광야길을 걸어서 1,000(3,300피트)미터나 올라가는 길입니다. 죽으러 가시는 길입니다.



●죽기 전에 뭐하고 싶으십니까?

인생살면서 언젠가는 죽을 날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날을 모릅니다. 모르는게 다행입니다. 그런데 종종. 죽을 날을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병에 걸려서 죽을 날을 알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으시겠습니까?



●아는 장로님 - 냉면이 먹고 싶다.

그 장로님 냉면 드셨어요. 그리고 몇일 뒤에 뭍히셨어요. 아쉬웠어요. 그 냉면소화되기도 전에 뭍히셨어요.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더 중요한 것, 길이 길이 남을 것은 없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전도하십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삭개오를 전도하세요. 그 일을 마지막으로 삼으십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죽습니다. 죽으면, 다시 전과 같이 전도하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찾아가서 만나서 전도한 사람이 바로 삭개오라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일.

바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었습니다. 삭개오라는 사람을 만나러 여리고로 들어가십니다. 이거 우연같아 보입니다. 다분히 그렇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을 입체적으로

그러나, 성경을 좀 입체적으로 보실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그 한구절 한구절에 큰 의미들이 숨어있습니다. 그것을 찾는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그 재미도 없이, 어떻게 성경읽습니까?



●우리는 삭개오를 압니다만.

주님께서 어떻게 아셨을까요? 나무 위에 올라간 사람이 어떻게 삭개온 줄 알았을가요? 누가 알려줬다고 성경이 기록합니까? 지나가는 사람의 이름까지 알고 부르신 것은 아주 드문 일입니다. 이름을 아세요. 주님께서는 우연처럼 찾아가서 필연을 만드신 겁니다.



●우연인 듯, 조연인 듯.

주님께서는 항상 우연을 가장합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우연이에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철저한 계획입니다. 사랑입니다.



●이 교회에 오게 된 일.

우연히 아침에 메일을 열어봤어요. 정용한이라는 전도사님이 학생들에게 청빙 메일을 보냈어요. 들어가 볼까? 생각했어요. 안 왔어요. 차 세차하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목사님이 저에게 이렇게 말해요. 한번 지원해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얼마 뒤에 담임목사님께서 갑자기 LA로 가셨어요. 제가 담임되었어요. 물론 다음 주에 공동의회가 있기는 하지만, 두렵습니다.



●다 우연이에요.

그런데 필연입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입니다. 저를 유학보내신 것도, 우리 교회로 보내신 것도. 나 만을 위한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다른 줄 아세요. 여러분 하나때문에 이 예배가 있습니다. 삭개오 하나때문에 수많은 엑스트라가 동원됩니다. 예수님은 모른 척하고 안 보이게 지나가십니다. 삭개오는 너무 보고 싶어서 나무로 올라갑니다. 만납니다. 그게 우연이 아니라 세팅입니다. 수도 없이 생각되고, 기획된 계획입니다.



●사람 구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나 죽어도 남는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가장 중요해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소원으로 전도하러 가십니다. 삭개오라는 보잘 것 없는 영혼을 구하려고 여리고라는 곳을 택하시고, 들어가십니다.



2절 삭개오는 어떤 사람?

눅19:2 삭개오라고 하는 사람이 거기에 있었다. 그는 세관장이고, 부자였다. 아멘.



●세리

당시 세리는 요세비우스의 역사기록에 의하면, ‘허가난 도둑’이라고 했습니다. 로마정부에 세금을 걷어가지만, 기준도 없이,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걷었습니다. 당시에 크레딧카드가 있습니까? 영수증이 있습니까? 세리도 맘대로 걷었고, 세리에게만 잘 보이면 세금이 팍팍 깎아졌습니다. 그런, 세리를 사람들은 욕했습니다. 앞에서는 알랑거려야 했지만, 뒤에서는 욕했습니다. 구원받지 못할 말종들...



●세리장.

그 세리들 중에서 chief입니다. 가장 높은 세리장... 가장 악질이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해서는 돈 많이 못 법니다. 청백리라는 것이 왜 있습니까? 공무원이 정직했다. 어려운 일을 했다. 가난했다. 제대로 일을 했다. 권력으로 사람을 괴롭히지 않았다는 말 아닙니까? 그런데, 안타깝게도 삭개오는 부자였습니다. 부정직한, 탐욕적인, 나쁜 세리였던 것입니다.



●여리고?

여리고는 성경에만 나오는 도시가 아닙니다. 여리고는 기원전 8,000년 전부터 도시가 형성된 곳입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유적 중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국가였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만큼이나, 많은 상인들과 물건들이 오고 가는 상업도시였습니다. 여기서 세관에 근무한 세리장 삭개오의 삶은 어땠을까요? 정말 짭짤했습니다. 누구에게도 주고 싶지 않은 자리였습니다. - 이스라엘 가나안 정복 첫 전투... 중요도시.



●3절. 올라감.

눅19:3 삭개오는 예수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려고 애썼으나, 무리에게 가려서, 예수를 볼 수 없었다. 그가 키가 작기 때문이었다. 아멘.



●나무에 왜 올라갔을까요?

보통 키가 작아서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키가 얼마나 크면, 예수님이 보일까요? 예수님에게 수많은 사람들이 달려들어서 손 한번 잡아보려고 난리인데, 얼마나 키 크면 예수님이 넉넉히 보일까요? 손민성도님 만큼 크면 보일까요? 그래도 쉽지 않을걸요?



●키가 작아서가 아닙니다. 보고 싶어서 올라갔죠.

보고 싶은 열망이 있어서 올라간 것입니다. 키 작다고 다 올라가는 것 아닙니다. 다른 사람은 그냥 돌아갔어요.



●여러분에게는 이런 열심이 있습니까?

오늘 예배에 어떤 마음으로 오셨습니까? 없는 시간 쪼개서 오셨습니까? 정말 못 올 것 같은데, 시간을 내서 올라왔습니까? 잘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그 열심을 보시고 만나 주실 것입니다. 삭개오가 잘한 것은 올라간 것입니다. 내가 세리장인데, 내가 살 만 큼 사는데... 나에게 사회적 지위(쏘샬 포데기)와 체면이 있는데. 내가 원숭이냐 나무타게?



●주님께서는 열심을 보십니다.

바빠도 말씀보고, 바빠도 기도하고, 바빠서 금식하며 시간을 내서 기도하고, 말씀보고. 키가 작아서 불리하면, 앞자리에 앉고... 삭개오같은 마음입니다. 장애와 단점들이 있어요. 그것이 주님께 나오는 것을 막지 않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극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중에 주님을 향한 열심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4절.  예측함.

눅19:4 그래서 그는 예수를 보려고 앞서 달려가서, 뽕나무에 올라갔다. 예수께서 거기를 지나가실 것이기 때문이었다. 아멘.



●뽕나무는 약 11미터 - 35피트

높이가 그 정도래요. 사람이 가장 무서워하는 높이입니다. 그 두려움을 삭개오는 극복합니다. 떨어져 죽어도 예수님을 보고 싶다. 그리고 그 좋은 머리를 이용해서 앞으로 달려가, 정확히 지나갈 지점의 뽕나무로 올라가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여러분, 열심입니다. 그 열심이 있으면, 만나주십니다. 말해주십니다. 기도 들어주십니다. 그 많은 사람 중에 삭개오가 가장 열심이었습니다.



●왠 열심?

어릴 적부터 총명한 아이였습니다. 공부도 잘했습니다. 부모님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랐던 아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이름 삭개오는 ‘청결한 사람’ ‘의로운 사람’이라는 뜻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의 신체에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아이가 자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님은 걱정하기 시작했고, 다 자란 후에도 키작은 난장이의 모습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이 아이를 ‘꼬마’라고 놀리기 시작했고, 놀려댈수록, 이를 악물고 출세하려고 애썼습니다. 나를 비웃은 그 사람들 다 내 발앞에 무릎꿇게 하리라. 돈많이 벌어서 이 세상을 향해서 복수하겠노라고... 공부하고 돈버는 것이 그에게는 유일한 희망었습니다. 소원대로 되었습니다. 돈벌고, 출세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이라고, 더러운 세리장이라고 욕하며, 아무도 같이 식사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괴로웠습니다. 이건 아닌데, 이러려고 이를 악문 것 아닌데... 삶은 넉넉했지만, 너무 괴로웠습니다.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주님의 소식을 들음.

예수님이란 분이 동네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분은 자신같은 세리와 죄인들, 심지어 창녀들도 욕하지 않고, 같이 식사까지 하시는 놀라운 사랑을 가진 분이라고 합니다. 그분을 꼭 만나야겠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삭개오를 주님께선 아셨습니다.



눅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러서 쳐다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서 묵어야 하겠다." 아멘.



●누구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십니다. 삭개오야! 이름을 불러주세요. 이름을... 주님께서 이름을 불러주세요. 삭개오는 온 몸이 감전되는 것과 같은 전율을 느낍니다.

내 이름을 아네? 어떻게 아실까?



●여기서 끝납니다.

삭개오야...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그냥 부르는 이름이 아닙니다. 네 부모님이 너 그렇게 살라고 지어주신 이름 아니지 않니? 하나님께서 그렇게 살라고 생명주신 것 아니지 않니? 왜 그렇게 살고 있니? 네 이름에 책임을 져야지. 자신의 이름에 삭개오는 무릎을 꿇습니다. 사랑의 주님. 벌써 다 알고 오셨군요. 당신이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시군요.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군요. 그 말에 그의 모든 고통은 녹아 내립니다.



●7절 죄인의 집으로?

눅19:7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서, 모두 수군거리며 말하였다. "그가 죄인의 집에 묵으려고 들어갔다." 아멘.



●사람들의 반응?

왜 수군거렸을까요? 왜 사람들은 남의 일에 이렇게 관심이 많습니까? 예수님은 예루살렘성전으로 가시는 중이었습니다. 성전에 가려면, 정결해야 합니다. 옛날에 지성을 드린다고 냉수로 목욕을 하고, 빌었어요. 왜 그 마음이 없습니까?



●정결례.

예수님께서 죄인의 집에 들어가시면, 더러운 몸이 됩니다. 그러면 7일동안 성전에 못들어갑니다. 정결하게 하는 의식을 해야 됩니다. 예수님은 다음 주에 돌아가셔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셔야 합니다. 일정이 다 망가져버리네요. 세상에 이것보다 중요한 일정이 있습니까? 유월절까지 시간 맞춰서 올라가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사람들의 수군거림.

저 사람 어쩌려고 저러나? 예루살렘은 안 들어시려고 작정했나? 큰 일을 위해서 저런 죄인 세리는 좀, 무시하면 안 되나?



●주님께서는 99양보다.

건강한 99마리 양보다도, 1마리의 길잃은 양이 더 중요합니다. 의롭다는 수많은 사람들보다, 죄인 하나가 돌아오는 것을 더 기뻐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죄인하나가 주님 앞에 돌아오는 것이 수많은 건강한 교인들보다 기쁩니다. 그게 주님의 마음이라서 그렇습니다.



●‘사람들’ 처럼 되지 말라.

교회가 소문의 온상입니다. 온갖소문 다 퍼져요. 나쁜 소문 생기는 곳도 교회, 퍼지는 곳도 교회, 주일단위로 소문이 납니다. 왜 수군댑니까? 그 주님께서 죄인의 집에 들어가든지 말든지. 신경쓰지마세요. Mind your own business. 내 신앙이나 신경쓰지, 다른 사람의 신앙에 간섭하고, 수군대지 마십시오. 오직 수군대고 싶은 분은 주님께 수군대세요. 기도하세요. 그게 돕는거지. 너무 다른 사람의 일에 간섭하지 마십시오.



●네 치마를 보면...

새신자 하나가 대학교때 교회에 나왔어요. 멋내기 좋아하는 처녀였는데, 치마길이와 신앙상태는 반비례한다고 생각하던 고지식한 선배 한분이 용감하게 가서 사고를 쳤습니다. 네 치마를 보면, 형제들이 무슨 생각을 하겠니? (주님의 오묘한 솜씨를 찬양했는데... 그 형님은 다른 생각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 말 한마디에 지금까지 영원히 교회 안 다녀요. 저랑 종종 연락하는데, 그때 상처가 너무 컸어요. 그 형님은 긴치마여자와 결혼하더군요.(긴치마웨딩드레스입혀서) 치마 짧으면, 구원 못 받나요? 왜 수군거립니까? 왜 사람을 실족하게 합니까? 사랑하시고 기도하시지, 수군대지 마십시오.



●삭개오의 변화.

눅19:8 삭개오가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주님, 보십시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또 내가 누구에게서 강제로 빼앗은 것이 있으면, 네 배로 하여 갚아 주겠습니다." 아멘.



●일어서서.

키 작은 사람의 장점이 있습니다. 키큰 목사님은 심방가서 못 일어납니다. 목아파서 안됩니다. 저는 일어나서 해도, 교인들이 너무 편안해 하세요. 주님의 복으로 생각합니다.

- 중요한 말을 하려고 일어서는 삭개오.



●주님...

내가 가진 것이 내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겠습니다.



●구제법...

당시 랍비들의 법에 의하면, 구제는 자기 소득의 20%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구제하고 있습니까? 구제는 선택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그 임무를 다하시기 바랍니다.



●절반?

왜? 지금까지 안 했잖아요. 그랬으니, 돈 모았잖아요. 그 죄를 제대로 회개하는 삶입니다. 소급해서 적용해요. 밀린 구제까지 다하겠습니다. 반을 내어 놓습니다.



●강제로 빼앗은 것은?

구약의 법에 의하면.

강제로 빼앗은 것이 있으면...



레6:5 거짓으로 증언하면서까지 자기의 것이라고 우긴 물건이든, 모두 물어 내야 한다. 그는 이 모든 것을 모자람이 없이 다 갚아야 할 뿐 아니라, 물어 내는 물건값의 오분의 일에 해당하는 값을 보태어 본래의 임자에게 갚되, 속건제물을 바치는 날로 갚아야 한다. 아멘.

- 20%만 이자로 내면 됩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삼하12:6 또 그가 그런 일을 하면서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전혀 없었으니, 그는 마땅히 그 어린 암양을 네 배로 갚아 주어야 합니다." 아멘.

- 도둑질로 생각한다. 자신을 도둑으로 생각합니다. 자신이 그렇게 머리써서 다른 사람들의 돈을 빼앗은 것이 도둑질이고, 나는 도둑놈입니다. 인정하고 회개하는 모습입니다.



●어떤 관원 vs 삭개오.

18장에 어떤 부자는 돈을 너무 사랑해서, 근심하며 돌아갑니다.

삭개오는 돈을 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누가 더 바른 사람인가요?



●구원을 받음.

눅19: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아멘.



●구원이라는 영원한 복을 주심.

영원한 해결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 유대인이다. 이제 내가 없어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살 수 있는 이 사회의 일원이다. 완벽한 해결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만나러 오시는 주님, 나무에 올라가는 우리.

주님께서는 삭개오와 같은 나를 만나러 지금도 찾아오십니다. 우리는 삭개오 같아아하겠습니다. 자신의 슬픔과 괴로움과 소외당함을 가지고 나무에 올라가는 일입니다. 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집에도 동일하게 구원이 기쁨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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