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은혜주일-080309-눅2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3-10 17:41
조회
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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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을 갖고 삽시다.



●당신이 뭘 알아요?

맨날 구박하던 부인이 있었어요. 맨날 입만 열면 남편의 기를 죽게했어요. 이렇게 기죽고 땅만 보고 가던 남편이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어서 중환자실에 들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가 얼른 뛰어 갔습니다. 너무 안 되었고, 내가 진작 좀 잘 해줄껄.껄.껄... 진작 좀 잘하고 사세요. 도착해보니, 의사선생님이 방금 죽었다고 흰 천으로 얼굴을 덮어왔습니다. 엉엉 울고 있는데, 남편이 죽은 게 아니었어요. 슬그머니, 천을 내리면서 깨어 났어요.

‘여보 아직 나 안 죽었어요...’

그러자 깜짝 놀란 부인이 울음을 뚝 그치면서 남편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당신이 뭘 알아요? 의사가 죽었다는데...’ 어서 뒤집어 쓰고 있어요.



●사람이 습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 사람을 만드는 듯 합니다.



●백만불짜리 습관

- 브라이언트레이시라는 백만장자의 책입니다.

‘모든 성공과 실패의 95%는 습관이 결정한다. 좋은 습관은 어렵게 형성되지만 성공에 이끌고, 나쁜 습관은 쉽게 형성되지만 실패로 이끈다.’



●이명박정부

- 일찍 출근, 늦게 퇴근... 요즘 공무원들이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 그 습관은 참 존경할 만 합니다. 부지런한 습관입니다. 그 부지런한 습관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갔습니다. 어쨋든 잘하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혁신자가 되라.

남들처럼 살지 말라는 겁니다. 남들처럼 살다가는 그냥 남들처럼 죽게 됩니다. innovator가 되려면, 평범한 삶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어렵더라도 좋은 습관을 갖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냥 사는대로 살면, 후회는 되지만, 끊어야 되는 나쁜 습관을 하나도 끊을 수가 없어요. 그렇게 실패자로 살다가 죽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의 모범.

예수님의 모범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어떤 습관으로 어려움을 해결하는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말씀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참고 피하는 사람이 됩시다.



눅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아멘.

22:39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나가사...

went out 나가셨다는 겁니다. 어디서 나가셨나요? 예수님께서는 지금 마가의 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을 하시면서, 시몬베드로에게 3번 부인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부인과 부인.

다릅니다. 3번 부인한다고 하니까. 3부인하고 사는 줄 알고, 미소를 지으시는 분들은 회개하십시오.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셔야죠.



●제자들에게 검을 준비하라.

22:36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22:38 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여기서 검은 단순한 검이 아닙니다.

진짜 검을 사라고 했으면, 뒤에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가 말고의 귀를 쳤을 때, 귀를 고쳐주시면서, 검을 든자는 검으로 망한다고 하셨겠습니까? 성령의 검. 기도의 검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준비하라는 것인데, 그 중에 예수님을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제자가 검이 두개나 있습니다. 자랑합니다. 정말 몰라도 너무 모르는 제자들입니다.



●한숨이 나옵니다.

예수님 체포 일보직전인데, 이제 이 사람들에게 맡기고 가야하는데, 도무지 말 귀가 통하지 않는 제자들입니다. 속이 터집니다. 한숨이 나옵니다. 이 땅에 온 것도, 12명에게 최선을 다한 것도 다 헛수고 같습니다.



●예수님은 좌절하셨습니다. 실패하셨습니다.

밀려오는 좌절감을 주님께서도 주체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못되고 배워도 학습이 되지 않는 그들에게 호통이라도 치고 싶은 마음이 솟아 오르지만, 주님께서는 다른 결정을 하십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나가셨습니다.

그 상황을 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피하기 도사입니다. 싸움이 있을 곳을 기가막히게 피해서 나오는 도사입니다. 예수님의 대부분의 답은 정답이라기 보다는, 그 상황을 기가막히게 빠져나오는 답들이 대부분입니다.



눅20: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아멘.  



●답을 안 주셨어요.

그냥 빠져나오셨어요. 그냥 피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쓸데없는 곳에 힘쓰지 않으시는 지혜가 있으셨어요.



●이것저것 참견하는 사람.

큰 일 못합니다. 자기가 빠질 것은 빠져야지 큰 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지혜입니다.



●부부생활 중 중요한 원칙.

갈등이나 싸움이 심해진다고 생각할 때, 피하라는 겁니다. 부부생활 십계명에 나옵니다. ‘그래 한번 해보자.’ 그러고 맞불을 붙이면, 그 집은 경찰 출동합니다.



●얼마전 안타까운 일.

한인들이 영어가 딸리고, 미국법을 몰라서 낭패를 당하는 일이 있지 않습니까? 한국에서 하듯이, 부부싸움 신나게 했더니, 경찰이 왔습니다. 경찰한데, ‘죽인다.’ 한마디 했습니다. 한국말에 이 ‘죽인다.’가 얼마나 다양하게 쓰입니까? 지난 주에 육계장 한그릇을 먹으면서도 사방에서 ‘죽인다’ 난발을 하시더라구요. 미국 사람들이 보면 기절을 합니다. 한국은 육계장한그릇때문에 목숨을 바치는 나라구나!



● 나가세요.

예수님의 지혜입니다. 화나시면, 10까지 세시고, 나가세요. 피하세요. 그러구 나면, 상대방이 잘 못한 것 미안해 합니다. 참은 사람이 이기는겁니다.



●무작정 집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감람 산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자신의 생활에서, 문제에서 탈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문제 속에 있으면, 제대로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 능력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장기비유.

남의 장기에 훈수를 둡니다. 내가 분명히 지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다른 사람하고 하면, 내가 훈수둘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요? 그 경기에서 한발 빼고 있으면, 정답을 줄 수 있습니다. 나가면, 정답이 보입니다. 문제 속에, 경기 속에 있으면, 이기고 싶어서, 경쟁심과 승부욕이 눈을 가려서, 뵈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발 빼십시오. 주님처럼 나가십시오. 그러면 바로 답이 보입니다. 해결의 방법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주님처럼, 어려운 문제에서 나올 수 있는 능력과 은혜가 우리 중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 슬픔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나, 반응은 다양합니다. 바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됩시다.



●오늘 말씀 속에 3부류의 사람들.

예수님. 제자들. 가룟유다입니다. 이 세그룹의 공통점은 괴로웠다는 것입니다.



1)예수님의 반응

안 괴로우실 것 같죠? 엄청난 괴로움이 있었습니다.



눅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아멘.



●하나님의 뜻을 모르셨나?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같은 분인 것을 누구나 다 아실 것입니다. 평소에 입에 침이마르도록,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말씀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이 지금, 하나님의 뜻을 물으시네요.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수도없이 말씀하신 내용.

심지어 제자들도 다 들어서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십자가에서 죽는다. 그리고 3일만에 살아난다. 다 아세요. 그것이 아버지 뜻인지...



●참 인간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죽지 않으십니다. 죽음에 대한 공포도 없으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죽는 것이 가장 무섭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무서우셨습니다. 믿는 사람도 죽는 것 두렵습니다. 당연합니다. 주님께서도 그러셨으니까요. 죽은 후의 세상은 안 두렵지만, 죽는 그 순간과 고통은 엄청난 두려움입니다.



●땀이 피같이.

실제로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극심한 고통과 스트레스로 몸에 있는 혈관이 터져서, 땀을 타고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보통사람은 체험할 수 없는 스트레스입니다.



●단장의 미아리고개.

진나라의 환온장군이 촉나라를 정벌하기 위해서 왔다가, 환온의 부하가 귀여운 원숭이새끼를 잡아서 배에 싣고 양자강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병풍같은 절벽사이로 어미 원숭이가 100리를 따라왔어요. 그리고, 배가 멈추자 배위로 뛰어 올랐는데, 올라서 이상하게 그대로 죽어버리더랍니다. 그 원숭이의 배가 묵직해서, 배를 갈라보니, 배의 창자가 토막토막 끊어져 있었습니다. 새끼 원숭이는 엄마원숭이를 붙잡고 울고...



●주님의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요?



●주님께서는 그러나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다

주님의 반응은 성숙하셨습니다. 자기 자신의 뜻과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서 기도하십니다.



●무릎꿇고

눅22: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아멘.



●순종하지 않는 자신을 순종시키려고.

그 기도의 내용도 그랬습니다.



눅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아멘.



●주님의 기도는

자기의 살고 싶은 욕심을 버리는 기도였습니다. 고통 속에 주님은 기도하셨습니다. 주님께서도 기도하셨는데, 우리가 고통 중에 기도 안할 방법이 있나요? 고난 중에 기도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제자들의 반응

보통 제자들은 철없고, 제자들은 주님 돌아가시던 말던, 나는 잠잔다.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을 쉽게 평가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엄청난 것들을 포기하고 헌신했고, 수많은 경쟁을 뚫고 올라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제 유대인이 유대교에 반대했으니, 이 땅에서 발붙이고 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도 세상을 뜨신다고 하고, 제자들은 엄청난 고통이 있었습니다.



눅22: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아멘.



●그러나 잠듦.

속상하면, 자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단 자는 동안은 잊어지니까요. 그래서 정신병원에 가면, 자꾸 잠자는 약을 줍니다. 제자들의 방법입니다. 약먹고 자면, 정상인과 자는 것은 똑같으니까요. 자는 동안은 잊으니까. 미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괴로운 일 생각해봐야.

더 괴롭기만 합니다. 잠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이에게 잠을 주시잖아요. 잠도 주님의 복입니다. 이렇게 자던 제자들이 지금의 기독교를 있게 한 장본인들 아닌가요? 대단한 분들입니다.



●최고의 답은 아닙니다.

그러나, 잔다고 세상 바뀌지 않습니다. 잔다고 내 욕심 없어지는 것 아닙니다. 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래 자봐야. 허리만 아픕니다.

- 졸면 죽는다.



●괴로움 속에 자지말고.

깨어서 기도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3)가룟유다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감정도 없는 배신자였을까요? 아닙니다. 그는 참 지혜롭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향유사건

어떤 여인이 예수님께 향유를 붓고 머리로 닦아주자. 가룟유다는 세리인 마태보다도 훨씬 더 정확한 머리를 돌려서, 그 향유는 싯가 300데나리온이라는 것과 이것이 가난한 사람의 구제에 사용되면 더 좋을 것이라는 아주 뛰어난 답변을 합니다. 속마음은 달랐지만, 그의 분석력은 대단했습니다.



●배신하기까지.

그도 많은 것을 포기하고 따른 주님을 배신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기도하지 않을 때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가서 그를 조정합니다.



눅27: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아멘.



●얼마나 괴로웠을가요?

자살을 합니다. 유다는 괴로워서 주님을 배신하고, 유다는 괴로워서 목메어 자살합니다. 차라리 자는 것이 낫습니다.



●기도하는 습관.

사람이 습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 사람을 만듭니다. 여러분에게는 기도하는 습관, 말씀보는 습과, 예배하는 습관이 있습니까? 그 습관이 여러분을 만들 것입니다.



●나쁜 습관?

반대로 여러분에게 나쁜 습관이 있습니까? 말씀보다 귀한 것이 있습니까? 하나님보다 우선하는 습관이 있습니까? 나자신을 망치는 도박과 마약과 같은 습관이 있습니까? 그 습관이 여러분을 망칠 것입니다.



●습관이 여러분을 바꿉니다.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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