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합시다-은혜새벽-080315-눅2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3-18 14:44
조회
6198


23: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23: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23: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23:48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23:49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23: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23:51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23:52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23:53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23:54 이 날은 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23:55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따라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두었는지를 보고  

23:56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더라



1.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됩시다.



눅23: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아멘.



●사망추정시간

유대인의 시간은 우리 시간에 9시간을 더하면 됩니다. 3시에 달리셨으니, 점심시간인 12시에 달리신 겁니다. 6시에 돌아가셨다고 하니, 오후 3시에 돌아가신 꼴이 됩니다.



●최대 7일정도

건강한 남자의 경우 7일정도까지도 버틴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3시간밖에 버티지 못하셨습니다. 왜 그럴까요?



●빨리 죽으라고 발을 부러뜨림

그러나, 주님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냥 돌아가셨기때문에 발을 부러뜨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 이렇게 일찍 돌아가셨을까요?



●그분이 지낸 3년

3년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거의 노숙을 하셨습니다. 노숙자들 보면, 주님생각납니다. 주님도 저 고생을 하셨는데... 제대로 잠도 주무시지 못합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어서, 사람들없는 밤에 철야기도하시고, 새벽에 새벽기도하시고... 바빠서 그때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바빠서 기도 못합니다. 바빠도 잠 안 자고 기도하는 사람이 참된 주님의 사람입니다.



●전날도 철야.

전날도 제자들 음식으로 먹이시고, 홀로 서빙하시고, 철야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이 맞도록, 땀이 피같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힘이 남지 않으셨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사셨습니다. 주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힘이 남아서, 다른 일 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처럼 최선을 다해서 사십시오. 기도하며 사시고, 사랑하며 사십시오.



●죽음에 대해.

힘남아서 죽고 싶지 않습니다. 다 쓰고, 쓸힘없을 때, 죽기를 원합니다. 아깝지 않게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처럼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같이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평신도가 앞장서는 교회가 됩시다.



●오래된 교회의 특징

규정들이 많습니다. 목회자와 평신도의 일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종이고, 평신도는 아니라는 생각들을 합니다. 또 그렇게 목회자들이 평신도를 대하기도 합니다. 목사는 목자고, 평신도는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맞기도 합니다만.

틀리기도 합니다. 맨날 자기가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남자들은 집에서 가장입니다. 가장은 가정의 목회자입니다. 양들을 책임지는 목자가 됩니다. 제가 그 집에 살면서 목자해드릴 수 없습니다. 방장님들은 방원들이 양입니다. 방장은 목자입니다. 목사와 평신도로 양과 목자를 설명하면, 기독교는 아주 수동적인 종교로 바뀌게 됩니다. 그것은 절대로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23: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휘장이 갈림.

지성소와 성소를 가리는 막입니다. 지성소라는 곳은 대제사장만 1년에 한번 들어갑니다. 오직 성직자의 자리입니다.

- 주님의 죽으심의 결론이 이것입니다. 아무나 주님께 나와라.



●중계인 필요없다.

성당은 중계인을 둡니다. 성직자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죄용서도 받을 수 없고, 말씀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장점도 있습니다. 다른 길로 빠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주님의 돌아가심과 휘장의 갈림이 헛됩니다.



●하나님의 가르심.

천은 한쪽 만 잡고 찢을 수 없습니다. 천장에 메인 천을 아래서 찢어서 절대로 찢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위에서 찢겼다라고 마태복음은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이제 성소로 나갈 담력을 주셨습니다.



●그래도 평신도입니까?

목사는 풀타임사역자로 많은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게 저만의 책임입니까? 아닙니다. 똑같습니다. 역할이 다른겁니다. 저는 주로, 설교와 교육의 일을 담당합니다. 나머지는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평신도사역.

나에게 맡겨주신 사역은 뭡니까? 그 역할을 바로 감당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영혼을 주님께 맡기는 신앙생활해야 합니다.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왜 영혼일까요?

육신은 땅에 남아있기때문입니다. 육신은 ㅆㅓㄲ습니다. 없어집니다. 그렇지만, 영혼만이 사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는 흔히 영혼이 영원히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몸도 다시 삽니다. 어떤 형태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몸이 다시 삽니다.

- 사도신경에 나옵니다. 몸이 다시 사는 것과.



●땅에 육신. 하나님께 영혼

예수님도 땅에 육신을 남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부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그의 영혼을 맡기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영혼을 맡겨야 합니다.

매일 매일 살아가면서, 내 영혼을 내가 맡아서는 안 됩니다. 내 영혼을 사탄에게 내어주어서도 안됩니다. 항상 영혼을 주님께 맡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시고, 말씀보시고, 예배하시는 것이 영혼을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때로는 반대

영혼을 내멋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탄의 뜻대로 파괴하기도 합니다. 내 영혼은 주님 품에 안기기 전에는 안식이란 없습니다.



●참으로 안식하신 주님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내 영혼을 사용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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