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시민권 - 은혜 새벽 - 071229 - 빌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1-22 16:40
조회
6131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3: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3: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3: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3: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아멘.
1. 죽음의 체험을 하라.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죽음을 체험하는 종교.
얼마전 tv에서 보니, 관을 짜고 그 관에 들어가서 흙으로 생사람을 덮어버리더라. 그 이유는 죽은 사람은 귀신이 건드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죽은 척, 귀신을 속이는 무속인들의 행사였다. 죽으면 안 건드리는구나.
●어리석다.
그렇게 속을 어리석은 귀신이 어디에 있나? 인간의 말도 안 되는 우상숭배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죽어야 산다.
살기 위해서는 죽으심을 본받아야 한다. 부활을 체험하기 위해서 죽으심을 본받았다고 합니다. 10절의 말씀.
●신앙생활은 죽는 생활
나 자신이 죽는 경험을 매일 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안 죽으면, 남을 죽여놓죠. 사람은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의 체험도
매일 자신의 것을 포기하는 삶을 살지 않으니, 그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충분히 먹고 살만한 사람이 이렇게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인가요? 매일 매일 이 삶을 포기하고 넉넉한 삶으로 가고 싶은 욕구가 있었을 것입니다.
●매일 죽노라.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죽는 체험하시기를.
남 죽이지말고, 나 자신이 죽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신앙생활은 진행형입니다.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Not that I have already obtained all this, or have already been made perfect, but I press on to take hold of that for which Christ Jesus took hold of me.
●현재완료형이 아니다.
현재 완료형이 아닙니다. 신앙에 완료형은 없습니다. 뭔가 이뤘다고 생각하는 순간, 타락은 시작됩니다. 신앙에 완성은 없기때문입니다.
●사도바울
성경을 쓰신 분입니다. 그것도 아주 잘 쓰셨습니다. 남의 것보고 한 것도 아닙니다. 그분이 영감을 받아, 성령님의 인도로 성경을 썼습니다. 그런 바울이 말합니다.
- 이룬 것은 하나도 없고, 진행형이다.
●달려간다.
신앙은 달려가야 합니다. 신앙은 서있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내려가든지 올라가든지, 비행기는 서있을 수 없습니다. 항상 달려가야 합니다.
●올 한해 나의 모습은 어땠습니까?
달려갔습니까? 뒤로 갔습니까? 그대로는 없습니다. 내년 한해에는 다 이뤘다는 말이 아니라, 달려가고 있습니다는 신앙의 고백들이 여러분들 중에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본받는 사람이 됩시다.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사도바울의 태도 중에서 가장 존경스러운 것.
나를 본 받으라.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말 못합니다. 바울이 교만한 사람이어서 이런 말을 할까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낮추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자신을 본받으라.
안타까운 마음. 빌립보교인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였습니다. 본받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뭔가 제대로 배우는 법
본받을 사람을 세우고, 그 모델을 열심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다 보면, 자기 스타일이 나옵니다.
●내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집사인데, 안수집사, 권사, 장로, 목사인데,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본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존경하는 신앙인은 누구입니까?
푯대를 향해, 목표를 향해서 가야하는데, 그 목표는 볼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안 보이는 목표를 세우지 마십시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십시오. 저 사람 본받아야겠다 배우십시오. 그래야 늡니다.
●본받는 사람되시고, 남에게 본이 되시는 사도 바울과 같은 우리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 김동원목사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1-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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