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삽시다 - 은혜 주일 -071230 - 빌4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1-22 16:39
조회
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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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창21:5,6(26쪽)

21: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21: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아멘.  



신약성경/빌4:13(323쪽)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아멘.



●엑스트라의 거절

영화에서 엑스트라라는 말이있습니다. 없으면 안 되지만, 있어도 별로 차이나지 않는 인물입니다. 주로 대사도 없습니다. 시체 1, 2, 지나가는 행인 1, 2 같은 사람들입니다.



호랑이가 등장하는 영화에 젊은 남자가 엑스트라를 맡았습니다. 호랑이 하품할 때, 손을 넣었다가 빼는 역할이었습니다. 엑스트라가 호랑이를 보니 무척 배고파보였습니다.

‘감독님. 저 이 역 못하겠어요. 저 호랑이 못 믿겠어요.’

그러자 감독님이 감언이설로 이 엑스트라를 꼬시기 시작합니다.

‘이봐. 자네 몇 달만에 맡는 일이지? 아마 안하게 되면 오래 쉬게 될거야. 그리고. 저 호랑이는 원래 영화소품용으로 키운 거라서, 우유만 먹여 키웠어. 사람 물줄 몰라.’he is OK.

그러자 엑스트라가 다시 이야기 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때까지 엄마 우유먹고 자랐는데, 가끔은 고기 생각 나거든요!’ 거절했다고 합니다.



●누가. 이런 역할 하겠습니까?

누구도 싫어하죠. 내 인생은 1회용이 아닌데, 내 목숨 걸고 이 일을 하고 싶겠습니까? 엑스트라는 누구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누구나 주연배우가 되고 싶지요.



●성극때도

누구나, 주인공 일룡어머니, 병욱청년 하고 싶지, 지나가는 행인, 부채부치는 궁녀 이런 거 평생하고 싶어하는 사람없습니다.



1. 주연보다 중요한 조연이 됩시다.



●돕는 사람.

헬렌켈러라는 중증 장애인을 아실 겁니다. 그분이 그렇게 훌륭한 학자와 사회사업가가 된 뒤에는 애니 설리번 선생님이라는 훌륭한 위인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에서는 헬렌켈러라는 인물이 더 유멍하지만, 천국에서는 어떨까요? 주연보다 더 중요한 조연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입니다.



●황정민이라는 배우.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가 있는데, 황정민이라는 배우입니다. 이배우가 2005년에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의 수상소감을 이야기했는데, 그게 참 대단한 명언입니다.

‘저에게도 이런 좋은 상이 오는군요. 우선 매번 마음 속에서 감사드리고 겉으로 표현하지 못했는데 하나님께 제일 감사드립니다. 저는 항상 사람들에게 그래요. 일개 배우 나부랭이라고 나를 소개합니다. 60여명의 스태프들이 차려놓은 밥상에서 나는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나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죄송합니다.’

- 믿는 사람이네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음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런 말 하기 쉽지 않습니다. 팬떨어집니다. (불교, 유교, 힌두교, 조로아스터교) 그래도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돕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 자기가 그 모든 것을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은사가 있는 배우이지만, 물론, 자기 혼자만으로 그 자리에 오지 못했던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이 배우 어떨까요? 앞으로도 잘 되겠지요?



●숨은 조연들이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그 조연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빌4: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아멘.  



●성경에 올라간 것은 영광이지만,

이 사람들은 이후로 성경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저 여인들’ 이름도 없습니다. 여자 이름도 없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우리 어머니들 생각해보세요. 이름 있습니까? 그냥 엄마라고 불렀지, 남들은 순천댁이라고 불렀지, 사람들은 개똥이 엄마라고 했지, 여자들은 이름없었습니다.



●그 이름을 최초로 부른 곳이 교회

교회에서는 개똥이 엄마가, 장국화집사님, 김동원권사님. 이름으로 불러주니 사람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여자는 이름도 없었습니다.

- 옆에 계신 분들과 인사하시죠. 이름을 불러서,

‘~집사님! 주님덕분에, 출세하셨습니다.’



●그분에게 대한 감사.

사도바울은 아주 대단한 학자였고, 신학자였고, 복음전도자였고, 성경에서 가장 많은 책을 쓴 사람이지만, 그 사람의 마음에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주연을 돕는 조연들에 대한 감사였습니다.



●저 여인들, 글레멘드, 동역자들.

이름은 없지만, 저 사람들이 있어서 내가 사역할 수 있었다는 감사입니다. 땅에서는 주연들이 빛을 받지만, 천국에서도 그럴까요? 아닙니다. 자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조연들도 당당하게 빛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교회의 선거

전에 있던 교회는 너무 큰 교회라. 선거철이 되면, 세상 선거와 똑같습니다. 예배드리기 전에, 띠를 두르고, 앞에서 유권자들에게 악수를 하고, 난리가 납니다. 아주 보기 흉합니다. 직분도, 사람에게 나타나고 앞에 서는 일을 그렇게 좋아합니다. 예배 중에 나와서 광고 한번 해서 얼굴 익히려고 싸움이 납니다. 그러나, 정말 어렵고 힘들고, 빛이 안 나는 자리는 찾아가려 하지 않습니다.  



●누가 더 천국에서 빛나는 사람일까요?

이름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 빛이 안 나도 남에게 영광 다 돌려주고, 천국에서 빛나는 사람, 그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주연입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 어떠셨습니까? 빛을 많이 받으셨습니까? 아니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셨습니까?



●교회에 감사.

부족한 종과 같이 2년동안 평안하게 교회를 이끌어 주신 하나님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모든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민교회들은 대부분 목사가 모든 것을 합니다. 그래서 정작 가장 중요한 말씀보고 기도하고 교육하는 일에는 소홀해 집니다. 그러나, 저희 교회는 많은 조연들께서 주연처럼, 열심히 일해 주셔서, 저는 예배전에 교회차라이드를 돌지 않아도 되고, 식사시간에 밥준비하러 내려가지 않아도 되고, 청소시간에 새가족을 교육할 수 있습니다. 그건 저의 가장 큰 복이라고 저는 확신 하고 있습니다. 평신도 동역자들.



●수상소감패러디.

목사 나불랭이라고 교인들이 차려놓은 식사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고, 교인들이 준비해놓은 강대상에서 설교만 하면 되는데, 저만 빛을 받아서 죄송합니다.



●여러분을 조연으로 초대합니다.

세상에서는 아무 빛도 없지만, 천국에서는 햇빛보다 빛날 영광의 조연의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감사함으로 받으시고, 아무리 부족한 자리라도 최선을 다하시는 열심이 여러분 중에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믿는 이는 기쁘게 살아가야 합니다.  

빌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아멘.

4:4 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Rejoice!



●기뻐하라의 1. 강조법.

두가지 용법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두번 이나 나왔습니다. 강조하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을 강조하지요.



●유머,

건망증이 심한 남편이 있었습니다. 우산을 그렇게 잘 잊어버리고 와요. 그래서 남편 출근하는데, 마지막 남은 우산을 하나 주면서, 여보 무슨 일이 있어도 우산은 잊어버리면 안되요. 몇번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우산 우산 우산 하면서, 여보 나 우산 안 잊어버리고 왔어요. 얼싸 안고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여보, 오늘 월급날이잖아? 월급봉투는??? 우산에 너무 많이 신경을 써서, 월급봉투를 잊어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두번이나 나온 것은 강조입니다.



●2. 명령법

동사가 맨처음 나오는 전형적인 명령법입니다. 명령입니다. 명령은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겁니다. 이건 안 지키면 안 되는겁니다.



●군인이 명령을 어기면,

어떻게 됩니까? 감옥에 가거나, 처형을 당합니다. 너무 잔인하지 않습니까? 그래도 그게 맞습니다. 아무도 항의할 수 없습니다. 명령을 안 지키는 군인은 군인이 아닙니다. 군대가 전쟁을 할 수 없다면, 군대에 명령이 없다면, 군대는 군대가 아닙니다.



●크리스찬도 마찬가지.

기뻐하지 않으면, 교인이 교인이 아닙니다. 너무한 말이라구요. 뭐. 웃을 일이 있어야지요? 억지로라도 웃으십시오. 그게 여러분의 힘이 됩니다.



●가게 장사가 안 되어서,

얼굴에 모든 메시지를 담아보십시오. 파리 날리다가 오후 늦게가 되어서야 첫 손님을 받았습니다. 그 손님에게 그 많은 고통을 담아서 표정을 한번 지어보십시오. 어떻게 될까요? 장사가 그 얼굴처럼 될겁니다.



●힘들수록 웃어야지요.

기뻐해야지요. 무지하게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은 인상을 주셔야지요. 그래야 그 기쁨이 있는 가게에 손님이 오지요. 오고 싶지요. 누가 인상쓰는 가게에 가고 싶습니까?



●교회도 마찬가지.

새가족이 와도, 교인들이 방긋방긋 웃고 있어야. 이 교회는 기쁨이 넘치는구나. 하지, 인상 팍팍, 언제나 초상집, 장례예배 분위기면, 그 교회 누가 나가고 싶습니까? 웃으세요. 억지로라도 웃으세요. 웃는 집에 웃을 일이 생깁니다.



●유머를 쓰는 이유도.

안 되도 쓰는 이유는 웃어야 삽니다. 기쁘게 살아야 삽니다. 억지로라도 웃겨야 됩니다. 저는 그런 역사적인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웃으면 복이 와요.

웃을 일이 없어도 웃는 얼굴에는 침을 못 뱄죠. 한번 옆에 분에게 침 뱉어봐라. 라는 마음으로 웃음 한번 지어보세요. 웃는 얼굴이 아름답습니다.



●애기들이 이쁜 이유?

애들은 하루에 평균 400번을 웃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세상의 모든 고민을 하고 젖을 빠는 아이?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웃어야 이쁩니다. 저도 주로 웃으려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웃어야 인물도 좀 있어 보입니다.



●웃음의 치료.

웃는 사람이 심장병발병이 적습니다. 놀람, 불안, 초조, 짜증 등은 교감신경을 예민하게 해서, 심장을 상하게 합니다.

반대로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고, 몸을 평안한 상태로 바꾸어 줍니다. 웃으면 심장병이 줄어들어요.



●크리스틴의 회복

미국분입니다. 나이 40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자기 어머니도 그 병으로 사망했기때문에, 수술받는 내내 불안했습니다. 수술받고, 기쁘지 않았습니다. 4주뒤에 친구들이 찾아와서 실컷 웃기고 갔습니다. 그날 밤은 진통제없이도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실컷 웃자. 웃다 죽은 돼지는 값도 더 받는다. 그날부터 배실배실 웃기 시작했어요. 주위에서는 저 여자가 수술받고 돌아버렸구나!

암환자가 당하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 고통이 힘들어서 삶을 포기하는데, 웃음으로 통해서, 삶의 기쁨을 알고, 살아야 될 이유를 알고, 그 어려운 화학치료, 방사전치료 웃음으로 이기고, 끝내 암을 이겨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웃을거리를 주십니다.

창21: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21: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아멘.



●웃음을 주셨다.

뭐 웃을 일이 있어야지요. 이제 그냥 천국갈 일만 남은 100살 노인 아브라함, 그나마 이 영감님은 낫습니다.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낳아놨거든요. 그런데 사라는 뭡니까? 이름은 열국의 어미인데, 무늬만 열국의 어미야. 자식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 집에 하나님께서는 웃음거리를 주십니다. 이삭이라는 아이를 주세요. 그 아이로 다함께 웃으리로다.

- 웃을거리 없는 집에 웃음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도데체 그 기쁨의 근원?  

빌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아멘.  



4:11 I am not saying this because I am in need, for I have learned to be content whatever the circumstances



●자족하는 마음.

환경이 어떻든지, 만족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도대체 그 방법이 뭘까요? 너무 궁금해집니다. 감옥 속에서 감옥 밖에 있는 사람을 위로하는 이 말도 안 되는 내용이 정말 궁금합니다. 사람이 미치지 않고서야, 감옥 안의 사람이 면회 온 사람을 위로할 수가 있을가요?



●면회를 가면...

한국사람들은 침울하게 면회합니다. 그런데, 이 히스페닉사람들은 이게 무슨 군대면회도 아닌데, 웃고 소리지르고, 깔깔대고, 누가 죄수고 누가 면회객인지, 알 수가 없어요. 참 신기하더라구요. 어쩌면 저렇게 기쁘게 살까? 누구는 감옥, 누구는 호텔방? 똑같은 감옥살이도, 어떤 사람은 기쁘게 하는 사람이 있구요. 어떤 사람은 제대로 감옥같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다면 감옥도 천국이고, 기쁨이 없다면, 궁궐도 감옥입니다. 자족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더 궁금해집니다. 그러면, 자족의 비결이 뭡니까?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아멘.

- 그것은 흐름을 아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지금 이래도...

슬퍼도 괴로워도, 억지로라도 기쁘게 지내면 분명히 좋은 날 올거라는 희망입니다. 비천에도 처해보고, 풍부에도 처해보고, 가난도 해보면, 분명히 좋은 날 올거야. 난 그때까지 웃으면서 기다릴거야. 배고픈 날에는 배부를 날을 생각하며, 먹고 싶은 것을 적어가면서 이기는 힘입니다.

- 학생들은 시험공부를 하면서, 기쁜 생각을 하는거에요.



●재미있는 급훈들. - 옛날 정직, 성실, 근면

인센티브형, - 지금성적 미래의 월급. 1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의 직업이 바뀐다.(여자학교), 1시간 더 공부하면, 아내의 얼굴이 바뀐다.(남자학교) - 지금 위서 보니까. 공부들 열심히 하셨군요!

공갈형 - 네 성적에 잠이 오냐? 그런데 가장 효과가 있는 급훈은 이거랍니다. 엄마가 보고 있다. 섬찟하지 않습니까?

유머형 - 언어의 유희 word play입니다. 우주정복, 우리는 주말에 정석을 복습한다.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하기 싫은 공부 기쁘게 즐겁게 하려는 자세가 좋습니다.

젊은 친구들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자족의 비결은

지금은 이래도 쥐구멍에도 볕뜰 날 있다는 마음입니다. 흐름을 타는 겁니다. 서핑하시는 분들, 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올라갈 때, 내려갈 때를 잘 타는 겁니다. 내려갈 때 제대로 내려가야 올라갈 때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만족하며 사는 겁니다. 나 언젠가 다시 일어난다.



●그 자족의 비결은 뭘까요? 궁금증은 더해집니다.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아멘.



●잘못 사용하는 말 중 하나.

그냥 할 수 있다는 말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뭘 할 수 있다는 겁니까? 애매합니다. 모든 것이 뭡니까? 내가 원하는 세상의 정욕과 성공들을 말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범위가 확실합니다.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입니다. 밖에서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그분안에서 꿈을 품어야 합니다. 그분이 원치 않으시는 것은 아무 힘이 없습니다.

- 나자신이 힘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믿는 이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유머 I can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깡통이다. 주님 안에 있으면 할 수 있고, 주님 밖에 있으면 깡통차는 것이 크리스찬의 삶입니다.



●모든 것이란?

자족을 말합니다. 감옥에서도 좋은 것을 바라보고, 장점을 보는 마음입니다.

1. 간수들 전도할 수 있지요? 실제로 행 16장에서 간수를 전도합니다.

2. 자기 원수들이 죽이지 못하도록, 군대가 철창두르고 지키고 있죠? 바울 암살단이 있었습니다.

3. 쉴 수 있지요. 안 돌아다니고, 주는 밥먹으면서, 쉴 수 있지요. 말씀 볼 수 있지요.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디누 리파티

루마니아출신의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였습니다. 11살에 피아노를 배우고, 천부적인 재능을 나타내고, 15살에 루마니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됩니다. 그러던 그에게 26살에 백혈병이라는 무서운 병이 찾아옵니다. 무서운 병마와 싸우며, 손이 퉁퉁 붓도록 연습을 하고, 연주비를 자선기금으로 내어 놓는 아름다운 마음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리파티는 마지막 고별연주회를 33세라는 나이에 갖습니다. 쇼팽의 곡 14곡 중 13곡을 치고, 마지막 1곡은 힘이 없어서 연주를 못하고, 이 곡을 대신합니다. 요한세바스찬 바하의 ‘주 예수는 나의 기쁨’그리고 석달 뒤, 1950년 12월 어느 추운 겨울날, 하늘나라로 올라갑니다.



●우리의 힘과 소망은 무엇입니까?

올해를 마무리짓는 여러분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든든한 통장입니다. 주식입니까? 집입니까? 차입니까?

예수그리스도께서 나의 소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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