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기쁨-신년예배-은혜 주일 - 080106 - 히4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1-22 16:35
조회
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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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겔37:5(1209쪽)

37: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아멘.  



신약성경/히4:12(356쪽)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아멘.  

  



●방탄성경?

1970년 3월 18일 맹호부대 2대대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전투 중 통신병 하나가 적군의 집중사격을 받고, 온 몸에 4발의 총탄을 맞았습니다. 미군헬기의 지원으로 후송되었고, 미군군의관이 그의 총상을 살펴보았습니다.

- 총알은 들어간 구멍은 찾기 힘들어도 나온 구멍은 큽니다.

심장에 두발의 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분명히 즉사인데, 참 신기한 것은 아직도 살아있고, 총알이 관통한 뒷구멍 2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신기하다. 무슨 일일까?

- 그리고 놀라운 사실을 알아냅니다. 윗옷 주머니에 있던 성경찬송가에 두발의 총알이 박혀있는 것이었습니다.

이영진이병의 이야기입니다. 평생 가보로, 군복과 성경을 보관하며 산다고 합니다.

- 성경이 능력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방탄기능까지 있는 것은 몰랐네요.

- 가뜩이나 동네도 험한데, 성경가지고 다니십시오. 윽~ 교회에 있는데, 이러면 안 되잖아요. 손에 있어야 읽습니다. 말씀의 복이 우리 중에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아멘



●올해의 말씀입니다.

외우셔야 합니다. 이번 한달간 오직 이 말씀만 암기하실 겁니다. 말씀은 힘이 있습니다. 읽은 말씀은 생각 안납니다. 나 힘들 때, 생각나는 것은 오직 외운 말씀 뿐입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습니다.



●중국의 성경

지난해, 중국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바뀌었습니다. 등소평이나, 공산주의 책이 아니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제한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경이 작년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12월 17일 time지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성장은 대단합니다. 대학생들을 조사했습니다. 31.4%가 종교가 있다고 했고, 그중에서 12%가 기독교라고 답했습니다.



●철의장막이라는 중국을 성경이.

성경이 뚫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참 놀라운 힘을 갖고 있습니다.



●아시죠? 공산당이 얼마나 성경을 싫어하는지?

자기의 말에 순종하지 않기때문에 싫어합니다. 죽어도 안 듣습니다. 새로운 생명의 길을 알고나서는, 공산당에게 복종하지 않기때문에,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기독교요, 성경입니다. 그래서 공산당은 ‘종교는 아편이다.’라고 하지요.



●살았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먹는다. 무슨 반찬? 개구리반찬 죽었니 살았니? 살았다. 그러면 뛰고 난리가 나는 거, 해보셨죠?



●죽었으면, 내맘대로 되지만,

살았으면,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살았다는 것은 살릴 수 있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창세기1장

창1: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아멘.

‘말씀하시니’가 생략된 말입니다. 말씀하시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말씀은 생명을 줍니다. 살려줍니다.



●마른뼈

겔37: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아멘.  



●마른 뼈란?

잠깐 죽은 사람이 벌떡 일어나서 걸어가니는 경우는 종종 있다고 합니다.



●아내관이 나가다가...

떨어뜨렸더니, 살아나서 다시 올라와서 있다가, 잡시 뒤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데, 남편이 관을 꼭 붙잡고, 이번에는 떨어 뜨리면 안 됩니데이...



●마른 뼈는 인간의 불가능입니다.

그런데 이게 가능합니다. 말씀이면 가능합니다.



●차가 고장나면...

여기 저기 조금 싸고 잘 한다는 가게를 찾아갑니다. 어지간한 거는 잘 고칩니다. 오히려 잘 고치는 집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미케닉에서 심각한 문제가 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무리 잘한다는 미케닉을 찾아가도 못고칠 때는, 공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제일 잘 봐줍니다. 그 차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만든 사람입니다. 그 누구도 만든 사람보다 그 차를 잘 안다고 할 수는 없기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성요소

이게 말이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만들어졌기때문입니다. 우리 삶의 새롭게 하고, 마른 뼈처럼 더이상 희망이 없는 나의 가정과 나의 사업체를 세우는 유일한 방법도 말씀입니다. 여기 저기 다른 곳에서 다른 방법으로 고치려고 애써도 안 되셨습니까? 말씀을 의지하십시오. 말씀은 살아서, 말씀을 들으면, 살아납니다. 말씀이 살았기때문입니다.

●지구의 물.

70%, 인체의 물 60%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물도 뼈도, 살도 모두 말씀으로 생겨난 것입니다. 물이 안들어가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만, 더 나아가서 말씀이 지속적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우리 삶도 이상이 생기고 끝내는 파탄이 납니다.



●귀순배우 김혜영

이 여자분이 연예인 1호입니다. 이쁘고, 노래도 잘합니다. 의사남편을 만났습니다.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무당에게 찾아갔더니 무당이 충격적인 말을 합니다.

‘두 사람이 남남이 되어야 금슬이 좋아지니, 서류로 이혼을 하라’고 했고, 그대로 했습니다. 그 일로 서로가 멀어져서, 진짜 이혼을 해버렸다네요.



●말씀이 들어가야 삽니다.

말씀은 나의 삶을 바꾸고, 마른 뼈같은 가정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말씀의 능력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쪼갭니다.

- 한국교회의 잘못, 내가 안 쪼개지고, 말씀을 쪼개려고 한 것.

●말씀은 인격입니다.

그냥 책같지만, 그냥 책이 아닙니다. 내가 책을 보는 것이 아니고, 책이 나를 봅니다. 책 속에 들어있는 나 자신의 추한 모습을 보게 합니다. 그래서, 죄 지은 사람이 성경을 보면 괴롭습니다.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감사한 일.

올해의 감사가 되기도 하는데, 생명의 삶이라는 한국 최고의 QT책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읽어보신 분들도 계시죠? 제가 뿌듯한 이유는, 제가 글 잘 써서 실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느낀 것, 그리고 우리 교회의 모습을 사실 그대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 더 기뻤습니다. 작년에 LA에 가서 우리 교회 사례발표를 하면서도 참 기뻤습니다. 부족한 종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말씀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 증거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금요 QT세미나.

QT가 뭐꼬? 경건의 시간입니다. 그냥 성경보고 기도하면 되지, 무슨 QT인가? 맞습니다. 그게 QT입니다. 그런데, 조금 체계를 갖추어서 해보자는 것입니다. 뭐라도 배워서 하는 사람이 잘합니다.



●잘 못하는 것 지적.

김목사가 지적하면 기분 어떠세요? 그래도 하나님의 종이니까 순종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아니 뭐가 잘나서 그래? 이러시는 분도 계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말씀을 읽다가 만난 성경은 우리를 책망합니다. 왜그랬냐구? 그러지 말라구. 그래도 뭐 성경이 이래? 그러지 않습니다.



●자기가 하는 것이 중요.

자기가 느낀 말씀, 내가 읽은 말씀은 똑같은 말을 남에게 듣는 것보다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단 한장을 읽어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나 자신을 보게 하시고, 나 자신을 책망하시고, 위로하십니다. 나에게 맞는 말씀을 주십니다.



●말씀만한 프로그램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모든 것인 QT말씀으로 돌아가는 교회입니다. 다른 프로그램 특별히 없습니다. 앞으로도 많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독 프로그램.

올해는 꼭 한번 읽읍시다. 교회 다니면서 한번도 제대로 안 읽을 수는 없습니다.

가정에 문제가 있으세요? 예배드리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한글성경을 읽혀보세요. 그렇게 꾸준한 한글 공부가 없습니다.



●송구영신예배 때.

우리 아이들이 나와서 올해의 말씀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감동적으로 더듬거리면서도 읽더라구요. 한 친구가 와서 자랑을 해요. 목사님. 나 꼭 내가 읽을거에요. 읽더라구요.



●어떤 목사님의 이야기.

아이가 참 공부를 잘 합니다. 아시다시피, 목사는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습니다. 그런 중에 잘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미국에서 나지는 않았지만, 거의 모든 시간을 미국에서 보낸 아이인데, 너무 한국말도 잘하고, 읽고 쓰는 것을 완벽하게 합니다. 학교에서도 칭찬받는 아이입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가정예배에요. 죽이 되었던 밥이 되었든, 아이에게 성경을 읽힙니다. 아이의 성경이 늘고, 한글이 늘고, 아이를 가르치려니, 나도 성경을 봐야하고,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다 성경 덕이었습니다.



●올해의 말씀에 고심.

이거 좋은 말을 넣어야 하는데, 복받는 말을 넣어야지.

‘유다가 목메어 죽으니라.’ 뭐 이런 거 할 수 없잖아요?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말씀을 뽑고, 내가 말씀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고, 내 삶을 살피십니다. 말씀은 나를 너무 잘 아시고, 보시고, 쪼개시는 분이시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시는 2008년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김동원목사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1-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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