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세미나1회 - 은혜 금요 - 080111 - 눅7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1-22 16:33
조회
12408




QT세미나 1회



QT는 왜 해야 하나? 관찰이란 무엇인가?



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아멘.



●인간의 몸은 뭐로 이뤄졌다?

물, 흙, 다 답 아니죠. 인간의 몸은 말씀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래서 말씀이 안 들어가면, 오작동을 합니다. 오작동으로는, 교회 가기 싫고, 괜히 성질이 나고, 남들이 미워지고, 나쁜 것만 보이고, 세상이 절망적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에 하셔야 될 일은?

말씀을 보셔야 합니다. 분노가 넘치는 마음으로 성경을 보실 수가 없어요. 분노가 나가든지, 성경을 덮어버리든지. 둘 중에 하나가 나옵니다.



●중학교친구하나.

그 친구, 모태신앙입니다. 저랑 같이 교회도 다녔습니다. 모태신앙은 오히려 교회 안 나갈 자유를 좀 달라고... 하죠. 행복한 고민입니다. 이 친구 대학가서 MT갔는데, 선배들이 죽어라고 술을 먹이더랍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선배들 무서워서 무지 무지하게 많이 먹었더랍니다. 이 친구 술 취해가지고 뭘 했을까요? 자기 가방으로 뛰어가서 성경책꺼내서 읽었습니다. 술깨더랍니다. 자기 자신을 붙잡아 준것이 성경이었습니다.

- 버릇이 되어야 됩니다.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 모이신 분들.

QT모르는 분 별로 없을 겁니다. QT잘 안되시는 분들은. 문제가 뭡니까? 훈련이 부족함입니다. 매일 매일 뭔가 한다는 것이 그만큼 힘이듭니다. 훈련이 덜 되어서 그렇습니다.



●군대에서 살빠짐.

훈련을 하니까 그렇습니다. 훈련을 안 하면, 그렇게 안 되죠. 문제는 제대하고 나서죠? 제대하고 나면 그대로 살 것 같지만, 그 열심이 1달을 못갑니다. 3년훈련했는데, 1달이 못가요.

- 이길하집사님. 평생 군대.



●사역반 졸업생들.

그렇게 매주 모여서 훈련을 하셨는데, 결과는? 훈련과 노력이 함께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속적인 훈련, 방장모임에 초대합니다.



●QT란?

Quiet Time의 약자입니다. 매일 매일 시간을 정하여,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말씀을 통한 만남을 갖는 것이 QT입니다.



1)규칙성

2)개인적으로

3)말씀을 가지고

4)만나는 것.



●QT란 무엇인가요?

- 만남입니다. 하나님과 만남입니다. 이게 없으면 신앙생활해도 제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를 통해서, 찬양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배에 나와서도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있고, 못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QT의 두가지 전제

하나님께서는 나를 만나고 싶어하신다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싶어하신다는 것입니다.



●반대면 QT는 불가능.

하나님께서 본인을 숨기시고, 아무도 안 만나려고 작정하셨으면. 아무리 사람들이 찾아도 못 찾습니다. 말씀 안 하시기로 작정하셨으면, 아무도 하나님에게 말씀을 못 듣습니다.



●Be still and Listen

예배와는 다르다. 예배는 떠들석합니다. 그러나 QT는 조용합니다. 듣는 것입니다.



●들어봤나?

네 들어봤고,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들음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말씀

2)찬송

3)기도

4)다른 사람

5)들음 - 세상 모든 것을 통해서...



●그 시절에는 직접 말씀 하셨다.

그 이유는? 그 시절에는 읽을 성경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 많다. 그러니 일일이 음성으로 들려주시지 않는다. 들려주시면 난리납니다. 서로 하나님음성을 들었다고, 목사하겠다고 난리나면 어쩌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물난리를 만났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던 분인데, 집 지붕 위에 올라갔어요. 그리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기도를 마치니, 구명보트에 911요원들이 와서 구해준다고 내려오라고 합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나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립니다.’거절했습니다. 또 기도하니. 헬리콥터가 왔어요. 또 거절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립니다.’그러다가 이분이 익사해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서 따졌습니다. 왜 날 죽게 뒀냐구?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상하다. 내가 보낸 보트하구, 헬리콥터를 못 만났니?’

-보트없고, 헬리콥터 없을 때는 홍해를 가르셨어요.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는 겁니다.



●환자가 기도만 하고 있으면 - 병원가라.

교인이 음성을 들려달라고 기도만 하면 - 성경읽어라. 합니다.



●아프리카선교사님의 고백

선교지에서는 기도하면 병이 낫는데, 여기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병원이 있으니까.



●QT는 통독과 다릅니다.

통독은 쭉 읽어가는 겁니다. 숲을 보는 거에요. QT는 다릅니다. 나무를 보는 겁니다. 이 두개가 같이 가야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1독들 다 하셔야죠? 자랑스럽게 1년을 마치고 나 일독했습니다. 내 평생 성경 제대로 한번 읽었다는 말씀을 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생명의 삶은 3년에 1독입니다.

3년동안 차분히 묵상하신 분들은 1독을 제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성경공부가 아닙니다.

분석하고 짜르는 것이 아니다. 다락방성경공부는 QT의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QT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QT는 어려운 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인터넷 나눔방

QT가 올라옵니다. 정말 무슨 신학논문같은 글이 올라옵니다. 다른 사람들 기죽입니다. 그렇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말씀 읽고, 그냥 한 줄 느낌을 적을 수 있다면 최고의 QT입니다.



●틀리지 않았을까?

개떡같이 해도 찰떡같은 말씀을 주신다. 성경을 잘못해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경자체로 보기때문인데, 신학을 조금 공부하고 나면, 그런 오류를 조금은 벗어 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학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가이사랴 빌립보.

마16: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아멘.



●할머니의 QT

이스라엘이 덥다는 말은 들었지만, 예수님께서 얼마나 허기지고 힘들었으면, 개사러 빌립보지방에 가셨다. 아마 이곳에 개시장이 있었나보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나를 위해서 노력하셨는지 알 수 있다.

적용: 예수님은 못 대접해도, 수고하시는 목사님들 모셔서 개라도 한마리 잡아야 겠다.

- 예수님의 후손이라 목사님들이 개고기를 좋아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물론, 잘못하면, 목사님 개드시고 개소리하신다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월!

- 저는 개 못먹습니다. 저는 천상 미국교회에서 목회해야 합니다.



●할머니의 이해는 완전히 틀림

그러나, 적용은 100점 짜리입니다. 다음에 배우겠지만. 개인적(personal)이고 구체적(Practical)이며 가능한(Possible) 것이어야 합니다.



● QT의 구성

내용관찰

연구와묵상

느낀 점

결단과 적용



- D형 QT



●관찰이란?

본문을 여러번 읽는 가운데 가장 인상깊게 다가오는 핵심 구절 및 단어를 쓰고, 왜 이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는지 그 이유를 적어본다. 그리고 이 구절을 관찰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떠오르는 질문들을 적어보고, 성경의 다른 책에 비슷한 내용이 있는지 연관 질문을 던져본다.



●가장 중요한 말이 무엇?

●같은 말, 반대되는 말을 찾아보세요.

●6하원칙 - 줄여서 써보세요.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when, where, who, what, how, why



●이게 잘 되어야 합니다.

나눠드리는 말씀이 이번 QT강의때 나눌 말씀입니다. 시간을 드릴테니까.

- 이 말씀은 같이 QT하고, 설교말씀으로 나갈 것입니다.



●마치신 분 중에서 한분이 이야기를 해주세요.



7: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7: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7: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7: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7:5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7: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7: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7: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7: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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