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준을 높이라-은혜 주일-080120-눅6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1-22 16:41
조회
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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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구약성경/출20:6(112쪽)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아멘.  



신약성경/눅6:33(99쪽)

6: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아멘.    





●유머 - 사랑도 나이에 따라서 변한다.

남편이 사랑한다고 말하면.

20대: 나도 자기 사랑하는 것 알지? 앙앙

30대: 쑥스럽게 왜 그래?

40대: 나 돈없어. 왜그래?

50대: 당신 사고쳤어?

70대: 뭐라구??? 보청기끼고...



●사랑이라는 것도 나이에 따라서 변하나봅니다.

사랑도 리필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물학자들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뇌에 있는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몽롱해지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다보면, 내가 왜 이런 사람하고 살고있나? 한숨이 나올 때가 있으시죠? 아예 호흡을 한숨으로 하쉬는 분도 계시죠?



●금요일의 QT를 통해 주신 말씀입니다.

누가복음의 평지수훈을 통해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받기 원합니다.



1. 사랑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평지수훈이란?

마태복음 5~7장은 산상수훈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산에 가셔서 제자들을 비롯한 사람들에게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반대로 누가복음은 6장에 평지수훈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평지에서 제자들과 백성들을 가르치십니다.



●그 가장 중요한 말씀으로 사랑.

사랑하라. 사랑이라는 것.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 사랑장입니다.

그런데 12장은 은사장입니다. 은사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방언, 통역, 병고침, 예언, 영을 분별하는 것 등등 당시에 많은 성령의 은사들이 있었던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은사는 옵션이라는 사실입니다. 필수가 아니고, 옵션입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이 옵션입니다. 그는 13장에서 필수를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이게 없으면 크리스찬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옵션이 많은 차.

요즘 차에 옵션이 참 많습니다. 이 옵션이 차값 다 올려 놓습니다. 차값 딜 잘해 놓고, 옵션에서 많이 이익을 챙기는 딜러들도 있다고 합니다. 옵션이 있으면 참 편합니다. 네비게이션에, 열쇠없이 시동을 걸고, 후진기어 넣으면 바로 후방 레이더켜지고, 주차가이드켜지고, 카메라에 바로 보이고, 전진하면, 좌우에 안 보이는 곳이 다 카메라로 보이고, 심지어는 앞차와 간격도 자동으로 맞춰줘서 앞차를 박을래야 박을 수가 없는 옵션 등이 참 많습니다. 그런 차에 비하면, 제 차는 그리 좋은 차가 아니어서 옵션이 별로 없습니다. 심지어는 사이드밀러도 안 접힙니다. 그래서 불편합니다. 그래도 제 차는 잘 달립니다. 한번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상상해보시라.

네비게이션도 있고, 레이더도 있고, 앞뒤 카메라도 있는데, 바퀴가 한개 없는 차를 상상해보세요. 우스우시죠? 말도 안 됩니다. 차의 옵션은 선택이지만, 차 바퀴는 선택이 아니지요. 4개가 다 있어야 차가 안전하게 갑니다. 차바퀴는 필수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기계를 사면서.

Service나 Warrenty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물건이 안 고장나는 것을 사야지. 고장 날 것을 생각하고, 고치는 재미로 사는 분은 바봅니다. 옵션과 필수가 바뀌면 안 됩니다.



●사랑은 필수입니다.

사랑은 모두에게 다 있어야 합니다.

‘저 사람은 교회다니는데, 사랑이 없어.’ 치명적인 사실입니다.

‘저 목사님은 목사기는 한데, 사랑이 없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시므로, 우리는 닮아야 합니다.



●한국마트

앞 사람까지는 한국말로 말하다가 제 순서가 되면 영어로 말합니다. 네팔사람 많이 닮았다고 하던데. 정말 난감합니다. 요즘은 얼굴을 서로 익혀서, 캐쉬어들은 안 그러는데, 꼭 앞에 줄선 한국사람들이 after you please. 괜찮습니다. 한국말 참 잘하네요.



●닮아야 합니다.

저의 걱정은 제 아들입니다. 너무 닮았잖아요? 세상에 가장 우스운 일이 제 둘째데리고 가서 유전자검사하는 일입니다. 진짜 심하게 닮아서, 새가족들도 오셔서, 바로 알아봅니다. 목사님 아들이구나. 자랑스럽습니다. 물론 이 아이가 아빠를 닮았기때문에 당해야될 수모가 많기는 하겠지만, 자랑스럽습니다. 닮으니까 좋습니다.



●자식은 부모를 닮아야 합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딱 한글자로 표현하라면, 사랑입니다. 그것 말고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사랑입니다. 이것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자식이면 당연히 닮아야 합니다.



●그 새로운 기준.

그러나, 그 기준은 세상의 기준과 너무나 다릅니다. 정말 아이러니 합니다.



●몇가지 아이러니.

원수를 사랑하라.

겉옷을 달래면, 속옷도 줘버려라.

죽어야 산다.



●아이러니라는 기준도 그렇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생각을 보면, 저건 아이러니야. 넌센스야 말이 안되...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더 넓게 많이 보는 분이십니다. 고수는 다릅니다.



●고수들의 이야기.

저는 축구는 잘 못합니다. 이번 주에도 권전도사님하고 학교에서 축구시합을 했습니다. 한골도 못 넣고 공만 뺐겼습니다. 고수들이 계신데, 그분들은 저의 플레이를 다 읽고 어떻게 공 뺏을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분들의 플레이를 읽을 수가 없습니다. 하수인 제가 고수인 그분들을 보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넌센스야, 말이 안되. 아이러니야 할 수는 없습니다.

바둑 9급이 9단의 플레이를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거 저렇게 둬서 이기나? 그러나, 9단은 이번 수가 전체 판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생각합니다. 보는 수의 수가 달라요.



●하나님께서 고수이십니다.

그분은 이땅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지금만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나 하나만 보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 그분은 고수입니다. 그분의 말씀이 지나놓고 보면 다 맞습니다. 하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성경을 볼때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고수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게 없으면 효과 없습니다.

환자가 고수인 의사에 대한 불신만 가득하다면, 그 사람은 죽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고수를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암을 극복하신 의사분들의 이야기.

한국 최고의 유방암 명의로 소문난 영동세브란스의 이희대교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이분이 암을 치료하는 의사인데, 자신이 이미 전이될대로 다 전이된 대장암 말기 4기의 환자임을 알게됩니다.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그리고 얼마나 의사에 대한 불신이 있을까요? 좌절 중에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믿음을 가집니다. 고수이신 하나님과 다른 의사분들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암과 그냥 살아가기로 맘을 먹습니다. 1년산다는 분이 지금 6년째 살면서 다른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도 4분이상의 수술을 집도하세요.



●이분은 하나님을 고수로 봅니다. 그리고 인정합니다.

하나님은 비빔밥을 주신다고. 믿는 이는 비빔밥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메뉴가 비빔밥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식사는 이미지의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 따지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축복을 주시기 전에 고난을 먼저 주신다구요. 고난과 축복을 섞어서 주시지, 축복만 받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고난도 축복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두려운 것은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암은 차라리 축복이다”

하나님은 고수이시니까요. 나보다 고수이시니까요. 나는 평생 한번 살지만, 하나님께서는 나같은 사람 너무 많이 보셔서 뭐가 필요한지 너무 잘 아시니까요.

- 주여! 섞어서 주시는 군요. 매운 것도 달게 먹겠습니다.



2. 사랑의 기준을 높이십시오.

6: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6:29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6:30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아멘.  



●내용은?

1. 원수를 사랑하라.

2. 너희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라

3.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

4.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햐서 기도하라.

5.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을 돌려대라

6. 겉옷을 빼앗으면, 속옷까지 줘라.

7. 구하는 자에게 네 것을 주고 받을 생각을 하지 마라.



●당시 법과 생각과는 너무 다른 생각이었습니다.

기준을 높이라는 것입니다.



●당시의 법, 조건적인 사랑을 넘어서라.

세상의 사랑은, 상식적인 사랑은 조건적입니다. 잘해주면, 잘해주고, 나에게 잘 해주지 않으면, 그대로 돌려준다.



●당시 법이었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입니다. EYE FOR EYE, EAR TO EAR입니다. 이것도 이뤄지지 않던 사회었기에 이게 법이었습니다. 이러면, 완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준을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다릅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다릅니다.

작년 말에 한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가정집에 강도가 들었고, 아버지가 강도의 칼에 죽고, 누나들도 중태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범인이 바로 그 아버지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들은 돈을 위해서 가족명의로 생명보험을 들었고, 보험금을 위해서 자기 가족을 죽이려고 갔던 것입니다. 아버지와 격투끝에 자신의 아들이 것을 깨닫습니다. 복면을 썼다고 자기 자식을 모르겠습니까? 아들을 만류하다가 칼에 찔려 죽습니다. 이 못된 아들이 아버지의 시신이 있는 병원에도 찾아오는 등 아주 죄질이 나빴습니다. 모두 사형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법정에서 무기징역으로 낮춰졌습니다. 그 이유는 아버지의 유언때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돌아가시는 아버지께서 두 딸에게 이렇게 유언했습니다.

‘절대로. 니 동생이 그랬다고 하면 안된다고... 니 동생은 니들이 살려야 된다고...’



● 그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잘 해주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면.

그게 뭐 칭찬받을 일이냐는 겁니다. 전혀 그것은 칭찬의 대상이 안된다는 겁니다. 물론 세상에는 이것도 안되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칭찬이 너무 궁합니다. 칭찬 좀 잘하세요. 이것도 안 하고 어떻게 기준을 높입니까?

밥이 맛있으면 맛있다고 칭찬하고, 감사하시고 먹으세요.

라이드하신 분이 잘 하셨으면, 고맙다고 손이라도 한번 잡아주세요.

수고하시는 방장님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시하세요.



●이게 되어야 사랑의 기준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기준 높임.

얼마 전 미국을 바꾼 10대의 차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일본차 중에 유명한 차들이 많이 들어있고, 하이브리드카도 한대 있었습니다. 그 기사에 한국차가 한대 들어갔습니다. 현대자동차의 포니라는 차였습니다. 거기 기사에는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단돈 3천불이었고, 신용카드로도 살 수 있는 차였지만, 엄청난 고장으로 한국차에 먹칠을 한 자동차라고 되어있었습니다. 미국같은 나라에서 이렇게 신용을 잃었으니, 끝난 장사입니다. 한번 이렇게 신용잃으면, 다시는 미국에서 장사 못합니다. 그런 현대자동차가 요즘 길에서 많이 보입니다. 그 비결?



●기준을 높였습니다.

10년 10만마일로 기준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사회에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술없이 이렇게 기준을 올리면 망합니다. 이 사람들이 이제는 자신이 있어서 이렇게 올렸고, 그게 적중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신앙도 기준을 높여야 합니다.

내가 하던 사랑. 이제 좀 기준을 높이십시오.

받을 사랑의 기준은 낮추십시오. 줄 사랑의 기준은 높이십시오. 그게 차별화입니다. 그렇게 달라야지. 사람들이 보면서 믿는 사람은 다르구나! 생각하고 감탄하고 전도되지 않겠습니까?



●신학교에 가서 놀랜 사건1.

처음에 가서 놀란 사건은 제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 어렵다는 히브리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옆에 앉은 학생 하나가 저를 보고 씩 웃었습니다. 아는 사람인가? 내가 그렇게 우습게 생겼나? 내가 신입생같아 보여서 그러나? 그러더니, 저에게 다가와서 이거 드시고 하세요. 그러면서 귤을 두개 주고 가더라구요.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감격했습니다. 여기는 사랑의 기준이 다르구나. 밖에서 볼 수없는 사랑이 이곳에 있구나.



●신학교에서 놀랜 사건 2

산호세에 아주 큰 교회에 부목사님으로 계신 제 동기생이 있습니다. 저는 그분을 존경합니다. 신학교의 서기관이라고 불렸습니다. 수업시간에 노트북으로 타이핑을 다 해서, 그것을 수업이 끝나면, 못나온 학생들, 들어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서 학교홈페이지에 다 올리고, 시험용으로 정리까지 다 해서, 학생들이 그것을 보고 공부를 해서, 점수를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 목사님은 시험에 안 오셨어요. 이상하다. 정작 알고보니, 그분은 시험시간을 혼동해서, 못나왔고 후에 아주 나쁜 점수를 받았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허허 웃어요. 웃음이 납니까? 형님! 그래도 내 덕분에 다른 사람들 점수 잘 받았잖아요? 이 목사님 목회 잘 하실까요 못하실까요? 너무 너무 잘하세요.



●기준을 높이십시오.

불경기에 살 방법은? 기준을 높이세요. 더 친절하시고, 더 깨끗하게 하시고, 더 사랑하십시오. 믿는 사람은 뭘해도 다르구나. 이 말을 들어야지. 믿는 사람이 더해. 교회 왜 다니나 모르겠어? 이런 말 들어서야 되겠습니까?



6: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아멘.



●원수같은 사람.

원수 敵 문 앞에 오래 서있는 사람입니다. 잠깐 보고 안보는 사람은 진짜 원수 아닙니다. 진짜 원수는 두고 두고 만나야 되는 미운 사람을 원수라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원수는 누구입니까? 다들 저를 보십니까? 사랑해주십시오.



●고려대와 목원대.

삼성그룹의 이건희회장님이 고려대학교에 명예철학박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왜 철학박사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학생회에서 반대했습니다. 경제발전에 기여한 것은 인정하지만, 무슨 철학박사냐고? 학교가 학위가지고 장사하는 것 아니냐고. 수여식을 못하게 방해하고, 교수님들을 퇴근하지 못하게 한, 학생 7명을 학교에서 출교시켜버렸습니다. 괘씸하기도 하지만, 7명의 인생을 완전히 짓밟아 버린 것입니다. 이 학생들은 600일이 넘는 시간동안 학교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2년의 시간입니다.

비슷한 일이 대전의 작은 미션스쿨인 목원대에서 있었습니다. 아니 비슷도 하지 않은 일입니다. 1988년 학생들이 미션스쿨인 학교를 교회재단에서 독립시키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며, 총장실을 점거하고, 총장님의 뺨을 때리고, 신나를 몸에 뿌려서 태워죽이겠다고 위협하고, 강제로 머리를 박박 밀었습니다. 어찌 학생의 신분으로 선생님을 이렇게 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반응은 달랐습니다. 원수아닙니까? 이거 어떻게 제자에요? 경찰조사에서 김익원교수님은

‘제가 그 학생들의 선생님입니다. 제가 잘못 가르쳐서 그렇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제자인 제가 어떻게 학생들의 이름을 댈 수가 있습니까? 절대로 학생들의 이름은 말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고려대에서는 학생들이 제발 학교에 다시 들어가게 해달라고 이 겨울에 찬바닥에서 600일을 자고 있습니다.

목원대에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김익원목사님의 몸에 신너를 뿌리고 죽이겠다고 위협한 제자는 가장 충실한 도움이가 되어버렸고, 가장 과격했던 학생 하나는 교수님의 추천장을 받아서 신학교들어가고, 목사님이 되셨었다고 합니다.

- 그냥 대학 졸업 못하고, 전과자의 삶을 살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랑의 기준을 높이십시오.

용서하십시오. 그게 우리를 다르게 합니다. 믿는 사람은 다르구나. 주고도 받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우리를 다르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지 마십시오. 원수를 사랑하십시오. 그게 끝내 우리를 이기게 하는 힘입니다.

정의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정의로 할 수 없는 것을 사랑은 할 수 있습니다.

- 바라옵기는 이 곳에 모인 은혜의 성도들이 모두 주님을 닮은 사랑의 사람들이 되시어서. 삶의 자리에서 차원과 수준과 기준이 다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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