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세미나3차-은혜금요-080201-눅7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2-04 16:07
조회
9786
QT웍샵. 마지막 시간



●QT에 도움이 되는 브리핑시간

-브리핑을 하는 이유. 너무 주관적으로 흘러버기리때문에 그렇다.



●QT의 위험?

마음대로 해석할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첫시간에 말씀드린 것 처럼, 가이사러 빌립보에 가셨어도 바른 적용이 나올 수 있지만, 잘못된 사실을 바른 해석처럼 여기면서 살아서는 안 되죠.



●그래서 금요일 QT브리핑이 있습니다.



●어떤 길로 가야할까?



1. 가난한 자에 대한 관심. 거지나사로

눅1: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아멘.

2. 세리와 죄인들에 대한 관심.

삭게오의 친구 예수님(19장)

3. 여자들에 대한 관심 - 당시 여성제자들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하게 한다.

사렙다과부(4장), 나인성과부(7장), 미라아와 마르다(10장)

4. 사마리아인에 대한 관심

선한 사마리아인(10장), 당시 이방인으로 분류되었는데, 오히려 본받으라고 한다.

5. 이방인에 대한 관심

데오빌로라는 각하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 한권을 책을 썼다. 전도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10장 - 70선사마마

11장 - 주기도문, 짧습니다.

12장 - 진정한 두려움.

12: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13장 - 안식일에 병을 고치다.

14장 - 안식일논쟁

15장 - 양돈탕

16장 - 나사로이야기

17장 - 연자맷돌비유

18장 - 과부와 재판장, 부자청년

19장 - 열므나, 다섯므나, 그대로.

예루살렘 입성 전까지의 이야기가 2월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월 한달 동안 말씀을 통한 행복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기를...



●QT세미나.



●신앙의 거장들에게는 항상 QT가 있었다.



●메튜헨리

- 가장 유명한 주석책이기도 합니다. 그의 QT를 모은 것입니다.



●18세기 합리주의 학자 볼테르

‘다른 종교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기독교는 100년이 지나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과거의 종교가 될 것이고, 성경 역시 단순한 동화 이야기가 될 것이다.’

- 간호사의 이야기.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서 버림받은 채 죽는 것이 틀림없다.’

간호사

‘유럽의 모든 부를 준다고 해도, 결코 임종 시의 무신론자의 곁에는 가고 싶지 않다. 너무나 무시무시한 경험이었다.’



1. 습관을 가지라.

- 김유신이 기생집에 다니던 버릇이 있었습니다. 이분이 삼국통일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또 한잔 마시고 말에서 졸고 있는데, 말이 자동으로 기생집인 천관의 집으로 갔습니다. 분노한 김유신이 말에서 내려서 말의 목을 쳤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나는 끊었는데, 말은 못 끊었어요. 말이 뭐 잘못했다고 말을 죽이냐? 동물학대다... 맞습니다. 이렇게 날밤에 퍼포먼스를 하고, 그 다음 날 다시, 천관씨... 그러면서 갈 수 있겠습니까? 미쳤다고 하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쁜 습관은 좋은 습관으로 이겨야지. 나쁜 습관을 고치려고 해보십시오. 여든까지 갑니다. 그냥 갑니다. 절대 안 서고 갑니다. 말의 목을 치는 각오가 있어야 습관을 고칠 수가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말씀보기.



●No Bible? No Food!

아침에 이런 각오가 있으셔야 합니다.



●기초제자훈련이 좋다.

기초제자훈련이 가장 적당합니다. 이번에도 11분이 시작을 하셨습니다. 더 하실 분들은 지금이라도 참여하세요. 2년 반정도 훈련을 합니다. 매주 만나서 개인의 경건생활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유익한 훈련이라는 겁니다. 3년 당겨주면, 그 힘으로 조금은 나갈 수가 있습니다. 오래가지 않습니다.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이 훈련도 없이 시작하시는 분은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2. 기록하라.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기록을 하면서, 생각이 더 구체화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성경보시면, 딴 생각들기 쉽습니다. 기록하고 집에 가보로 보관하십시오. 그리고 이전의 기록들을 다시 묵상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이게 참 어렵습니다. 기록하기도 어렵고, 기록한 것을 다시 묵상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기록한 것을 다시 펴게 될 일이 없기때문이죠.



●기록이 사람을 바꿉니다.

메모가 사람을 완벽하게 만듭니다. 저는 PDA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사용하게 된 이유가 이렇습니다. 영락교회있을 때였습니다. 제가 맡은 교구식구가 3000명입니다. 목사님한분하고, 제가, 이 인원을 1년내에 심방을 해야 합니다. 한번은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수첩을 보니, 제가 가야할 약속이 3개더라구요. 몸은 하난데, 중복해서 약속을 잡은 겁니다. 그냥 오케이 해 놓고, 수첩에 옮기다보니, 약속이 3개가 된 것입니다. 너무 기가막혀서, 바로 용산으로 가서 pda라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이건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중복해서는 약속이 잡히지를 않습니다. 7년이상 사용 중인데, 참 감사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기록이 사람을 완전하게 합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기억력이 나쁜 것을 기록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주부들도 장볼 때, 꼭 적어서 하세요. 한번 장보는 것도 일인데, 대충 머리 속에 뒀다가, 다 잊으신 일이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다 압니다. 기록하세요. 기록해야 사람이 완벽해 집니다.



●학생들도...

학교에서 귀찮아도, 적으세요. 귀찮도록 적으세요. 적는 작업이 많고 길어질 수록, 성적도 오릅니다. 안 적고, 친구 것 복사하면, 그건 내 기록이 아닙니다.



●저의 기록법

저는 인터넷을 이용합니다. gmail같은 경우가 참 좋습니다. 저는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서 자료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gmail같은 경우는 엄청난 용량을 주고 있기때문에, 자료실로도 손색이 없죠. 자기에게 자기가 메일 보내면 됩니다. 문제는 백업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 자료실에 모든 것을 다 보관하기때문에, 솔직히 제 QT책은 좀 썰렁합니다. QT책보다 강력한 자료실이 있기때문에, 저는 여기에 모든 것을 다 저장하고, 자료를 업데이트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3. 질문하라.

질문을 잘 해야 합니다. 성경 속에서 그냥,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질문해 보세요. 그러면, 그 질문을 통해서 성경을 보는 깊이가 더 깊어질 것입니다.



●백부장

백부장(Centurion)

100 명의 군인들을 거느리고 있는 로마의 지휘관을 말한다. 로마 군대는 군단들로 조직되었는데, 각 군단은 6,000명 정원의 남자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또한 각 군단은 100명의 군인을 지휘하는 60명의 백부장들과 더불어 6개의 보병대를 가지고 있었다.

백부장 들은 높은 보수를 받았으며 로마 사회에서 좋은 직업으로 인정되었다. 정상적인 근무연한은 20년이었지만 그 이상으로 군대에 더 머무를 수도 있었다. 이들은 또한 은퇴할 때 큰 보너스를 받았고 그 후에도 영향력이 있는 시민들이 되었다.[두란노비전성경사전 중에서]



- 100명의 부하를 두고 있다. 그 중에서 종은 정말 별 볼 일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랑하는 종? 이게 가능한 말인가?

- 높은 보수와 안정된 직업, 그냥 종을 새로 살 수도 있었다.

- 로마의 군인이었다. 이스라엘사람들에게 잘 해주지 않아도 되는데, 잘 해줬다.



●질문을 통해서

많은 진실을 알아낼 수가 있었습니다. 이 재미로 QT합니다.



●다른 성경보기

공동번역 눅7:2 마침 그 때 어떤 백인대장의 종이 중병으로 거의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이 대단히 아끼는 종이었다.



4. 쉽게 시작하라.

공부 잘 하는 사람의 특징, 쉽게 시작한다는 겁니다. 뭐든지, 시작하는 책은 얇고 쉬운 것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어려운 책으로 넘어가는 것이 순서입니다.



●QT를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



●구절 QT

딱 한구절을 잡아서 하는 겁니다. 그냥 읽고, 그 중에서 내게 다가오는 말씀을 한구절만 잡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봅니다. 정말 쉽습니다. 그냥 읽고, 느낀 점을 간단히 적고, 자신의 결단을 적습니다.



●쉽게 시작해서 어렵게 들어가십시오.



7:5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 민족을 사랑했다. 나는 내 민족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전도가 가장 귀한 일이다. 오늘 태신자정하기에 힘쓰겠다.



웍샵. - 김세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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