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3종세트 QT설명회 - 은혜 금요 - 071130 - 시66 빌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12-11 17:32
조회
6386
시편66~72, 빌립보서, 성탄절QT

3종세트를 준비했습니다. 매년 성탄마다 성탄QT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 탄식도 하나님께 가져다 드리는 사람이 됩시다.



●부모에게 말하지 못할 일이 생깁니다.

부모님생각한다는 이유로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속이 깊어지는 것입니다.



●자살하는 청소년.

학교에서 따돌림당하던 아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 죽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찢어집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운 것은, 그렇게 죽을 만큼 힘들었으면, 왜 왜? 한번도 그 문제를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 아쉽고도 괴씸합니다.

- 그 한숨을 내 앞에서 보이고, 그 눈물 내가 보기라고 했으면, 이렇게 서럽지는 않을텐데...



●하나님의 마음도...

좋은 얘기 듣고 싶은 것이 아버지의 마음이지만, 슬픈 일이 있고, 분노가 있고, 슬픔이 있으면, 그것도 듣고 싶은 것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나쁜 것도 하나님께 털어 놓을 수가 있어야 합니다.



●탄식시

시편 70편부터 몇개는 이러한 탄식시입니다. 읽어볼까요?

[다윗의 시로 기념식에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70: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70:2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70:3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70: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70: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아멘.



●원수들에게 수치와 무안을 주십시오.

- 이런 기도 해도 되나? 해도되니까. 성경에 나와있죠. 남 비방하는 것 해도 되나? 되니까 성경에 나와있죠. 됩니다. 하나님앞에서는 됩니다. 다윗이 그렇게 합니다.



●안하는 것이 문제

하나님께는 좋은 이야기만 하고, 거룩한 기도만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그런 분들에게 더러운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그 한숨가지고 다른데 가시면 안되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내어 놓으십시오.

다윗이 대단한 이유는, 좋은 기도도 하나님께 드렸지만, 정말 입에 담을 수도 없을 만큼 더러운 말들도 하나님 앞에서 했습니다.



시58:10 의인이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의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아멘.



●더러운 마음가지고 하나님 앞에 가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원망을 해도 하나님께 하십시오. 그러면 들어주시고, 그 억울함 분함 풀리게 해주시고, 이길 힘을 주세요.



●그러지 않고, 떠나는 사람.

모여서 사람들끼리 그런 이야기하고, 교회떠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죽었어라고 합니다.



●어려운 문제 어렵다고 답없는 것 아닙니다.

나에게 주시는 그 어려운 문제는 누가 주신 걸까요? 어떠한 목적인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하나님께서 주신 일입니다. 분명합니다. 답도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는 것이 맞습니다.



●다윗은 어렵고 힘들어서

하나님 앞에서 웁니다. 그 원수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셔서 웁니다. 그는 일어날 힘을 얻고 일어나서 다시 살아갑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기도했기때문에 나오는 힘입니다.



●문제가 어려워도 답은 있다.

학창시절에, 정말 어려운 시험문제를 보고, 도대체 이걸 풀라고 낸거야? 틀리라고 낸거야? 이런 생각으로 나와서 친구들 물어보면, 푼 친구가 있어요. 제대로. 내가 어렵다고 답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답을 가지신 분께 물어보세요.

나혼자 끙끙거리다가 시간 다 날립니다. 하나님, 풀어갈 힘을 주십시오. 그분이 몰아가시잖아요. 그 몰이에 따라가세요. 그게 맞습니다.    



●나의 한숨과 고통도 하나님께 가지고 나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빌립보서에서... 만족함을 배우는 사람이 됩시다.



빌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아멘.



●참된 행복이 어디에 있을까요?

부자들이 행복하게 살지 않습니다. 부자들이 만족하며 살지 않습니다. 미국오셔서 더 행복해지신 분들도 계시지만, 이 풍요의 땅에서 떵떵거리며 살지만, 한국만 못해, 한국이 더 좋았는데... 이런 생각가지고 사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빌립보서는 옥중서신

엡빌골몬

옥중서신입니다. 이 글은 바울이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쓴 것입니다. 로마의 감옥에서 그는 너무 불편한 생활을 합니다. 밖으로 나가는 것은 물론입니다. 아무리 좋아도 감옥은 감옥인데, 좋습니까? 불행합니다. 나가는 것이 꿈에도 그리는 소원인데.



●바울은 긍정으로 생각합니다.

전도의 기회로 생각을 해요. 감옥에 갖히면 좋은 점이, 나에게 걸린 사람은 도망을 못 친다는 점입니다. 옆방에 앉아있으면, 아! 저사람 내가 전도하라고, 이렇게 연결해 주시는구나! 감사하며 전도합니다. 감옥문이 깨지자, 바로 간수를 전도해버립니다.



●베드로는 깨지면 바로 도망간다.

전설에 의하면, 로마에 박해가 있을 때, 베드로는 또 도망을 나오다가, 너 대신 내가 죽으러 간다는 충격적인 주님의 말씀에 기겁을 하고, 다시 자기 자리로 가서 순교했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바울의 생각은...

자기가 있는 곳에 만족하며, 전도의 기회로 생각했다는 사실입니다.



●전도의 기회가 가장 없는 사람

목사. 가장 많은 사람은 평신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누구에게나 전도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감옥을 전도할 곳으로 생각하니 힘과 소망이 넘쳐 흘렀습니다.



●그리고 만족하는 법.

만족하니까. 감옥도 천국으로 바뀝니다. 오히려,

  

빌4: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아멘.



●풍부하다고 자랑합니다.

드디어 미친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는 만족하며 사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는 제 아내에게 만족하며 삽니다. 처음에는 세상에서 제 아내가 제일 이쁜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꽃이름이구나. 원래는 장미를 좋아했는데, 국화를 좋아하게 되어서, 솔직히 저는 장례식장 가는 것이 하나도 겁나지 않습니다. 가면 국화를 실컷 볼 수 있어서, 안방에 온 것을 느낍니다.

- 살다보니, 아내보다 더 예쁜 여자도 보이는 겁니다. 그때부터 제가 후회하기 시작했으면, 저는 못 삽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쁜 여자들이 저랑 살아준답니까? 목사사모잘 한답니까?



●저는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 사는 것은 만족하는 것입니다. 만족 못하면, 리턴도 못하고 이 일을 어쩔까요?



●어느 할머니의 고백.

- 살아보니 다 그 놈이 그놈이야.



●만족함을 배운 그 할머니를 존경합니다.



●만족함을 배우고 나면, 위로가 됩니다.

자기 자신만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니고, 감옥밖에 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로할 마음이 생깁니다.



●세상에서 가장 우스운 책이 무슨 책일까요?

빌립보서입니다.

- 보통 면회나, 편지는 감옥 밖에 있는 사람이 안에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반대의 편지가 여기에 있습니다. 감옥 안에 있는 사람이, 감옥 밖에 있는 사람ㅇ르 불쌍히 여기며 쓰는 편지입니다.



●만족하면 가능합니다.

- 바울이 만족한 이유는, 감옥에서도 자기의 일을 제대로 찾아서 했기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일 안하고 만족하시면, 그 만족은 얼마 못갑니다. 험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아멘.



●구약과 신약

유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 중에 하나가. 구약성경을 구약성경이라고 부르는 일입니다. 유대인들의 성경은 구약밖에 없습니다. 신약은 성경이 아닙니다. 그냥 bible입니다. 타낙이라고 하죠. 토라,네빔,케투빔(율법서, 예언서, 성문서)의 첫자를 떼어서 합성한 말입니다.



●기독교에서만 신약을 인정합니다.

구약이라는 뜻은, 이전 약속으로서 이뤄지기 전의 일들을 말합니다. 구약의 모든 구절은 예수그리스도라는 구원자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약은 성취

신약은 이뤄짐입니다. 그 컨셉으로 이번 성탄은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구약의 성취로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그것을 반대하는 것이구요.

그 분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분은 그냥 훌륭한 선생님이지. 그분은 메시야가 아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하나님 아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구약을 가장 잘아는 사람들이...

게다가 동족으로 오셨는데, 안 믿기는 커녕, 십자가에 달아서 죽이지 않습니까?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유대인들은 그의 피가 흐르는 사람들은 기독교를 싫어합니다. 유대인 크리스찬은 보기 힘들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분들은 유대인크리스찬입니다. 바울도 베드로도... 그러나, 지금은 드뭅니다.



●믿음의 눈으로...

지식으로는 유대인 당할 수 없습니다만, 지식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믿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구약을 달달 외는 유대인들이 자신의 욕심에 눈이 멀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아서 죽입니다.



●하나님도 필요없다.

우리 그냥 이렇게 살게 해주세요... 하나님도 필요가 없습니다.



●장소까지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아멘.



●헤롯이 잡으려고 보냅니다.

성경학자들을 동원해보니, 베들레헴이 맞습니다. 라고 하는 분명한 구약의 이뤄짐이 있는데, 오히려 자기 자리때문에 잡아 죽이려고 합니다.



●하나님 자리없습니다.

나 먹고 살기도 힘든데, 제 자리 들오실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경계선 긋지 마십시오.

하나님. 예배는 1주일에 딱 한번입니다. 은혜 받아서 2번 나가게 하지 마십시오.

새벽기도는 꿈도 꾸지 마십시오.

헌금은 정해진 금액외에는 더 받으실 생각은 아예하지 마십시오.

- 유대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자기 금 긋고, 그 안으로 주님 못들어오게 했습니다.

- 자리를 내어주십시오. 주님을 위하여, 더 귀한 신앙을 갖기 위해서, 기왕 믿는거 제대로 믿어봐야 안 되겠습니까?



●하나님께 바른 믿음의 자리를 내어주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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