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과 결과 - 은혜 주일 - 070916 - 롬5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9-24 01:13
조회
6662
*대표성의 인식

부목사생활을 하다가, 담임목사가 되어서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대표라는 생각입니다. 생각만해도 너무 부담이 됩니다. 예를 들자면, 저에 따라서 교회가 규정되는 것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면 - 공부 잘 하는 교회

운동 좋아하면 - 운동 잘하는 교회

키 작으면 - 키 작은 교회...



*대표성이 주어지니, 행동을 마음대로 할 수도 없습니다.

- 반바지를 입고 샌프란을 다닌 적이 없습니다. 발에 흉터도 없는데, 항상 긴바지에, 양복입니다.

- 전에 목사님은 추리닝을 입어도 목사님인 줄 알아봤지만, 저는 양복을 입어도 안 믿어주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도 그래야 합니다.

저는 대표고, 제가 하는 것에 따라서 교회가 좌우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민교회가 힘들어 하는 것도 대표의 문제입니다.

대표는 잘 해야합니다. 이민교회의 문제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목사님들의 문제입니다. 싸움을 하고,당회를 하다가 교회어른을 폭행하고, 교회를 팔아먹고, 가짜로 박사학위를 받고, 심지어는 신학을 배우지도 않은 사람이 몇십년 동안 교회에서 목회하고 노회에서 높은 자리까지 올라간 예도 있습니다.



*대표가 잘해야 다른 사람들이 평안합니다.



1. 첫대표인 아담이 잘 못해서 우리에게 죄가 왔습니다.



롬5:17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아멘.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그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외국사람들이 한국을 생각할 때, 월드컵에 놀랐다고 합니다. 모두 빨간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응원하고,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하나되는 것을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광화문의 추억

2002년에 저는 광화문 옆에 살았습니다. 걸어서 응원현장에 갔습니다. 정말 대단했고, 4강에 올랐을 때는 시내의 음식점들이 오늘은 공짜. 술집도 공짜. 밤새 젊은이들의 흥청망청 노는 것 때문에 잠을 못 잤습니다.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신기하죠? 그렇게 축구이기면, 국민들에게 보너스떨어집니까?

- 대표선수들이 이기니까 내 기쁨이 되구요. 대표선수들이 지니까 내 슬픔이 됩니다. 내 인생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군대시절 두 고참의 이야기

한 사람은 대구출신입니다. 한 사람은 광주출신입니다. 해태하고 삼성프로야구만 하고 나면, 정말 고달팠습니다. 어느 눈치를 봐야할지 모릅니다. 이긴다고 뭐 바뀌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월급 올라가지 않습니다. 왜 이렇습니까?



*대표성때문입니다.

대표로 한 것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래요. 뭐 광주애하고 대구애하고 싸움을 해서 이기고 지는 것이라면 의미가 없지만, 대표가 나가서, 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죄를 받아들이기 힘들다?

기독교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교리를 꼽자면, 예정론과 원죄론입니다. 예정론은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고, 원죄는 억울해서 이해가 안 됩니다.



*갓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죽었습니다. 이 아이가 의롭습니까? 죄인입니까?

죄인입니다. 원래의 죄 original sin이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담이 죄를...

인류의 조상인 아담이 죄를 지었습니다. 그 죄는 그가 개인적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인간의 대표로서 지은 죄기때문에, 그 죄는 인간 모두에게 옵니다. 이것이 원죄론입니다. 억울하시죠. 하지도 않은 것을 뒤집어 쓰시는 기분...



*유머 - 띨띨이

띨띨: 선생님. 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벌을 받을 수가 있나요?

선생님: 그렇지는 않지. 어떻게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벌을 받을 수 있나?

띨띨: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 오늘 숙제를 안 해왔어요.(제 생각 나네요.)

- ‘너 숙제 안 하면 김목사같이 된다’라고 해보십시오. 애들이 무서워서 숙제할 겁니다.



- 이 원죄는 한사람으로부터 옵니다.

- 한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 한사람없이 전체는 없습니다.

- 한사람을 통해서 세상은 바뀝니다.



*유다

마26:21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아멘.  



*여러사람이 한 일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잘못하니, 주님께서 팔려가시고, 죽임을 당하십니다. 한 사람의 역할이 너무 중요합니다.



*미국대학의 특징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대학 - 하버드

가장 공부 안하는 대학 - 웨스트버지니아대학. 파티를 가장 많이 하는 대학.

음식이 가장 좋은 대학 - 버지니아공대



*조승희사건을 기억하십니까?

한사람이 잘 못해서, 완전히 한국 사람들 완전히 망신당하고, 몇몇 지역에서는 한국인에 대한 공격도 있었다고 합니다. 내가 안했는데,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합니까? 대표도 아닌데, 나에게 피해가 옵니다. 내가 안해도 그 죄가 올 수 있습니다.



*올해 버지니아텍에 신입생이 사상 최대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 밥때문일까요?

그 이유가 뭘까요? 그 무서운 학교에 왜 신입생들이 몰려 들어갑니까? 한사람의 실수를 용서하는 마음때문입니다.

조승희사건이 있은 후, 버지니아공대 안에 추모의 기념비들이 세워졌습니다. 32명의 희생자 비석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비석의 갯수는 33개입니다. 도대체 한명의 추가 희생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조승희씨입니다.

- 한국같으면, 유가족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33개의 추모비석 중 32개는 꽃과 쪽지가 가득 찼지만, 조승희의 것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3일째 되던 날부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이 학교 학생 로라 스탠리(22·여·경영 3년).

이 학생이 편지를 놓고 가면서 쌓이기 시작한 것이다.

‘승희야, 난 너를 미워하지 않아. 너와 친구가 되고 싶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이 세상 모든 이들로부터 떨어져 홀로 끔찍한 고통을 겪었을 네게 손 한 번 내밀지 않았던 나를 용서해 줘. 이제 저세상에서라도 너를 옥죄었던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히 지내길 바라’



*한사람의 용서로 사랑의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사랑받지 못한 그를 용서하는 마음이 캠퍼스를 녹였고, 신입생들이 나도 그런 사람되고 싶다고 몰려 들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더 많은 신입생들이 몰려 들어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사람의 실수를 한 사람이 용서했습니다. 그러니 평화가 넘쳤습니다. 학교가 더 유명해졌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잘해야 삽니다.

아담이 잘 못해서 우리 모두는 죄인이 되었고 죽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다른 한 사람이 치료합니다. 그분은 바로 직접 내려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잘못을 한 사람이 해결하는 것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도 그렇습니다.

전체가 다 붙는 것이 아닙니다. 사울은 겁먹어서 못 나오고, 자기 옷 벗어서 꼬마인 다윗에게 주고 대신 나가라고 합니다. 이미 사울이라는 한 사람은 백성의 지도자가 되기를 포기한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이기냐에 따라 전쟁은 끝나는 것입니다. 다윗이 이기자, 이스라엘은 승리를 향해 달려가지 않습니까? 전체의 승리로 바뀝니다.



*나를 한 사람으로 부르십니다.

지금 교회가 부흥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태신자를 정하고, 엽서를 보내고, 포스터를 붙이고, 신문에 광고가 나가고, 인터넷에 광고가 오릅니다.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는데, 나 자신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한 사람으로 부르신 것을 확신하십니까?



*부흥회는 한사람을 위한 것.

한 사람인 나 자신의 헌신을 바라시고, 한 사람인 나자신을 위해서 하시는 것이라는 마음과 기대가 있어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실 말씀이 있을거야... 기대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time과 timing.

시험 잘 치는 사람의 특징, 시험에 강하고, 시험기간에 잘 합니다. 지금 40일동안 금식하며 기다리셨죠? 시간은 많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timing은 귀합니다. 아무 때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주제를 한번 외쳐봅시다. ‘다시 세우는 인생기준’



*한 사람의 헌신이 여러분들 가운데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는 증상의 치료와 원인의 치료를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롬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아멘.



*큰 상처를 준 분이 있습니다. 축구.

제가 축구하는 것을 보신 분들이 계시죠. 저는 축구를 좋아는 하지만, 잘 하는 축구는 아닙니다. 그냥 열심히 뛰는 축구를 합니다. 동네축구입니다. 그렇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제 초등학교때 이야기입니다. 동네축구를 했습니다. 항상 같이 애들하고 차는 아저씨가 한분 계셨습니다. 열심히 찼습니다. 그러나, 참 못 찼던 것같습니다. 한번은 차다가, 동생이 와서 ‘형! 엄마가 오래’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아저씨에게 말했습니다.

동원: ‘아저씨 집에 갔다가 얼른 올께요. 내 자리 비워놓세요.’

이 아저씨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저씨:‘응. 넌 안 와도 된다.’

그 이후로 저는 축구 안 했습니다. 축구공만 보면 그 아저씨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심지어 군대가서도 안했습니다. 무조건 골키퍼만 봤습니다.

- 그 상처가 어떻게 치유되었는 줄 아십니까?

목사님들과 축구하면서 치료되었습니다. 아무리 바보같은 슛을 해도, 정말 잘 하셨어요 목사님. 어떻게 그렇게 차요? 역시 담임목사님이 차면 공속도가 달라요. 매주 수요일이 되면 어김없이 전화가 옵니다.

-‘목사님이 필요해요. 얼른 운동장으로 오세요.’

- 솔직히 제가 들어가는 쪽이 집니다. 더 우울한 것은 제가 들어가면 숫자로 안 셉니다.

- 전도 이렇게 하는겁니다.



*원인의 치료가 되어야 진짜 치료입니다.

원인과 증상이 있습니다. 뭔가 원인이 있어야 증상이 나옵니다.



*예.

‘넌 안와도 된다’라는 말이 원인이고, 증상은 ‘축구 이제 안 해’입니다.

세상에는 원인과 증상이 있습니다.

-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불은 안 때고 어떻게 연기가 납니까?

- 분명히 증상 앞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가족력.

암을 진단할 때, 가족 중에 암있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족으로 인해서 오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족의 식사습관이 가족전체에게 학습되어서 그렇게 먹다보면, 그렇게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짜게 먹는 가족은 위암이 많이 걸린다고 하지요?



*분명히 원인이 있어야 증상이 나옵니다.



*주님의 치료가 그러했습니다.



*증상치료

주님께서는 죄로인한 증상을 치료하셨습니다.



막5: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5: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5: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고치심

죽은 소녀를 살려냈습니다. 주님의 기적 중에 최고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

43절에 보면,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십니다. 왜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을까요?

- 1. 정말로 산 것이기때문에, 좀비같은 시체가 아니라 완전히 산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 2.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그 소녀 죽습니다.



*질문

이 소녀가 지금 이스라엘어디에서 살아있을까요? 아니면 죽었을까요? 주님께서 살리셨지만, 이 소녀가 죽을 것을 주님께서는 알았습니다. 당장 몇십년을 살려 놓을 수는 있었지만, 영원하게 살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들은 주로 증상의 치료입니다.  

가족에 문제가 있는 것, 건강의 문제, 신분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사업의 문제, 학업의 문제 이런 문제들, 여러분의 기도제목들 분명히 치료되어야 하고 응답받아야 되는 것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증상의 치료라는 것입니다. 끝이 없습니다. 영원할 수 없습니다.



*하나가 끝나면 영원히 해결이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가 해결이되어도 다른 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인간에게 고난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주님의 치료로도 그 소녀는 영원히 살 수 없었습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당장 죽을 시체와 같은 인생이었습니다. 증상의 치료이기에 그렇습니다. 이것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원인의 치료만 중요하고 증상의 치료는 쓸모없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님께서 3년동안 다니시며, 고치신 일들이 바로 증상의 치료였기때문입니다. 병을 고치고, 배고픈 자를 먹이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일들. 분명히 주님께서 소중하게 생각하셨던 일들입니다.

- 그러나, 증상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었습니다.



*원인을 치료하라!

원인은 죄였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선악과를 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사람들은 죽게 되었습니다. 그게 원인입니다. 그게 괴로움입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직접 오십니다.



롬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아멘.



*정확히 반대의 방법

reverse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첫번째 아담이 순종하지 않는 죄를 지어서 이렇게 되었으니, 두번째 아담인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셔서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완벽한 해결입니다. 한 사람이 한것을 한사람이 해결합니다. 완벽한 원인의 치료였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의 몸은 언젠가 죽지만,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른 원인의 치료.

냄새가 난다고 상처를 덮어 놓으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른 원인의 치료를 해야합니다. 주님께서는 죄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셨습니다. 그분이 직접 오셨습니다.



*순종만이 살길.

- 문제의 열쇠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그게 원인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매주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고, 매일 QT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합니다. 그러나, 나의 삶은 말씀을 듣기에 힘쓰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까?



*신정아씨.

- 지금 한국사회와 이민사회를 들끌게 하는 여자분이죠? 삼풍백화점 무너진 곳에서 24시간만에 구조가 되어 살아나고, 독실한 불교집안에서 태어나서, 동국대학교 교수가 되고, 가짜 박사학위를 가지고, 정치인들과 내연의 관계를 갖고. 그런데, 이분이 사실은 독실한 크리스찬이라고 해요. 일주일에 3, 4번 이상을 교회에 혼자 나와서 기도하고, 헌금을 내고 가는 독실한 크리스찬이었다고 합니다. 출세를 위해서 불교를 이용하고, 사람들을 속인 죄를 용서받고자 매일 매일 괴로움 속에 교회에 나왔던 것입니다.



*면죄부?

하나님께서 살려주셨는데, 그 죽음의 자리에서 구해주셨는데,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고, 이판사판 죽을 목숨 살았는데, 뭘 못하냐고? 다른 사람을 속이고, 가정을 파탄냅니다. 그리고 교회와서 기도하며, 평안을 찾으려고 했던 그의 모습이 어쩌면, 한국 기독교의 현주소가 아닙니까?



*원인을 치료해야 하는데, 증상만 치료.

사기치고, 남을 속인 죄를 용서받아야 하는데, 더 이상 그렇게 살면 안 되는데, 그것은 뒤로 하고, 언제 잡힐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다른 사람을 속인 죄책감을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고 헌금하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모습. 증상을 치료하는 모습니다.



*이 두가지가 같이 가야 합니다.

어느 한가지만 생각하시면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참된 신앙인은 나에게 있는 증상들과 함께, 원인도 치료하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그러셨어요. 3년동안 병을 고치시고,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그 원인인 죄를 위해서 몸소 십자가에 올라가십니다.



*우리 삶에는 원인과 증상이 있습니다. - 모기장.

이 것을 구분해서 보실 수 있는 지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모기가 많으면 모기장 칠 생각하는 것은 증상의 치료입니다. 그러나 완벽하지 않습니다. 진짜 치료는 모기가 생기는 물웅덩이를 찾아서 없애는 것입니다.



*원인과 증상을 보는 지혜가 있으시길.

문제의 증상과 원인을 볼 줄 알고, 그것을 그리스도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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