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땅의 정복과 분배 - 은혜 금요 - 070504 - 수13~24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5-06 15:26
조회
10518
땅의 정복과 분배, 그리고 유언



.




수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24: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아멘.



요단 서편과 동편의 땅 분배(13장)

갈렙과 유다 지파의 당 분배(14,15장)

요셉지파의 땅분배(16,17장)남은 일곱지파의 땅분배(18,19장)

레위지파의 성읍(20~21장)

갈등과 화합(22장)

여호수아의 유언과 임종(23,24장)



●여호수아 뒷부분

- 정복과 더불어 땅을 어떻게 나누느냐의 문제입니다. 이게 아주 큰 문제입니다. 땅은 가격차이가 많이 나죠. 같은 과일주스를 먹어도, 한국이 더 비쌉니다. 미국 맨하탄보다 명동이 비쌉니다. 땅값때문입니다.



●땅은 천지차이

- 땅이라고 다 같습니까? 데스벨리에 한평하고, 샌프란시스코시내의 한평이 같겠습니까? 도대체 땅을 어떻게 나눠야 제대로 나누는 것일까요?



●토지공사의 비리

- 토지공사 사람들이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땅을 못사니까. 개발예정인 지역을 친척들에게 알려주고 친척들에게 땅을 사게 했습니다. 떼돈을 벌었죠. 세상에 이런 장사가 어딨습니까?



●김포상도교회의 이야기 -



●땅은 민감합니다. 땅나누는 원칙을 봅시다.



1. 제비를 뽑았다.

진짜 제비를 뽑으면 안되겠죠? 성경에는 투표가 안 나옵니다. 제비가 나옵니다. 투표는 사람의 방법이지만, 제비는 하나님의 방법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제비제도의 장단점

직분이 없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직분제도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기때문입니다. 투표제도가 문제가 있습니다.(영락교회) 제비도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제비로 청년부회장을?

청년부회장을 큰교회에서 제비로 뽑았습니다. 그랬더니, 날나리 노는 애들이 됬다고 합니다. 그 청년부 어떻게 되었을까요? 뽑힌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 다른 친구들은 교회 말아먹을까봐 옆에서 도와줘서 더 은혜가 넘쳤다고 합니다.



●제비는 말이 없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한 사람을 뽑으라면. 당장 난리가 나겠죠? 편애한다. 그런 줄 알았다. 스캔들났네... 난리나겠죠?

그러나, 제가 제비를 뽑아서 한분이 당첨되시면, 당첨된 분들은 신나고, 안된 사람들은 말이 없겠죠?-



●공평해야 한다. 심지어 심방설교도 똑같다.

- 고경선목사님. 어~ 앞집 설교가 더 은혜롭네??? 심방대원은 은혜받으러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심방의 주인공은 그 집 사람. 은혜를 주려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

제비에는 그런 지혜가 숨겨져있습니다. 우리에겐 사다리가 있습니다. 사다리타면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저번 주에 걸린 사람이 또 걸립니다. 왜 또 나냐구? 공평하지 않다고. 그래도 소용없죠? 이 말에는 내 공로가 깔려있습니다. 내가 저번주에 했는데, 불공평하다. 섬기는게 불공평합니까? 섬기는 것은 축복입니다.



●땅도 마찬가지.

좋은 땅은 분명있는데, 이걸 어떻게 나눠? 우리 집은 아이성전투에서 아들 둘을 잃었는데, 이런 사막땅을 주실 수 있어요? 안될 일이죠! 불평이 나옵니다. 이것을 막기 위한 지혜로운 방법이 바로 제비였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제비뽑는 것도 역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2. 인구에 비례해서 나눈다.

● 민수기기록

민26:53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26:54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26:55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26:56 그 다소를 막론하고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 아멘.



● 먹고살 터전은 사람수대로.

- 전쟁이 끝나고 나면, 공신이 생깁니다. 공을 아주 많이 세운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잘 대접해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그 사람들 입에서 불평이 나오기때문입니다. 왕도 잡아먹는 것이 공신입니다.



● 성경과 하나님께서는

공신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먹고살 입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성경의 원리입니다. 바로 사랑의 원리입니다. 효율의 원리가 아니죠. 일 잘하고, 사람 잘 죽이고, 말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눠주는 것이 아니고, 먹고살기 힘든 사람들, 가족의 수대로 넓은 땅을 주라고 합니다.



● 어떤 교회는...

부양가족의 수대로 사례비를 받아갑니다. 담임목사님보다 할머니 모시는 사찰집사님가족이 가장 사례비를 많이 받아갑니다. 담임목사님이 하는 일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먹고사는 것은 다르기때문입니다. 이런 법을 만드신 담임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성경적이잖습니까?



3. 레위지파는 없다.

수13:14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음이더라. 아멘.  



● 성직자에 대한 배려

- 어떤 교회는 목사가 없습니다. 강남에 독특한 교회가 있습니다. 성직자가 없습니다. 성직자로 인한 문제가 지겨워서 성직자를 없앴습니다. 옳을까요? 결론적으로 교회가 독특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기독교만 구원이랴? 스님도 불러와서 좋은 말씀듣고, 이게 기독교입니까?





● 잘라내는 것이 능사?

목사가 문제면 목사없는 교회, 장로가 문제면 장로없는 교회, 집사가 문제면 집사없는 교회? 그래서 직분없는 교회가 나오죠. -그러면, 남편이 문제면, 남편이 없는 바른 가정, 집이 문제면, 집도 없는 바른 가정... 말 됩니까?



●건물없는 교회.

포커스를 어디다 두느냐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건물없이 하겠다고 했다가 건물 짓느라고 힘든 교회도 있습니다.



●잘 운영하는 문제.



●성직자에 대한 배려.

-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잘 해주고 계십니다. 목사가 다른 일에 신경쓰면 교회가 부흥할 수 없어요.



●성직자에게 준 땅은 거주용.

성직자에게 생산용 땅은 주지 않고, 거주용땅은 줬습니다. 목사도 살 집은 있어야지요. 그러나, 생산용 논, 밭은 안 줬습니다. 목사가 농사짓고, 밭갈면 언제 말씀보고 기도합니까? 밭잘가는 목사가 좋을까요? 말씀 잘 전하는 목사가 좋을까요?(농업?)



●종종 컴퓨터의 유혹

돈벌이 하면 어떨까? 돈 많이 법니다. 잠깐 가면 몇백불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멀정한 것 고장났다고 몇개 갈면, 돈 쉽게 법니다. 그런데 안 합니다. 그건, 생산용 땅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목회자는 거주용 땅만 받습니다.



● 그게 교회를 위한 길.

레위인은 성전에서 나오는 것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성전이 바르게 운영됩니다. 종교적인 타락은 레위인이 돈벌이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새치기사건

14장에서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개인적으로 와서 이런 말을 합니다.



수14: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아멘.  



●왕년의 전우

땅달라고 청탁한 사건입니다. 오직 갈렙만은 제비 안 뽑고 달라는 땅 받았습니다. 이거 불공평한 일 아닙니까?



●나쁜 땅

헤브론은 산지입니다. 나쁜 땅입니다. 지금도 팔레스타인사람들이 점령한 곳입니다. 그것도 85세 먹은 영감님이 이 땅을 달라고 합니다. 아무도 안가지려고 하는 땅을 대신해서 총대매는 거지요. 이건 오케입니다.



● 잔인함

수11: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 아멘.



● 너무 잔인하다.

- 하나님만 의지하게(선진무기에 대한 의존)

- 전쟁이 싫어지게(약탈의 재미를 느끼지 마라)



게다가

수11:20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아멘.



● 하나님께서 하심

원래 나쁘고 못된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계획하시고 죽도록 내버려 두셨다는 것입니다. 죽이려고 계획하신 것입니다.



● 선택과 유기

계획이 있었는데, 지금 모인 우리는 살리시려고, 구원을 주시려고 계획하셨고, 밖에 있는 사람 중에 일부는 그냥 죽도록 내버려 두셨다는 것입니다. 이게 맞습니까? 맞습니다.



● 칼빈의 5대강요

①전적 타락(무능력)[Total Depravity] -인간은 완전히 타락하여서 스스로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

②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하나님께서 어떤 자만 창세 전에 무조건적으로 천국에 가도록 선택하시고 반대로 어떤 사람은 창세로부터 지옥에 가도록 예정되었다.(오강그릇이 뭐라고 할 수 없다.)

③제한적 속죄[Limited Atonement]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이 특별한 사람만을 위하여 흘리셨다.

④저항 할 수 없는(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쉽게 말하면 강제로, 구원을 받았다.

⑤성도의 견인(궁극적 구원)[Perseverence of the Saints] -하나님은 택하신 자는 천국에 이를 때까지 인내로서 인도하신다.

TULIP

- 선택에 감사하라. 믿음도 내가 믿는 것이 아니다. 착각하지 마라.

- 공로는 없다. 충성만이 있다.



●멋진 마무리

유언. - 당부. 그리고 기록될 것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수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24: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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