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라도 - 은혜 새벽 - 070623 - 욜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6-24 16:38
조회
7404
이제라도.



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5)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모든 육체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요엘

메뚜기로 인한 재앙을 보여줍니다. 지금도 아프리카 지방에서는 메뚜기의 재앙을 아주 무서운 재앙으로 생각합니다. 메뚜기 떼가 한번 지나가고 나면, 남아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재앙, 심판

하나님께서 두렵지 않은 분으로 느껴지실 때도 있지만, 분명한 심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1. 고난의 해만큼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고난받은 해를 세어서.

내가 고난받는 것에 남들은 자신의 일만큼 관심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내 고통을 자신의 일처럼 귀하게 여기고 그 고난의 날과 해를 세어서, 회복의 날에 그 만큼의 복을 주신다는 약속이 여기에 있습니다.



●고난만큼.

실제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받은 고난 만큼의 보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매를 든 부모의 마음.

아이가 잘못해서 부모가 매를 듭니다. 매를 들고 치면서, 기쁜 사람은 없습니다. 매를 치는 부모의 마음이 더 아픕니다. 매 다 맞고 나면, 어디 상처 난 곳은 없나? 발라주는 부모님을 경험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저는 왜 때리고 약발라주나? 병주고 약주고 그러나? 그때는 그런 마음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그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매 안들면, 더 잘못된 길로 가기 때문에 잘되라고 고난을 주시고, 그 고난이 아플까봐 약 발라주시고, 그 고난의 시간만큼 축복해주시는 하나님의 자상하신 모습입니다.



그 자상하신 주님을 의지하시는 믿음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 수치를 당하지 않으려면,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2: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의 명칭 중, 여호와 하나님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은 여호와는 하나님의 고유명사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밖에 업는 유일하신 분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여호와 만이 하나밖에 없는 참 신입니다.라는 고백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수치가 없다.

오늘 말씀을 보면, 이것을 알아야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면, 수치가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면, 하나님께서 수치를 주십니다. 수치를 주시는 목적도 같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나님되심을 알게 하심입니다.



● 내 가정에서, 내 삶에서, 내 사업체에서

하나님이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아니면, 알게 해주십니다. 고난을 통해서, 이것을 알게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십니다. 자기 자리를 남이 차지하고 있는 것을 참지 못하시는 분입니다. 그 자리를 돌려받으시든지, 그 자리 주인을 포기해버리십니다. 그런 일이 우리가운데 없기를 소망합니다.



● 하나님의 자리를.

하나님의 자리를 여호와께 준비하여 드리십시오.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함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습니다.



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이름을 부른다는 것.

이말이 단순히 하나님을 부르는 것일까요? 굳이 여호와라는 이름을 쓰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시기 때문에, 그 이름을 불러드림이 마땅합니다.



●이름만 불러서?

단순히 이름만을 부른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관계가 형성된다. 아버지라고 하면, 나는 아들입니다. 여보 하면 나는 남편입니다. 진성아! 하면 저는 아버지입니다. 이름이 호칭이 관계를 만듭니다.



●예배를 말함

이것은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이름을 바르게 부르고, 예배드림을 말합니다. 바른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구원받을 사람은?

예배를 바르게 드리는 사람입니다.  ‘누구든지’라고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 바르게 예배드리는 사람은 예외없이 구원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예배의 기쁨

구원의 기쁨입니다. 이 기쁨을 맛보고 계십니까? 지금 이 새벽예배가 여러분에게는 기쁨이십니까? 예배가 여러분을 구원하고 있습니까? 예배는 여러분에게 구원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예배의 기쁨을 누리는 해.

예배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 기쁨을 맛보시기 원합니다. 그 기쁨을 통해 회복이 있고, 구원이 있으시기를 이 새벽에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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