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강해5 - 은혜 금요 - 070713 - 마6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7-18 17:46
조회
5748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아멘.

  

●주기도문에는 6개의 간구가 나옵니다.

①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②나라가 임하시오며

③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④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⑤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⑥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첫번째 간구



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요?

어디나 계십니다. 안 계신 곳이 없습니다. 그것을 무소부재하시다 omnipresence라고 설명합니다. 어디에나 계시다. 이게 가능할까요? 그럼, 하나님은 이 마이크 안에도 계십니까?



●해를 보시면

제가 차를 타고, 뉴욕을 가면, 해는 어떻게 됩니까? 여기있는 해가 거기도 있대요. 기막힌 것은 여기서 비행기타고 한국을 가면, 밤인데도 해가 있어서 사람 시차적응 못하게 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 해가 여러개가 있는 것입니까? 해는 한 개입니다. 그러나, 해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밤이라고 해는 없나요? 안 보이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

그렇게 하나님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니 하나님께서 마이크 속에 계시다고 이해할 것이 아니고, 거대한 하나님 앞에 우리는 너무 작은 존재들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그럼, 왜 하나님은 하늘에 계십니까? 하늘에만 계시고 이 땅위에는 안계십니까? 교회에만 하나님이 계시고 집에는 안계십니까? 그게 아주 나쁜 이원론적인 사고입니다.



●이원론.

헬라철학에서 온 것인데, 뭐든지 두 개로 나눠 생각하는 생각입니다. 군인들이 잘하죠. 적군 아니면, 아군입니다. 딱 두 개밖에 없어요. 하나님께서 계신 곳, 안계신 곳을 나눠서 생각하는 것이 참 잘 못된 신앙입니다.



●교회에서는 거룩하게, 세상에서는 더럽게.

사채업을 하는 장로님을 보면서, 정말 한국 기독교의 문제가 이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얼굴 그대로 집으로 가져가세요. 이 얼굴 그대로 회사로 가져가세요. 예배마치고 따라가려는 하나님을 왜 꼭 교회에 계시고 나가지 마세요. 밥은 알아서 챙겨드시구요. 다음 주에 만나요... 왜 이러고 돌아가십니까?



●하늘이란.  oujranov"우라노스

이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계십니다. 그러나, 그 하늘은 우리가 보는 파란 하늘이 아닙니다. 천상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처소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다고 인간들이 생각하는 거룩한 곳입니다. 이 말에는 ‘공기’라는 뜻이 있습니다. 곧 안 계신 곳이 없는 분이라는 말씀이죠.



①초월성.

하나님께서는 우리와는 다른 분이시다. 능력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내 수준의 문제는 내가 풀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수준을 넘어선 문제는 내가 못 풉니다. 더 큰 힘이 있는 분이 필요하죠. 그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넘어서는 분이십니다. 나를 제대로 도울 수 있는 나를 너무 잘아시는 그분이 바로 ‘하늘에 계신’입니다.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여

②. 친근함: 이 말은 친근함을 말해줍니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내가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입니다. 아버지가 엄한 분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나를 이해해 주시고 나를 잘 아는 분이십니다.



●이말은 대조되는 말

하늘에 계신과 아버지는 같이 갈 수 없는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은 우리가 가까이 할 수 없는 대단히 높은 분... 이라는 뜻이 있구요. 우리 아버지... 에는 나와 가까운 분 친근한 분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죄

하나님께서는 정말 가까이 하고 싶으신데, 이 사람들이 중간에서 멀어지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이를 벌여 놓은 것이지요. 그게 그들의 죄였습니다. 가장 큰 죄였지요.



●하나님은 친하려고 노력

하나님 생각하면 겁납니다. 잘 못했다가 죽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기 원하시고, 친근하기를 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항상 응답주시려고 노력하는 분, 기도 들어주시려고 애 쓰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멀어지게 하면 안 됩니다.



●고해성사

천주교는 고해성사를 합니다. 그러면, 교인들의 죄를 다 알 것 같습니다. 기분 이상할 것 같습니다. 천주교는 조금 다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사제가 끼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죄를 듣고, 그분이 대신  용서해줍니다. 왜 하나님께서 직접하지 않으실까요? 하시면 안될까요?



●예배순서하나뺌.

목사인 제가... 제가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끼면 안되죠. 그러면, ‘우리 아버지’가 아닙니다. ‘김목사 아버지죠.’ 하나님이신 주님께서는 이렇게 바른 관계를 위해서 애쓰셨습니다. ‘우리 아버지’



●성경의 예

막14: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아빠 - 그 이름

내가 부족할 때 부르면 무조건 해결이 나는 그 이름. 아빠입니다. 나를 위해서 땀흘려 일하시고, 나를 위해 뭐든지 내어주시는 육신의 아버지보다도 더 나를 잘 알고 사랑하시는 아빠입니다.



●당당한 김진수.

개를 무서워하는 김진수... 그러나, 아빠만 있으면 당당합니다. 보통은 개보면 피하지만, 아빠라고 부르면 저는 사람달라집니다. 맨손으로 때려잡을 수 있습니다.



③. 우리 아버지여.

우리...



●한국 말 중 우스운 말.

우리 남편, 우리 아버지. 혼자일 때도 우리라고 부르죠. 공동소유입니다.



●원문도 그렇습니다.

에고... 라는 단어인데, 역시 이인칭 복수형입니다. 즉, 우리의... 라는 말입니다.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이 두가지가 잘 구별되어야 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개인적인 신앙고백이 있어야 하고, 내가 경험한 하나님이 있어야 합니다. 이게 없으면 안됩니다. 맨날 목사님 설교만듣고 그 얘기를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나의 하나님은 당신의 하나님과 다릅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나의 하나님이라는 경험

이 경험이 없으면, 신앙은 절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주님의 고백.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기도... ‘나의 하나님,



마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아멘.  



●내가 경험한 하나님

분명히 다릅니다. 나의 하나님! 지금까지 저에게 이러신 적이 없는데, 왜 이러십니까? 살려주십시오. 그 간절한 고백을 ‘나의 하나님’이라는 단어에 실어 놓고 있지 않습니까?



●나의 하나님 경험이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만드십시오.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기도꺼리 주실 때가 있지요? 지금 없으세요? 하나님께서 만나고 싶어서 주시는 기도제목인데, 기도 안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기도하셔야죠. 나의 하나님이 없이 어떻게 신앙과 관계에 발전이 있습니까? 있을 수가 없지요.



●우리 하나님

그러나,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이 있어야 합니다. 공동체의 고백입니다. 한국 기독교의 문제는 우리 하나님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내 하나님은 있지만, 네 하나님은 없습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만 맞고, 네가 만난 하나님은 틀립니다.



●현신애 권사와 종교지도자들

내가 만난 하나님만 맞고, 네가 만난 하나님은 틀린다??? 인정할 줄 알아야지... 무조건 자기가 맞아.



●종교지도자들이 이런 모습을 가졌고

그래서 교회가 부흥했지만, 이단에는 강해졌지만, 반대로 교회가 융통성이 없어졌어요. 화합할 줄을 몰라요. 동네 교회를 교회 법당보듯이 해요. 화합을 못해요. 절대 못해요.



●우리 하나님

서로 다를 수가 있습니다. 우리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께 다른 기도드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이름이....



●진성이이름

아들이 학교에 처음 가서, 가장 화가 나고 당황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그 찬란한 이름, 진성... 때문이었습니다. 애들이 발음이 될까요? 찐썽이라고 발음을 하니, 이 친구가 눈물을 글썽 글썽 흘리면서, 저에게 뭐라고 했는 줄 아십니까?

‘아빠. 애들이 나 놀려요...’



●이름은 내 존재.

뭐 이름이 진성이 되었든 찐썽이 되었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런데 이 어린친구가 왜 이리도 슬퍼했을까요? 이름이 일그러지면서, 자기 존재도 찐썽 되어버린다고 생각해서 그렇지요.



●제이름은...

동원이라고 말하면, 미국사람들 화냅니다. 미들네임이냐? 이거 얼른 미국이름 하나 만들어야지. 2년된 옆집 아저씨가 솔직히 니 이름 모르겠다. 원래 에릭이었는데, 여기 다른 에릭이 있고...



●이름을 기억 못해?

그 순간 느낀 좌절감을 아십니까? 이 사람 나 모르는구나... 나는 그런 존재구나... 내 이름만 모르고 다 아는데, 이름을 모르면, 다 모르는 것 같아요.



●이름이 존재를 결정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하나님이라는 이름은, 오직 세상에 하나뿐이며, 나에게 하나밖에 없는 분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 뜻대로 사십니까? 이나면, 여러분은 그 이름대로 사시는 분들이 아닙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이름

알렉산더 부하 중에 알렉산더라는 이름을 가진 쫄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겁쟁이에요. 겁이 많아서 전쟁터에 나가면, 혼자서 떨다가 도망가기 일수입니다. 하루는 예고도 없이 알렉산더 대왕이 이 쫄병의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이 알렉산더를 찾아갔습니다.

"네가 알렉산더라지?"

"예"

"내가 두 가지를 명령한다. 네 이름을 바꾸든지, 네 삶을 바꿔라. 내 이름을 모독하지 마라."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고,



●크리스찬이라는 이름을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이름을 바꿔야 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 이름에 맞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3.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aJgiavzw수동태

거룩함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수동태를 쓰면, 주어가 생략되죠. 진성이가 때렸어.. 능동태이면 정확하게 주어가 나오지만, 수동태가 되면, 알 수가 없죠. 이 주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가 거룩하게 합니까?



①하나님께서

사람이 하나님을 거룩하게 한다고 하나님께서 더 거룩해지시나요? 내가 거룩하게 안하면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 아닌가요? 하나님은 더 이상 거룩하실 필요가 없는 거룩한 분이십니다.그분은 사람이 거룩하게 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거룩함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주어는 하나님입니다.



②사람이

그러면, 사람은 아무 것도 할 것이 없나요? 내가 어떻게 살든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그러나, 우리 집에서는 아니죠. 그 거룩함에 나는 빠지는 것입니다. 슬픈 일입니다. 사람도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는 거룩함이 있어야 합니다.



●거룩이 뭘까요?

구별하는 것입니다. 구별된 삶을 사는 것.



●헌금

다리미로 다려서 내라고 했습니다. 무슨 쇼냐??? 아니죠. 정성이죠. 구별하는 것입니다.



●김혜자씨의 정성

연세대에서 지성으로 기도하던...



●대상이 해꼬지? 대상이 구별된 분이시다.



●내 삶이 구별되고 거룩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거룩함을 받는 것입니다.



●루터 (Let God be God)

하나님의 것을 섞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것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시간이, 금전이, 마음이 구별되어 있어야 합니다. 거룩한 시간을 확보하십시오. 방학이라고 나태하게 사시지 마시고 구별된 생활하실 수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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