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 은혜 주일 - 070715 - 시14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7-18 17:50
조회
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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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시14:1(811쪽)

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아멘.



신약성경/눅12:19,20(115쪽)

12: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아멘.●띨띨이와 똘똘이

띨띨이가 평생 일해서 번돈 천냥이 있었습니다. 그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뒷 마당에 땅을 파고 넣었다가, 그래도 불안해서 다시 확인하고 파서 넣고, 이일을 하루종일 반복했습니다. 안전했을까요?

옆에서 보고 있던 똘똘이가 저녁에 가서 몰래 땅을 파고 천냥을 훔쳤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자기밖에 여기 숨긴 것을 본 사람이 없는데, 없어지면, 자기를 의심할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꾀를 낸 똘똘이는 그 나무 상자 위에 이렇게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똘똘이가 안 훔쳐갔음’

- 사람 하는 일이 다 이렇습니다.



●신정아사건

한국은 지금 35살의 처녀 하나 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예일대학교에서 박사를 받고 동국대에서 교수를 하고 있으며,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었던 신정아교수의 이력이 대학부터 박사까지 모두 가짜로 밝혀졌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완벽한 사기극이었습니다. 더 재밌는 사실하나는, 이 분의 학력을 의심한 동국대 이사... 스님입니다. 이분이 이사회에서 이 얘기를 했다가 학교의 명예를 떨어뜨렸다고, 해고해버렸습니다. 대단하지요? 도대체 누가 지혜로운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지혜와 미련

이분의 학력은 가짜이지만, 이분의 능력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실력으로 다른 사람들 다 누르고, 큐레이터계의 전설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지혜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미련한 사람,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사람, 이제 한국에서는 얼굴들고 살 수도 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상의 구별은?

미련하다 지혜롭다... 세상의 구별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공부 많이 한 것이 지혜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삼천포 동기생의 비애



●성경의 지혜는 무엇일까요?

시편말씀을 통하여,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를 구분할 줄 알고, 항상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아멘.

  

●어리석음의 기준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자. 다른 기준이 아니라, 지식이 있냐 없냐? 학위가 있냐없냐? 이게 지혜와 어리석음의 기준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아느냐 모르느냐가 지혜의 기준이 됩니다. 맞습니까?



●신정아교수의 사건으로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서 이일을 아신다고 생각했다면 이런 사기를 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 무서운 줄 알았다면, 사람의 눈보다 훨씬 정확한 그 분의 눈을 알았다면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었을까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어리석은 자의 특징에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데, 그 범위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그 마음’이 범위입니다. 마음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아무리 없다고 마음 속에 외쳐봐야 뭐합니까? 계신 분을 안 계시다고 아무리 외쳐봐야 뭐하겠습니까?



●손으로 태양을?

태양은 보이지 않지만, 태양이 없습니까?



●니이체(목사님 아들)

신은 죽었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그의 인생 마지막에 정신병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썼던 메모 중에 이런 메모가 발견되었습니다. ‘하나님!, 당신은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죽었습니다.’

- 그 말이 맞죠. 결국 니체가 죽었고, 하나님은 여전하십니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아멘.

- 나 몰랐어요. 핑계 못해요.



●하나님께서 안 계신다면 설명이... 물방개선생님

참 똑똑하신 선생님. 우주선을 타고 가면, 우주인들이 우주복을 입는 이유가 무엇인 줄 아십니까? 춥기도 하지만, 방사능이 그렇게 많대요. 오리털파카로는 방사능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우주는 그런데, 왜 지구는 안그럴까요? 지구가 큰 자석입니다. 자기장이 있어서, 북극에서 나와, 남극으로 들어가는 자석입니다. 이 자기장(magnatic field)이 적당하게 방사능을 막아주고 있기때문에 지구에 사람이 살 수 있다. 하나님은 계신다. 지구가 돌아가는 것을 봐도 하나님은 계신다.

- 그러나 교회는 안다니시더라구요. 핑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나 여기에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시는 듯 안 계시는 듯 지내십니다. 하나님을 욕하는 사람에게 벼락을 떨어 뜨리지 않으십니다. 그분의 성품은 그렇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일은 무척 많이 하시면서, 어디 생색내시는 일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봐라. 오늘 내가 해를 띄우고, 집집마다 수도물이 나오듯이, 공기를 아름답게 돌렸다. 바닷물이 넘치지 않도록 잘 보관했다. 대단하지 않느냐? 생색내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생색은 안내시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을 쓰면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것, 무시하는 것이 어리석음입니다.



●GOD - DOG

영어의 재밌는 말이 God입니다. 하나님을 거꾸로 하면 Dog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없이 살면 개처럼 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Oh my God. Jesus. 교회는 안 다녀도 그런 말들은 잘만하데요. 우리의 언어에도 분명한 하나님의 성품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진화론을 주장하던

진화론을 열심히 주장하던 과학자가 있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것이 아니라, 원숭이가 진화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다녔고, 자기 자식들도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외부강연이 갑자기 취소되어서 나가기로 했던 길을 돌려 집으로 갔다가 기가막힌 광경을 보게 됩니다. 자기 집 딸과 아들이 성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기가막혀서 혼을 내자, 이 아이들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아니, 사람이나 안 그러지, 원숭이들은 다 이러구 살아요.’



●하나님께서 계신 것이 다행(원숭이를 조상님으로 모시고? 하나님을 창조주로?)

저는 하나님께서 계신 것이 얼마나 다행인 줄 모릅니다. 개처럼 사시겠습니까? 원숭이처럼 사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처럼 살 수 있는 것이 복입니다.



●비록

계시는 듯 안 계시는 듯 하시지만, 그 자비하심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그의 자비하심이 계속되는 동안,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마음 속으로.

나는 교회는 나오지만, 하나님은 안 계신 것 같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인정할 수 밖에 없은 하나님을 인정하시는 지혜가 여러분들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을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습니다.



요14: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14: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아멘.



●제자 빌립

아주 지혜로운 제자입니다. 영어로 Philip입니다. 헬라식 이름인 것으로 보아, 헬라쪽에 능통한 사람 같습니다. 당시 헬라는 그리스를 말하는데, 아주 지혜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사람들 앞에서 배운 척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철학의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사람들입니다. 지금도 대단한 철학자들이지요.



●오병이어의 기적때도

빌립은 조금 독특한 제자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서는 배우고 똑똑한 제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떡과 물고기를 주어서 먹이라고 하셨던 오병이어의 기적 때에도 빌립은 아주 똑똑한 답을 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요 6:5,6). 이때 빌립은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하나님의 존재질문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해 보아라. 하나님께서 계시면, 좀 보여달라는 원초적인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다면 보여주십시오. 그러면 믿겠습니다. 이런 요구를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는 말씀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을 보면 믿게 될까요? 하나님을 보면 믿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면 두려워하게 됩니다. 구약성경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그들은 확실한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보고 살았습니다. 구름기둥 불기둥과 같은 기적들을 봤습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땠습니까?

‘하나님 대단한 분이야. 하나님, 성격이 대단하셔, 하나님 무서운 분이야...’

보니까 믿음이 생기지 않고, 공포가 생깁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요리 조리 피해다닐까? 어떻게 하면 벌 안 받고 살까? 더 피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seeing is believing??? 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보고 살 수 없습니다. 만져 볼 수 없습니다. 최대한 알려주려고 노력하지만, 역시 부족합니다. 그러나, 본 것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믿음입니다. 신뢰입니다. 이 쇼핑몰 정말 괜찮아. 그렇게 남긴 customer review가 더 중요해요. 내가 직접 골라서 산 물건보다 보지 못했지만, 사람들이 좋다고 추천한 상점의 물건이 더 좋습니다. 엄청나게 커지는 시장입니다.ebay.com, 한국물건사기, 미국물건사기.  처음에는 이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보지 않고 믿어? 보지 않고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 눈이 얼마나 우스운지 알게 됩니다.



●보면 실수함.

보고 사면, 직접 만져보고 끼워보고... 그러면 사람이 이상한 마음이 생기고 욕심이 생겨서, 그냥 사가지고 와서 후회합니다. 그런 일 없으세요? 믿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느끼라.

보여달라는 빌립에게,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아멘.



●볼 수 없다. 느끼라

하나님을 보여 줄 수는 없습니다. 보면 죄때문에 우리의 몸이 죽기때문입니다. 보여줄 수 없는 하나님께서는 느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공기를 통해서 하나님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태양의 축복을 통해서 하나님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가족들을 보면서 그것을 느낍니다. 나의 아버지, 어머니, 아내를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다른데, 만나서 서로를 믿고 살고 있을까? 한국사람들이 미국와서 사는 것도 기적인데, 한인교회를 이루고 살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빌립아 느껴라.

하나님은 보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거야... 나를 보면서, 나와 살면서 느낀 것이 있지? 빌립아? 그게 하나님이란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란다. 하나밖에 없는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고, 죽도록 내버려 두시면서까지 살리려는 내 목숨... 그것은 사랑이란다. 하나님을 느끼면서 살아라...



●여러분은???

여러분은 삶 속에서 하나님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오늘도 내 발걸음과 운전과 핸들을 지키시는 것을 느끼면서 살아가십니까? 식사하고 나면, 그 식사 소화 잘되라고 등밀어 주시고 배밀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시고 살아가십니까?

그런 분들은 복된 분입니다. 지혜로운 분입니다.



●하나님을 느끼면서 살아가시는 지혜가 여러분들 가운데 넘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3. 끝을 생각하는 사람이 지혜롭습니다.

눅12: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아멘.



●누구나 꾸는 꿈

먹고살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 좀더 넉넉했으면 좋겠다. 조금 더 안정적이면 좋겠다.... 이런 생각들을 합니다. 그게 죄일까요?



●안정된 삶은 죄가 아닙니다.

어리석은 부자의 핵심은 세상의 물질과 복을 추구했다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이 아닙니다. 먹고살 걱정, 먹고살 준비 하고 살아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 나의 끝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한 것은 죄라는 사실입니다. 영원하지 못할 것을 영원한 것으로 생각한 죄입니다. 그게 진짜 어리석은 것이지요.



●잘못된 인생관

돈이 최고야, 건강이 최고야, 즐겁게 사는 것이 최고야.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예상외로 참 많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부자와 같은 생각입니다.



●떵떵거리던 부자가 띵한 이유.

부자가 어느 시점에서 아차! 실수했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까? 자신에게 어느날 갑자기 다가온 죽음을 통해서 그의 삶이 변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찾는 순간도.

창4: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멘.



●에노스...v/na>

인간이라는 뜻, 죽음이라는 뜻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죽음을 생각하게 되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죽음이 있기 전에는/ 죽을 것을 생각하기 전에는 주님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노벨

1895년 11월 27일 세상은 깜짝 놀랄 사건을 보게 됩니다. 세계적인 발명가인 알프레드노벨이 자기의 전재산을 털어서 노벨상재단을 만들겠다는 유언이었습니다.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발명가이자, 세계적인 기업가였습니다. 처음 광산에서 광부들이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었지만, 자기의 생각과는 다르게, 다이너마이트는 무기로 사용되어 수많은 사람들 죽였습니다. 인류 최악의 발명품이 무기이고, 그 중 가장 최악의 발명품이 다이너마이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가막힌 신문을 보게 됩니다. ‘죽음의 상인, 사망하다’자신의 사망기사가 잘 못 난 것입니다. 자기 형님의 죽음을 잘못 알고 알프레드노벨의 죽음으로 잘못 기사가 나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민합니다.

-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자기의 죄를 씻고자 시작한 것이 이 노벨상의 시작입니다.



●자신의 끝을 생각하다.

지금은 부족함이 없지만, 나는 마지막 끝에 무엇이라 기억될 것인가? 어리석은 부자가 아니네요. 지혜로운 부자입니다. 노벨은...



●여러분에게 질문합니다.

무엇으로 기억되실 것 같습니까? 사람들은 여러분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이 지혜롭습니다. 시작하면서 끝을 생각하는 사람이 지혜롭습니다.



●시작을 거창하게.

시작을 거창하게 하는 사람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억에 남는 것은 끝입니다. 마지막입니다. 참 지혜로운 사람은 일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끝날 것인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참 지혜로운 사람은 생일을 생각하면서 내가 이 생일을 몇번 더 만날고? 내 끝은 어떻게 될까?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그 고민을 하면, 하나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시작하면서, 끝을 계획하는 사람입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느끼고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에 자기 최면을 겁니다. 하나님없다. 하나님없다. 그런다고 계신 분이 안 계십니까?



●하나님을 마음으로 인정하시고, 삶 속에서 느끼시는 체험이 여러분들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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