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정하는 청년 - 은혜 청년 수련회 - 070809 - 출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8-18 16:09
조회
8112




출2: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이름 암기하기... 자기의 앞에 수식어를 넣어서.



●무엇이 되고 싶은가?

●그것을 하기 위해 내가 가진 장점은 무엇인가?

●그것을 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

●그것을 위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노력은 무엇인가?

●왜 그 일을 하고 싶은가?





●성경에서 제일 수학을 못했던 사람은? 모세.



●비전의 사람 모세.



●모세를 좋아하는 이유.

너무 인간적이어서, 그래서 사랑 받아서, 실패를 제대로 해봐서.



●모세의 비전을 한번 추적해 봅시다. 그리고 우리도 어떻게 하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봅시다.



1. 방황 속에서 중심을 찾으라.



●부러울 것 없는 생활

인생 완전히 역전해보고 싶은 생각있나요? 모세는 완전히 역전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죽을 운명으로 버려진 사람을 하나님께서 바꾸어 쓰셨습니다. 대단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완전히 바꾸어 주시는 섭리입니다. 내가 망쳤다고 생각한 것을 바꿔서, 다른 일을 만드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라.



●주일날 말씀드린 음주운전청년

지금은 신학생이요 목회자입니다. 처음에 그 후배를 심방갔을 때 든 느낌은. 미안함과 분노였습니다.

1. 새벽기도 나오게 한 것이 미안했습니다. 그게 원칙이지만, 내가 원칙대로 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안생겼을텐데...

2. 왜 하나님께서는 새벽기도 나오는 사람에게 이런 일을 주시나? 당황스러움

- 목사는 이런 마음 없는 줄 압니까? 다 있습니다. 목사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신학을 배우지 신앙을 배우는 것은 아니기때문입니다. 신앙은 배워지지 않습니다. 지식은 쌓아지지만, 그것에 비례해서 믿음이 쌓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확히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3. 분노 - 이렇게 만든 나쁜 사람은 도대체 뭘까? 예)음주운전자에 대한 경험. 정말 상종못할 사람



●바꾸시더라.

약점이 바뀌어 강점이 되게 하시고, 분노가 바뀌어 기쁨이 되게 하시고, 비웃음의 웃음을 기쁨의 웃음으로 바꿔주시는 분.



●도대체...

하나님이라는 분은 어떤 것을 넣어도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왕궁에서 생활이 아무 소용없던 시간이 아니더라. 왕같이 다스리는 능력을 배울 수 있더라. 이스라엘백성들은 애굽사람이었더라. 이 사람들을 애굽의 왕과 같은 통솔력으로 이끌 수 있었더라.

- 방황의 시간도 주님의 인도하심입니다. 회사생활이 도움되었다.



●사도바울과 같은 고백 하십시다.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나의 모든 것

주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십자가 죄 사하셨네 주님의 이름 찬양해 주 나의 모든 것

쓰러진 나를 세우고 나의 빈잔을 채우네 주 나의 모든 것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



●모세의 컴플렉스

누구나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모세에게는 자신의 출신이 컴플렉스였습니다. 왕족은 혈통이고, 왕족은 누구 자식이냐가 목숨만큼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노예의 후손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있는 컴플렉스는?

나눔---



●그의 컴프렉스가 그의 비전이었습니다.

놀랍죠? 그렇게 생각했던 그의 컴플렉스가 그의 사역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근본을 잡을 수 있었던 것.

퀴즈입니다. 모세는 어린 아이때 입양된 아이이기때문에 자기 자신의 출신을 알 수 없었습니다. 모세가 어떻게 알았을까요? - 어머니가 키웠음. 제 아이를 돈 받고 키운 어머니.



출2: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당시에는 성경이 없었다.

모세오경이 첫번째 책입니다. 모세오경도 없던 시절, 그는 어머니를 통해서 자신의 하나님과 민족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에게 말씀이었습니다.



●그를 방황에서 붙잡아 주었다.



●여러분은 어떤가?

미국에 와서 교회 다니고 있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는가?



●질문?

모태신앙, 아닌 사람.



●모태신앙의 복은 닮음이다.

- 김혜영집사님의 말씀. 꼼꼼이 챙기시고, 교회일 하시는 모습이. 닮음이다.



●말씀에 기초가 서있어야 합니다.

성경퀴즈 왜 안합니까? 말씀 묵상 왜 안합니까? 방향을 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가장 두렵다.



●지식은 배우지만, 가치는 못배운다.



●장학생선발.

공부 잘한 사람이 장학금받아갑니다. 교회는 안 그럴겁니다. 그 가치는 좋지 않습니다. 공부 잘 하면 세상에서도 장학금 많이 받습니다. 바른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공부 잘하는 일해장학생들 많습니다.



●잘 못된 가치로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전에 행복했던 가치.

회사다닐 적에, 돈이 왠수여서 돈 정말 많이 벌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돈 제일 많이 주는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정말 바쁘게도, 정말 한가하게도 보냈습니다.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한가하니, 정말 한심해보이고 이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건 아니다. 내가 추구했던 가치가 맞지 않구나...



●회사를 관두고 싶을 때...

정말 많이 관두고 싶었습니다. 선희자매는 과감하게 관두고 나왔죠. 왜 관두셨어요? 다시 들어갈 확신있습니까?

- 힘든 건 참아도, 바른 가치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못 참겠더라. 주일성수와 가장 걸렸습니다. 주일날 수련회를 하기에, 나는 교회학교 교사가 더 소중해 그러구 나왔습니다.

- 잘 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내 모습에 다른 사람들 은혜 받았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무지하게 혼났습니다. 목사할 친구가 왜 회사는 들어왔나?



●바른 가치를 추구하고 살면 좋겠습니다.

평생 한번 사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그 가치에 가장 중심에는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모세는 자신이 말씀에 바로 서지 못했을 때 실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지 못했다.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지 성경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그래서, 교회 선물도 성경이다. 읽으라. 성경을 읽으면서,  웃어도 보고, 울어도 본 사람이 말씀의 깊이를 느낄 수가 있다. 설교도 말씀읽고 와바라. 자기 QT말씀을 들어봐라. 느낌이 다르다. 학교시절 답안지 맞추는 기분일껄???



●열심을 냈지만 방향은 다르다. 그래서 실패.

열심을 내실 시간들이 조금 있습니다. 그러나, 방향이 바른 방향이어야 합니다. 제가 행복한 것은 저는 1년만에 제 길로 찾아온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바로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저에게 시행착오라는 1년은 저에게 큰 경험이기도 하기때문에...



●힘으로 죽이는 모세.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방법으로 왕이 되려고 했습니다. 실패합니다. 방향이 달랐습니다.

●목사님의 길 잃음.

급하시다고, 빨리가다가 방향을 잃음. 시간의 관리보다. 방향의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2. 준비하는 인생이 되라.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그의 나이 40세에 도망자 살인자가 됩니다.

- 얼마나 절망과 좌절.



●성캐더린 수도원

Buring Bush



●하나님의 요구

출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던지지 못함.

내려놓지를 못해요. 무거우면 뛰지 못합니다. 먼저 내려 놓지 못하면, 뛰지 못해요.



●이금순사모님

지팡이를 의지하니, 빨리 걷지를 못했는데, 지팡이를 놓으니, 걸을 수가 있더라.



●일본의 제로파이터

미쓰비시 A6M 0식 함제기라고 불리우는 비행기가 있습니다. 진주만을 공습한 2차대전 중 가장 기동성이 좋은 전투기였습니다. 여기에 일본사람들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기본에 너무 충실해요.

- 일본사람들의 기본기. 원칙에 충실함은 존경할만 합니다.

- 기동성이 생명이라서, 장갑을 다 내려놓습니다. 기관총도 작은 것, 총알도 조금 넣습니다. 아무도 당할 수가 없어요. 진주만을 박살 내 놓습니다.

- 후기에 미군 조종사들이 좋은 전투기와 훌륭한 실력으로 공격하자. 장갑을 새로 드려 놓습니다. 기동성도 잃어버리자, 망해버리죠. 격추되어 버립니다.



●일본차가 성공한 이유.

작고 기본에 충실합니다. 달리는 목적에 충실합니다. 미국차는 무조건 큽니다. 그래서 망했죠. 망하고 있죠.



●기본에 충실해야. 그러려면 내려 놓아야 합니다. 준비하라.

쓸모 없는 것 내려 놓으세요. 그것때문에 망합니다.

신학대학원 준비시절, 모 전도사는 당구장에서 살더라. 지금도 못갔습니다.

저는 그 좋아하던 전자 오락을 줄였습니다. 끊지는 못하고.



- 내려 놓을 것을 내려 놓으십시오.



3. 바른 동역자를 간구하라.



●모세에게는... 아론이라는 동역자.

아론은 그를 옆에서 보좌합니다. 참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아론이 제사장의 역할을 맡고, 모세가 지도자의 역할을 맡습니다. 이 분업이 참 잘 되었기에 백성들의 통제가 잘 되었죠. 이런 복이 있어야 합니다.



●동역의 복. 특히 아내의 복 남편의 복이 있어야 합니다.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하라.

저는 청년부 후배와 살게 되었기때문에 청년부에 대한 애착이 많아요.



●가장 큰 자랑은.

내편을 들어주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그 친구가 무척 객관적입니다. 좀처럼 내 편을 안들어줘요. 그게 무척 섭섭하기도 하지만, 그 친구 말은 객관적이어서 참 좋습니다.



●연애한 얘기



●배우자는...

서로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습니다. 잘 삽니다. 누구는 달라서 못살겠다고 하지만, 달라야 살지, 둘다 똑같으면, 욕 많이 먹습니다.



●사귄 사람 중에 기억남는 사람.

- 왜 관뒀나? 왜 만나나?



4.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



출2: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사람이 되라.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때. 꼭 무릎을 꿇는 사람이 되라. 짧게 기도할 수 있다. 두번 기도할 수 있다.



●들으시고, 기억하사, 돌보셨다.

기도하면, 내 약속을 기억하시고, 돌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약속은 430년 만에 이뤄진 것.



●시간이 얼마가 가든지, 하나님의 시계는 움직입니다.

서로의 간절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비전에 대한 질문 3가지를 하고 넘어갑니다.

잘하나?

좋은 일인가?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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