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의 하나님 - 은혜 새벽 - 070519 - 수20:1~9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5-20 08:41
조회
6417
20: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0: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20: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20:4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20:5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20: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20: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20: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20: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땅 분배를 마칠 무렵 있던 일
이제 땅들을 다 배정했습니다. 여호수아도 거의 막바지로 무슨 일을 하냐면. 모세때부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도피성을 만듭니다.
1. 사랑과 배려의 하나님, 우리도 그렇게 삽시다.
● 도피성이란?
20: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아멘.
●실수로...
하나님께서는 실수를 인정하십니다. 실수를 인정하십니다. 사람은 실수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완벽주의자.
왜 실수하느냐? 왜 그렇게 하느냐? 머리는 뒀다가 뭘하냐? 이런 말들 들어보셨습니까? 사람은 완벽할 수 없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을 완벽주의자라고 합니다. 노력은 해야하지만, 나와 남의 실수를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둘다 나쁘다.
완벽주의자. 내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 다 나쁘다. 실수는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
●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다.
그게 정말 감사한 일이다. 기껏 목사가 천국갔더니? 누구세요? 잘못됬구만! 곤란하죠?
● 당시법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목숨에는 목숨’이 아주 관대한 법이었습니다. 힘있으면, 과다하게 보복하고, 힘없으면, 손도 까딱 못했습니다. 그것에 대면 아주 공평한 법이다.
●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법은 사랑의 법입니다. 용서의 법입니다. 사람을 살리려는 법이었습니다. 얼마나 사랑의 하나님입니까?
● 이 나라의 노예제도
노아의 아들 중 함이라는 친구는 아버지의 수치를 비웃었고, 그 친구가 흑인의 조상이므로, 당연히 노예로 사용할 수 있다고 교회가 이야기했습니다. 성경이 그렇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성경을 하나님의 눈으로 봐야지, 내 눈으로 내 맘대로 내가 좋은 말씀만 빼서 보면 됩니까? 성경과 성령을 이용하는 죄는 용서받지 못합니다.
● 사람을 살리는 교회 사람을 살리는 목회
오늘 하루도 죽을 사람 살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 공평하신 하나님을 닮읍시다. 공평하게 삽시다.
- 공평할 필요가 있다. 둘다 3개의 의미는?
20: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20: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 공평의 의미
동서에 3개씩입니다. 이게 공평일까요? 인구가 달라요. 동편에는 르, 갓, 므 반의 지파가 있었습니다. 인구가 적은데, 3개인 것이 공평입니까? 그게 공평입니다. 왜냐면, 땅 넓이를 생각할 때, 같은 개수가 없으면, 인구와 상관없이 가는 길에 추격대에 잡혀서 죽기는 마찬가지...
● 섬세하신 주님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도 삼한 시대에 소도라는 곳이 있기는 했지만, 이것만큼 섬세하지는 못했고, 구약의 도피성이 훨씬 오래된 제도죠.
●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20: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 집떠나, 먹고 살 터전도 없이, 배회하며 사는 것이 어떨까요? 살인자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그 마음 자체가 징벌입니다. 살았지 산 것이 아닙니다. 감옥도 그런 감옥이 없죠. 사형보다 무서운 종신형입니다.
● 공평하신 하나님을 닮으시는 공평한 성도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3. 교회가 도피성이 되어야 합니다.
● 성전에 도망?
범죄자들이 도피하려고 하는 곳이 교회, 절입니다. 특히 절을 선호하죠. 절은 산에 있으니까 안 잡힐 확률이 높죠.
● 교회가 도피성.
어떤 의미에서 교회가 도피성과 같아야 합니다. 죽을 사람 살리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억울하게 사람을 잘못해서 죽인 사람들 살려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 예수님의 모습
구속사적인 이해를 한다면, 도피성은 예수님입니다. 죽을 사람, 들어가서 살게 되는 것, 바로 예수님의 모습이죠.
● 나를 죽이려는 죄의 무리에서 보호.
자신의 원수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왜 안하겠습니까? 그러나 보호하는 곳, 교회 바로 예수님입니다.
● 주의 품에 안기시기 원하고, 내가 도피성과 같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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