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왕 예수님-은혜고난새벽-눅19-070402

겸손의 왕 예수님


눅19:28~44



19: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19:29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19: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19: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19: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19: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19: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19: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19: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19: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19: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19: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19: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19: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19: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19: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19: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아멘.



● 종려주일

어제가 종려주일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종려주일에 대한 말씀입니다. 종려주일이라는 것은 오늘 성경말씀처럼, 이스라엘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시는 예수님을 환영하는데 호산나!라는 인사와 종려나무가지(Palm tree)를 가지고 환영한데서 나온 말입니다.



1. 호산나기도하는 사람이 됩시다.

오 주여 구원해주옵소서.라는 구약시대에 전해지던 짧은 기도문이었습니다. 주님 구원해주십시오. 주님만이 구원이십니다. 기도입니다. 백성들은 주님을 향해서 구원해달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호산나.

오늘 기도할 때, 호산나라는 말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나의 영혼을 구원해주옵소서.

주님! 나의 사업을 구원해주옵소서.

주님! 나의 가족을 구원해주옵소서.

호산나입니다. 호산나. 주님 나를 구원해주옵소서.



● 능력의 기도가 여러분들 가운데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2. 겸손한 사람됩시다.



●겸손의 영성.

세상에는 두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없으면서 있는 척하는 사람. 있으면서 없는 척하는 사람. 전자가 많죠. 없으면서 있는 척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김삼환목사님의 티코를 잊지 못해.

교사대학때 나타난 강사, 그러나, 3만명이 모이는 초대형교회의 담임목사님이었습니다. 직접운전...



●주님은 겸손한 분.

있어도 없는 척하시는 분.

19: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아멘.



●언밸런스

33세된 청년입니다. 나귀도 작은데, 나귀 새끼를 탔습니다. 얼마나 부자연스럽습니까? 타기 좋을까요? 차라리 걷는게 낫죠.



●로마정복자들...

로마의 정복자들은 멋진 말을 타고오고, 보지도 못한 전차를 타고 행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렇게 부자연스러운 나귀새끼를 타고 옵니다.



●나귀새끼의 헌신.

한번도 사람이 타보지 않은... - 주님께 드리는 것에 대한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주님은 귀한 것받으셔야 하고, 그것도 주님께는 귀하지 않습니다. 내가 드릴 나귀는 무엇입니까?



●나귀 주인의 헌신.

집의 재산인데 그냥 풀어줍니다.



●무슨의미???

언약의 성취 혹은 꿈깨라는 말입니다. 꿈깨십시오. 군대몰고와서 로마몰아낼 생각은 하지도 말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고 꿈이 깨졌습니다. 좋은 말타고 와서, 로마사람들 몰아낼 줄 알았는데...



● 그 겸손이 주님을 죽임

백성들은 꿈을 깼고, 그 이후로 폭도로 변합니다. 주님을 팔고,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나, 그 겸손으로 주님은 살아나시고, 지금까지 우리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 겸손이 승리의 비결.

주님을 닮으십시오. 겸손해야 합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보잘것없는 나귀를 타는 겸손함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3. 바리새인과 같이 되지 맙시다. . - 돌하나도 돌 위에 올라가지 않음

인간의 노력으로 지키려는 예루살렘.



● 자기 안한다고...

눅19: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아멘.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에게 조용하라고 시키랍니다. 자기들이 주님을 찬양하지 않으면서, 남도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하지 않으면서, 남하는것 칭찬해주지 않고 남하는 것 비난합니다. 물귀신이라고 하죠.



● 물귀신과 같이 되지 맙시다.

한국사람의 나쁜 습성입니다. 우리들의 문화적인 특징입니다. 그 죄성을 뽑아버리십시오. 내가 못하는 것 남이 하는 것을 못봅니다. 남이 나보다 잘난 것을 보지 못하고, 남의 가게가 나의 가게보다 잘되는 것을 못봅니다.



● 돌들이 소리질러.

19: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돌만도 못한 사람되지 말라. 그 생명없는 돌보다 내 마음은 자주 바뀝니다. 돌은 있을 자리에 있습니다. 이 아침,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누가 기도합니까? 돌들이 할겁니다.



호산나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