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유다가 될 수 있다. - 은혜 새벽 -눅22- 070404

누구나 유다가 될 수 있다.


22:1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22: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22: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22: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22:5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22:6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22:7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22:8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22:9 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22:10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22: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22:12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22:13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특송)

●유월절의 기원

유월절이라는 절기는 이스라엘사람들에게는 최대의 명절입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미국에서도 유월절을 준비합니다. 특히, 무교병 즉, 이스트가 들어가지 않은 빵만을 먹어야하기때문에, 실수하지 않으려고, 신앙이 좋은 유대인들은 유월절이 되기 전에, 집안 청소를 다하면서 빵들을 내다 버립니다.



●유월절의 준비.

당시 두 세력이 유월절을 준비합니다.



●엇갈리는 준비

두 준비가 갈리죠. 첫준비는 예수님을 죽일 준비를 하고 있는 대제사장과 가룟유다의 준비입니다.

두번째준비는 주님의 성만찬준비입니다.



1. 신앙은 이벤트입니다.

●성만찬의 기원

성만찬은 주님께서 만드신 행사입니다. 사람이 만든 행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세상끝날까지 지켜져야 합니다. 감사한 것은 이것이 성금요일에 이뤄졌습니다. 그러므로 성금요일에 있는 것이 맞습니다.



●특이함.

전에는 없었고, 깜짝 놀랄만한 행사였습니다. 특히, 먹고 마시는 음식은 그냥 음식인데, 그 음식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내 살과 피라는 것입니다.



●먹고 마실 때마다 기념하라

사람은 항상 먹고, 마십니다. 즉, 항상 주님을 기억하며 살라는 말입니다.



●수제비에 얽힌 사연

못먹어서 안컸습니다. 겨울 내내, 간장수제비만 먹고 살았습니다. 그냥 밀가루 한포대 갖다 놓고, 떨어지도록 먹었습니다. 수제비를 보면,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성찬

거룩한 식탁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의 3끼 식사에 성찬의 의미를 담으시어, 항상 주님 생각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누구나 유다가 될 수 있습니다.

22: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아멘.



●열둘 중의 하나?

왜 하필 열둘 중의 하나라고 적혀 있을까요? 그 열둘의 의미는 당연히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그러나, 더큰 의미는 12중 누구에게도 사탄이 들어갈 수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유다가 아니라 다른 사람도.

유다가 아니라, 어쩌면, 유다가 깨어있었다면, 그 대신 다른 제자가 그 자리를 차지했을 지도 모르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위험, 취약점으로

누구나 유다가 될 수 있습니다. 그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사탄은 가장 약한 곳을 공격합니다. 공동체에서 가장 쳐진 사람에게 시험이 듭니다ㅣ.



●취약점보수공사.

그래서, 공동체에서는 나 혼자 잘하는 것이 의미없습니다. 돌봐주지 않으면, 내가 잘하는 것과 상관없이 공동체가 무너져버립니다.



●이민교회에서 자주.

이민교회는 너나 없이 겪는 고통입니다. 교회에 문제가 생기고, 분열되는 일입니다. 좋은 일로 교회가 늘어나면 좋지만, 싸워서, 나가서, 쫓겨나서 교회가 늘어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은 아닙니다.



●꼭 약한 지체가 공격당함.



●연대책임

군대에서는 한사람이 잘못하면, 모두가 혼납니다. 나는 잘했어도 옆 사람이 잘 못하면, 소용없습니다.



●신앙은 연대책임입니다.

연약한 지체들을 돌보시고, 그분들이 바른 신앙생활하기를 이 아침 중보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3. 기적은 헌신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항상 기적전에 있는 일은 헌신.

공동체에 기적같은 일이 생깁니다. 그런데 분명히 그 전에는 헌신이 있습니다. 이게 순서입니다. 헌신이 없으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헌신이 있으면, 후에 반드시 기적과 같은 일이 나타납니다.



●청년들의 모임 - 그 뒤에는 강력한 라이드가 있다.



●성만찬의 축복

22: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아멘.  



●그냥 다락방 - 성만찬의 다락방

그냥 가지고 있었으면, 보잘 것없는 다락방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기억되는 것은, 그리고 그림으로까지 남아있는 것은, 주님께서 쓰신다고 할 때, 그냥 내어 놓았기때문입니다.



●헌신이 열쇠, 헌신으로 기적을 체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