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의 불평 - 은혜 금요 -욘4-070420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4-22 16:11
조회
9419

 


요나의 기도2
4: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4: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 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 지난 이야기

큰 물고기 배속에서 기도. 너무 너무 기도 안하니까. 이런 방법으로 기도하게 하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기도 안하면, 기도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 그래도 기도 안 하면, 배속에서 소화되어 죽는거지요.

- 믿는 사람은 고래뱃속에서도 살아 나올 수 있습니다.



● 병주고 약주고가 아닙니다.

이게 아니고, 관계회복을 위해서 주님께서는 기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 관계,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것은 이스라엘의 공격력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였습니다.



●기도를 통해, 바른 관계를 이어나가시기를...



1. 나를 선택하신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왜 요나일까요? 왜 나일까요?

4: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4: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아멘.



●요나가 어떤 사람인 것 같습니까?

요나는 믿음없고, 불평하던 사람입니다. 왜 하필이면, 요나같은 사람을 들어서 이렇게 선교사로 보내셨을까요? 그렇게 사람이 없었을까요? 당시에 요나가 그래도 믿음이 가장 좋았기에 뽑으신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불평불만많은 문제신자 요나.

처음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도 들은 척도 안합니다. 순종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합니다. 처음부터 도망칠 생각인데, 왜 하나님께서 사람이 없다고 이런 사람을 쓰십니까?



● 바로 나.

문제 있는 내가 바로 요나입니다. 그래서 요~ 나!라고 하죠.



● 하나님의 부름

하나님의 부름은 성적순이 아닙니다. 사랑순입니다. 하나님의 부름은 잘한대로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잘 하라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 목사도...

주위에서 목사하라고, 정말 목사깜이라고 하는 사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저 친구만은 목회자가 되지 말아야 할텐데. 저런 친구가 목회자 안되는 것이 바로 선교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 안될 사람이 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 잘하라구.

이런 사람도 하나님께서는 뽑아서 쓰십니다. 잘하라구 뽑아쓰십니다. 제가 지금 은혜장로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하는 생각이지만, 제가 잘하고, 제가 잘나서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부족하지만, 저를 시켜주시면, 제일 고마워할 것같고, 제일 열심히 할 것 같아서 불러주신 것입니다.



●요나의 태도

1절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절 내가 말했잖아요. 그렇게 된다구.

그렇게 되는 것이 바로, 니느웨사람들 회개한다는 말이죠.  감히 하나님 앞에서 성질을 낸 사람입니다. 사형감이죠?



● 이해시키시는 하나님.

이것도 기도라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데, 하나님의 반응은 참으로 기가막힙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감사. 여러가지 방법으로 요나를 이해시키고 변화시키십니다.



● 놀랍게도 결말은.

11절을 같이.

4: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 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 그냥 질문형으로 끝납니다. 요나서의 마지막 결말은, 니느웨사람들이 구원받았다라는 내용이 아니고, 요나서의 결말은 요나가 회개했다입니다.

- 니느웨의 구원이면, 3장에서 끝나야 합니다. 4장이 결말인데, 완전히 다릅니다.



●기도의 원리.

개떡같은 기도도 기도다. 기도하면 고쳐지지만, 기도 안하면 안 고쳐집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미국살면서 영어 참 안됩니다. 영어 잘하는 법이 뭡니까? 개떡같은 영어라도 자꾸 쓰면 늡니다. 그런데, 나 영어 못한다고, 와이프시키고, 애들대신 시키면, 내 영어는 어떻게 됩니까? 하나도 안늘죠. 이게 뭡니까? 미국와서 한국말 잊어버리고, 영어는 안 늘고. 골프스윙만 느는데, 정말 미국은 골프나라입니까?



●소망다락방의 영어다락방시도.

- 기도해주시길.



●요나서의 가장 큰 목적은

요나의 변화와 회개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세상을 만드신 목적도 나를 위해서 입니다. 나 하나를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으십시오. 그 방법은 오직 기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만드신 분께 들어야지요.



● 오강그릇으로 쿠키그릇? 만든 사람이 말했습니다. 너는 화장실로 가라.



● 기도를 통하여, 요나와 같은 나를 변화시키시는 주님을 체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준비하시는 하나님, 불평하는 인간.



●요나가 한일

딱 하나입니다. 니느웨에 가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건성으로 대충대충, 혹시 회개할까봐 두려워서 구석 골목에서만 외치고 다녔을 것입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엄청 나게 회개합니다. 그게 더 놀랍고, 그게 더 화가 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에서 그렇습니다.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지, 인간이 하는 일이 아닙니다.



4: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아멘.



●이스라엘은 사막이라.

햇볕이 너무 강합니다. 이렇게 더운 지방의 특징이 있죠. 낮에는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요나가 앉아서.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 그 성읍 이제 망하나 보자.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나 보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에 입니다. 너무 더운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박넝쿨 하나를 준비하셔서 요나에게 그늘을 제공합니다. 그러자, 요나가 최초로 기뻐합니다.



● 요나의 감정을 보라.

불평하며 도망감

살려달라고 고기 뱃속에서 애원함

불평하며 전함.

죽여달라고 불평함.

박넝쿨로 기뻐함.

햇볕으로 불평함(동풍은 정말 덥다)



● 이게 사람.

- 죄로 가득한 사람의 모습. 하나님이 아니시면, 악이 가득합니다. 착한 마음은 노력해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쁜 마음은 항상입니다.



● 하나님의 준비.

요나는 하나도 한 것이 없고, 하나님께서 물고기, 박넝쿨, 동풍. 햇볕



● 살려달라고 했다가, 죽여달라고 했다가.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내가 하는 일은 하나님 위에서 누리는 것이지. 인간이 무엇을 만들었습니까? 인터넷요? 인공위성이요? 자동차요? 그 재료는 누가 주신 것입니까?



●인간은 그 위에서 불평하는 존재?

평생을 불평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평도 습관입니다. 하는 사람이 합니다. 감사도 습관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합니다.



● 누리며 사는 사람인데, 무슨 걱정?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입니다. 이것들에 감사기도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3. 다른 이들을 위한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 이기적인 인간.

요나의 마음 속에는 선민사상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chosen people입니다. 하나님께서 딱 우리만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말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자식 낳아 놓고, 구원받은 자식과 영 구원 못받을 자식을 구분하는 경우가 어디에 있습니까? 모두에게 기회를 주시죠. 유대교의 문제는 이방인은 그 기회도 없다는 것 아닙니까? 우리는 저주받아 죽기로 예정된 사람들이라는 것. 이런 하나님이 어디에 있습니까?



●먼저 유대인이고, 나중 이방인이지.

순서의 문제이지, 선택과 유기의 문제는 분명 아닙니다.



●자기 머리의 그늘과 사람목숨.

이게 비교대상입니까? 게다가 그 인구가 12만명이라고 하는데, 이게 어찌 비교의 대상입니까?



●자기 손가락에 가시박힌 것. 다른 사람의 목숨.

이기적입니다. 사람은 이기적입니다.



●노무현대통령.

- 버지니아 교민들의 안전, 이기적입니다. 내 가족 건강한가? 그러구 나면 사람이 얼마가 죽었든 말았든...



●조승희씨도.

자기의 정신적인 고통이 크지, 33명의 목숨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죠? 요나의 생각과 뭐가 다릅니다. 더 나쁘네요. 총으로 죽이나, 구원못받게 만드나. 마찬가지지. 아니 더 나쁘죠. 총맞아도 천국갈 수 있지만, 구원못받으면 영원히 지옥아닙니까? 요나가 더 나쁘네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세요.

나를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은, 딱 하나의 이유, 다른 이들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전도하기 위해서 먼저 영적인 유대인으로 불러 주신 것입니다.



●사명감당 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 회개. 내 자식만 너무 생각하지 않았나? 나의 성공을 강요하지 않았는가?



2. 골프대회.



3. 중보기도. 강미옥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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