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qt설명회 마태복음 마지막부분 - 은혜 금요 - 07030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3-04 10:08
조회
10199
● 부분분석

마태복음의 마지막 1/3부분입니다. 사역의 결말부분, 그리고 결론부분, 가장 중요한 단계,

초반 - 준비(출생, 공생애시작)

중반 - 본격적 사역의 시작, 제자들의 양육

종반 - 사역의 마무리, 결론



● 급박하게 움직이는 상황

특히 26, 27장을 보면, 정신없이 사건이 진행됩니다. 죽음으로 이끌어지는 상황이 너무 급박하다.



●7가지 화(23장)

주님의 말씀 중에 저주의 말씀들이 종종 있습니다. 무화과나무를 보고 저주하신 일도 그렇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당시에는 가장 심한 말씀을 하신 것도 그렇습니다. 그중에서 마태복음의 7가지 화는 가장 유명합니다.



●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 천국문을 닫음. 닫는다고 닫아지는 것이 아니지만, 종교지도자들, 목사, 전도사, 신학자들이 하는 일이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주장들. 종교는 서로를 이해하면 그만이다. 구원이고, 천국이고 없다. 결론적으로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문을 닫습니다. 이런 지도자들은 주님의 종들입니다. 판단을 삼가하십시오. 그러나, 오늘말씀대로 이런 사람들은 화중에 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판단하실 것입니다.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 교인망쳐 놓는 행동, 기껏 교회를 찾았더니, 그 교인을 완전히 망쳐 놓는 경우. 교인들끼리 술마시고, 돈 놀이하고, 나쁜 것 가르쳐서 지옥자식 만들어 놓는 것을 말합니다.



23: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 돈만 생각하는 일, 하나님의 일을 돈으로 하면 안 됩니다. 심지어는 교인도 돈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회 힘들고 어려우면, 교인이 돈으로 보인답니다.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 외식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말합니다. 지속적인 신앙생활로 인해서, 형식은 내 몸에 완전하게 배어 있지만, 그 형식 속에 있어야할 정신은 사라졌다.

-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원하십니다. 마음없이 살아 보셨습니까? 오래가지 못합니다. 신앙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보여야지, 마음없이, 몸만 나오는 것은 곤란합니다. 봉헌도 마찬가지 입니다. 봉헌은 금액이 아닙니다. 십일조는 정확한 금액을 드려야 하지만, 그외의 봉헌은 마음입니다. 1달러라도 마음을 다한 봉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만, 마음이 없는 봉헌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 겉만 깨끗하면 오케이?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앞으로 사고칩니다. 겉만 깨끗한 것이 기독교는 아닙니다. 속이 썩어 있으면, 시한폭탄이죠. 가정도 마찬가지 입니다. 속이 썩어가고 있는데, 우리 집 안 싸워... 그러며 좋아하면 바보짓이죠. 무너집니다. 속을 치료하셔야 합니다.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 회칠한 무덤, 무덤을 만지면, 더러운 사람이 되기때문에 회를 칠했습니다. 그 뒤로는 무덤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 있는 사람들이 했습니다. 산사람에게 집중해야지 죽은 사람에게 집중하지 마십시오.

- 겉만 꾸미는 것이 죄입니다. 여자분들 화장하시죠. 화장하시는 만큼 말씀보십니까? 손들어보세요. 화장 안 한 것은 부끄럽고, 말씀 안 본 것은 멀쩡하면, 사람은 중요하고 하나님은 상관없다는 말하고 뭐가 다릅니까? 회개하십시오.



23: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 대표적인 사람이 사울이죠. 바울. 원정다니면서 열심을 가지고 방해했던 것이죠. 다르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 역사가 깊습니다. 마녀재판도 그렇죠. 다르다는 사람을 이렇게 죽였습니다. 정신병자들 많이 타죽었습니다. 회개하지 않는다고.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 24~25장 심판

24장은 감람산에서 세상의 끝에 대해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세상의 마지막 날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읽으세요. 보통 요한계시록이 세상의 끝을 기록한 책으로 생각하시는데, 계시록은 암호로 당시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책이라서 목적이 다릅니다.



● 열달양.

열처녀비유

달란트비유

양과 염소비유

- 3가지비유가 있습니다. 열처녀가 신랑을 기다리는 풍습, 달란트 - 5,2,1달란트 받은 종의 이야기, 양과 염소를 구분합니다.



● 공통점은?

준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심판의 날이 오는데, 그 날은 알 수가 없고, 준비된 사람만이 그 날을 기쁘게 맞을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 양과 염소비유의 독특성

- 25: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아멘.

-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주님께 한 일이다.

- 3일굶은 3살짜리 아이의 이야기. 주님의 얼굴이 지나갔다. 너무나 성경적인 체험입니다. 3살짜리 아이, 굶어죽어도 누가 거들떠 볼 사람도 없는데, 그 아이에게 국수 삶아 준 것이, 주님께 국수한 그릇 대접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반드시 기억된다는 것이죠.



● 누구?

거지들, 길에서 만난 불우한 이웃들, 차때문에 고생하는 이들, 내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그 사람에게, 아무 댓가없이 도와주세요. 그러면, 그건 주님께 한 것으로 주님께서 인정해주신답니다. 얼마나 큰 복입니까?

천국가서 대접받고 싶으십니까? 남들을 잘 섬기세요. 그 사람은 분명히 기억된다고 말합니다.



●26~27장

고난과 죽임.

타이밍이 절묘합니다.

26: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유월절의 의미

- passover 이스라엘 최고의 명절. 애굽에서 탈출하게 된 사건을 말합니다. 그 기간의 가장 큰 사건은 장자재앙, 모든 집의 장남이 죽어야 하는데, 그 장남 대신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에다 바르면, 그 집은 장남이 안 죽었어요. 그게 바로 유월절의 기원입니다.



● 유월절어린양.

- 주님께서는 유월절 어린양입니다. 내가 죽어야 하는데, 그분이 대신 돌아가심으로 내가 안 죽게 된 것이죠. 그것을 너무나 유대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신 것입니다. 유대인의 방법이었죠. 그들이 너무나 잘 아는 방법으로, 죄에 대해서 접근한 것입니다. 누가 대신 죽어야 한다는 것이죠. 마태는 그 것을 유대인의 풍습과 너무 잘 연결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 유월절은 철저한 버림

재미있는 것은 당시 유대인의 법과 로마법이 같이 섞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로마의 식민지가 되면서, 사형권이 박탈됩니다. 사형을 내릴 수는 있지만, 집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왜요? 로마식민지의 모든 것은 황제의 것입니다. 사람도 황제의 것입니다. 얼마나 귀중한 인력자원인데, 이걸 지들 맘대로 죽이게 내버려 둘리가 있습니까? 나라 뺏긴 설움이죠?



● 재판 순서

그래서 말씀의 순서를 보셔도 아시지만, 먼저 대제사장에게 재판을 받고, 다시 빌라도에게로 갑니다. 그리고 빌라도에게 공갈협박을 하죠. 이 사람 사형하지 않으면, 우리 민족이 가만 있지 않을거요. 유대인들의 폭동은 엄청납니다. 게다가 폭동 진압장비도 이스라엘 것이 최고.



● 마지막으로 피할 방법

마지막 방법으로 빌라도는 유대인의 풍습을 의지합니다. 살인범 바라바와 예수님을 놓고 선택하라는 것이죠. 유월절에는 유월절 특사가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바라바를 선택합니다.



● 대중.

방금 전에 호산나를 외쳤던 사람들이, 이제는 죽이라고 난리난 것입니다. 왜 이럴까요? 원래 군중이 그렇습니다. democracy가 그런 것입니다. 다수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죠. 항상 다수가 맞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없는 다수이기 쉽고, 여론에 의해서 마구 조작되는 것이 여론이라는 것입니다.

교회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똑같은 일을 해도, 이런 저런 소리가 들립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길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밀고 나가는 겁니다. 주님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사람들이 뭐라던간에 가는 겁니다.

‘욕 안먹으려면, 교회 나오지마라, 욕 덜먹으려고 노력해라’



●무지한 대중이 되시지마시고, 지혜로운 제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베드로와 유다

둘은 제자였습니다. 둘의 성격을 비교해보면,

베드로는 성격이 급합니다. 생각보다, 행동이 앞섭니다. 실수를 많이 하고 후회도 많습니다. 충동구매를 많이 합니다. 많이 배우지 못했습니다. 시골출신이었습니다.

유다는 서울출신입니다. 제대로 배웠습니다. 학교 다닐 적에 공부 잘했습니다. 생각을 많이하고 행동합니다. 물건살 때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충분히 생각한 후에 구입합니다.



● 누가 실수를 더 많이?

베드로는 실수도 많았고, 그래서 혼도 많이 났습니다. 유다는 딱 한번 실수합니다. 그게 끝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유다를 원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있으셨습니다. 베드로의 가장 큰 장점은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유다는 실패를 두려워했습니다.



● 윌로우크릭교회

빌하이벨즈목사님은 그의 목회와 교회가 성장한 것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예배와 프로그램들이 성공하기까지 수많은 실패가 있었습니다.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교회에는 실패를 문제없이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 실패자는 포기자는..

실패한 사람은 주님께서 일으켜주시지만, 포기한 사람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5,2 달란트 받은 사람은 원금잃을 지도 모르지만, 장사를 시작합니다. 혹시 원금을 잃었어도 욕먹을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1달란트 받은 사람은 모험을 안해요. 그냥 원금보전을 합니다.



● 뭔가 새로운 것을 하면 위험

새로운 시도가 있기를 원하고, 실패해도 격려하는 분위기가 있기를 원합니다. 잘해야 한다는 중압감, 성공보다는 성실을 소망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아가서...

솔로몬이 썼습니다.

1-3:5 사랑의 시작

3:6-5:1 사랑의 결실

5:2-7:10 사랑의 갈등

7:11~8:14 사랑의 완성



사랑에는 이런 단계가 있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라는 것. 이게 바로 아가서의 교훈입니다.



● 비유

연애해보면,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뭔지 알게 됩니다.

애를 낳아보면, 사랑을 깊이 알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것이 뭔지 알게 됩니다.

남녀간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 솔로몬이???

1천명의 아내를 가진 솔로몬이 무슨 사랑이냐? 그가 타락하기 전에 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진짜 한 여자를 사랑하던 시절.



● 술람미 = 솔로몬

수넴여인 아비삭(아버지의 아내- 그을린 얼굴??? 어울리지 않음) 솔로몬- 솔로순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실제인물인지? 아니면, 교훈을 주기위한 책인지는 여러 말들이 있다.



● 각별히, 사순절 기간동안 주님의 고난에 집중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사순절기간 주님의 은혜가 우리가운데.



2. 새가족들을 위해서, 태신자를 위해서, 4.8 새가족초청잔치를 위해서



3. 손가락 엄지(가까운 사람) 검지(가르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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