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화과의 교훈- 070304 - 은혜 주일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3-16 14:25
조회
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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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민23:19(236쪽)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아멘.



신약성경/마24:32~35(42쪽)





24: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4: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아멘.




●죽을 준비, 살 준비.



한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미국에 중학교 1학년 때, 혼자 유학왔습니다. 엄마아빠 보고 싶어서 한국에 전화하면 아버지가 말렸습니다. 네가 한국왔다가 가면, 네 친구들이 유학못가서 상처받잖아. 그냥 있어라. 9년동안 한국에 오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우수한 성적으로 클린턴대통령상도 받았습니다. 인디애나대에 들아가서 국제경영을 공부했습니다. 교회생활도 열심이었고, 항상 고등학교 교사로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다가, 미국 southern baptist 신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전도사님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4년 국방의 의무를 위해서 한국군에 입대했습니다. 그것도 가장 힘들고 어렵다는 아프카니스탄의 다산부대에 통역병으로 자원입대합니다. 자기가 가진 재능으로 국가에 봉사하고 싶었기때문입니다.

지난 2월 27일 화요일 근무중 아프카니스탄 반군의 자살폭탄테러로 하늘나라에간 윤장호병장의 이야기입니다. 제대를 3달 남긴 순간이었습니다.

월남전 이후, 한국군이 외국에서 전사한 첫번째 순간입니다.



●고민

한주간 동안 이 사건이 제머리를 뒤흔들었습니다. 믿는이의 고난이었습니다. 이렇게 잘나고, 이렇게 훌륭한 신앙인, 후배 목회자가 왜 이렇게 가야합니까? 다시 한번,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하나님 좋다고 하나님 위해서 살겠다고 신학교에 들어간 신학생, 나라위해, 나라지키겠다고 유학을 뒤로하고, 27살이라는 나이에 사병으로 군대에 간 하나님의 아들을 어떻게 이렇게 보낼 수가 있습니까?



●김선일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이라크반군에 의해서 목이 베어 죽음을 당한 김선일씨도 그렇습니다. 아랍에서 돌아가신 두분의 공통점은 모두 신학생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분은 부산신학교를 마치고, 아랍선교에 뜻이 있어서 외국어대 아랍어과를 다시 다니고, 아랍에 선교하기 위해서 들어갔던 분입니다.  



●평양대부흥이야기

요즘 다시 읽는 책, 평양대부흥이야기입니다. 1907년에 있었던 성령의 폭발사건과 평양에 큰 부흥이 있었던 사건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에도 이런 분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국의 청년 토마스라는 분이있었습니다. 23살이라는 나이에 한국선교를 위해서 중국에서 훈련을 받습니다. 그러던 중, 자기의 아내 갓프리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풍토병으로 죽습니다. 26살이라는 나이에 제너럴셔어먼호라는 미국배를 타고 대동강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의 손에는 정성스럽게 번역된 한국말성경이 있었습니다. 한국군은 이들을 막기 위해서, 위에서 불붙은 배를 떠내려 보내고, 나오는 족족, 포졸들이 목을 베어 죽입니다. 젊은 토마스선교사의 차례가 됩니다. 제대로 전도도 못해보고 처음만난 한국인이게 목베어 죽게 됩니다. 죽으면서 제발 이 성경한번 받아보라고 했던 그 성경을 몰래 가져오고, 그 종이로 도배를 합니다. 도배한 방에서 잔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끝내 그 집터에 교회가 세워집니다. 널다리골교회였습니다. 이 교회가 바로 평양대부흥운동이 시작된 평양 장대현교회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구나.

분명한 것은 성도의 죽음에는 분명히 숨겨진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지금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뜻이 숨겨졌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윤장호병장의 죽음이 있은 후, 모르던 사실이 하나둘씩 밝혀졌습니다. 한국군의 추악한 모습들입니다. 아프칸에서 봉사하기는 커녕, 현지민들을 괴롭히고, 현지인들을 총으로 위협하며, 가서 보석을 구해오라고 협박하고, 그 내용을 통역병들에게 통역시켰다고 합니다. 전체의 모습은 아니지만, 추악한 우리들의 모습아닙니까? 국방부는 현재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고귀한 죽음으로 우리의 잘못이 밝혀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여러분이 하나님이라면, 누구를 데려가시겠습니까?



●1. 기독교는 희생의 종교

기독교는 삶의 종교입니다. 잘 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은 자에게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마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아멘.



●장례설교

목사가 장례설교하는 대상은 죽은 사람이 아닙니다. 못듣습니다. 게다가 천국가신 분의 몸 앞에서 무슨 설교입니까? 목사는 산사람, 유가족들을 위해서 설교합니다. 그게 성경적입니다. 그래서 이 참에 부흥회를 하시는 분, 전도의 설교를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게 맞습니다. 장례식장은 믿지 않는 유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천국보내드리는 것이 가장 큰 임무입니다.



●그러나 죽음.

기독교는 죽음의 종교입니다. 잘 죽는 법을 배우는 종교이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종교입니다.



마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아멘.



●죽으려고 할때, 오히려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준비.

오늘의 말씀 무화과의 비유는 분명한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살라는 말씀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신학생과 선교사들이 왜 죽었을까요? 그 젊은 나이에 왜 먼저 세상을 떠나야 했을까요? 왜 하필 이 사람들인가요? 답은 하나였습니다. 그럼 누구를 데려갑니까? 귀한 열매를 위해서 누구를 데려가야 하는데, 누구를 데려갈까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 데리고 가지요? 가장 준비가 된 사람을 데려가지요. 어떤 분은 준비없는 죽음을 맞으시는 분도 있습니다. 믿음없는 죽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준비된 죽음은 아름답습니다.



● 나의 희생을 통해서

분명한 것은 세상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성도들의 희생으로 교회는 바로 설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이 희생으로 봉사로, 교회는 옳게 설 수 있습니다. 내 희생은 절대로 헛되지 않습니다. 김선일선교사가 그렇듯, 윤장호병장이 그렇듯, 토마스선교사의 희생이 그렇듯 말입니다.



● 가정도 그렇습니다.

가정에서도 누구나 조금씩은 희생하며 살아야 합니다. 희생없이는 가정이 굴러 갈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가정이 어떻게 될까요? 자식들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 결손가정

이혼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남편을 혹은 아내를 참고 사는 부부들 중에 이혼하시는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유럽은 45%를 넘은지 오래됐고 미국도 35~40%, 우리 고국도 이혼율이 5쌍중 1쌍의 비율입니다. 가정이 해체되고 있습니다. 전에는 힘들어도 자식보고 살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 희생하려 하지 않습니다. 서로 살려고 합니다. 그러니, 오히려 가정은 죽습니다.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큰 범죄자로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가 통채로 흔들리는 열쇠가 나 자신의 희생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노벨평화상을 받을 사람 vs 범죄인.



● 희생하는 공동체 - 바른 공동체.

서로가 희생해야 천국. 희생은 분명한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똘똘이와 띨띨이 천국과 지옥

띨띨이가 지옥. (가지 가지, 얼굴 위에서 떨어뜨리는 사람, 남에것 뺏어 먹는 사람)긴 젓가락으로 못먹으며 삐쩍 말라있고

똘똘이의 천국, 긴 젓가락으로 희생하며, 서로를 먹여주고 있더라.

- 지옥같은 사람이 모인 곳이 지옥, 천국같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 천국입니다.



● 천국은 희생하는 사람의 것.

희생하는 사람은 분명한 결과를 볼 것입니다.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희생하며 사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2. 종말을 준비하라. 나병욱집사님의 교통사고

평소와 같은 날, 비가 오던날 280에서 차가 한바퀴 핑돌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그 순간 머리 속에 든 생각이, 나 죽는구나...라는 생각. 언제 우리에게 올지 모르는 순간입니다. 그것이 그냥 넘어가고 어떤 길로 인도하시는 섭리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그것이 인생의 진정한 끝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두가지종말

개인적인 종말 - 내가 죽는 것

우주적인 종말 - 세상이 끝나는 것

같이 올 수도 있고, 다르게 올 수도 있다. 대부분은 개인적인 종말을 맞는다. 뭐가 먼저 올지는 모르지만, 준비한 사람만이 제대로 맞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화과

24: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4: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아멘.

무화과를 보면서 계절을 느끼며 살라는 것입니다. 정확한 날은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무화과를 보여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게 무엇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과 본인만 알 일이죠. 나에게 sign을 보여주십니다. 이길을 가라, 이길은 가지마라... 그러면, 그 것을 깨닫는 것은 여러분들의 역할입니다.



● 34절 해석

마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아멘.

- 애매한 것이, 이 세대라면, 당시 있었던 사람이 다 본다는 것인데, 그것이 무엇일까요? 이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제자들은 주님께서 자기들 죽기 전에 다시 오실 것으로 생각하고, 복음서를 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이 주님을 보기 전에 늙어 죽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심판의 날을 말하는 것이 아니구나!



● 잘못된 해석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가 낸다는 말은 이스라엘이 다시 나라를 이룬다는 말입니다. 1945년입니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이라면 한세대를 30, 40년을 봅니다. 그러면 계산이 나오죠. 1985년이 세상의 종말입니다.

이래서 1980년대에 사이비이단들이 많이 나왔어요. 그 좋은 머리로 사업이나 열심히 하시지.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는데, 이런 일을 왜 하나 모르겠습니다.



● 예루살렘의 멸망

이 말씀은 70년에 있었던 예루살렘 성과 성전의 몰락을 말합니다. 로마군인들에 의해서 성전은 완벽하게 불에 탑니다.



마24: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아멘.



70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로마제국은 황제숭배를 앞세워 식민지인 이스라엘을 박해했고, 그 종교의 중심인 예루살렘성전을 파괴해야 했습니다. 성전에 불을 질렀고, 불이 타오르자, 지붕에 있던 금이 녹아 내렸고, 탐욕스러운 로마군인들은 그 금을 가져가기 위해서, 벽돌을 한개 한개 들어올리며, 금을 캐어갔습니다.



● 말씀의 신실함.

정말 무섭지 않습니까? 어쩌면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마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아멘.



천지는 없어질 수 있지만, 그분의 말씀은 차원이 다른 힘이 있습니다.



● 말씀의 힘

말씀이 뭐 그리 귀할까 싶으시겠지만, 천지를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만드십니다.



창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아멘.

말씀으로 만드셨기에 말씀이 우선입니다. 우리들의 말씀인 성경에는 그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 거짓이 없다.

민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아멘.  

하나님은 거짓이 없고, 그 말씀은 책임을 지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 기도의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맞는 말. 하나님께서는 자기 말씀이라면 세상이 쪼개져도 지키는 분이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세요. 그 기도는 응답의 힘이 있습니다.



● 자신이 한 말 때문에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신 주님.

믿을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믿을 만 하지 않습니까?



● 그분의 명령과 부탁.

- 종말은 분명히 있고, 그날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이 이 순간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있을 복입니다. 내 삶의 무화과를 바르게 해석하시고, 바른 신앙생활로 종말의 날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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